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의 밤` 축제가 열리는 DDP 전경ⓒ뉴시스

가을 ‘빼꼼’…“서울문화의 밤”에서 놀자!

`서울문화의 밤` 축제가 열리는 DDP 전경 폭염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풀 꺾인다, 꺾인다하더니 오히려 점점 더 기승을 부리네요. 기다리지 않아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가을인데, 올해는 마냥 기다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에 열리는 ‘서울문화의 밤’에 참여해보는 건 어떠세요? 막바지 무더위를 견뎌내고 있는 우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이렇게 버티다보면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라며 릴케의 을 읊조릴 수 있을 날이 오겠지요. 늘 그렇듯 가을은 우리가 모르는 새, 서서히 다가오고 있을 테니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26~27일 서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夜한 프로포즈’를 주제로 ▲놀이마당(서울광장) ▲광장캠핑(서울광장) ▲월드뮤직의 밤(DDP) ▲서울오픈하우스(서울시 전역)등 4개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서울광장, 흥겨운 놀이마당과 이색 광장캠핑 캠핑장으로 변신한 서울광장 먼저 서울광장에서는 26~27일 이틀간 각각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26일 진행되는 ‘놀이마당’에서는 저녁 7시부터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시작으로 연희공연이 이어진다. 단심줄놀이와 추억의 박 터뜨리기 등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27일에는 일 년에 단 하루만 허락되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서울광장 잔디에 텐트 100동이 들어서며, 토크콘서트와 공연 및 광장시네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캠핑 참가자 선정은 완료됐으나, 프로그램 관람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작은 돗자리 하나면 챙기면 이날 캠핑의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DDP에서 즐기는 독특한 월드뮤직페스티벌 김반장과 윈디시티, 신테시스(SINTESIS) DDP에서는 시민들을 월드뮤직의 세계로 안내한다. ‘월드뮤직의 밤’은 DDP에서 26~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데, 26일에는 김반장과 윈디시티, 최고은, 신테시스(SI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