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을 가려면 울긋불긋한 단풍 나무숲 길을 지나게 된다.

단풍도 예술! 재밌게 역사 배우는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을 가려면 울긋불긋한 단풍 나무숲 길을 지나게 된다 Ⓒ박세호 서울시가 2012년 건립한 한성백제박물관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외곽지대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에서 가깝다. 박물관 상설전시관에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개인, 가족, 단체, 전문가 등을 위한 충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성백제박물관 외관 ⓒ박세호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올가을 기획전시로 ‘백제 산성’ 전시회와 강좌를 11월부터 12월 1일(전시), 3일(강좌)까지 진행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백제 산성 전시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열리며, 이와 별도로 상설전시관을 중심으로 한 가족 단위 그룹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백제 무역선의 항해 모습을 재현해 놓은 전시물 Ⓒ박세호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5백년간 조선 왕조의 도성이었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전인 한성백제 시기로 인해 2천년 역사와 전통의 도시로 뚜렷한 족적을 남긴 것이다. 백제 부여 부소산성에서 전투에 임하던 무기류 Ⓒ박세호 역사서에 보면 주몽과 둘째부인인 소서노 사이의 출생인 비류와 온조 형제가 열명의 신하를 이끌고 남쪽 마한 땅 한강유역으로 내려왔으며, 비류는 미추홀(인천)에 도읍을 정한 반면 동생 온조가 하남 위례성에 백제국을 세워 성공적인 역사를 이뤘다. 백제산성의 모습과 남겨진 유물들 Ⓒ박세호 상설전시관에 재현하여 놓은 돛단배는 지금이라도 바로 항해에 나갈 듯 실물크기 인형인 흰 옷의 백제인들이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시대 및 표지판 앞에는 초등학교 학생 및 청소년들을 인솔한 선생님과 민간 해설사들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삼국시대 역사 이야기와 답사 안내로 매우 바쁘다. 성곽 축조에는 대규모 노동력과 경제력이 필요하다. 기술이 뒷받침 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강의 내용이 충실하고 성문과 성벽 등 세부적인 내용을 배우면서 한국사 이해를 탄탄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여 서울시 ...
# 가을 인생샷 명소 BEST 5

내 맘속에 저장! 가을 인생샷 명소 BEST 5

# 가을 인생샷 명소 BEST 5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인생샷을 건지는 거야~ 나들이 즐기기 좋은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막 찍어도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서울 가을 인생샷 명소를 소개합니다. #억새 -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황금들텩에 황홀한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곳! 억새축제 기간동안은 특별 야간개장도 진행되니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감상해보세요. 억새축제 : 10.18(금)~10.24(목) #핑크뮬리 #여러해살이풀 -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서울 서초구 잠원로 221-124 다채로운 색감과 질감의 식물들이 한자리에! 강바람에 넘실대는 여러해살이풀과 핑크뮬리의 몽환적인 핑크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정원이랍니다. #메밀꽃 -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 파란 하늘과 한강을 배경으로 새하얀 꽃망울을 터트린 메밀꽃이 가득한 이곳! 메밀만발 마음 설레는 공간에서 예쁜 추억을 남겨보세요! #온실 #야외주제정원 - 서울식물원 '주제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가을식물 기획전시로 새단장을 마친 이곳! 보라색, 주황색으로 계절 옷을 갈아입은 식물원에서 낭만과 재미 가득한 가을파티를 즐겨볼까요? 가을식물 기획전시 : 9.24(화)~10.031(목) 전시온실 : 보라보라식물극장 / 주제정원 : 팜파티&롤링펌킨스 # 황화코스모스 -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가을 감성 흠뻑 느낄 수 있는 이곳! 야트막한 언덕에 노랗게 만발한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날 추억 담은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 이 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서울의 가을 나들이 명소에서 인생샷 찍으며 예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라요~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서울장미축제가 열린 장미정원 전경

