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연업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찔려? 찔러!

코로나19 긴급지원 덕분에 배우들 출연료 제때 줬어요!

연초부터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며 세계 각국은 도시 봉쇄 등 코로나19 저지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 우리나라는 봉쇄대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코로나19 방역에 힘썼고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CAC(Cities AgainstCovid-19) 글로벌 서밋 2020(CAC Global Summit 2020)’에서도 세계 40여 개 도시 시장들이 서울시의 코로나19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다중이용업소, 공연예술 종사자 등은 남모를 아픔을 겪을 수밖에 없다.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우들에 대해 관계자는“배우들은 3월부터 6월까지는 그냥 다 놀았어요. 월, 화요일 극단에 와서 연습했는데 일주일 내내 극단을 찾아 연습을 했어요. 생계가 막막했죠. 배우가 춥고 배고픈 직업이라고 하잖아요. 솔직히 1년에 100만 원도 못 받는 배우가 많아요”라고 말했다. 올해 초 코로나19가 발생하며 모든 문화행사가 취소됐고, 문화예술계 종사자는 비자발적 실업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서울시 공연업 회생 PROJECT에 선정된 ‘찔려? 찔러!’ ⓒ㈜스테이지뷰 서울시는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과 ‘공연업 회생 PROJECT’ 등으로 문화예술인에게 실질적인 인건비를 지원하며 문화예술계 위기 극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서울시 공연업 회생 PROJECT’ 지원을 받은 ㈜스테이지뷰의 임세영 대표를 만나 문화예술계의 현황과 지원의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일반인이 쉽게 연극, 뮤지컬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는 임세영 대표 ⓒ김창일 “배우들에게 출연료 제때 입금될꺼야 하고 말할 때 기뻤어요” 극단 ㈜스테이지뷰의 임세영 대표는 ‘서울시 공연업 회생 PROJECT’에 선정되고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제때 줄 수 있어 기분 좋게 공연을 올릴 수 있었다고 했다. “다른 지원과 달리 ‘공연업 회생 PROJECT’는 인건비 100% 지원이 가능했어요. 이 프로젝트...
8월 26일에 진행된 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포럼 포스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코로나19가 창궐한 이후로 다시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단어까지 생겼으니 말을 다한 것 같다. 대학생인 필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취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눈에 띈 것이 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한 였다. 코로나19가 도래한 이후 달라진 일자리 상황을 솔직 담백하게 들을 수 있었다.  지난 5월 이루어진 서울시 여성일자리 랜선포럼 ©서울우먼업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포럼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첫 번째 온라인 포럼에서는 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첫 번째 온라인 포럼은 지난 5월 27일에 이루어졌고, 현재는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9NFnOta_X_E)가 가능하다. 8월 26일에 진행된 온라인 포럼 포스터 ©서울시 온라인포럼 1부에서는 ‘코로나 고용 쇼크’로 일자리에 피해를 입은 청년과 프리랜서 여성들이 솔직 담백한 일자리 관련 토크를 보여줬다. 해외여행기획자와 청소년시설강사, 연극연출가가 함께 했다.  1부의 첫 번째 주제 '나는 프리랜서로 살기로 했다' ©서울우먼업 “나는 프리랜서로 살기로 했다”  이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모두 정규직이 아닌 프리랜서라는 것이다. 프리랜서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세 명 모두 공통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프리랜서로 일을 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서 좋겠다'라는 인식이 많이 깔려 있는데, 그것을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매우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다. 포기하는 것의 상당한 부분은 금전적인 요인이다. 정규직은 하고 싶은 일은 다 못하더라도 매달 일정한 수입이 있기 때문이다.  1부 두 번째 주제 '코로나로 달라진 나의 일' ©서울우먼업 “코로나로 달라진 나의 일” 이 파트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각 일자리에서 무엇이 얼마나 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5월 한 달간 ‘제41회 서울연극제’와 ‘제16회 서울창장공간연극축제’가 열린다.

