지중화사업을 시행한 지역. 탁 트인 하늘과 전봇대가 없어 쾌적해진 보도가 인상적이다.

전선 묻고 전봇대 없애는 ‘지중화 사업’ 올해 40곳 추진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 지역. 탁 트인 하늘과 전봇대가 없어 쾌적해진 보도가 인상적이다.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도 위험까지 우려되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을 지하에 묻거나 설치하고, 전봇대를 없애는 ‘지중화 사업’을 올해 40곳에서 시행합니다. 작년 12곳보다 4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인데요. 특히 올해 서울 전역의 지중화율 지역 편차를 고려하여 동북·서남권 위주로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총 29.32km 구간 시행...지중화율 60.03%로 높인다 서울시는 강북구 도봉로, 종로구 지봉로 등 올해 40곳, 총 29.32km 구간에서 지중화 사업을 실시한다. 작년 12곳(7.87km) 보다 4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다. 대표적으로 종로구 지봉로 0.79㎞는 숭인·창신 주거환경개선지구와 인접한 간선도로변을 우선 정비하고, 강북구 도봉로 1.37㎞는 강북의 대표거리로 기존 완료지역인 수유역 일대와 연계해 지중화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지중화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서울시:자치구:한국전력공사가 25:25:50 비율로 각각 분담한다.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가곡초등학교 주변인 공항대로36길 주변 0.4㎞를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 제공 및 마곡지구 주변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봉구 도봉로 지중화 정비 전(좌)과 정비 후(우) 은평구 응암오거리 주변 지중화 정비 전(좌)과 정비 후(우) 대상지의 70%가 지중화율 낮은 동북‧서남권 특히 서울시는 지역 간 지중화율 편차 완화에 역점을 두고 대상지를 선정했다. 전체 40곳 중 지중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동북권(20곳)과 서남권(8곳)이 28곳으로 전체의 70%다. 정비규모도 총 29.32km 중 동북권(13.66km), 서남권(6.73km)이 약 69%를 차지한다. 지중화 사업은 대부분 신규 개발지에서 이뤄져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이뤄진...
서울시는 보행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을지로, 세종대로, 충무로, 창경궁로에 대한 ‘도로공간재편사업’을 추진중이다.

더 넓어지는 보행길! 을지로·퇴계로 여유있게 걸어요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전역에 대한 도로공간 재편사업을 추진 중이다. 살랑거리는 가을 바람을 느끼며 도심 곳곳에 걷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사대문 안 도로다이어트가 본격화 되면서 도심 걷기가 더욱 편해집니다. 서울시는 도로를 줄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도로공간재편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5월 퇴계로 6~8차로→4~6차로 사업이 완공되고, 보행로 확대,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등이 추진됩니다. 이제 좁은 보행도로를 걷다가 어깨를 부딪치는 일은 그만. 서울이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도시로 거듭납니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전역에 대한 도로 공간 재편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을지로 ▴세종대로 ▴충무로 ▴창경궁로 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계획을 밝혔다. ‘도로공간재편사업’은 도로의 수나 폭을 줄이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공간에 보행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자전거와 같은 녹색교통 및 공유교통 공간 등을 조성해 자동차 중심의 교통 환경을 사람중심으로 혁신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7년 전 ‘보행친화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녹색교통지역 내 ‘보행-자전거-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도로공간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핵심적으로 을지로 시청삼거리~동대문역사문화거리에 이르는 2.5km 구간은 6차로가 4차로로, 세종대로 교차로~서울역 교차로 1.5km 구간 10~12차로가 6~8차로로, 차도 몸집을 축소한다. 일방통행으로 운영 중인 충무로(1.0km), 창경궁로(0.9km)도 1개 차로를 축소한다. 을지로3가~5가의 경우 양측 3개 차로는 조업주차공간으로 운영되고 있고, 지하도 진출입부 환기시설, 배전함, 불법적치물 등으로 보행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나, 금회 공간재편을 통해 보행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난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식재를 활용한 띠 녹지를 배치한다. 지하철 환기구 및 한전기기 등 보도 위 지장물을 제거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보장되는 무장애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을지로 도로 ...
퇴계로 2가~광희동사거리 1.5㎞ 구간 도로가 보행자 중심의 녹색교통공간으로 재편된다.

