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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농촌체험, 이곳에 다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의 각 공원들이 가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각종 전시나 체험, 캠핑까지 가까운 공원에서 모두 가능하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곤충체험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슴벌레와 딱정벌레 등 우리나라에 사는 대표적인 곤충과 세계의 대표 곤충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곤충체험전이 7월 12일부터 8월 22까지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 열린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7월엔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특별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우리나라 대표 곤충을 알아보고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분양받아 키우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 이용료는 5,000원이다. 북서울꿈의숲에서도 8월 26일까지 <꿈꾸는 곤충 특별기획전>이 펼쳐진다. 세계희귀곤충관에서는 희귀 곤충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곤충놀이관에서는 전갈, 독거미, 장수풍뎅이 등과 친구가 되어 볼 수 있다. 표본곤충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9,000원이다. 아빠와 함께 도시농부가 되어보는 노들텃밭 프로그램 용산구 한강대교에 위치한 노들섬 도시농업공원(노들텃밭)에서는 매 주말마다 '토요농부교실', '어린이농부교실', '노들섬투어', '울력농부체험' 등이 개최된다. 노들텃밭의 대표 농사프로그램인 '토요농부교실'은 노들텃밭을 한바퀴 돌아보며 도시농사에 대해 배우는 자리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토요농부교실'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아나 어린이들은 '어린이농부교실'을 이용해 농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유아나 어린이들은 토요일 오후 6시에 참여하면 되고(신청은 네이버카페 '노들텃밭'),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서 신청하는 20명 이내 단체인 경우 전화(02-792-7520)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성곽길 걸으며 역사를 배우는 역사탐방교실 도심 공원인 남산과 낙산공원은 서울 한양도성길 전체 중 1/4에 해당된다. 이곳에서는 매주 다양한 코스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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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은 왜 만들었을까?

청계천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참가자 발표는 17일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문화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세 어린이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청계천 어린이극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계천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체험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시청각 학습과 전시실 학습 및 역할극 놀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역할극 놀이는 '홍수방지를 위해 준천공사를 해요 - 판자촌이 생겼어요 - 청계천이 사라졌어요 - 청계천이 다시 흘러요'라는 4개 주제로 구성되며, 각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직접 조선시대 준천공사를 독려하는 임금님이 되어 보기도 하고 청계천변 판자촌의 주민, 청계천 복개공사와 복원공사 현장의 작업자, 주변에 생활터전을 둔 사람들이 되어 본다.  청계천문화관에서는 이 같은 체험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 서울의 역사 문화적 변화상을 이해하고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2일부터 오는 13일(금)까지 청계천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으며, 최종 참가자 240명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 하루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은 17일(화) 오후 3시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내가 만드는 청계천 어린이극장' 교육 프로그램 안내 구 분 내 용 프로그램명  내가 만드는 청계천 어린이극장 교육일시  2012. 7.24(화) ~ 8.3(금) 오전 10시~13시 (총8회) 교육장소  청계천문화관 교육실 및 전시실 모집대상  7세~초등학교 1, 2학년 동반 가족(2인 1조) 모집인원  8회 240명 (1회 30명 기준) 수 강 료  무료 교육방법  시청각교육, 전시실관람, 체험활동 교육진행(3시간)  교육전문 지도강사가 조별로 수업진행 1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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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떠나지 않고도 여름방학을 알차게!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디로 체험학습을 데리고 가야 할지 고민하는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 꿈마을체험교실 '몽촌토성 만들기 대작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한 한성백제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시청각 학습을 비롯해, 전문 강사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관련 유적과 유물을 관람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 관람 내용에 대해 활동지를 작성하는 전시실 학습, 부채모양의 몽촌토성 지도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고대 성곽의 구조와 축조법에 대한 학습을 통해 한성백제기 성곽의 특징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함께 창의적 공동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고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청각 