5월 문화생활은 대학로 ‘서울연극제’로!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과 이벤트가 쉼없이 펼쳐지는 대학로, 이 곳은 문화공간이자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한 곳이다. 활기가 넘쳤났던 대학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년에 비해 생기를 잃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학로 일대에서 5월 2~31일까지 30일간 ‘제41회 서울연극제’가 개최되며 연극계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서울연극제는 1977년에 대한민국연극제를 시작으로 1987년에 서울연극제로 이름을 바꾸고 41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지난해까지는 관객과 연극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대학로가 들썩이고, 축제의 장은 활기찬 기운으로 가득했다. 170여 개의 소극장이 밀집한 대학로에서 열리는 이 연극제는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축제이자 4,100여 명의 연극인들의 축제이다. 또한 우수 연극 작품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우리나라 연극의 흐름과 방향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공연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5월 2일~31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제41회 서울연극제’와 ‘제16회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가 열린다. ⓒ김미선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이 올해도 어김없이 대학로 주요 공연장에서 시민들을 기다린다. 번역극 4편, 창작극 4편, 총 8편의 개성과 특성이 있는 ‘급이 다른’ 작품을 만나게 된다. 번역극으로 '전쟁터의 소풍', '만약 내가 진짜라면(한양레퍼토리 씨어터)', '환의 물집 화상(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등이다. 창작극으로 '혼마라비해?(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죽음의 집, 피스 오브 랜드(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달아 달아 밝은 달아(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공연 등이 펼쳐진다. 번역극 4편, 창작극 4편, 총 8편의 선정작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연극제 올해는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관객평가단, 연극 무대 의상 체험, 낭독극장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모두 취소되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연장에 열화상 카메라, 손 소독제, 비접촉 온도계를 비치...
서울시향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 영상을 보고, 공연을 본다면 더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20년 공연 덕후가 추천하는 ‘방구석 콘서트’

클래식, 오페라, 연극을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하기 시작한 게 벌써 20여 년이 넘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공연을 보기 어려운 요즘, 아쉽지만 기술의 힘을 빌려 '방구석 콘서트'를 즐긴다. 서울시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 동참을 위해 클래식, 오페라, 국악, 전시해설까지 다양한 공연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http://news.seoul.go.kr/culture/archives/506224 1공연과 해설이 함께 하는 서울시향 콘미공 서울시향은 '잠시 멈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콘서트 '영웅'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연주하는 이유는 의료진, 방역담당자, 공직자, 자원봉사자들뿐 아니라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시향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 서울시향 유튜브 서울시향 유튜브에는 콘서트를 미리 공부할 수 있는 ‘콘미공’이 있다.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는 ‘호칸 하르덴베리에르’와 ‘무소륵스키’다. 총 3편에 걸쳐 두 음악가에 대해 알 수 있는 '콘미공' 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콘미공’을 통해 두 음악가를 미리 만나보고 공연을 본다면, 이해력이 높아 더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듯하다. 첫 번째 올해의 음악가인 ‘호칸 하르덴베리에르’는 관현악단에 소속되지 않고, 데뷔 후 독주 트럼펫 연주를 하고 있다. 뛰어난 능력으로 많은 작곡가가 그를 위해 헌정곡을 내놓았다. 2014년 영국 현대 작곡가 마크-앤서니 터니지는 트럼펫 협주곡 제2번 이름을 ‘호칸’으로 지으며, 그에게 곡을 헌정했다. 두 번째 올해의 음악가 ‘무소륵스키’는 19세기 러시아 국민악파 5인(모데스크 무소륵스키,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세자르 큐이, 알렉산드로보로딘, 밀리 발라키레프) 중 한 명이다. 무소륵시키는 이 중에서도 가장 러시아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를 소개하며 연주한 '전람회의 그림' 프롬나드는 산책이란 의미다. 그림을 보며 잠시 멈췄다가 다시 걷...
연극이 끝난후 남산예술센터의 모습

