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인문학 강의를 듣는 시민들

올 여름엔 학캉스! 서울자유시민대학 여름학기 개강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인문학 강의를 듣는 시민들 올 여름은 시원한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인문학 강의를 즐겨보자. 이번 여름학기는 24일부터 약 한달 간 총 39개 무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자유시민대학 여름학기 프로그램 강좌는 크게 3개 분야로 진행되며, ▴토론·체험 중심의 워크숍(연수) 프로그램 ▴시민대학 상반기 인기 강좌를 다시 볼 수 있는 특강 ▴전문가 역량강화 과정 등이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생활환경, 미래학, 시민학, 서울학 등 7개 학과별 프로그램을 서울시 곳곳의 학습장에서 운영 중이다. 먼저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에서는 글쓰기, 연극워크숍, 그림 등 여러 영역별 토론·체험 중심의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월 24일~8월29일까지 총 5주간 운영된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소설을 읽고 작가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이해하며 토론 후 한편의 소설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세상, 스낵컬처 콘텐츠 읽기’ ▴스트레스가 만연한 요즘 사회공동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감성을 회복하다 : 마음근력 워크숍’ ▴연극놀이를 통한 자기 표현법을 습득하고 타인과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삶 속 발견, 처음 만나는 연극’ 등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올해는 서울자유시민대학 첫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베이스캠프’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배움’ 자체에 대해 배우고 ‘배우는 존재’ 로서의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으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배움과 삶의 철학’ ▴배우는 존재로서의 나 알아가기로 ‘심리로 배움을 배우다’ ▴뇌는 어떻게 배울까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하는 ‘인지로 배움을 배우다’ 3개 강좌가 진행된다. 평생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4개 강좌가 운영된다. ▴상대의 마음을 훔치는 비즈니스 글쓰기 A to Z ▴현장에서 쓰이는 소통법 ▴감정코칭 : 번 아웃(burn out) 증...
서울도서관이 7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양 고전의 탄생’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서양 고전, 더 쉽고 재밌게 읽는 법…선착순 접수

서울도서관이 7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양 고전의 탄생’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서울도서관이 7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저녁 7시~9시)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서양 고전의 탄생’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그리스 서양고전을 서사시, 역사, 비극, 철학 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주요한 서적을 바탕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 강좌안내 날짜 강좌명 (강사명) 날짜 강좌명 (강사명) 7/30 일리야스 (이준석) 9/3 소포클레스와 에우리피데스 『엘렉트라』 (강대진) 8/6 오딧세이아 (이준석) 9/10 플라톤 『고르기아스』 (이기백) 8/13 헤로도토스의 역사 (장시은) 9/17 플라톤 『국가』 (이기백) 8/20 투퀴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장시은) 9/24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김주일) 8/27 아이스퀼로스 『오레스테이아』 3부 (강대진) 10/1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김주일) 먼저 서사시 분야는 일리아스와 오딧세이아 두 권의 책을 중심으로 서사시를 통해 인간의 참 모습을 만나며 오딧세이아에 나오는 수많은 모험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진행한다. 역사 분야는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가 그리스 도시 국가들과 페르시아 간의 전쟁을 다루었고 영화 ‘300’에 모티브가 된 책을 통해 거대한 전쟁에서 일어나는 흥미 있는 일화들을 살펴본다. 비극 분야에서는 트로이 전쟁에서 희랍군 전체를 지휘했던 아가멤논과 그 집안에 이어져온 이야기를 통해 동등한 권리를 가진 두 가지 원리가 충돌할 때 그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간을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철학 분야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
독서의 달 9월 서울도서관 100배 즐기기

휴가로 지친 마음, 9월 서울도서관서 달래자!

서울도서관에서 독서하는 시민들 독서의 달 9월, 서울도서관은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30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에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와 4층 사서교육장에서 ▲목요대중강좌 ▲꿈꾸는 어르신의 행복한 책 읽기(심화 과정) ▲나, 제대로 살고 있을까? 인도에 가면 답을 얻을 수 있다 ▲내 인생으로의 출근-퇴근길 인문(이하 퇴근길 인문학)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목요대중강좌’는 ‘한국 소설의 재발견’을 주제로 ‘소설과 시대정신’(9월 7일, 방현석), ‘작가는 소설을 통해 무엇을 말하는가?’(9월 14일, 정영문), ‘시대와 호흡하는 문학적 상상력’(9월 21일, 조해진), ‘한국소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9월 28일, 윤후명) 총 4차례 진행된다. 8월 17일부터 강좌별 50명씩 모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꿈꾸는 어르신의 행복한 책 읽기’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에 사서교육장에서 운영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인생책수다(人生冊秀多)-책과 함께 하는 보람찬 삶’ 강좌의 심화 과정으로 ‘인생시모작(人生詩毛作)-시로 엮어내는 내 인생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총 10차례에 걸쳐 시를 함께 낭독하고 창작 활동을 해 볼 수 있다. 접수는 8월 16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나, 제대로 살고 있을까? 인도에 가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나, 제대로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고 책과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저자 강연이다. 9월 15일 저녁 7시~9시에 사서교육장에서 만날 수 있다. ‘생각으로 인도하는 질문여행’을 쓴 전명윤 여행가이드 작가가 나의 길을 찾고 싶어 떠난 인도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접수는 9월 1일부터이고,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퇴근길 인문학’는 바쁜 현대인...
시민대학이란