학습과 전시실 관람,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꿈마을체험교실 '몽촌토성 만들기 대작전'은 오는 24일(화)부터 8월 1일(수)까지 2주 동안 오전(10시~12시), 오후(1시 30분~3시 30분)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참가신청은 이달 10일(화)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dreamvillage)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시 학생 이름이 인증되지 않으면 부모님 실명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육 참가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이달 12일(목)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몽촌역사관( 02)424-513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수업 진행 일정 2012 여름방학 꿈마을체험교실 '몽촌토성 만들기 대작전' 시간 일 정 내 용 1회차 2회차 09:50~10:00 13:20~13:30 등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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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는 서울영어마을 캠프에 기필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3개 영어마을에서 여름방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22일(월)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캠프는 숙박형으로, 풍납캠프 5개 프로그램 1,260명, 수유캠프 5개 프로그램 1,650명, 관악캠프 4개 프로그램 1,282명의 총 14개 프로그램 4,192명을 캠프별로 6월 8일(금)부터 모집한다. 서울영어마을은 남동쪽에 풍납캠프(2004년 개원, Herald Media 운영), 북동쪽에 수유캠프(2006년 개원, YBM운영), 남서쪽에 관악캠프(2010년 개원, SDA운영)가 있으며 시의 위탁을 받은 업체들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원어민강사 위주로 문화체험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는 '올림픽'을 주제로 9박 10일, 12박 13일 과정 등의 캠프를 진행한다. 아이들이 올림픽에서 이루어지는 경기들을 실제로 체험해보고, 팀별로 각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특징과 문화를 배우게 함으로써 공동체의식 및 창의력 향상을, 더 나아가 글로벌리더십 함양을 기대할 수도 있다.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역시 7월부터 시작되는 올림픽을 즐겁게 관전하기 위하여 'English in Sports' 과정을 마련하여 직접 올림픽 종목을 체험하면서 영어도 배우고 체력도 단련하는 효과를 얻게 할 계획이다. 수유캠프의 장점은 시원한 야외수영장에서 즐기는 일명 'Water Fun Day!'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수영, 아쿠아로빅 등을 즐기며 영어도 배우고 더위도 식힐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내세운다. 올해로 개관 3년째를 맞이한 후발주자 관악캠프는 영어원서를 기본으로 하는 집중영어프로그램 'Reading Magic(SeasonⅡ)' 등을 야심차게 내놨다. 학생들은 영어 원서를 읽고,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보고서를 완성하거나 이야기를 자신만의 새로운 버전으로 재구성하는 스토리텔러가 되며, 새로 쓴 영어 드라마 극본을 가지고 직접 공연도 해보게 된다. 다른 나라의 춤, 요리, 생일파티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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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보건소에서 딸아들 건강 챙기자

반갑다~, 체중조절 프로그램과 청소년 심리검사도 해주네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학년을 막론하고 여름방학에도 바쁘기만 하다.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과목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에 계획도 많고 포부도 크다. 한편 가족여행이니 어학연수니 캠프니 체험활동이니 공부 외에도 스케줄이 빡빡하다. 하지만 여름이야말로 몸을 추스려야 하는 계절. 그래서 서울의 각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부족한 신체활동과 과다한 영양 공급으로 인한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한 곳이 눈에 띈다. 대표적인 곳이 서초구 보건소. 경도 비만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식이 조절 및 체중조절 체조 프로그램인 '배 쏘옥~ 키 쑤욱~'을 실시한다. 도봉, 강북, 성북, 강동구의 4개 보건소에서는 1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관악구 보건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공부방 아동들을 위한 영양, 비만, 위생, 조리실습 등을 실시한다. 금천, 종로, 동작 등의 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금천구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 청소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는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종로구 보건소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단을 모집하여 정신질환 바로알기 교육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정신질환자의 편견 해소 및 정신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통합을 배우는 기회도 마련한다. 동작구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관내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대인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 또래'를 실시한다. 청소년 금연교실과 치아건강프로그램 등 지역별 특화 서비스를 찾아라 청소년기 건강 이상을 조기발견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및 건강 예방 교실을 시행하는 곳도 있다. 특히 서초구는 '취약아동 건강UP 프로젝트'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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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눈 꼬마신사,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기!