연극 ‘오만한 후손들’, 남산예술센터의 현재를 묻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영국의 극작가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의 명대사다. 1962년 4월, 예장동 8-19번지의 극장은 바로 이 을 최초 공연으로 무대에 올리며 그 시작을 알렸다. 울려 퍼지는 햄릿의 대사와 함께 한국 연극의 앞날을 희망한 드라마센터로 현재는 '남산예술센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지난 9월 18일 연극 공연장으로서 오랜 역사를 가진 바로 그 남산예술센터에서 극단 산수유의 연극 의 막이 올랐다. 남산예술센터의 소유권에 관한 내용을 다룬 은 햄릿의 명대사처럼 공공극장으로서 존폐 여부에 놓여 있는 남산예술센터의 이야기를 전한다. 남산예술센터의 모습 ©염윤경 드라마센터(현 남산예술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곳은 본래 조선 총독부 건물이 있었던 자리였다. 1926년 조선 총독부가 광화문으로 이전한 이후에는 은사과학기념관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일제의 식민통치와 깊은 연관이 있는 예장동 8-19번지에는 친일연극인 유치진에 의해 드라마센터가 세워지게 된다. 본래의 기획은 한국 연극의 발전을 위한 공공극장이었지만, 허위공증을받아 한국연극연구원(현 동랑예술원)의 사유재산으로 둔갑해버린 남산예술센터는, 그 설립 배경 또한 유치진이라는 친일연극인에 의해 수많은 탈법과 부정부패가 있었다. 본래 국유지였던 예장동 8-19번지는 유치진의 청탁에 의해 유치진 개인에게 매각되었고, 유치진은 록펠러 재단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드라마센터를 설립하게 된다. 또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권 시절 토지매각대금의 납부기한 또한 10년이 연장되는 등 어마어마한 특혜를 받는다. 이처럼 그릇된 역사로 얼룩진 드라마센터는 2009년 서울시와의 임대계약을 통해 비로소 공공극장으로 운영되며 ‘남산예술센터’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남산예술센터 내부의 모습 ©염윤경 그 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산예술센터는 공공극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2018년 동랑예술원이 임대계약 파기를 요구하면서 현재 남산예술센터는 소유권의 논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경연 작품

국내 최대 규모 ‘대한민국연극제’ 서울서 열린다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경연 작품 연극 한 편에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눈물을 쏟아냅니다. 또 어느 날엔 추억에 빠지기도 하고, 인생을 돌아보기도 합니다. 6월에 연극과 함께하세요. 6월 1일~25일 25일간, 대학로 일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연극축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립니다. 이 행사는 서울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국연극제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공연장은 물론 거리에서도 수준높은 연극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연극축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를 미리 살펴봅니다. 6월 1일~25일 대학로 일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연극축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린다. 서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국연극제로, 6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및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지방연극 수준을 향상시키고 연극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연극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던 ‘지방연극제’가 2016년부터 서울이 참가하면서 ‘대한민국연극제’로 명칭이 변경됐다.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이번 서울 행사에 처음으로 예술감독제를 도입하고, ‘연극은 오늘, 오늘은 연극이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의 주요 행사로는 ▲16개 시도 대표작 본선 경연 ▲네트워킹페스티벌 ▲국내외 초청공연 ▲학술행사 ▲시민참여 야외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총 58가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작품 일정 ‘본선경연’(6.5~25,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창작극’ 경연으로 지방 16개 시·도 예선전을 거쳐 본선 참가작으로 선정된 수준 높은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 본선 작품 안내 대한민국 연극제 배너 ‘제1회 네트워킹 페스티벌’ (6.6~21, 동양예술극장2관, SH아크홀)은 차세대 연극인 육성을 목적으로 무대경험 기회가 부족한 젊은 연극인들에게 공연...
서울문화마당 제14권 ‘서울의 연극’ 책표지

