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job담 둘째 날, 밤샘 토론을 거친 아이디어가 한국외대 오바마홀을 채우고 있다

밤샘 일자리 토론, 이렇게 끝났다!

일자리 job담 둘째 날, 밤샘 토론을 거친 아이디어가 한국외대 오바마홀을 채우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어둠이 어둑어둑 내린 저녁 무렵에 기자가 찾은 한국외대 오바마홀은 연단과 좌우는 물론 뒤편 스탠드까지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신나는 일자리 JOB담’을 위해 모인 74개팀 중 69개 팀의 참신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행사장 벽면에 빼곡하게 전시되고 있었다.  `행복하잡`의 아이디어 벽보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무박 2일 동안 궁금한 잡담, 착한 잡담, 행복한 잡담이라는 총 3개의 테마별 주제에 따라 각 팀들의 아이디어를 꾹꾹 담아 제출했다. 아이디어를 둘러보니 참가자들의 열정과 고민이 담겨있는 듯 했다. 어찌나 치열했던지 오후 4시부터 시작된 팀별 발표와 심사는 예정된 시상식 시간인 저녁 7시를 훌쩍 넘겼다. 치열했던 무박 2일의 브레인스토밍 때문인지 행사장 내 테이블과 뒤편 스탠드에서는 아예 지쳐 쓰러진 듯 잠을 자는 참석자도 눈에 띄었다. 오후 7시 30분이 넘어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인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입장을 하였고, 시장님은 입구에서부터 참석자들에 둘러싸여 한 팀 한 팀의 발표작들을 살펴보며 자리로 향했다. 현장 발표와 심사는 끝났지만 3조 ‘상남Job’ 팀처럼 적극적으로 시장님께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어필하는 팀도 있었다. 서울시 청년들의 패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상남job`팀이 서울시장에게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어필하고 있다 이날 서포터즈로 참여한 정가람 씨 또한 무박 2일의 행사진행으로 많이 피곤한 기색이었지만, 기자에게 행사내용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 정씨는 대학생활 박람회 등을 주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인 유니브엑스포의 일원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한 켠에서 짧은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정이 들었는지 기자에게 사진을 부탁했던 착한잡담 테마의 51조, ‘I Job U팀’ 박희선씨는 수상결과와 관계없이 공공화장실을 주제로 한...
지난 10월 30일 한국외대 오바마홀에서 열린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

“막상 작은 기업에서 시작하려 해도…”

지난 10월 30일 한국외대 오바마홀에서 열린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 함께서울 착한경제 (35) 신나는 일자리 Job담 심각하지만, 절실하지만 좀처럼 풀기 힘든 문제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일자리 문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저성장의 시대를 넘어 제로 성장·마이너스 성장을 얘기하는 시대에 실업 문제는 좀처럼 답이 보이지 않는다.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그 어떤 해결책도 미봉책에 지나지 않을 듯싶다. 그렇다고 손 놓고 지켜볼 수만은 없는 노릇. 이에 서울시민과 서울시가 팔 걷고 나섰다. 시민들이 함께 대안을 찾고 아이디어를 모아 일자리 정책으로 만들어내고자 하는 것, ‘서울 일자리 아이디어톤 :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 현장에서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현장에서 찾은 일자리 해법 “서울에는 이미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서울시 기술교육원 4개가 있는데요. 현장에 투입되어도 바로 일할 수 있도록 실사구시로 모든 시스템을 바꾸고, 청년들이 좋아하는 직업군으로 개혁하려 하고 있고요. 청년들이 바로 일자리를 못 얻는 상황에서 취업준비만 할 수 없을 텐데요. 이런 시간에 일정 정도의 급여를 드려서 최소한의 삶을 유지하면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제동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일자리 토크쇼에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30일 한국외국어대 오바마홀에서는 ‘서울 일자리 아이디어톤 :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이 열렸다. 무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는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 토크콘서트‘로 문을 열었다. 방송인 김제동 씨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철수 새정치 민주연합 공동대표가 함께했는데,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담아 보내온 시민들의 손편지를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서울여대 김나영 씨(좌), 일자리 고민을 담은 대학생의 편지(우) “저는 홍보 마케팅 직무에서 전문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직무의 특성상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서 더 많은 것을 배...
신나는 잡담

시민 500명이 직접 제안하는 일자리 정책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일자리대장정 기간동안 서울시는 다양한 일자리 현장에 찾아가 일자리 체험을 하고, 노동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서울시는 일자리대장정의 마무리 일정으로 시민 500명과 24시간 마라톤 잡담을 나누려 합니다. 일자리 문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풀어야할 문제인 만큼 이 자리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곧바로 일자리 정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 이제 모두 머리를 맞대 일자리 문제를 풀어봅시다! ■ 일자리대장정 18일,19일차 일정 : 시민 아이디어로 일자리문제 해결  - 10월 30일~31일 24시간동안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JOB談)’ 개최  - 방송인 김제동&박원순 시장, 일자리 고민해결 토크쇼로 행사 문열어  - 시민 500명이 팀을 나눠 일자리 아이디어 공유하고 구체화 해 최종성과물 도출  - 시, “일자리는 함께 풀어야할 문제, 좋은 아이디어는 실질적 정책으로 발전” 일자리대장정의 마무리를 장식할 ‘서울 일자리 아이디어톤-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JOB談)’이 10월 30일 오후8시부터 다음날 오후8시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제기한 일자리 문제와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 스스로 답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기서 나온 최종 아이디어는 서울시 일자리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행사 주제는 ▲행복한 잡담 : 새로운 사회·문화 트렌드에 맞는 나만의 새로운 직업 ▲착한 잡담 :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일자리 ▲궁금한 잡담: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비즈니스 일자리로 나눠집니다. '신나는 잡담' 첫 순서는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하는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 토크콘서트’로 사회자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함께 시민들의 일자리 사연을 읽고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어 온·오프라인으로 사전 참가 접수한 시민 500명이 5~8명 단위로 팀을 짜, 주어진 주제 관련 토론, 문제선정, 아이디어 제안 및 구체화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