지금 서울은 장미가 만발! 가볼만한 장미축제 3곳

서울장미축제가 열린 장미정원 전경 ① 서울시 대표 장미축제 ‘서울장미축제’ 둘러보기 2019 서울장미축제가 6월 2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올해 5회째로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는 서울장미축제는 이제 초여름을 장식하는 서울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이튿날, 찾아간 묵동천 장미정원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장미꽃 송이가 그윽한 향기를 내뿜고 있는 가운데 각지에서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오래도록 이날을 기다렸다는 듯, 가족·친구·이웃·연인 간 손 붙잡고 나와 저마다 꽃을 구경하느라, 사진을 찍느라 바쁜 모습들이다. 장미는 올해도 고운 자태로 꽃을 피웠다. 중랑천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장미터널에도 수림대 장미공원과 미니장미정원, 장미팝업정원 등 장미공원 전역에서 다양한 색상의 장미를 만날 수 있었다. 화사한 장미꽃과 조형물이 조화를 이룬 장미정원 모습 처음 누군가의 작은 손길로 시작돼 차츰 아름다운 장미정원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묵동천은 이제 평범한 하천이 아니다. 묵동천은 중랑천의 지천으로 장미정원이 되기 이전에는 도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밋밋한 하천이었다. 기존에 중랑천에서 개최된 장미축제는 2009년에 이르러 ‘중랑장미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다 2015년에 독창적인 테마를 구성하여 ‘서울장미축제’로 명칭을 바꾸면서 해마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주제를 달리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새롭게 잡아끄는 것도 이 축제의 매력이다. 올해 축제 테마는 ‘로즈 가든 &로즈 피크닉’으로 ‘장미정원에 소풍 나온 것처럼 여유롭고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이다. 2019 서울장미축제가 개막된 장미터널 전경 장미터널을 지나보지 않고 서울장미축제에 다녀왔다고 말할 수 있을까? 서울장미공원에서 절대 빠트릴 수 없는 장미터널에 올해도 장미꽃송이가 꽃 터널을 이뤘다. 묵동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5.15km 구간의 긴 장미터널을 지나며 꿈꿔온 것들이 이뤄지길 소망해 본다. 수림대 장미정원에 이르면 더욱 ...
올림픽공원의 제1경인 ‘평화의 문’

이번 주말, 올림픽공원 9경 ‘스탬프 투어’ 도전!

올림픽공원의 제1경인 ‘평화의 문’ 약 145만㎡의 올림픽공원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대회 개최 기념 장소로 잘 알려진 녹지공원이다. 현재 이곳은 시민들이 체육, 문화, 여가를 즐기는 도심 속 휴식처이자, 나아가 백제역사현장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평화의광장을 비롯한 크고 작은 야외광장, 그리고 곳곳에 산재해 있는 올림픽기념 조형물과 야외 조각 작품들, 반원형의 6개의 경기장도 있다. 올림픽공원 자료에 의하면 이용자수가 2017년 기준으로 일평균 1만4,000명으로 연간 약523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스탬프 투어 용지 및 완주 기념품 드넓은 올림픽공원을 즐기는 법은 너무나 많지만, 그 중 전체 공원을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올림픽공원 9경 스탬프 투어’로, 안내센터에서 스탬프용지를 받아 9개의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약 2시간 정도의 코스로 9개의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올림픽공원의 1경은 ‘세계평화의 문’이다. 평화를 기원하는 한민족의 얼과 서울올림픽의 정신을 담은, 건축가 김중업의 작품이다. 천정 부분인 날개 하단의 ‘고구려 벽화 사신도’는 서양화가 백금남의 작품이고, 세계평화의 문 좌우에는 조각가 이승택이 만든 열주탈이 각각 30개씩 늘어서서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올림픽공원 제2경 엄지손가락 조각품 올림픽공원 2경은 대형 ‘엄지손가락’ 조각상이다. 프랑스의 국보급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의 청동작품으로 6m 높이의 거대한 규모가 압도한다. 3경은 인공호수인 ‘몽촌해자’에 자리한 ‘음악분수’로 4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동한다. 4경은 알제리의 세계적인 조각가 아마라 모한이 50일 간 거대한 화강암을 깍고 다듬어 만든 ‘대화’ 조각상이다. 올림픽공원 제3경인 음악분수가 자리한 몽촌해자 5경은 ‘몽촌토성 산책로’로 길이 2,285m의 가로수길을 걸으면 편안해진다. 6경은 ‘나 홀로 나무’이다. 드넓은 잔디에 홀로 서 있는 ...
2019 서울트레킹이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의 명소 5곳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하늘공원

올해도 인기 ‘서울트레킹’ 명소 걷고 제주도 행운까지!

