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업 정문 사진

청소년 전용 꿈의 문화공간, 월계동 ‘미트업 센터’ 탄생

청소년 문화공간 '미트업 센터'가 지난 7월 월계동에 문을 열었다. ⓒ김영주 노원구에 작지만 알찬 청소년 전용 문화 공간이 생겼다. 바로 인덕문화 창작공간 '미트업(Meet Up) 센터'다. 원래 센터가 있는 자리는 인덕지하보도가 연결되었던 곳이다. 인적이 드물어 낮에도 음침하고 아이들이 다니기에도 안전하지 못한 느낌이 들었었다. 필자 역시 이 곳을 이용해본 적이 있는데 겨우 몇 명이나 다닐까 싶은 이 공간이 무의미해 보였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아늑한 문화공간이 재탄생했다. 계단을 내려가면 나오는 미트업 카페와 퍼니 Up 존 카운터 ⓒ김영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내 퍼니 Up 존 ⓒ김영주 미트업 센터는 노원구 월계동 내 유일한 청소년 전용시설로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계단을 내려오면 먼저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와 퍼니Up 이용요금을 결제하는 카운터가 자리해 있다. 시원한 음료와 함께 퍼니 Up 존에서는 만화책과 넷플릭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은 1,000원, 성인은 2,000원의 요금만 내면 만화책과 넷플릭스 태블릿 대여가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3시간 이내로 정해져 있다.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뷰티Up 존 공간 ⓒ김영주 미트업 공간은 빠른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 무더위에 에어컨 바람 아래서 편안하게 휴식하기에 좋다. 공유공간인 뷰티 Up 존에서는 간단한 메이크업도 할 수 있고 인생컷을 위한 재미있는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인생네컷 공간과 함께 외모에 한창 관심이 많을 청소년들에 비주얼도 Up 즐거움도 Up 할 수 있는 작지만 센스 넘치는 공간이다. 월계동 미트업 센터는 7월에 오픈했지만 아직은 코로나 19로 임시 개장 중이고, 일부 코너는 감염 예방을 위해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 미트업의 뜻은 meet+Up 이 합쳐진 말로서 '밑에서+만나+성장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름처...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 내부의 모습

아이랑 가도 좋아요!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

노원구 초안산 자락에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이 있다는 사실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올해초 운영을 시작해 체험공간으로 박차를 가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체험비를 환불해주는 등 운영이 중단된 까닭이다. 다행히 8월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도자기 체험장 내부, 도자기 전시와 운영시간이 안내되고 있다. ⓒ김영주 원래 이곳 재건대 마을은 도자기 체험장이 생기기 전에는 1970년대 말 폐품과 고물을 수거해 생활하던 사람들이 강제 이주하면서 형성된 마을이었다. 이 마을은 무허가 건물 난립해 경관이 훼손되고, 오랜 기간 재활용품 선별 후 남은 쓰레기 매립과 적치로 주변 환경을 오염시켜 이전을 요구하는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심했다고 한다. 이에 노원구에서 정비사업을 실시, 10여 년 만에 건물을 철거하고 지난해말 도자기 체험장을 갖춘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단층으로 된 체험장은 입구부터 무더위 쉼터 끝까지 한눈에 보인다. ⓒ김영주 도자기 체험장 내부를 살펴보니 단층으로 되어있고, 2개의 체험실과 전시실, 가마실 등을 갖추고 있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체험이 가능한 시설이다. 무엇보다 생긴지 얼마 안돼 깔끔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도 잘 지켜지고 있었다. 필자도 발열 체크 후 출입을 할 수 있었다. 일상에서 쓸 수 있는 도자기 컵들이 보인다. ⓒ김영주 체험1실 모습, 깔끔하고 소규모 인원이 도자기 체험을 하기에 좋다. ⓒ김영주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은 노원문화재단이 운영하며 현재 센터장 1명과 강사 2명이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보통 일반 공방에서 체험을 진행하려면 체험비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 곳은 체험비도 유아 단체 수시 체험 10,000원, 성인 초중고생 수시체험 15,000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정기 수업은 1개월 주 1회 수업으로 진행하고, 아동반(5~7세), 초등반, 가족반 수업 등이 진행된다. 비용은 1명 기준 월 4만 원 정도. 정기 3개월 주 1회 수업은 직장인반(토), ...
서울시내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에서 세입자 보상대책이 마련된 최초 사례가 나왔다.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도 손실보상’ 첫 사례 나왔다

서울시내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에서 세입자 보상대책이 마련된 최초 사례가 나왔다. 서울시내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에서 세입자 보상대책이 마련된 최초 사례가 나왔다. 서울시는 '월계동 487-17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노원구 월계동 487-17 일대)의 정비계획 변경안에 세입자에 대한 보상 등 지원대책을 포함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가 올해 4월 내놓은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적용한 1호 구역이다. ‘단독주택 재건축’은 재개발 사업과 달리 이주보상비 같은 세입자의 손실을 보상해 주는 의무규정이 없어 세입자 보호 사각지대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서울시는 작년 12월 마포구 아현2구역에서 세입자가 강제철거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고 이후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들의 주거권 강화와 재정착 지원을 위한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발표했다.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은 사업시행자가 세입자에게 재개발에 준하는 손실보상을 하는 경우 그에 상응하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0%까지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다. 재개발 지역 세입자처럼 단독주택 재건축 철거 세입자(무주택자)에게도 임대주택 입주기회를 주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에 이 대책이 처음으로 적용된 ‘월계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05년 재해관리구역,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1만 4,704㎡ 대상지에 지하 2층, 지상 11~20층(아파트 5개동, 347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내용이다. 고시된 정비계획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월계동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는 구역 내 세입자(보상대상자)에게 주거이전비(주택), 영업보상비(상가) 등 재개발에 준하는 보상을 시행하고, 이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5%)를 받는다. 구체적인 보상규모가 확정되는 관리처분계획 인가 단계에서 인센티브를 최종 확정해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정비계획 변경 협의과정에서 시-구-사업시행자 간 여러 차례 소통과 협의를 통해 세입자 ...
중랑천 보행교량 야경