만족도 95% ‘대학연계 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서울시민이 집 가까운 대학교에서 인문학 중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서울시-대학교 협력으로 운영되는 '대학연계 시민대학'이 95% 만족도에 힘입어 올 하반기부터 23개 대학교로 확대·운영된다.'대학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소재 대학교의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2013년 6월부터 3곳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 7월까지 158개 강좌, 총 6,500여명이 강의를 들었다.이번 상반기(3월~7월) 대학연계 시민대학 수강자 1,9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5%가 ‘학습과정에 만족했다’고 답하고, 98%가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매우 성과가 높았다.이번에 추가되는 9개 대학은 ▲광운대 ▲덕성여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성서대 ▲한성대 ▲KC대다.기존에 운영 중인 14개 대학은 ▲건국대(통일) ▲경희대(후마니타스칼리지 인문학) ▲고려대(한국문화) ▲동국대(민주시민) ▲서강대(종교) ▲서울대(인문학 일반론) ▲성공회대(인권) ▲성균관대(동양사상) ▲숙명여대(인문고전) ▲숭실대(문화·철학사상) ▲이화여대(여성) ▲한국외대(세계시민) ▲한양대(건축) ▲홍익대(예술)다.이번 9개 대학은 기존처럼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되,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강점을 활용해 특화된 인문학 과목을 개설한 것이 특징이다.‘대학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가 강사료 지원, 수강생 모집, 홍보 등 교육과정 운영기획 총괄을 맡고, 대학에서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진 구성, 대학 내 강의실 등 편의시설 제공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한편,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대학과 ‘대학연계 시민대학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신규 대학의 총장 등 각 대학 대표가 참여하여 향후 대학연계 시민대학의 운영과 관련 서울시와 상호협력하고, 서울시민이 대학 캠퍼스 내에서 대학별 특성에 따른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들을 수 있게 함께...
책ⓒ뉴시스

대세와 위기 사이에서…인문학이 대체 뭐길래?

희망이 덧없다는 것, 이는 절망한 이들의 말이 아니라 결코 절망할 수 없는 이들의 말이다. 자신이 사막에 있다는 사실에 압도된 사람들일수록 오아시스에 대한 희망을 빨리 만들어낸다. 그래서 얼마 가지 않고서도 수십 번의 오아시스를 보지만 모두가 신기루다. 희망이란 이상한 것이다. 그것은 미래에 대해 품는 것이지만, 미래로 갈수록 덧없어지는 것이기도 하다. 반대로 현재에 가까워질수록 실질적인 것이 된다. 희망을 내일에 거느니 오늘에 걸고, 희망을 거기에 거느니 여기에 걸겠다. 희망은 지금 사막을 뚜벅뚜벅 걷는 내 다리에 있다. 이 글을 쓰던 날, 나는 대한문 농성촌의 한 의자에 누군가 적어놓은 희망을 보았다.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고병권, 《“살아가겠다”》 중에서 소설가 김별아의 ‘빛나는 말 가만한 생각’ 128 모 기업으로부터 사원들에게 ‘인문학’ 강연을 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마침 여성들을 주 소비층으로 하는 유통회사였기에, 내가 그간 소설로 작업해 온 역사 속 여성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담당자는 여성 사원들이 많은 조직이라 주제가 적합할 것 같다고 동의했다. 하지만 통화를 마친지 한두 시간쯤 지났을까, 다시 전화가 왔다. 윗선에서 그것 말고 ‘인문학’ 강의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역사와 문학이 인문학이 아니면 무엇이 그들이 원하는 ‘인문학’일까? 요즘 트랜드인, 재벌이 전도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그런 ‘인문학’의 약을 팔 재주가 없기에 나는 강연을 거절하고 말았다. 무엇이 인문학일까? 정작 대학에서 인문학을 가르치는 과는 취업률이 낮다고 요상한 이름으로 바꾸거나 아예 없어지는 판인데, 텔레비전에는 난데없는 ‘인문학자’들이 설치고 기업에서는 연수 때마다 구색 맞추듯 인문학 강의를 기획한다. 전혀 창조적이지 않은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이나 혁신을 다시금 새롭게 외치는 것이 전부인 ‘혁신 워크샵’ 만큼이나 허황하다. 인문학의 자리가 어디인가를 고민할 때 철학자 고병권의 책은 어둠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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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되는 숲속 강의

