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축제 ‘2019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가 8월 31일~9월 1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등 곳곳에서 진행된다

가을이라 설레자나~ 9월 서울 나들이 리스트

‘2019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가 8월 31일~9월 1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등 곳곳에서 진행된다 선선한 바람, 높은 하늘... 이제 가을이 오나 봅니다. 그동안 무더위에 지쳐 방콕~ 했다면 주말엔 밖으로 나오세요. 친구, 가족과 함께 할만한 9월 주말 행사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말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에서는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가 펼쳐지고, 서울여성공예센터 마당에서는 ‘예술시장 천수답장’ 열립니다. 또 한강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강역사탐방’과 조선시대를 재현한 ‘남산골한옥마을 야시장’도 시민들을 기다립니다.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9월, 벌써부터 마음이 풍성해시죠? 세계 문화가 한 자리에 |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19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9)’가 8월 31일~9월 1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 ‘2019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에선 퍼레이드, 개막식, 세계도시 음식전, 도시관광홍보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인 31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30분 서울광장에서 전 세계 16개국 도시, 시민 등 300여 명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퍼레이드 구간을 서울광장~세종대로~청계천로~무교로~서울광장으로 확대했다. 해마다 큰 인기를 끄는 세계도시 음식전은 무교로와 청계천로 일대에서 이틀 간 열린다.(8월 31일 12:00~18:00/9월 1일 12:00~18:00) 태국의 ‘팟타이’, 멕시코의 ‘타코’와 같이 국내에 잘 알려진 음식부터 아직은 생소한 남미지역의 ‘엠파나다’, 폴란드 ‘고웡프키’까지 50개 부스에서 전 세계 도시의 인기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도시관광홍보전에서는 47개국이 참가한다. 잠비아 공예품, 러시아 전통의상 ...
‘모두의 시장’이 문화비축기지에서 5월~12월까지 매월 2회 열린다.

이런 매력만점 시장을 봤나! 주말 서울이색시장

문화비축기지에서는 5월~12월까지 ‘모두의 시장’이 매월 2회 열린다. 시장 구경 만큼 재미난 것도 없습니다. 손님을 끄는 상인들의 목소리, 아기자기한 물건들, 침샘을 자극하는 맛난 음식들까지 구경을 해도 끝이 없는 곳이 시장인데요. 꼭 뭔가를 사지 않더라도 시장을 거닐며 기분좋은 에너지와 활력을 느껴보세요. 오늘은 특색있는 서울의 시장을 소개합니다. '모두의 시장', '농부의 시장', '예술시장' 날이면 날마다 오는 시장이 아닌 만큼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미래를 생각하는 착한 시장 | 모두의 시장 5월 25일 문화비축기지 마당에서 2019년 첫 번째 ‘모두의 시장’이 개장한다. 2018년 7월 첫 선을 보인 ‘모두의 시장’은 업사이클링, 동물복지, 가드닝, 전기와 화학물질 없이 살아가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5월 25일 개장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월 2회(둘째 넷째 토요일 13:00~18:00 / 7월·8월은 야시장) 정기적으로 열린다. 매월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성’과 ‘순환’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5월 ‘지구-재사용’, 6월 ‘일상-핸드메이드’, 7월 ‘생활-손작업’, 8월 ‘마을-가족’, 9월 ‘친구-취향’, 10월 ‘가족-반려동물’, 11월 ‘몸-건강’, 12월 ‘산타-선물’을 주제로 하며, 더운 7월과 8월은 야시장(16:00~21:00)으로 운영된다. ‘모두의 시장’이 열리는 문화비축기지 5월 25일 첫 시장에서는 미세먼지와 화학물질이 없는 맑은 미래를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한 세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니 공기청정기 만들기’(25일/13:00~18:00/20,000원), ‘청림 착가와 함께하는 천연염색 체험’(25일/13:00~18:00/2,000원), ‘자전거 관리와 수리워크숍’(25일/14:00~17:00/무료)이 그것으로,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모두의 시장에...
연말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술 플리마켓 `크리스마스마켓` 현장 ⓒ이현정

