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여행스토리 호호] DDP 여름에 즐기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호호의 유쾌한 여행 (50)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외출의 정답은 시원한 실내입니다. 뻔한 백화점, 쇼핑몰 대신 오늘 선택한 장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입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전시를 연이어 하는 데다가 다양한 디자인 소품을 구매하고, 맛집 탐방하는 데에도 제격입니다.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 흔적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도 매력적입니다. 밤이 되면 led 장미가 불을 밝히고,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패션쇼가 결합된 야시장이 들어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전시도 보고, 독특한 푸드 트럭도 맛보고, 박물관 관람과 쇼핑까지 할 수 있습니다. DDP 곳곳에는 햇빛을 막는 파라솔과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 도심 속 문화 휴식처가 되어줍니다. 시원한 그늘에서 도란도란 대화하는 사람들의 풍경이 정겨워 보입니다. 거대한 비행 전함이 서울에 착륙한 것만 같은 DDP 외관 DDP는 넓고 복잡한 공간입니다. 그래서 처음 이곳에 들어선 사람은 길을 잃기 쉽습니다. DDP가 주요하게 ▲알림터(Art Hall) ▲배움터(Museum) ▲살림터(Design Lab) ▲디자인 장터(Design Market)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미리 이해하고 떠나면 덜 복잡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알림터에서는 컨벤션 등이 이루어지며, 배움터에서는 전시, 박물관, 살림터에서는 디자인 전문 매장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좀 더 편하게 다니고 싶다면, 미리 DDP 어플을 다운로드하세요. 내가 있는 공간에서 어디로 가면 좋은지 알려줍니다. 건축학적으로 의미 있는 DDP 공간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건축물 투어도 있습니다. 하루 2회,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로, 리시버 사용을 위한 이어폰은 개별적으로 지참하셔야 합니다. 가이드 투어 시간을 아쉽게 놓쳤다면 배움터 1층에 있는 DDP 투어 가이드북과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해 혼자 자유롭게 알차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