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갈까 고민되네…남산골바캉스 vs 회현달빛축제

어디 갈까 고민되네…남산골바캉스 vs 회현달빛축제

푹푹 찌는 폭염이 계속 되는 요즘, 휴가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시나요? 계곡, 바다도 좋지만 올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이색축제에 참여해보세요. 옛 선비들의 여름나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남산골 바캉스’와 무더위로 잠 못 드는 밤을 달래줄 ‘회현달빛축제’가 도심 곳곳에서 열립니다. 지치는 여름에 활력소가 되어줄 축제 현장 속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가 보실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한옥에서 즐기는 ‘남산골바캉스’ 여름맞이 체험프로그램 ‘남산골 바캉스’가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린다. 남산골한옥마을이 들어선 필동 지역은 조선시대에 흐르는 계곡과 천우각이 있어 당시 선비들의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 장소로 전해진다. 이번 ‘남산골 바캉스’는 옛 선비들의 지혜가 담긴 피서 법을 재현하여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오수 체험 공간 – 윤씨가옥 특히 ‘오수(午睡)체험’은 점심식사 이후에 식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오수체험은 시원한 대청마루에서 낮잠을 자는 체험으로 옛 선조들의 여름 필수품인 죽부인, 시원한 모시 베개와 이불이 제공된다. 오수 체험 전 탁족도 가능하며, 수면을 방해하는 휴대폰은 맡겨두고 한 여름 한옥 안에서 시원한 낮잠을 즐기길 수 있다. 평소 과로와 스트레스로 지쳐있었다면 오수체험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옥 만화방’은 한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다양한 독서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시원한 전통음료를 마시며 더위도 피하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남산골한옥마을 여름 체험프로그램 ‘남산골 바캉스’ ○ 기간 : 2017년 7월19일~8월31일 / 매주 수~토 11:00-17:00 ○ 장소 : 남산골 한옥마을 ○ 주요 프로그램 : 오수체험, 한옥만화방 등 ○ 관람비 : 입장 무료, 체험비 유료 ○ 홈페이지 : 남산골한옥마을 www.hanokm...
도심속 특별한 피서 ‘서울로7017 여름축제’

도심속 특별한 피서 ‘서울로7017 여름축제’

'서울로 7017’이 도심 속 특별한 피서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2017 서울로 여름축제-서울로go’를 마련한다. 축제 프로그램 중 눈에 띄는 것은 ‘서울로 go!’이다. 만리동광장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고가 반대편까지 걸으며 서울로의 식물과 시설, 주변의 역사문화유적에 관련된 퀴즈, 사진찍기, 풍경 찾기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매일 새로운 미션이 부여되고, 각각의 미션을 해결한 참가자에게는 ‘서울로 식물 배지’가 주어진다. 만리동 광장은 넒은 부지를 앞세워 이번 ‘서울로 여름축제’의 핵심 장소가 된다. 이곳에 지름 180cm 정도 되는 12개의 원형 수영풀이 조성돼 아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상자로 만든 미로체험하기, 사람키만한 대형젠가 쌓기, 도미노 만들기 등의 재미있는 놀이감도 많이 준비돼 있다. 서울로7017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볼 만한 공연도 풍성하다. 하와이 전통 훌라댄스, 퓨전국악밴드, 클래식7중단 등 다양한 국적의 공연이 21~22일, 25~29일 진행된다. 23일에는 영화 ‘미라클벨리에’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시각·청각장애인도 볼 수 있도록 자막 및 음성해설을 지원한다. 버려졌거나 쓸모없었던 식물 관련 책자를 리폼하여 팝업북으로 만든 ‘식물책 팝업북 전시회’도 열흘간 열린다. 토요일(22일, 29일)에는 시민들이 팝업북을 실제 만들어 보는 연계체험프로그램도 만리동광장에서 진행된다. 7월 28일~30일 담쟁이극장에서 열리는 인형극 공연 한편,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인형극도 28일부터 30일까지 담쟁이극장에서 다시 열린다. 인형극공연 전문가들이 관절인형을 가지고 새로 선보이는 마리오네뜨 인형극을 무대 바로 앞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서울로운영단 02-2133-4491 ■ 2017 서울로...
한강이 몽땅 피서지다 “잠수교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한강이 몽땅 피서지다 “잠수교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잠수교 바캉스 오직 여름,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돌아왔습니다.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캠핑, 다리 밑 영화제, 종이배경주, 콘서트, 푸드트럭100은 물론 잠수교 아래에 해변 분위기를 연출한 500m 구간 백사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미식가, 독서광, 음악·영화 마니아 모두가 만족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그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프로그램 17선을 소개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올해는 '다시 발견하는 한강 사용법'이라는 주제 아래 3개 테마 총 80개 프로그램(32개 신규)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3개 테마는 ▲시원 한강(물놀이·수상레포츠·도전) ▲감동 한강(공연·관람·열정) ▲함께 한강(자연·생태·휴식)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하이라이트 기간'(8월 1~15일)을 설정, 전체 프로그램의 70%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이 기간에 축제 현장을 찾으면 종이배 경주대회, 파이어댄싱 페스티벌,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같은 인기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인기·신규 프로그램 BEST 17을 소개했다. 수상레포츠 주목~ 올해 신규 프로그램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잠수교 바캉스(7월 28~30일)는 반포 잠수교 전 구간이 차량통행을 막고 모래사장으로 변신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래사장 한 가운데에는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고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는 마켓도 열린다. 북촌 명물 아띠인력거를 타고 시원한 한강 라이딩을 즐겨 볼 수 있는 인력거투어(7월 21일~8월 13일, 여의도·반포·잠실·양화)도 운영된다. 체험비는 5,000원~1만 5,000원. 카약, 카누, SUP(스탠딩업패들) 등 한강의 모든 수상레저를 즐기고 싶다면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
[카드뉴스] 서울 여름을 즐겨봐!

