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창작스튜디오

특별한 ‘눈’을 가진 사람들의 전시회

잠실창작스튜디오지난 12월 8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운영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는 7기 입주 작가 12명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오픈스튜디오'가 열렸다.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으로 2007년에 서울시가 조성 운영하였다. 그러다가 2011년 서울시에서 서울문화재단으로 이관 운영되면서 이번 7기 입주예술가 12명의 작품전시까지 포함해 총 53명의 작가들을 지원해왔다. 7기 입주작가의 오픈스튜디오 작품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입주 작가 12명의 작업실을 이틀 동안 개방해 장애예술가의 창작활동을 공개하는 한편, 입주기간동안 제작된 20선의 작품을 ‘함께-ing’라는 주제로 다목적 전시장 ‘하늘 연’에서 공개했다. 참여작가는 고홍석(43, 풍선아트), 김경아(47, 서양화), 김명아(32, 설치미술), 김병주(44, 판화), 이민희(32, 사진), 이영익(30, 한국화), 이윤정(42, 서양화), 전동민(28, 한국화), 조민서(20, 미디어아트), 최종선(52, 설치회화), 허욱(42, 서양화), 홍석민(조소, 일러스트)이다. 이들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적 시각을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탤런트 이지영씨의 `현승이와 함께하는 노래` 특강지난 8일 오후 2시,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1기에 참여했던 신동민 작가가 첼로 오프닝 연주를 맡아 개막을 알렸다. 이어 장애아들을 둔 엄마로서 세상의 기쁨을 찾아가는 가족이야기 ‘현승이와 함께하는 노래’ 특강이 탤런트 이지영씨의 진행으로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고홍석(시각장애), 김명아(청각장애), 문승현(뇌성마비), 신현임(지체 및 발달장애), 오윤선(시스플래닛 대표) 등 다섯 분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자신의 장애와 작업세계를 비롯해 장애인 예술의 발전방향에 관한 진지한 토론을 펼쳤다.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는 매년 2~3월에 입주공모를 통해 시각예술분야의 장애예술가 12명을 선발하여 1년간 입주공간을 지원하고 입주기간 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