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역 예술가·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해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예술가와 함께 ‘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추진

서울시는 지역 예술가·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해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지역 내 예술가들이 오래된 동네 가게의 환경을 바꿔주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함이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회화·전시·공예 등을 전공한 예술가가 동네가게의 간판·벽화 등 점포 인테리어와 공간리모델링, 브랜드(BI), 상품패키지 제작까지 가게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선정된 자치구는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노원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북구, 송파구, 용산구, 은평구 등 12개구에서 진행된다. 총 203명의 예술가를 선발해 590개소의 영업환경을 탈바꿈 시킬 계획으로, 사업 지원금은 17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아트테리어 사업은 단순 간판교체나 인테리어와 같은 환경개선을 넘어 참여 예술가와 소상공인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변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점주의 니즈를 꼼꼼히 반영, 해당 가게만의 특색을 살린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19년 진행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 가게 내·외관 디자인 적용 사례 이번에 선정된 12개 자치구는 자체적으로 지역 내 예술가를 선발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선정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청년예술가만 선발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성예술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기준을 완화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사업장 주소재지를 서울에 두고 활동 중인 디자인 및 시각예술 전공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 점포는 서울시 소재, 상시노동자 5인 미만의 매장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가게라면 참여 가능하다. 단, 유흥주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과 지역예...
외벽디자인 개선 전→후 : 리얼씨리얼 x 해우 예술가(점주지출실비 320,000원/ 외벽페인팅 등 6개 프로젝트 실시)

청년예술가 손길로 동네가게 ‘환골탈태’…100만원 지원까지

외벽디자인 개선 전→후 : 리얼씨리얼 x 해우 예술가(점주지출실비 320,000원/ 외벽페인팅 등 6개 프로젝트 실시) 회색의 어둡던 셔터문은 세련된 디자인을 담아 동네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명소로 바뀌고, 눈에 띄지 않던 칙칙한 상가 간판은 캐릭터가 그려진 밝은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동네 오래된 식당의 벽면은 아트월로 제작돼 젊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서울시가 청년예술가와 동네가게를 연결해 점포환경을 개성 있게 바꿔주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회화, 전시디자인, 공예 등 시각예술분야를 전공한 청년예술가를 선발해 지역 내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특색 있는 간판, 벽화 등 인테리어부터 공간 리모델링, 브랜드(BI)·로고·상품패키지 제작까지 점포 환경을 맞춤형으로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의 자치구가 직접 지역 내 소상공인과 청년예술가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판디자인 개선 전→후 : 한신세탁소 x 김신혜 예술가(점주지출실비 543,000원/ 캐릭터디자인 등 6개 프로젝트 실시) 내부디자인 개선 전→후 : 건강대중탕 x 신여록 예술가(점주지출실비 325,000원/ 내부디자인 개선 등 4개 프로젝트 실시)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 가게 당 최대 100만 원의 디자인 개선비용을 제공하며, 자치구는 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가와 사업전반 총괄업체, 청년예술가관리 및 가게 업주와의 소통을 지원할 경험이 많은 예술가를 직접 선발한다. 한편, 서울시와 사업에 참여하는 13개 자치구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세마홀에서 참여를 원하는 청년예술가 및 사업수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공동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성은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은 소상공인과 청년예술가가 서로 협업하고 응원하면서 열악한 환경의 소상공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