지난 7월 17일. 명동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왁자지껄한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아이들 생김새가 천차만별이다. 푸른눈에 노란머리를 가진 꼬마신사부터 갈색눈에 까만 머리를 가진 꼬마숙녀까지... 겉모습은 이렇게 다르지만 이 아이들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한국인’이라는 것이다. 이날 서울글로벌센터 해치홀에서는 다문화가정 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여름방학 활용법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여름방학 알차게 활용하기’를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는 막간을 이용해 하모니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열렸다. 이 합창단은 이촌빌리지센터를 이용하는 30대부터 70대 사이의 한국인과 일본인으로 구성된 여성 합창단으로서, 일본의 전통가요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부르며 이민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첫 강의를 맡은 서울인헌초등학교 김은경 교사는 ‘방학 전 준비사항 점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사가 생각하는 여름방학이란 ‘몸과 마음을 살펴보고, 회복하고, 성장하는 기간’이다. 때문에 방학이라고 무조건 쉬어서는 안 되고, 학기 중과 같이 시간을 관리하되 그 시간을 아이 스스로 만들도록 하는 게 좋다고 제안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방학 때 하고 싶은 것으로 물놀이를 꼽는다면, 여러 물놀이 장소들 중 어디를 가고 싶은지 아이와 함께 정하는 것이 좋다. 그 후 집을 그 물놀이 장소라고 가정하고 부모와 자녀가 같이 준비운동을 직접 해 보면 아이가 자연스레 준비 운동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게 된다. 또한 김 교사는 방학을 이용해 부모의 나라에 다녀올 것을 추천했다. 부모의 나라에 직접 가서 추억을 쌓는 것이 아이의 정체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방학을 이용해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도 제안했다. 초등학생 때만큼 여유로운 때가 없기 때문이다. 체험 여행지를 선정할 때에도 부모가 무조건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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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삐삐의 친구를 만나러 가자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공부도 되고 재미도 있는 '2011년 여름방학 동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4일(목)부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http://www.sisul.or.kr → 어린이대공원)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니 서둘러야 한다. 집합장소는 어린이대공원 열대동물관 2층 동물학교. 행사 기간 동안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과 오후 반으로 나뉘어 총 30회 열린다. 오전시간은 7~11세 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의 ‘여름방학 동물체험교실'. 오후시간은 ‘가족체험교실’이다. 각각 1일 40명과 35명의 그룹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어린이들만 참가하는 오전시간의 '여름방학 동물체험교실'에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한다. 사육사 선생님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말괄량이 삐삐의 친구인 다람쥐원숭이를 만나볼 수 있는가 하면, 이솝 이야기의 주인공인 ‘토끼와 거북’ 경주도 관람하게 된다. 무시무시한 버마구렁이를 안아보거나, 오랑우탄, 코끼리, 쌍봉낙타, 얼룩말, 개미핥기 등의 박제와 골격표본을 실제 크기와 비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조류의 깃털과 배설물, 뿔 등을 관찰하며 동물의 생태를 추측하는 게임 형식의 시간도 있다. 딱정벌레 애벌레인 밀웜을 먹는 미어캣, 알쏭달쏭 눈동자가 변하는 염소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흥미진진할 듯. 참가비는 8천원. 2인 이상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가족체험교실’은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동물 페팅 위주로 진행된다. 원숭이 형제, 토끼와 거북, 알비노버마구렁이 등 동물들을 만져보며 친숙해질 수 있고, 염소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도 있어 풀 먹는 동물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 평소라면 출입하기 힘든 맹수마을의 내실에 들어가 사자, 호랑이 등을 눈 앞에서 보고 고양이과 동물의 특징과 차이점을 배우는 사파리 시간도 갖는다. 프로그램을 마치면 20가지 야생 동물의 발자국 도장을 찍어준다. 1인당 참가비는 6천원. 문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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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면 갈 데 없다고? 찾아보면 무궁무진~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데려가는 이유는 뭔가 심오한 예술의 세계를 탐구하라는 뜻은 아니다. 그저 그 공간에서 놀다보면, 어느 순간 나에 대해서 생각하고, 내가 서 있는 공간에 대해 생각하고, 내가 보던 작품에 대해서 생각할 거라는 바람 때문이다. 예술은 이렇게 시작하는 게 자연스러워 보인다. 교과서를 들이밀고 읽어라, 외워라 하는 건 당하는 사람도, 강요하는 사람도 지치는 일 아닌가. 올여름 아이들과 박물관·미술관으로 떠나자. 어디 갈 만한 데가 있을까 싶지만, 찾아보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다. 전시 … 백제문화도 보고, 조선시대 중인도 만나고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참여할 만한 전시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우선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21일부터 조선후기 문화주도계층으로 성장한 한양거주 중인들의 삶과 모습을 담은 전시회 ‘우대중인전’이 9월까지 열린다. 