퇴계로2가~광희동 ‘사람중심’ 걷기 편한 거리로

퇴계로 2가~광희동사거리 1.5㎞ 구간 도로가 보행자 중심의 녹색교통공간으로 재편된다. 서울시가 국내 첫 '녹색교통진흥지역'인 한양도성 안 도로공간을 보행자 중심의 녹색교통공간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2017~2018년 새문안로, 종로, 소월로 등의 차로를 줄여 보행로를 확충한 데 이어, 올해는 퇴계로2가~광희동사거리 총 1.5㎞ 구간을 걷기 편한 거리로 재탄생시킨다. 시는 2030년까지 충무로, 창경궁로 등을 포함한 도심권 도로 곳곳을 탈바꿈해 ‘걷는 도시, 서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퇴계로2가~광희동사거리’ 차로수 줄여 ‘보행공간 6m’까지 넓혀 이번에 시행하는 퇴계로 도로공간재편사업 대상지는 ‘퇴계로2가~광희동사거리’ 1.5㎞ 구간이다. 회현역~퇴계로2가까지는 퇴계로 1단계 사업으로서 2018년 기 시행한 바 있다. 퇴계로는 남산, 동대문 등 내·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를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고 있으나, 그동안 보도 상 적치물과 구조물 등으로 보행공간이 협소하여 통행여건이 불편한 문제가 있었다. 퇴계로(2단계) 도로공간재편사업 위치도 퇴계로 왕복 6~8차로를 왕복 4~6차로로 차로수와 폭을 줄여, 기존 1.2m~3m 정도의 보행공간을 6m까지 넓힌다. 여유공간을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조업정차 공간도 조성하고, 횡단보도 신설 및 가로수 추가 식재 등으로 쾌적한 녹색교통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차도를 건너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했던 진양상가 앞 구간에는 횡단보도도 신설한다. 녹음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보행공간 확보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띠녹지와 가로수 2열도 식재한다. 광희동 사거리의 교통섬은 쌈지(소규모)공원화하여 통행을 위하여 머무르는 공간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자전거와 보행길 사이에 안전을 위한 띠녹지를 설치한다. (사업 전 → 사업 후 예시) 차로축소는 양측 하위 1차로를 축소하는 방법으로 공간을 확보한다. (사업 전 → 사업 후 예시) 자전거전용도로, 따릉이 설치… 조업정...
서울시는 올해를 '보행특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5년간 시행할 ‘보행안전·편의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을 걷기 편한 도시로!” 보행특별시 5개년 계획

서울시는 올해를 '보행특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5년간 시행할 ‘보행안전·편의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올해를 ‘보행특별시 서울’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향후 5년 간 추진될 보행정책을 발표했다. 2013년 계획에서 보행친화도시의 기초환경을 조성했다면, 이번 ‘보행안전·편의증진 기본계획’에서는 ‘걷는 도시, 서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3년까지 현재 16.7% 수준인 보행수단 분담율을 20%까지 끌어올리고, 인구 10만 명 당 보행 사망자수는 절반으로(1.67명→0.84명) 줄인다는 목표다. 3대 보행기본원칙으로는 ▲길의 높낮이와 끊김이 없는 편리한 서울 길 ▲공간의 속도를 보행자의 속도에 맞춘 안전한 서울 길 ▲차로 폭과 수가 줄어든 쾌적한 서울 길을 제시했다. ‘걷는 도시, 서울’3대 보행 기본원칙 우선, 버스, 지하철은 물론 따릉이, 나눔카 같은 각종 친환경 교통수단과 걷기를 연계해 최적의 맞춤형 이동경로를 제공하는 '보행-대중교통 통합연계시스템'을 구축,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도보경로 주변의 보행 편의시설, 정류장 주변의 택시대기 대수, 대중교통 내 교통약자지원시설 같은 각종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행환경 개선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보도블록에는 축적되는 태양열을 감소시키는 특수포장을 시공해 여름철 보행자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버스정류장 같은 보행자 대기시설에는 미세입자 형태로 인공 안개비를 분사해 주위 온도를 2~3℃ 낮추는 '쿨링포그(Cooling Fog)' 시설을 설치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같이 인지도가 높은 서울시내 주요 건물과 시설물도 보행 네트워크가 된다. 건물 1층을 보행통로로 개방하거나 내부 동선을 활용해 건물로 인해 단절된 보행로를 복원하고 우회 없는 최단거리 보행로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을 동시에 활성화하기 위해 걸어서 쌓은 마일리지를 티머니(...
지중화 작업을 시행한 쌍문역 주변. 탁 트인 하늘과 전봇대가 없어 쾌적해진 보도가 눈에 띈다.

