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news1

김장 1포기 더해 33톤 김치, 4천 가구와 나누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매서운 한파와 경기불황 속에서도 서울시와 시민들의 훈훈한 나눔활동은 계속된다.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로 33톤 김치, 4,191가구와 나눠 지난 11월, 서울시 25개 전 차치구 중 4,174가구가 `이웃사랑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에 참여해 총 33,583kg(약 1억 원 상당) 김치를 4,191가구와 나눴다. ‘이웃사랑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는 김장을 담그기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족,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을 지연주민과 1:1로 연결해 김장을 직접 나누거나 서울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김장김치 기부자와 수요자가 1:1로 나누도록 진행되었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위생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김치통 1,500개를 동주민센터에 제공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1:1김장 나눔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 등으로 확대되는 등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자치구별 50% 이상의 동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에 동참한 서대문구 동명여중 학생들과 학부모들 서울시 직원들도 의류 및 장난감 300여 점 자발적 모집 서울시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의류와 장난감 등을 모집해 노숙인 시설, 요양시설, 소외계층 어린이 등에 전달했다. 지난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의류 및 장난감 나눔박스’를 서울시청 신청사 구내식당 및 소서문 별관 1층 등에 설치해 서울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트, 점퍼, 방한복 및 장난감 등 300여 점을 모았다. 모아진 외투와 장난감 등은 28일, 직원들이 직접 분류, 포장하고 희망메시지를 적어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전 부서가 1부서 1복지시설 결연 및 자원봉사실시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매년 2회씩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민·관이 협력해 사랑의 쌀 나누기 실천 민·관이 협력해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도 있다. 12월 28일, ...
2012022011491048_mainimg

장롱 속 잠자는 옷도 기부할 수 있어요!

거리노숙인, 서울역 '우리옷방'에서 샤워하고 직접 옷도 고를 수 있어 서울시내 노숙인 중에서 정말 거리에서 잠을 자는 '거리노숙인'은 전체 노숙인의 약 11%인 286명이다. 거리노숙인은 특히 혐오감을 일으키는 외양과 악취로 보행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하지만 기나긴 겨울 내내 단벌로 지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악취는 당연한 것. 그렇다면 옷을 공급해주자! 그래서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체계적인 기부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번에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로 의류 기부창구를 일원화시킴에 따라 의류모집부터 배부까지 체계적이 되면서 그동안 물량도 적고 불규칙하게 이루어지던 노숙인 의류 후원이 안정화될 전망이다.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는 민간기업, 종교단체 등과도 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인 후원기관을 발굴하고 기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류 기부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미 2월 1일부터 보름간 서울시 3개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주관하여 시 직원을 대상으로 의류 3,000여점을 모집해 서울시노숙인복지시설협회로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2월 20일부터는 서울역 광장에 위치한 '서울시 희망지원센터'에 거리노숙인을 위한 ‘우리옷방’도 설치했다. 우리옷방에는 샤워대 5개를 구비한 샤워실과 의류실 및 물품창고가 있어 거리노숙인이 언제라도 들려서 샤워를 하고 곧바로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을 수 있다. 특히 거리노숙인 자신이 직접 옷을 고를 수 있게 함으로써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되도록 했다. 후원을 원하는 민간단체와 시민들은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 홈페이지(http://www.homeless-seoul.or.kr)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모아놓은 옷을 직접 전달하는 게 여의치 않다면 무료택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문의전화는 다산콜센터로 국번없이 120이다. 문의 : 복지건강실 자활지원과 02) 6360-4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