2019 서울트레킹이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의 명소 5곳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하늘공원 연둣빛 봄기운이 가득한 숲속으로 걸어가 볼까요? 걷기에 참 좋은 계절, 길동무와 함께 서울의 명소를 걸어보는 ‘서울트레킹’이 시작됩니다. 4월 남산의 봄꽃길부터 10월 올림픽공원의 단풍길에 이르기까지 서울 곳곳을 찾아갈 예정인데요. 한번쯤 천천히 거닐어 보고 싶었던 서울의 대표 공원들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신청방법, 일정을 미리미리 확인해보세요!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올 한해 남산(4월27일), 안산자락길(5월25일), 낙산둘레길(6월22일), 하늘공원(9월28일), 올림픽공원(10월12일)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 5곳을 걷는 ‘서울트레킹’을 운영한다. 4월, 첫 트레킹이 열리는 남산에서 아름드리 왕벚나무 꽃이 만개한 환상적인 꽃길을 만끽해보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남산공원 북측순환로와 자연생태길을 거쳐 N서울타워로 이어지는 4km 구간으로, 총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초등학생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4월 15일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회차당 1,0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1회차 남산 코스 :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 남산타워 안산자락길은 삼림욕을 즐기면서 5월의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독립공원을 출발해 메타세콰이어 숲을 지나 무악정까지 이어지는 7km 구간, 총 2시간 30분 거리다. 초입부터 소나무, 참나무,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삼림욕이 가능한데다, 보행약자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다. 6월에 걷는 낙산둘레길은 마로니에공원을 출발해 낙산공원과 동대문성곽공원을 거쳐 마로니에공원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거리이다. 하늘공원은 7.2km 구간 2시간 코스로, 억새뿐만 아니라 코스모스와 댑싸리, 핑크뮬리 등 다양한 가을꽃들을 9월에 만나볼 수 있다. 올림픽공원은 3.9km 구간 1시간 20분 거리로, 울긋불긋 곱게 ...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어린이들

‘가성비 갑’ 3천원으로 즐기는 스케이트장과 박물관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어린이들 호호의 유쾌한 여행 (123) 올림픽공원 겨울방학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겨울방학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고 힘들어하는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춥고 미세먼지가 심해 집안에만 있기 좋은 환경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 때야 비로소 신나는 하루가 펼쳐지지 않을까요?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스 스케이트도 즐기고, 박물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림픽공원으로 떠나볼까요? 반나절 알차게 보내고 돌아올 수 있는 알짜배기 코스입니다.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조각공원 스케이트를 타러 가기에 앞서 한성 백제 박물관과 주변 조각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점도 올림픽공원의 장점입니다. 조각공원에 놓인 독특한 조각들을 보며 아이들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볼 수 있는데요. 이 조각상의 제목은 무엇일지 서로 문제를 내보기도 하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 새롭게 발견한 부분은 서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정해진 정답이 없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어 긍정적입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이 2천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 도시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박물관입니다. 서울 역사의 기반인 선사시대를 비롯해 백제한성시대(18BCE~475BCE) 및 백제에 이어 한강을 차지한 고구려와 신라시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1층에는 올림픽공원 근처에 있는 몽촌토성을 직접 재현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실제로 토성이 지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백제한성시대의 다채로운 유물을 아이와 함께 살펴보며 백제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썼을 지를 보는 것도 박물관 구경의 즐거움입니다. 아이들은 제사 때 사용되는 화려한 장신구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또 어떤 아이들은 각기 다른 서로 더 무서워 보이는 기와 모양을 찾아봅니다. 마치 가장 강해 보이는 딱지를 고르는 듯 했는데요. 도슨트 수업을 들...
서울숲으로 가는 길에 창조적 공익 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를 만날 수 있다.

서울숲 산책하고 착한가게에서 차 한잔 어때요?