전봇대·전선 땅 밑으로…보행공간 넓고 안전하게!

지중화 작업을 시행한 쌍문역 주변. 탁 트인 하늘과 전봇대가 없어 쾌적해진 보도가 눈에 띈다. 공중에 얽혀 있는 전선과 인도를 차지하고 있는 전봇대, 보기도 안 좋을 뿐 아니라 태풍 등 자연재해 시 사고의 위험이 있어 안전상으로도 좋지 않은데요. 서울시가 보행공간에 위치한 전봇대·전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공중선 지중화 작업을 시행합니다. 올해 시행되는 구간은 관악구 관악로 등 총 10구간, 6.21km입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복잡한 전선 없는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보행환경도 한결 쾌적해지는데요. 사업구간 등 자세한 내용 안내합니다. 서울시가 공중의 거미줄 전선을 정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넓힌다. 시는 보행공간에 위치한 전봇대,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공중선 지중화 작업을 총 6.21km 구간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행공간을 점용하고 있는 전주와 어지럽게 얽힌 공중선은 도시미관을 해칠뿐더러 태풍 등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어 시민안전과 직결된다. 정비구간은 중랑구 중랑교~동일로 지하차도, 관악구 관악로(동측) 등 총 10개 구간으로 소요예산은 서울시, 자치구, 한전이 25:25:50비율로 각각 분담하여 시행한다. 서울시는 한국전력공사(한전)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지난 15년간 약 1,900억 원을 투입해 73㎞에 달하는 공중선의 지중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의 공중선 평균 지중화율은 2005년 48.7%에서 2018년 59.16%까지 개선됐다. 중구 필동로_지중화 작업 시행 전 모습 중구 필동로_지중화 작업 시행 후 모습 시는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한다.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수동적으로 시행하던 방식을 개선해, 도심경관·보행환경 개선 측면에서 간선 도로별 지중화사업 우선 순위를 선정한다. 특히 역세권·관광특구지역·특성화 거리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구간 등 주...
`서울 차 없는 날` 세종대로 일대 보행전용거리 모습ⓒnews1

“걸어야 도시가 산다” 걷는 도시 서울

`서울 차 없는 날` 세종대로 일대 보행전용거리 모습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78) - 걷는 도시 서울 이야기 도시를 상징하는 장면 중 하나는 도로에 빽빽하게 들어찬 자동차들이다. 이들이 내뿜는 매연과 소음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은 기본적으로 두 다리를 갖고 걷는 생물이다. 아무리 도로가 편해도 걷기 불편한 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는 없다. 그래서 서울은 세계의 선진도시들처럼 걷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철도역 중심의 도시개발을 위해선 걷기가 우선돼야 인구가 고령화되고, 도심공동화 현상이 진행되면서 도심이 쇠퇴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사람들은 점차 외곽으로 이주한다. 이미 서울시의 인구는 1,000만 명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하지만 도심에 여전히 직장이 있는 상태에서 이러한 변화는, 광역교통수요를 늘리고 자가용의 도심 진입을 증가시킨다. 교통에나 환경 측면에서 모두 불리하다. 그래서 현대 도시계획의 기본은 대중교통중심 개발(Transit-Oriented Development, TOD) 또는 압축도시(Compact City)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는 대형 교통결절점을 중심으로 고밀도 개발을 시행하고 대중교통과 걷기 편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좁은 땅을 넓게 쓰는 효과가 있고, 자가용의 수요도 줄일 수 있다. 이는 곧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감소를 가져온다. 서울시에서도 서울역, 삼성역(영동대로), 수서역 역세권 개발 등 이 같은 관점에서의 개발(☞ 역세권 고밀도 개발 본격화한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같은 철도역 중심의 개발에서는 보행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걸어갈 수 있는 짧은 거리 내에서 모든 도시기능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보행자가 자유롭고 편리하며 자동차에 위협을 받지 않고 걸어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조감도 걸어야 도시 문화 즐길 수 있어 문화의 발전은 모든 도시가 꿈꾸는 일이다.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서울로7017` 조감도

