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지내는 센터 내부

용산구 1호 ‘우리동네키움센터’ 가보니 안심!

'서울특별시 용산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새로운 간판이 시선을 끈다. ⓒ김윤경 “안전한 환경 안에서 엄마 품처럼 쉴 수 있는 그런 따스한 곳이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용산 키움센터 이정심 센터장이 따스한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용산구는 지난해 12월 12일 4군데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개관했다. 용산에 생긴 교회건물과 공부방을 이용한 센터들은 각각 공간 특성에 맞게 마을건축사와의 협력으로 설계되었다. 그중 1호점인 원효로 원동교회 3층에 위치한 용산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찾았다.  3층에 자리한 용산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김윤경 이곳의 장점은 무척 많다. 일단 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수업 마친 아이들이 바로 와서 편안하게 보내기 적격이다. 또 몇 년 전에 리모델링된 친환경 건물이라 깔끔하고 넓다. 큰 교회 내에 위치해 주차장이 바로 있어 편리한데다 교회 특성상 평일에는 빈 교실이 많다는 점도 장점이다.  1층 카페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활용할 수 있다. ⓒ김윤경 회의실이나, 상담실, 공부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기 때문이다. 1층에 위치한 도서관과 착한 가격의 카페도 이용할 수 있으니, 더 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이용시간이다. 사실 선생님들에게는 힘든 일이지만 학부모나 아이들에게는 절실한 사항 아닌가. 여하튼 방학 중에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보낼 수 있다. 깨끗한 시설에서 좋은 선생님,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며, 시간당 교통비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간식비 제외) 기자 아이들이 이미 커버린 게 슬며시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창문에 매달린 내부 장식들과 목재로 만들어진 가구들이 아기자기한 감성을 준다. ⓒ김윤경 따끈따끈한 새 간판은 더욱 밝은 분위기에 한 몫 한다. 센터 문을 열자 벽과 창문에 매달린 장식들과 목재로 만들어진 책장들이 동화 속 아기자기한 감성을 던져준다. 그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속리와 재잘대는 이야기가 편안하게 들려오니 사르르 마음이 포근해진다. 여러가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