[카드뉴스] 서울 여름을 즐겨봐!

신나는 더위탈출 도심속 여름축제 #1 2017년 여름! 무더위에 숨이 막힌다면, 서울 도심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만나보자! #2 6월 “한여름밤의 오페라”2017서울오페라페스티벌 오페라가 어렵다는 편견은 가라! 갈라쇼부터 어린이 오페라까지 누구나 즐거운 오페라 쇼가 시작된다 ■ 6.20(화)~6.30(금) ■ 강동아트센터, 천호공원 야외특설무대 ■ 전막 오페라 ‘리골레토’, 야외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오페라 vs 뮤지컬 등 #3 7월 “신촌에 불시착한 외계인과의 전쟁!”신촌 물총축제 올해의 축제 컨셉은 우주전쟁 물총과 함께 연세로에 불시착한 우주선에 맞서라! ■ 7.8(토)~7.9(일) ■ 신촌연세로 차없는 거리 ■ 물총싸움, DJ쇼, 버블파티 등 #4 7월 “지금 이 순간, 뮤지컬과 함께"충무로 뮤지컬영화제 뮤지컬 보면서 따라 부르고 싶었다면 충무로 뮤지컬영화제로~ 뮤지컬 싱얼롱, 신작영화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 7.22(토)~7.30(일) ■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충무아트센터 등 ■ 브로드웨이의 전설 ‘밥 포시’특별 섹션, 뮤지컬 영화 싱얼롱 상영 등 #5 7월 ~ 8월 “한강이 피서지다” 한강몽땅 여름축제 1,000만 서울시민이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강변문화 여름축제 ■ 7.21(금)~8.20(일) ■ 한강공원 일대 ■ 한강 수영장, 수상 레포츠 프로그램, 한강여름캠핑장, 거리공연 페스티벌 등 #6 8월 “서울문화 바캉스"서울 문화의 밤 문화와 시원함이 함께 하는 도심 속 휴가 ■ 8.11(금)~8.13(일) ■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 음악과 빛이 융합된 한여름밤 음악회(서울광장), 월드뮤직바캉스(서울광장), 눈조각전(광화문광장) 등 #7 8월 “광복72주년맞이 역사문화 축제”서대문독립민주축제 광복의 달 8월, 민족의 독립과 민주화를 이루어 낸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 ■ 8.14(토)~8....
‘한강여름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16가지