‘걷고 싶은 서울 만든다’ 보행특구 2곳 지정

`서울로7017` 조감도 빠르게 지나가는 자동차와 높은 건물, 무표정의 사람들... 도시의 모습을 떠올리면 이런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언제부터 도시의 풍경들이 삭막하게 변했을까요? 빠름만 강조하는 사회에서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는 2013년부터 ‘걷는 도시, 서울’을 추진해왔습니다. 올해는 ‘서울로 7017’과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장하여 시민이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서울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보행자 천국이 될 서울의 모습, 미리 만나보실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① 서울역 일대 ‘서울로 7017 보행특구’로 변신 4월 22일 새로운 보행네트워크인 ‘서울로 7017’이 개장한다. 시는 만리동, 회현동 등 ‘서울로 7017’ 일대 1.7㎢ 공간을 ‘보행환경개선지구’로서 지정하고, 보행자전용길을 포함한 ‘서울로 7017 보행특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되면 보행자의 통행에 장애가 되는 노상적치물, 옥외광고물 등 불법시설물 정비를 정비하고 필요시 해당 행정기관에 요청할 수 있으며, 고원식 횡단보도와 같은 안전시설, 차량 속도 저감시설, 보행자 통행을 위한 교통신호기 등 보행안전시설 등을 우선 설치할 수 있다. ‘보행특구’란 걷는 즐거움과 역사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보행량이 많은 지역을 일컫는 개념으로, 보행도시로 가기 위한 시의 의지를 담아 ‘서울로 7017’에 처음 적용하게 됐다. ‘서울로 7017 보행특구’에는 5개의 ‘서울로 7017’ 도보여행길(가칭)을 조성해 일대의 역사문화, 공원, 관광특구 등과 연계시킬 계획이다. 총 8.1km에 이르는 5개 도보여행길은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있는 ‘중림만리길(노선1, 가칭)’부터 도심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길들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서울로 7017’로 접근할 수 있는 17개 연결구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보도와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로부터의 이동 안내도 확충해 보...
걷는도시 서울ⓒnews1

걷는 도시 서울…도로 다이어트 20곳 조성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생활권 도로다이어트를 전격 시행, 총 6,892m의 생활도로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로다이어트’ 사업은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차량공간을 줄이고 이를 보행공간으로 환원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 공간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시는 도로다이어트 사업의 적극적인 확산과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올해 초 자치구와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 총 19개 자치구 20개소의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고 생활권 도로다이어트를 시행했다.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25개 자치구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았으며, 그 가운데 지속적인 보행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20개 지점을 선정했다. 올해 17개소, 나머지 3개소는 내년 상반기 완료 시는 자치구의 의견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기초로 지점별 사업비와 타당성을 검토해 총 81억 3,300만 원의 사업예산을 지원했다. 기본적으로 차도 축소, 보도 신설을 바탕으로 고원식 횡단보도 및 교차로 설치, 보행자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등 보도가 없거나 매우 협소해 보행자가 차도로 다니는 등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추진하는 과정에서 차로를 축소한다는 것에 대한 지역주민 간 이견차가 큰 지점들도 다소 발생했으나, 지속적인 주민설명회 개최 등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에 17개소는 예정대로 올해 완공되며, 공사 완료되지 못한 3개소(중구, 은평, 성북)도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동구 아리수로82길 개선전 → 개선후 강동구 아리수로82길 고덕초등학교 앞 200m구간은 차로를 줄이고(9.0m→4.0m), 일방통행으로 차로운영을 변경한 후 보도를 신설했다. 또한 등하교 시간대에 시간제 진입금지(08~09시, 13~15시, 18~19시)를 시행하고 있다. 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개선전 → 개선후 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220...
남대문시장 구간 보행환경개선

