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제 100회 전국체전이 개막된다. 개막식이 열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설치된 100회 전국체전 조형물

제 100회 전국체전 리허설 참가기

제 100회 전국체전 개폐회식이 열릴 잠실종합운동장 ⓒ최용수 10월 1일 저녁 9시부터 약 2시간, 성화보조주자로 선발되어 4일 저녁 개최될 제 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리허설에 참여했다. 이번 성화 봉송 행사는 전국체전 최초로 17개 시·도를 순회하는 올림픽 수준의 ‘성화봉송’으로 국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올림픽 수준의 성화봉송이 지나갈 올림픽공원 모습 ⓒ최용수 10월 4일 개막식 날의 성화는 지난 9월 22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에서 오전 6시, 대한체육회 지정 공식 성화채화장소인 마니산에서 오전 8시 40분, 평화 통일 메시지의 임진각에서 오전 9시, 그리고 해가 가장 늦게 지는 마라도에서 오후 6시에 채화되어 각각 봉송길에 올랐다. 사회 각계각층 1,100명이 참여하여 일주일간 총 2,019km를 달려온 마니산 성화는 29일 서울에서 독도 · 임진각 · 마라도의 성화와 하나가 되었다.  제 100회 전국체전 성화 최종보조주자들이 잠실보조경기장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최용수 10월 1일 저녁 9시가 되자 89명의 성화 퍼포머(최종보조주자)들이 잠실보조경기장에 모여들었다. 잠실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는 개막식 마지막 행사준비로 분주했다. 국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남녀노소 분들이 퍼포머로 참여했다. 개막식 행사 참가자들이 최종 리허설 중인 잠실보조경기장 모습 ⓒ최용수 전국체전 100주년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식 리허설은 그 중요성 만큼이나 참여자 모두 진지했다. 성화 착화 및 파지요령, 주경기장 입장, 최종 점화자들에게 인계 및 성화대에서 불이 타오를 때까지 식순에 따른 리허설을 했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전국체전은 1920년 배재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가 효시다. 서울시는 1986년 제67회 대회 개최 이후 33년 만에 역사적인 제100회 대회를 주관한다. 한 세기의 역사를 보내고 다가오는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다시 써 나갈 중요한 체전이다.  전국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