‘한강여름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16가지

슬라이드 더 시티한강몽땅 여름축제!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캠핑, 수영장, 수상레포츠부터 야간 마라톤, 한여름밤 다리밑 영화감상까지. 놀거리가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뭐부터 할 지 고민되는 분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16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한강몽땅과 함께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2016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7월 1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2013년 시작한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올해 '놀이로, 예술로 다가오는 한강'이라는 주제 아래 3가지 테마, 총 80여 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3개 테마는 시원 한강(물놀이·수상레포츠), 감동 한강(공연·영화·음악), 함께 한강(휴식·환경·생태체험)이다.올해는 작년(65개 프로그램)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그 중 31개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프로그램 가운데 놓치면 후회하는 인기·신규 프로그램 ‘must go 16선’을 소개한다.■ 놓치지 말아야 할 ‘한강몽땅 여름축제’ 16선 ①한강여름캠핑장 ②한강거리공연페스티벌 ③한강다리밑영화제 ④한강물싸움 축제 ⑤한강종이배경주대회 ⑥한강나이트워크 42K ⑦슬라이드더시티 ⑧한여름밤의 재즈 ⑨한강푸드트럭100 ⑩한강이색달리기-일렉트로대쉬 ⑪한강달빛서커스 ⑫한강전통연희마당 ⑬한강이불영화제 ⑭한강자전거한바퀴 ⑮웨이크보드월드시리즈 ⑯서울스토리패션쇼 다리 밑 영화제한강 여름 캠핑장은 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 3개소 총 430개 동이 마련된다. 이용 요금은 텐트 1개동에 주말(금,토,일), 공휴일은 2만 5,000원이며, 평일은 1만5,000원이다. 사전예약은 한강 여름캠핑장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1544-1555)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은 여름밤에 찾아간다. 어쿠스틱공연, 이색 형광퍼포먼스,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한강에서 펼쳐진다.7월 16일부터 8월 20일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개 한강다리(...
올해 놓치지 말아야할 `한강몽땅 BEST 10`

올해 놓치지 말아야할 `한강몽땅 BEST 10`

캠핑, 수상레포츠부터 총길이 15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야간 마라톤, 정명훈 감독이 지휘하는 한여름밤의 강변음악회까지... 오직 여름,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서울시 가 오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집니다. 는 2013년 시작 이래 매년 약 9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찾은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로, 올해는 ‘한강, 한여름 밤의 꿈’이란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올해 프로그램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인기·신규 프로그램 BEST 10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① 한강여름캠핑장(7.18~8.23) :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5개 캠핑장에서 힐링여행 올해 한강여름캠핑장은 뚝섬·잠실·잠원·여의도한강공원 4개소와 올해 신규로 선보이는 양화한강공원까지 5개소, 총 530개 동이 마련됩니다. 양화 캠핑장은 시민들이 개인 텐트를 가져와 설치하는 자유캠핑장으로, 요금은 1만 원입니다. 뚝섬·잠실·잠원·여의도는 시에서 미리 텐트를 설치해주기 때문에 개인 텐트가 필요 없고, 요금 2만 원입니다. 올해는 특히 샤워장, 바비큐존 등 편의시설이 확대 설치했습니다. 사전예약은 한강 여름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습니다(예약 및 취소 관련 문의 : 1544-1555). ② 한강박스원레이스(8.1~2, 8~9) : 종이박스배로 한강을 건너는 특별한 경험 한강 박스원레이스 한강박스원레이스는 재활용 종이박스를 이용해 배를 직접 제작하고 그 배로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이색 이벤트로, 세계 각국에서 열리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이번에 잠실한강공원(게이트볼장 옆)에서 열립니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티켓몬스터에서 선착순(800팀) 모집 중이며, 참가 연령은 초등학생~성인, 참가비는 팀당(4인 기준) 4만 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스원레이스 홈페이지, 박스원레이스 코리아 조직위(02-547-554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종이박스를 활용한 ...
캠핑‧자전거‧보트를 몽땅 즐길 수 있는 곳