소소하지만 따뜻하게 마음 전하는 법

연말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술 플리마켓 `크리스마스마켓` 현장 함께 서울 착한 경제 (62) 세종예술시장 소소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어느 해보다 따뜻한 위로와 나눔이 필요한 연말이다. 대통령을 둘러싼 추문들이 이어지며 배신감과 분노로 절망했고, 주머니는 더욱 얇아졌다. 이럴 땐 따뜻한 말 한마디,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이 무엇보다 큰 위안이 되지 않을까?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크리스마스마켓’에서 혹독한 연말을 따뜻하게 녹여줄 선물을 찾아보았다. 오감이 즐거운 예술시장 지난 7일과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는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특별한 예술시장이 열렸다.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봄가을, 둘째·넷째 토요일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정원에서 열리는 예술 플리마켓인데, 연말 시즌에 맞춰 크리스마스마켓을 선보인 것이다. 재즈, 클래식, 인디음악 등의 다양한 공연들이 귀를 즐겁게 하고, 빨간 풍선 아래 개성 있는 예술 상품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소규모 창작집단이나 1인 창작자들이 만든 사진, 회화, 일러스트 등의 디자인 소품이나 수공예품, 독립출판물들…, 그야말로 예술시장만의 독특한 생활예술 소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벼룩시장 외에 재즈, 클래식, 인디음악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열렸다. “이건 감정 다이어리예요. 9개의 감정 캐릭터로 자기 감정을 체크하고, 감정 그래프로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고, 감정 일기도 쓸 수 있게 되어 있죠. 내가 왜 이런 감정이 들고, 뭘 채우면 이 감정이 사라질 수 있을지 이런 것들을 써보는 일기장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컴퍼니’ 이남희 씨는 스트레스를 즐겁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을 만들고, 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분노캔들과 다이어리 상품들 이날 마켓에는 감정 다이어리 종류는 물론, 감정 카드나 자석, 감정 양말, 분노캔들과 같은 개성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었다. 어느 때보다 분노와 감정의 골이 깊어진 시기라 그런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시민들이 많은 인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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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세종문화회관은 4월 19일(토)부터 11월 1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예술시장 소소'를 운영한다.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독립출판물, 드로잉, 일러스트, 디자인 소품, 사진, 예술 아카이브 등 일상 속에서 그 가치를 반짝이는 예술품이 전시되고 판매되는 시장이다. 지난해 소소 예술시장은 총 10회 운영되었으며, 참여 작가는 총 766팀, 총 관람객은 약 6만 명으로 집계된다. 소소 예술시장에 참여했던 한 독립출판물 창작자는 "소소시장은 타 예술 시장과는 달리 독립출판 및 인디 문화를 즐기는 팬들의 자발적 방문율이 매우 높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 및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어 향후 참가자들 간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기존 핵심 참가자였던 독립출판물을 장려함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보탰다. 판매자들이 판매할 물건을 담을 봉지를 새로 제작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종이봉투 등을 가져오면, 그 위에 소소시장의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 다시 사용하도록 계획했다.  소소시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jongartsmarket) 또는 세종문화회관 문화재원팀(02-399-1076~7)으로 연락하면 된다. ■ 세종예술시장 '소소'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  ○ 기간 : 2014.4.19 (토) ~ 11.1 (토) / 총 12회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12:00 ~ 18:00               *2014.5.18 (일) , 10.19 (일) 특별운영 ※ 7, 8월 운영하지 않음  ○ 홈페이지 :http://www.sejongpac.or.kr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ejongartsmarket   ○ 문의 : 세종문화회관 문화재원팀 02-399-10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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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에서 일상과 예술이 만났을 때

겨울철 동안 잠시 중단됐던 홍대앞 프리마켓이 지난 15일부터 다시 손님을 맞았다. 2002년 6월부터 올해로 12년째, 매주 토요일 열리고 있는 프리마켓은 어느덧 1인 예술창작자들의 주말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예술문화와 시장경제가 융합된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겠다. 판매자는 모두 소규모 1인 비주류 자립생산 예술창작자이자 자원활동가들이다.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전도자라고해도 좋을 것 같다. 각종 공예품, 생활창작 디자인제품, 미술품 등 매대에 진열된 물건마다 그들의 손노동 열정이 담긴 작품이다. 그래서 상품들마다 창작자의 정성과 마음에서 손끝으로 전해지는 온기가 서려 있다. 판매 물건 중 중복되는 상품은 거의 없고 각기 개성이 담긴 창의적 예술품이다. 기계적인 제품이나 예술성이 낮은 제품은 일찍부터 전시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날 붓터치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창작자는 최루시아 씨. 드라마·영화 타이틀 작업, 일반인을 위한 생활 서예, 디자이너 및 외국인을 위한 캘리그라피 강좌를 펼치고 있다. 붓끝에서 핀 손글씨가 독특하다.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일일이 멋진 손글씨로 이름을 써준다. 일본인 등 동남아관광객들도 많이 찾았다. 그러나 언어의 장벽은 없었다. 최 씨는 오히려 일본어로 그들을 웃게 만들고 상품 판매보다 한국을, 서울을 알리고 이해시키는 데 더 열중한 모습이었다. 외국인으로 참가한 프랑스인 브루노(BRUNO) 씨는 한국 생활 12년째란다. 그러고 보면 한국에 온 시점이 프리마켓 시작시점과 맞물린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프랑스어 시간강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찾은 이들과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한국어도 잘한다. 젊은이들이 그의 작품에 대해 관심 갖고 이런저런 질문을 하자 친절히 답해주기도 했다. 최루시아 씨나 브루노 씨를 통해 예술문화가 상호 교류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일인 외교관이라해도 좋을 듯하다. 마켓과 함께 부대행사로 옆 공터무대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거리의 악사가 출연해 아름다운 공연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