회현역~퇴계로2가,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든다

남대문시장 구간 보행환경개선 서울시는 지하철 4호선 회현역부터 퇴계로2가까지 1.1㎞를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길로 만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울역고가 보행길 조성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퇴계로 도로공간재편 사업은 사대문안 도심 내 주요 간선도로의 도로공간 재편을 통한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실상 첫 번째 사업이기도 하다. 서울역고가와 곧바로 연결되는 남대문시장 구간(연장 약250m)은 서울역고가 보행길 개장시기에 맞춰 내년 4월까지 완료한다. 그 외 나머지 구간인 회현역7번 출입구~퇴계로2가 구간(연장 약850m)은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퇴계로 도로공간재편 사업 위치도 우선 많은 보행량에도 불구하고 보도 상 지장물로 통행불편이 많았던 남대문시장 구간은 차로를 줄여 보행공간을 확보한다. 왕복 6차로에서 5차로로 1개 차로를 축소해 보도 폭을 4.4~12.5m로 넓힌다. 신세계백화점 구간은 왕복 12차선에서 10차선으로 줄여 5.6m~11.3m이던 보도 폭을 8.8m~18.1m로 늘린다. 명동 구간도 왕복 7~8차선에서 6~7차선으로 줄여 보도 폭을 2.4m~8.9m에서 3.3m~11.0m로 확대한다. 남대문시장 구간 사업전(좌)과 사업후(후) 조감도 또 물품하역 등 조업차량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원활한 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업공간으로 일반차량 5면과 이륜차 20면의 조업정차공간을 조성한다. 보도포장은 서울역고가 보행길과의 연속성을 고려해 고가 인접구간인 남대문시장 구간은 보행길과 유사한 재질의 PC콘크리트 블록을 사용한다. 보행불편을 초래하는 한전 지상기기, 가판대, 물건적치 등 가로시설물도 정비해 보행자의 통행폭을 최대한 확보한다. 가로수는 혼잡한 지역특성을 감안해 남대문시장 구간 차도 경계부에 은행나무를 심는다. 보도 폭이 넓은 신세계백화점 앞 구간은 기존 은행나무 가로수와 연계해 2열 식재하고 그늘 쉼터 조성 및 상징적인 공간을 형성할 계획이다. 명동 구간 보행환경개선 내·외국인 관광객 등 보행자가...
만리재로 걷고 싶은 거리 조감도

서울역고가~공덕오거리,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만리재로 걷고 싶은 거리 조감도 '걸을 수 있는 도시, 워커블 시티(Walkable City)'가 도시의 미래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서울이 워커블 시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서울역고가 차량길을 사람길로 만드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도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서울역고가 보행길과 더불어 만리재로가 걷고 싶은 거리로 변신합니다. 모처럼 여유 있는 길을 걸어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하셨을 거예요. 도심 속을 자유롭게 걸으면서 풍경을 느끼고 사유하는 즐거움이 어떤 것인지… 서울의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는 오늘도 한발 한발 나아갑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조선 세종 때 학자 최만리(崔萬理)가 살았던 데서 유래한 만리재로. 서울역고가와 공덕오거리까지 이어지는 만리재로 1.5㎞가 서울역고가 보행길과 더불어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한다. 왕복 4차~6차선이 혼재하던 차로는 4차선으로 조정되고, 줄어든 차선만큼 보도 폭이 넓어진다. 낡은 보도포장은 교체하며, 녹지를 확대해 걷고 싶은 푸른 보행길을 만든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만리재로 도로공간 재편 및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공사를 11월부터 착수해 2017년 10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서울역고가와 맞닿는 접속부(고가 접속부~만리1 재개발 구역) 약 300m 구간은 서울역고가 보행길 개장시기에 맞춰 내년 4월까지 먼저 공사를 마친다. 만리재로는 현재 서울역고가 보행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서울역 7017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17개 보행길 중 하나다. 고가 인근 4개 주요도로(①퇴계로 ②중림로 ③만리재로 ④소월길) 중 가장 먼저 공사를 시작한다. 서울역고가 보행길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을 통해 7개 방향(▲회현역 ▲한양도성 ▲주변 건물 ▲퇴계로 교통섬 ▲서울역광장 ▲청파동 ▲중림동)으로 총 17개 보행길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직통계단, 브릿지 등으로 실핏줄처럼 연결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