하계-월계동 잇는 ‘중랑천 보행교’ 5월 1일 개통

중랑천 보행교량 야경 서울시는 중랑천을 가로질러 노원구 하계동과 월계동을 연결하는 보행·자전거 전용 다리를 오는 5월 1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중계동, 하계동 주민들이 지하철 1호선(월계역, 녹천역)을 이용하려면 중랑천과 동부간선도로에 가로막혀 월계교 또는 녹천교로 돌아가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 보행다리를 이용하면 노원구 중계동, 하계동에서 지하철 1호선 월계역까지 20분→5분으로 현재보다 15분 이상 단축되고,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 초안산근린공원(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캠핑장 등)이 바로 연결된다. 중랑천 상(좌)하류(우) 전경 또 월계역 공영주차장까지 연결된 보행다리를 오는 2018년 11월 월계역사까지 직접 연결하면 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리는 야간 조명과 함께 주변 경관과 잘 어우리는 아름다운 닐센아치(Nielsen Arch, 기존 아치교의 수직재 대신 미관을 위해 케이블을 사용한 다리)교 형식의 자전거 보행자 겸용 다리로 연장 191m, 폭 4.5m로 조성됐다. 보행다리에는 중랑천 수변생태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총 4개의 계단과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학여울 청구아파트 앞,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 공영주차장 앞에 총 3대의 승강기가 설치됐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중랑천 수변생태공원, 초안산근린공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민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지하철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02-3708-2578, 물순환안전국 하천관리과 02-2133-3885 ...
우이천 풍경. 강북구에서 바라 본 도봉구 쪽

우리끼리는 ‘강북의 세느강’이라고 부른답니다

우이천 풍경. 강북구에서 바라 본 도봉구 쪽 청계천 복원 이후 서울의 많은 하천들이 생태 하천으로 바뀌었다. 하천 바닥과 호안은 물론 보행도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돼 많은 주민들이 하천의 변화를 반가워했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산책을 나오기도 하고, 하천변에서 새들의 한가로운 모습과 물고기들의 유영(遊泳)을 보며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풍경이 이젠 일상이 됐다. 어느덧 주민들이 즐겨 찾는 커다란 수변공원이 된 우이천 강북구와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를 거쳐 중랑천으로 흘러들어가는 우이천(牛耳川)은 서울 동북부에 있는 중랑천의 지류 중 가장 크며, 지난 2010년 생태 하천으로 깔끔하게 재정비되면서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우이천의 지명인 우이(牛耳)는 이 하천의 상류에 있는 북한산의 한 봉우리가 소의 귀와 같은 형태로 자리 잡고 있고, 북한산과 도봉산이 이어지는 소귀고개(우이령.牛耳嶺) 아래에서 흘러내리는 물길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이천 풍경. 도봉구에서 바라본 강북구 사계절 내내 인근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지만, 특히 봄이 되면 우이천변 양옆으로 핀 벚꽃 때문에 사람들이 더 많이, 더 자주 찾는 장소다. 매년 4월 10일을 전후해서, 한전병원 앞 쌍한교에서부터 월계2교에 이르는 약 3km의 우이천변은 양옆이 그야말로 벚꽃세상이다. 우이천 좌우로 도봉구와 강북구가 우이천과 인접해 있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벚꽃은 더 흐드러지게 피고 주민들은 그 모습을 보기 위해 매일 우이천을 찾는다. 만개한 벚꽃들은 우이천과 어우러져 매번 멋진 모습이 된다. 우이천과 인접한 자치구는 앞 다퉈 각종 축제와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을 더 즐겁게 한다. 메인 무대에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도봉구와 강북구, 노원구를 거치는 우이천엔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져 지난 9일, 도봉구 ‘창2동 에코벚꽃축제’가 우이천로에서 열렸다. 차량이 통제된 우이천로 22길 태영아파트와 건영아파트 앞 도로에는 인근 주민들이 모두 나온 듯, 사람...
보행교량 조감도

중랑천에 보행·자전거 전용 교량 설치

보행교량 조감도초안산 앞 중랑천을 가로질러 노원구 하계동과 월계동을 연결하는 보행·자전거 전용 교량이 설치됩니다.서울시는 연장 191m, 폭 4.5m의 보행교량(닐센아치교 형식)을 이번 달 말 착공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총 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되며 2018년 5월 완공 예정입니다.이 지역은 중랑천과 동부간선도로에 가로막혀 주민의 왕래가 어려웠던 지역으로, 교량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습니다.보행교량이 설치되면 노원구 하계동과 중계동 주민들의 지하철 1호선 월계역까지 보행시간이 현재 20분에서 10분으로,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그동안 이 지역 주민들은 월계역을 이용하기위해 월계교 또는 녹천교로 돌아가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보행교량 위치도(하계동 학여울청구아파트~월계동 월계역 입구 교차로)또한 중랑천 수변공원, 초안산근린공원에의 접근성도 향상됩니다. 보행교량의 신설로 공원 이용이 쉬워져, 여가활동의 기회가 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서울시는 월계역 및 초안산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2대도 설치합니다.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중랑천 생태공원, 초안산 근린공원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지하철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