캠핑‧자전거‧보트를 몽땅 즐길 수 있는 곳

한강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도심 속 한강변에서 캠핑, 수상레포츠, 야간 마라톤, 종이배 경주, 뮤직페스티벌 등 60여 개 이색 프로그램을 ‘몽땅’ 즐길 수 있는 가 올해도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11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는 특히 전체 프로그램의 1/3 이상을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채우고, 시민들이 축제 운영요원으로도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강, 한여름 밤의 꿈’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시원한강(수상레포츠) ▲감동한강(공연·퍼포먼스) ▲함께한강(생태체험) ▲도전한강(경연·게임) ▲편안한강(캠핑·휴식) 5개 테마 약 65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일정과 취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중 6개 인기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예약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6개 프로그램은 ①한강 박스원 레이스 ②한강 여름 캠핑장 ③한강 자전거 한바퀴 ④오리보트 경주대회 ⑤수상레포츠 체험교실 ⑥수상안전교육입니다. ① 한강 박스원 레이스 : 종이박스로 직접 만든 배로 한강을 건너는 짜릿한 체험 박스원레이스 모습 ‘한강 박스원 레이스’는 재활용 종이박스를 이용해 배를 직접 제작한 후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것으로, 8월 1일, 2일, 8일, 9일, 잠실한강공원(게이트볼장 옆)에서 열립니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 오전 0시부터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선착순 800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팀당(4인 기준) 4만 원입니다. 또한 종이박스를 활용한 ‘박스 볼링 미로 체험’과 박스로 인형, 비행기, 기타 만들기 체험도 해보는 유·무료 체험전이 같은 곳에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립니다(자유이용권 2만 원, 종목당 2,000원~1만 원). ○ 문의 : 박스원레이스 홈페이지(www.box1race.com), 박스원레이스 코리아 조직위원회(02-547-5545)   ②...
무더위와 스트레스 몽땅 날려버려

무더위와 스트레스 몽땅 날려버려

지난 7월 27일, 서울 신촌에서 '제1회 물총축제'가 열렸다. 일부 지역(도시)축제가 관련자들이 기획한 방향에 따라 참가객들이 일방적으로 따라가는 것이었다면, 신촌물총축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지역(도시)축제 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 축제라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도시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면서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물총축제 아이디어를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글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신촌물총축제'가 탄생하게 됐다. 이날 축제에는 남녀노소, 외국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요원인 수(水)테프 300명도 SNS를 통해 참가했다. 자녀들을 데리고 함께 온 학부모들은 "시간, 경제적 문제로 휴가 계획을 못 세우고 있었는데, 신촌 물총축제에서 시원하게 휴가를 보낸 기분이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보도를 지나가는 사람을 제외하고 차도에서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은 모두 물에 다 젖었다. 직접 축제를 즐기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었다. 여기서 잠깐, 물놀이를 통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액체 상태의 물이 기체로 변할 때 열에너지가 필요한데, 몸에 물이 닿으면 몸의 열이 에너지로 쓰이게 되면서 사람은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물이 너무 차가우면 몸은 항상성 유지를 위해 열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더 더워지기 마련.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적은 온도의 물을 활용해야 한다. 물총축제는 하루 만에 1,000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며 공감을 얻었고, 이번 축제에 대해 기획, 연출,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moounga21@gmail.com로 받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 한다. 물총축제가 지나친 상업화로 변질되지 않고 위험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신촌의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필요하겠다.    ...
여름휴가,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

여름휴가,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

가족 추천 장소 … 미꾸라지 잡고 종이배 띄우며 시원한 물놀이장 이색 체험 모든 이들이 휴가철에 휴가를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꿋꿋하게 집을 지켜야 한다면 이곳에서 신나게 놀아보자. 특히 돈 없고 시간 없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선 30~31일 양일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심 속 바캉스’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 3시부터 여름철 어린이대공원의 최고 인기장소인 물놀이장에서 문을 연다. 먼저 ‘어린이 워터댄스’ 시간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댄스와 장기자랑, 퀴즈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어 대형 물놀이 풀에서 미꾸라지를 잡아보는 이색 체험을 비롯하여, ‘띄워라! 종이배’ ‘희망풍선 날리기’ 등 흥미진진한 체험행사가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물놀이장은 동물원 입구 육각정~생태연못 사이, 총면적 276㎡ 평균 20~30cm로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개천형 친수공간이다.  저녁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이 찾아간다. ‘능동 숲속의무대’에서는 밤 7시부터 귀에 익은 동요 메들리를 색소폰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첫 순서인 색소폰 연주회는 혼성 7인조 악단이 ‘등대지기’ 등 주옥같은 10곡을 선곡하여 들려준다.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어린이 뮤지컬 ‘캐츠타운’ 공연이 펼쳐진다. 발레와 힙합, 재즈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50분간 환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 뮤지컬은 인간에게 버림받은 고양이들이 모여 사는 캐츠타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소재로, 마술·버블·비보이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능동 숲속의무대’는 총 8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야외공연장으로,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 서울 어린이대공원 「2011 여름축제」프로그램   ○ 기 간 : 2011.7.30(토)~7.31(일) 15:00~20:30  ○ 장 소 :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능동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