서울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서울시 인재개발원 숲속 강의실에서 <서울 : 숲에서 책을 만나다> 도시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강의는 4월 16일 건축가 오영욱의 강의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재개발원 뒤편 숲속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후에는 5월 21일 조한 '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 6월 19일 서현 '빨간 도시', 7월 16일 권기봉 '다시, 서울을 걷다', 8월 20일 이현군 '서울 성 밖을 나서다', 9월 17일 고미숙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10월 15일 오병훈 '서울의 나무, 이야기를 새기다'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인문학 강의는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서울연구원 홈페이지에서 4월 9일부터 4월 13일까지, 수강료는 무료다. 홈페이지 : http://www.si.re.kr문의 : 02-2149-1023 ■ 강의일정 구분 일자 강연자 강의주제 제1강 4월 16일(수) 오영욱(<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저자) 서울의 공간을 말하다 제2강 5월 21일(수) 조 한(<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저자) 서울의 시간을 말하다 제3강 6월 19일(목) 서 현(<빨간 도시>저자) 서울의 건축을 말하다 제4강 7월 16일(수) 권기봉(<다시, 서울을 걷다>저자) 서울을 거닐며 역사를 말하다 제5강 8월 20일(수) 이현군(<서울 성 밖을 나서다>저자) 옛 지도 속 서울 이야기 제6강 9월 17일(수) 고미숙(<나의 운명 사용설명서>저자) 서울시민의 행복철학 제7강 10월 15일(수) 오병훈(<서울의 나무, 이야기를 새기다>저자) 서울의 나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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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

서울도서관이 서울시내 3개 공공도서관 함께 청소년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릴레이 특강'을 마련하였다. 그 첫 번째 시간은 지난 12일 정독도서관에서 도서평론가 이권우(한양대 특임교수, 저서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북커스>) 씨가 나와 '책 읽기 인생역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인문학 독서론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이권우 씨는 최근 국내 대학들이 '고전 읽기와 토론'하는 과정을 과목으로 도입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들이 이 수업을 도입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인문학 열풍'으로 설명하며, 이러한 인문학 열풍이 다름 아닌 '기업'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기업들이 혁신을 위한 위기극복 대안으로 '인문학'을 제시한 이 현상에 대해 이권우 씨는 이 대안을 이미 먼저 실현한 대표적인 CEO가 바로 스티브 잡스라고 말했다. "잡스의 모든 프리젠테이션 마지막 로고는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결합'입니다. 실제 애플사는 제품 개발 시 시장조사를 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장조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출시 제품들은 대부분 대박을 쳤죠. 이 이야기가 인문학과 무슨 관련이냐? 결국 인문학이라는 건 바로 '인간의 이해'입니다. 그리고 인간 이해와 제품 대박이 무슨 상관이냐면, 바로 잡스는 인문학을 통해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갖고 있었던 것이고, 즉 인간이 욕망하는 게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 한 것입니다. 잡스가 갖는 힘, 그러니깐 '창조적인 혁신'은 기술이 아닌 인간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응용해서 여기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관우 씨는 잡스가 통찰력을 키운 8할은 그가 대학시절 배운 '셰익스피어 시'와, '캘리그라피 공부'였다고 꼽았다. 이처럼 '인간에 대한 이해'가 기업혁신에서 가장 중요해져 요즘은 공부를 하지 않으면 CEO로 살아남기 힘들며, 결국 지식경영만이 살길로 떠올랐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기업에선 '인문학을 공부하자'라는 분위기가 국내 대학으로도 확산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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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만 들을 수 있는 명품 강좌