우리나라 최초 연예기획사는? 연극의 역사 책으로

서울문화마당 제14권 ‘서울의 연극’ 책표지 1902년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 연극장인 협률사가 세워졌다. 하지만 곧 협률사는 개인의 출자회사로 바뀌고 최초의 연예기획사이자 전용 공연장으로 자리잡게 됐다. 또 해방 이후에는 연극인들의 염원을 담아 1950년 국립극장이 설립되고, 1980년대에는 대학로가 연극의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의 연극’을 2월 28일 발간했다. 이 책은 서울의 문화를 알기 쉽게 서술하는 ‘서울문화마당’ 시리즈 제14권으로, 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서울의 연극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집필은 연극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김기란 대진대 강의교수가 맡았다. 각 시기의 연극 문화와 주요 사건을 사진과 함께 넣어 이해하기 쉽게 편집했다. 조선의 공연문화, 1900년대 실내극장의 등장, 1910~1920년대 극장 공연문화의 시대, 1930~1940년대 연극과 대중문화, 1950~1960년대 동인제 극단과 연극전용극장의 꿈, 1970년대 청년문화와 소극장 운동, 1980~1990년대 대학로 소극장 연극 시대 순으로 시기별로 총 7장으로 나눠 소개했다. ‘서울의 연극’은 서울시내 각 도서관과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 > ‘서울역사 깊이읽기’ > ‘주제로 보는 서울 역사’ 메뉴에서 3월 중순경 e-book으로 볼 수 있다. ☞ e-book 바로가기 책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서울책방에서 구매(10,000원)할 수 있다. 홈페이지 : 서울역사편찬원 문의 : 서울역사편찬원 02-413-9635 ...
연우소극장 공연사진

‘대학로 소극장’을 지켜라! 서울시 임차료 지원 접수

연우소극장 공연사진 서울형 창작극장 선정 2년 차 ‘연우소극장’은 지난 해 하반기 한국 공연예술계 정치・사회적 이슈에 주목하는 ‘권리장전’ 프로젝트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권리장전’은 21개 극단이 대거 참여한 이례적인 프로젝트이나, 불안정한 공연예술 창작환경에 노출된 소극장의 경우 ‘그림의 떡’인 게 사실. 하지만 운영난에 처한 소극장에 임차료를 지원하는 ‘서울형 창작극장’ 사업을 통해 ‘연우소극장’의 대규모 프로젝트 꿈은 곧 현실이 되었다. 11개월분 임차료 전액 지원, 2월 19일까지 신청 서울시는 2018년 ‘서울형 창작극장’ 12곳 내외를 선정해 2월부터 연말까지 임차료 11개월분을 전액 지원한다. 젠트리피케이션 심화로 운영난에 처한 대학로 소극장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오는 2월 19일까지 잊지 말고 신청해보자. '서울형 창작극장'은 공연단체(개인)가 직접 운영하는 대학로(이화동, 동숭동, 혜화동 등) 소재 300석 미만 등록 공연장이면 신청 가능하다. 임차료 지원을 받으면 연중 12~22주 동안 자체공연을 진행해야 하며, 잔여기간은 순수예술 공연단체에 기존 대비 50% 이상 저렴하게 대관해야 한다. 이번 사업을 운영·관리할 운영단체도 1곳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 법인 및 단체로, 최근 5년간 서울형 창작극장 사업과 유사한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단체여야 한다. 참가신청은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 문화예술과(서소문청사 1동 4층)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agnes2123@seoul.go.kr)을 통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울시 홈페이지 내 고시ㆍ공고 게시판(spp.seoul.go.kr)에서 2월 1일부터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18년 서울형 창작극장은 5인의 공연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중순에 12개 내외의 극장을 최종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소극장 운영난 해소, ...
서울문화재단에서 2018년 문화예술 공모일정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세운상가에서 열린 `서울 댄스 페스티벌` ⓒ서울문화재단