겸재정선기념관에서 열리는 ‘다시보는 서울풍경전’은 서울의 실제 모습과 그림으로 보는 서울의 풍경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 한성백제박물관의 ‘미리보는 한성백제박물관’은 한국의 고대문화와 백제문화를 한눈에 보는 기회로 연중무휴 관람 가능하다.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에서 7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열리는 ‘여름방학기획전’은 현대미술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회로 부담없이 한 번쯤 갈 만하다. 송파구립갤러리 수(水)의 ‘윤석남 1,025-사람과 사람없이전’은 유기견들을 나무조각으로 형상화한 윤석남 작가의 조각작품전으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체험 … 기대된다! 어린이를 위한 버블파티 청계천문화관은 ‘우리들의 친구-천연비누 만들기체험’을 25일까지 연다. 이 프로그램은 청계천에서 서식하는 자연 친구들을 배우고 천연비누도 만들어 보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다. 21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는 ‘한여름밤의 축제 버블쇼-버블버블’이란 주제로 어린이들이 즐길만한 버블쇼를 마련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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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해서 더욱 끌리는 걸~

저렴하다. 그리고 알차다. 아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이 두 가지가 아닐까. 하이서울뉴스에서 이 두 가지를 만족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총 세 가지 프로그램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세 번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여름 집에서 뒹굴거리는 아이가 있다면 한 번 권해보자. 아이는 물론 부모도 만족할 것이다. 청소년 수상안전 교실 ○ 기      간 : 8월 1일 ~ 4일 (4일간 4회 개최) ○ 장      소 : 양화한강공원 해양소년단수상훈련장(☎ 02-883-2346~7) ○ 참가인원 : 총 240명 (1회당 60명 10~16세 청소년 30명, 학부모 30명) ○ 접수기간 : 7.13~22 (인터넷 선착순 접수, hangang.seoul.go.kr) ○ 참 가  비 : 없음 바나나보트도 타고 물놀이 안전지식도 배울 수 있다. 그러면서도 돈이 들지 않는다. 서울시는 8월 1일~4일까지 양화한강공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수상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240명, 서울시 거주 10~16세 청소년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하루 1회당 60명씩, 4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배우는 내용은 ▲수상안전교육 ▲응급처치 ▲배 타고 떠나는 한강나들이 ▲바나나보트 등 4가지 수상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예약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청소년 자전거 문화유적지 탐방 ○ 일      시 : 8월 20일, 21일, 27일 10:00~15:00 ○ 코      스 : 8월 20일 - 원효대교 남단 → 사육신공원(현충원) →강서습지생태공원                    8월 21일 - 서울월드컵경기장 → 난지생태습지 → 행주산성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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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해!

여름방학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방학 동안 자녀의 몸과 마음을 살찌울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서초구 내곡동)는 도심에서 자라 흙과 식물을 만져볼 기회가 적은 서울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자연학교」를 운영한다. 멀리 농촌으로 찾아가지 않고도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이래 참가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초등학생 가족이 서울에서 농업과 자연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어린이 자연학교」는  1일 과정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된다. 기간 중 일요일은 제외된다. 어린이와 가족이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회당 50명씩 총 5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지만, 상해보험을 별도로 가입해야 하며 점심과 여벌 옷, 곤충채집통, 썬크림, 모자 등을 각자 준비해야 한다. 참가 가족들은 농사절기와 농사속담을 배우 것을 시작으로, 현미경으로 식물 관찰하기, 누에 관찰과 비단실 뽑기, 떡메치기(인절미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벼와 기장, 수세미, 머루 등 400여 종의 식물을 관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해마다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내용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참여 가족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 날씨에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미꾸라지 잡기’다. 어린이는 물론 함께하는 부모님까지 동심의 세계로 떠나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다. 「어린이 자연학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랭이 논, 자생화 둘레길, 열매채소원 등 농업기술센터 시민체험영농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곳에는 4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다랭이 논에서는 황금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