예비노인 115만, 노인인구 100만인 시대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려면 끊임없이 배워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워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가 운영기관 선정을 마치고 3월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연다. 서울시에서 강좌당 7만 원을 지원하므로 단 돈 1만 원만 있으면 참가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노후설계, 재무관리, 건강관리, 사회참여, 철학·문학·역사 등 인문학, 여가문화, 정보화강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연간 4기에 걸쳐 주 2회 1일 2시간씩 8주 과정(총 30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장 위치가 30여 곳에 분산되어 있으므로 수강생들 각자가 편한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서울시는 2008년에 시범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어르신 아카데미’를 통해 매년 3000명 내외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해 왔다. 교육기관(교육장 위치) 교육기간 교육인원 프로그램 홈페이지 전화번호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20곳)(용산ㆍ성동ㆍ동대문ㆍ중랑ㆍ강북ㆍ도봉ㆍ은평ㆍ마포ㆍ양천ㆍ강서ㆍ영등포ㆍ동작ㆍ금천ㆍ송파ㆍ강동ㆍ노원ㆍ관악ㆍ서초구 등) 3월~11월 1,000명 -노인의 역할과 바람직한 노년상-노후 생활설계-노년기 여가활용 등 www.saswc.or.kr 02) 812-8065 한국씨니어연합(5곳)(동작ㆍ관악ㆍ동대문ㆍ강동ㆍ구로구) 3월~10월 600명 -노년기의 노후준비-웃음 건강학-삶과 인문학 등 www.seniorleague.or.kr 02) 815-1922 서울시니어아카데미(10곳)(용산ㆍ마포ㆍ동대문ㆍ중랑ㆍ관악ㆍ양천ㆍ서대문ㆍ강동ㆍ동작ㆍ송파구) 5월~12월(4월부터접수) 500명 -노후생활 법률상식-언어의 마술 : 대화법-노인성 우울ㆍ스트레스 대처법 등 www.isenior.or.kr 02) 765-8458 한국고령사회비전연합회(영등포구) 3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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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인문학, 인문학 하던데…

몇 년 전부터 생겨난 인문학 붐이 한때의 유행으로 그치지 않고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건 반가운 일이다. 대학 부설기관들이 인문학 강좌를 속속 마련하더니 그 열기는 급기야 백화점 문화센터 프로그램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서울시에서도 노숙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 또 하나. 다음주부터 시작될 ‘도심속의 인문학 산책’ 강좌를 추천한다.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에서 서울 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개설한 강좌로 수강생들의 호응과 찬사 속에서 이미 4강까지 진행됐다. 역사뿐만 아니라 문학, 철학, 미술사, 과학사의 시각에서 그 분야 최고의 스승이라 할 만한 명사를 초빙해 시민들과 학자들이 자유롭게 논의하고 토론하는 '즐기는 인문학'을 표방하고 있다. 9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달 둘째와 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강의 장소는 송파구 방이동의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이다. 9월 28일 첫 강의의 주인공이 될 명사는 한국문학계의 대표적인 국문학자인 조동일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문학의 흐름과 궤적을 <한국문학통사>를 통해 정리했던 그는 이번에 서울을 읊은 고전시가(古典詩歌)를 통해 우리 고전의 아름다움과 해학, 그리고 그 속에서 서울의 모습을 살펴보는 ‘고전시가문학에 나타난 서울’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준비했다. 10월 12일에는 겸재 정선 연구의 일인자인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의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강의가, 10월 26일에는 서울대 동양사학과 명예교수이자 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었던 김용덕 광주과학기술원 GIST대학 석좌교수의 ‘동아시아에서의 한국과 일본’ 강의가 기다리고 있다. 11월 9일 강좌는 좀 특이하다.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종호 박사의 ‘과학으로 보는 한국사’이다. 건축공학이 전공인 이종호 박사는 이번 강의에서 고대 역사서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타난 과학기술과 그 원리를 역사적 사실로 설명한다고 한다. 11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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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은데 ‘인문학 산책’ 해 볼까

강좌당 선착순 300명 모집 따사로운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한없이 여유로워지는 요즘이다. 이럴 땐 평소 미뤄뒀던 역사, 철학, 미술사 등 인문학 공부를 해 보는 것도 좋겠다. 서울시사편찬위원회는 문학, 역사, 철학뿐만 아니라 미술사, 과학사의 시각에서 인문학을 살펴보고 많은 이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도심 속의 인문학 산책’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5월 25일 제1강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파구 방이동의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5월 25일 제1강은 조광 고려대 명예교수가 ‘한국문화의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사 전공자인 조광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 인문학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21세기에 한국문화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이민홍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오행사유의 전개와 실상’, 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의 ‘독도, 그 역사적 사실과 현실’, 정재서 이화여대 교수의 ‘동양신화의 특성과 문화적 의의’, 조동일 서울대 명예교수의 ‘고전문학에 나타난 서울’ 등 다양한 주제가 마련돼 있다. 참가자는 강좌당 선착순 300명으로, 각 강좌일 10일 전부터 접수 받는다. 5월 25일 실시하는 제1강 접수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culture.seoul.go.kr → 하단 시사편찬위원회 배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2-413-9636)와 이메일(history@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제1강 접수기간 동안 나머지 강의도 사전 등록할 수 있다. ■ ‘2011 도심 속의 인문학 산책’ 일정표 회차 일시 강의주제(안) 명사 및 소속 제1강 5월 25일(수) 한국문화의 인문학적 성찰 조광 고려대 명예교수 제2강 6월 8일(수) 인문학의 저변으로서 오행사유의 전개와 실상 이민홍 성균관대 명예교수 제3강 6월 22일(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