서울숲으로 가는 길에 창조적 공익 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를 만날 수 있다. 봄의 따뜻한 감촉을 온 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봄나들이를 나서보자. 가까운 공원이나 집 주위를 걸어도 좋다. 가만히 다가오는 봄을 느끼기에 좋은 날, 자연 가득한 이름의 ‘서울숲’과 그곳을 향하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언더스탠드에비뉴’를 소개한다.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은 월드컵공원과 올림픽공원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이다. 2005년 6월,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이곳의 면적은 115만6,498㎡(약 35만평)으로,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에 휴식공간을 완성했으니, 그 거대한 규모는 짐작할 만하다. 서울숲 공원은 조성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최초의 공원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 다채롭고 풍성할 볼거리와 그냥 봐도 좋을 자연이 그곳에 있다.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네 가지의 특색 있는 공간들로 구성돼 있다. 자전거 반입이 가능하고, 목줄 착용 후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기나 긴 미끄럼틀이 있는 서울숲 내의 놀이터 서울숲은 특히 어린 아이들의 천국이다. 숲속 놀이터에서 엄청 긴 미끄럼틀을 탈 수도, 거인의 나라를 탐색하거나 곤충식물원을 둘러보고 사슴우리에서 사슴을 만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다. 서울숲속 작은 도서관에서 쉬거나 책을 읽을 수도 있다. 드넓은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먹어도 좋고, 사진이 잘 나온다고 소문난 갤러리아 정원에서 인생사진을 찍어도 좋다. 사실, 하루를 다 돌아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드넓은 공간이니, 짜임새 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서울숲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들어도 좋다. 장애 아동,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거인의 나라’ 서울숲을 향하는 길이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알록달록한 컨테이너 116개로 둘러싸인 ‘언더스탠드에비뉴’라는 이색공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를 뜻하는 ‘...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방윤희

겨울 가기 전에 팍팍 누려! 올팍 스케이트장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겨울 스포츠하면 눈썰매와 스케이트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서울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서일 것이다. 착한 가격에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서울의 스케이트장에서 특별한 겨울을 만들어보자. 지난해 12월 22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시작으로, 서울의 눈썰매장(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여의도공원 아이스파크, 구로 안양천 눈썰매장, 상암 MBC 스케이트장, 서울랜드 눈썰매장, 어린이회관 눈썰매장,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총 아홉 곳이나 되는 곳을 한번 만 들러 봐도 올 겨울이 짧게 느껴질 것만 같다. 그중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에서는 스케이트를 대여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옥외)은 자연과 더불어 스케이트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스케이트장 입구에 들어서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수호랑이가 다가오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설렘을 안겨준다.  그래서일까, 삼삼오오 빙판을 달리며 스케이트를 즐기는 시민들의 표정이 무척 밝아보였다.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겨울방학을, 성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준다. 추억을 선사한다는 점에서는 아이와 성인 모두가 똑같았을 것이다. 매표소에서 이용권(회당 1시간 20분, 2,000원)을 구매하고, 스케이트를 1,000원에 대여했다. 스케이트화 사이즈 170mm미만은 스케이트장 이용이 불가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실내 물품보관함에 소지품을 보관하고서 스케이트화로 갈아 신었다. 스케이트장 입장 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및 장갑을 착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안전모는 무료로 대여하고 있고, 장갑은 매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스케이트화에 장갑과 안전모를 갖추자 이미 스케이트 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입장 시 안전...
`미리 만나는 2018 평창` 전시체험 행사장

서울에서 만난 평창동계올림픽 ‘Again 1988’

`미리 만나는 2018 평창` 전시체험 행사장 지난 12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일대에는 ‘미리 만나는 2018 평창’ 전시체험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정신을 함께 누리고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평창동계올림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쇼케이스(경기, 전시, 이벤트) 행사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평화의 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이뤄졌다. 평창동계올림픽 메달과 성화봉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전시 존을 포함해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등 7개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체험하는 곳들도 마련됐다. 또, 사회복지재단과 협력기업 등이 나눔의 장을 열어, 강원도 대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 아이스링크에서는 다양한 빙상종목 체험이 가능하다. 올림픽공원 아이스링크에는 빙상종목 체험 및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김동성, 전다혜, 최민경 등 전 국가대표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직접 가르쳐주는 스케이트 강습과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경기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점등식, 패션 콘테스트, 응원 댄스 플래시몹 등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문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올림픽공원을 찾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재미있는 체험을 하느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즐거움이 떠날줄 몰랐다. 엄마와 함께 온 초등학생은 “영화로 봤던 스키점프를 여기서 VR을 통해 간접체험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바이애슬론을 체험하는 외국인들 외국인, 장애인들도 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동계스포츠를 즐겼다. 안내원의 친절한 설명과 도움으로 바이애슬론을 체험한 한 외국인은 “신기한 체험이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