한눈에 보는 ‘2018년 문화예술 지원 일정’

서울문화재단에서 2018년 문화예술 공모일정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세운상가에서 열린 `서울 댄스 페스티벌` 주민들이 함께 우리마을 이야기를 잡지, 팟캐스트, 영상 같은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고 공유하는 ‘마을미디어’, 작품성 있고 대중적인 연극작품을 시민과 가까운 자치구 공연시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찾아가는 유랑극단’, 국악 분야 전공자나 경력자가 국악 관련 예술문화단체에 인턴으로 활동하면서 공연기획·제작 등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국악인턴제’. 서울시는 이렇게 다양한 창작활동 및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공모일정 및 지원내용을 밝혔다. 지원 분야는 ①창작지원 ②연극 ③마을미디어 ④국악 ⑤시 5개 분야이며, 총 9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 문화예술사업 공모 일정 분야 사업명 공모일정 등 창작지원(서울문화재단홈페이지 공고) 최초 예술지원 1월말 ~ 2월중 서울청년 예술단 1월말 ~ 2월중 청년예술 공간지원 1월말 ~ 2월중 연극 찾아가는 유랑극단 3월 4월 4월 서울형 창작극장 공모 1~2월 마을미디어 마을미디어 단체 공모 2월 3월 3월 국악 신나는 국악여행 3월 신진국악인 발굴 및우수국악 작품 육성 3월 (운영단체 공모) 국악인턴제 운영 3월 (운영단체 공모) 시 지하철 시민시 공모 6월 창작지원 분야 ▲최초예술지원 ▲서울청년예술단 ▲청년예술공간지원 등을 추진, 신진·청년예술인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사다리 역할을 한다. 1월 말~2월 중 공모를 시행하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 공고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공공공연장과 우수 공연단체를 매칭해 개발·제작·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문예회관 등 서울 소재 공공공연장과 연극·음...
공연포스터

요즘 핫한 연극은 다 모았다 ‘서울연극제’

‘제38회 서울연극제’가 4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학로를 비롯한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울연극제는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1987년 ‘서울연극제’로 명칭을 변경한 후 38년간 꾸준히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함께 진행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분리하고 오롯이 ‘공식 선정작’만으로 진행하여 관객에게 최고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준비하였다. 올해 공식 선정작은 1차 대본심의와 2차 PT를 거쳐 56편의 작품 중 선정하였다. 특히 작년까지는 창작희곡만을 심사대상으로 삼던 것과 달리 번역작과 초연, 재연작까지 영역을 넓혔다. 공식 선정작 10편은 ▲벚꽃동산 ▲옆방에서 혹은 바이브레이터 플레이 ▲2017 애국가-함께함에 대한 하나의 공식 ▲초혼 2017 ▲지상 최후의 농담 ▲사람을 찾습니다 ▲페스카마-고기잡이 배 ▲원무인텔 ▲말 잘 듣는 사람들 ▲손이다. ■ 서울연극제 주요 프로그램 구분 공연명 기간 장소 경연 공식선정작 벚꽃동산 4.28(금)-5.07(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옆방에서 혹은 바이브레이터 플레이 4.28(금)-5.07(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17 애국가 -함께함에 대한 하나의 공식 4.27(목)-5.07(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초혼 2017 5.04(목)-5.14(일) 이해랑예술극장 지상 최후의 농담 4.27(목)-5.07(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사람을 찾습니다. 4.26(수)-5.07(일) 동양예술극장 3관 페스카마-고기잡이 배 5.10(수)-5.21(일) 동양예술극장 3관 원무인텔 5.04(수)-5.14(일) 알과핵소극장 말 잘 듣는 사람들 5.18(목)-5.28(일) 알과핵소극장 손 5.18(목)-5.28(일) 드림아트센터 4관 특별 프로그램 프린지 '서울창작공간 연극축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