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섬에 살고 있는 동식물을 함께 살펴볼까요?

[여행스토리 호호] 서울일상이 과학이 되는 곳

호호의 유쾌한 여행 (74) 서울시립과학관 서울 밤섬에 살고 있는 동식물을 함께 살펴볼까요? ◈ 서울시립과학관-지도에서 보기 ◈ 겨울방학 기간 잘 보내고 계시나요?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집 안에서 꼼짝도 않고, 아이들과 집에서 싸우고 있지는 않나요? 겨울방학인데 아이 학원 보충으로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하루쯤은 시간을 내어 서울시립과학관으로 향해보세요. 서울시립과학관에는 어렵다고 생각되는 과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건립된 최초 시립과학관입니다. 주요 대상인 청소년 눈높이에서 전시를 기획된 만큼, 어른들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방문했다면, 아이에게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줘야 흥미를 느끼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블록을 사용해 다양한 형태의 한강 다리를 만들어요. 서울시립과학은 2017년 5월에 개관했습니다. 신상 과학관답게 내부 시설은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내부는 한산하고 여유롭습니다. 원소 기호를 사용해 무료 보관함을 운영하는 부분도 무척 독특합니다. 무인발권기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스키장에서 이용할 것 같은 종이 팔찌가 나옵니다. QR 코드가 찍혀 있는 팔찌를 이용해 관람실에 입장하면서부터 일상 속 과학이 시작됩니다. 전시관은 ▲공존 ▲생존 ▲연결 ▲순환 4개 주제로 운영합니다. 다른 과학관과 차이가 있다면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꾸며졌다는 점입니다. 서울 한강에서 볼 수 있는 물고기가 전시되고, 북한산에서 만날 수 있는 동식물을 주제로 꾸며집니다. 지진 S파와 P파는 무엇인지, 아리수는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집에 도착하는지를 밀도 있게 보여줍니다. 그 원리 자체를 이론으로만 이해하려면 쉽지 않겠지만, 관련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아 흥미를 끊임없이 이어가게 해줍니다. 한강을 따라 세워진 다양한 형식의 다리를 직접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