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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여성 1인가구의 가장 큰 고민은?

혼자 밥을 먹는다는 뜻의 신조어 '혼밥', 이제 식당가에서도 혼밥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1인 가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혼자서 즐기는 술, 여행, 영화 등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밥이나 혼술이 좋아서 1인 가구로 살겠노라 결심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는 여성 1,800명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이유로 혼자 살게 됐는지, 또 혼자 살다보니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말이죠. 서울시 1인 여성가구의 현주소를 보여줄 '생활실태 조사 결과' 지금 확인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0~80대 1인 여성가구 1,800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등에 대한 조사를 펼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30세대 700명, 4050세대 500명, 6080세대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이번 생활실태 조사결과, 서울시 가구는 사회변화로 4인 가구는 계속 줄고, 1인 가구는 계속 늘어 4년 뒤인 2020년에는 1인 가구가 약 3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구규모별 가족구조의 변화(☞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서울시 1인 가구 여성, 혼자 사는 이유와 어려움은? 혼자 사는 이유를 질문한 결과 2030세대 청년 여성은 ▲직장 또는 학교와의 거리(61.5%) ▲개인적 편의와 자유(26.3%) 등을 꼽아 10명 중 9명은 자발적으로 독립생활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4050세대 중장년 여성은 10명 중 4명(42.5%)이, 6080세대 노년 여성은 10명 중 약 8명(75.3%)이 ‘배우자와의 이혼, 별거, 사별’을 1순위로 꼽았다. 2030세대 여성 1인 가구의 혼자 사는 이유 4050세대(좌), 6080세대(우) 여성 1인 가구의 혼자 사는 이유또, 혼자 살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대해서도 질문했더니 2030세대 여성은 ▲경제적 불안감(26.6%)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