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가 온라인 중계됐다

집에서 함께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현장

지난 8월 29일, 서울 시청 본관 다목적 홀에서 ‘2020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가 진행됐다. 코로나19가 가파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 총회는 서울시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oullive)로 생중계됐다.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 덕에 장소의 제약 없이 편하게 시청할 수 있었다. 서울시가 2020년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했다 ⓒ서울시 유튜브 서울시에서는 2012년부터 시민참여예산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 서울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서울시의 예산이 활용될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할 수 있다. 참여예산제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다음해 사업을 최종 선정하는 자리가 바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다. 이번 총회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참여예산 함께웃는 서울시민”이다. 슬로건 역시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총회는 함께하는 참여예산 공유 마당, 시민숙의예산 추진경과 보고, 운영경과 보고 및 우수실행사업 시상 그리고 2021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2020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는 온라인으로 시청하며 채팅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서울시 유튜브 “2020년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박영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선언을 통해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첫 순서였던 ‘함께하는 참여예산 공유마당’은 시민참여예산을 주제로 시민참여예산위원들과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를 하는 방식이었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최웅식 씨가 질문 영상을 보내왔다. "참여예산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이 필요하냐"는 그의 질문에 한상락 참여위원은 “예산학교를 졸업한 시민 중에 무작위로 추첨하여 선발한다”며 “예산학교를 졸업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노영옥 참여위원이 답했다. 노영옥 위원은 ...
서울특별시 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시민참여예산사업에 관한 내용이 게시돼 있다

서울시민이라면? 시민참여예산 투표 꾹~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메인화면 ⓒ서울특별시 참여예산 현재 서울시에서는 '2021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예산이란 무엇일까? 서울특별시 참여예산 홈페이지에 따르면, 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라고 한다. 이는 집행부의 예산편성 권한을 주민과 공유하여 각종 의견들을 반영하는 것으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7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통해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를 권장한 것이 계기가 돼, 이를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며 점차 확산하였다.  서울시에서는 2012년에 '서울특별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가 제정 · 공포되었다. 더 나아가 2017년 7월에 '서울특별시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로 확대 개편되어, 시민의 참여 영역이 더 넓어졌으며, 조례명도 변경되었다.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은 지난 8월 3일부터, 자치구 권역별 현장 투표소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하여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서울시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현장 투표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온라인 투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yesan.seoul.go.kr/) 또는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https://mvoting.seoul.go.kr/)에 접속하거나, 어플 이용 시에는 엠보팅을 다운로드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 생년월일, 성별, 지역(구, 동)을 기입해야 하고, 이후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가 있다. 2021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 포스터 ⓒ서울특별시 참여예산 서울시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반영하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은, 크게 '광역제안형'과 '광역협치형'의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광역제안형'은 광역도시에서의 문제를 해결과 시민편익 향상을 위한 것으로...
서울시 엠보팅 메인화면

서울시 엠보팅 직접 참여해봤어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선거'이다. 선거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용이 많이 소모가 되는 탓에 국회의원 선거와 같은 주요 선거에서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투표지를 활용한 투표가 진행된다.  서울시 엠보팅 메인화면 ©서울시 엠보팅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나누고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 하나 있다. 바로 ‘서울시 엠보팅’이다. 엠보팅(mVoting)은 ‘m(모바일)+Voting(투표)’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 어플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투표 시스템이다. 지난 2014년 정식 오픈해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모두 이용 가능하다. 홈페이지로도 접속할 수 있다. 로그인을 위해서는 SNS로그인, 전화번호 회원가입 중 하나를 해야 한다. ©서울시 엠보팅 보통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플랫폼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가입만 해두면 이용이 가능한데 엠보팅은 별도로 가입을 진행해야 한다. 엠보팅 가입 방식은 두 가지가 있다.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톡 중 하나의 SNS를 연동하거나 전화번호를 인증해 가입하는 방식이다. 이 두 방식들 중 자신에게 편한 방식을 사용하면 되며, 설문 참여를 위해 인증을 걸치면 로그인 없이도 일회성 참여가 가능하다.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현재 주목 받고 있는 투표들이 핫이슈로 올라와 있다. 엠보팅 핫이슈 투표 모음 ©서울시 엠보팅 이곳에서 자신이 의견을 보여주고 싶은 투표가 있다면 로그인을 한 후에 참여가 가능하다. 필자는 내년 서울시의 시민참여예산산업 선정에 참여해 보았다. 엠보팅 설문 참여 모습 ©서울시 엠보팅 먼저 참여자의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 태어난 해, 성별, 지역 정도이며 전화번호나 이름 같은 민감한 정보는 없다. 해당 자료는 설문 집계를 위해 자세한 통계를 내기 위해 사용된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엠보팅 설문 참여 화면 ©서울시 엠보팅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들이 올라와 있는데, 기존 설문조사에 사용되...
현장온라인투표 참여 모습

‘투표 꼭!’ 내 손으로 뽑은 사업이 동네를 바꾼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시민참여예산이란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편익을 높이기 위해 예산 제안, 심사, 선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8월 3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2021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가 시작되었다. 관련 내용을 살펴보기 위해 시청역에 마련된 현장 온라인 투표소를 찾았다.  시청역 5번 출구 쪽에 자리한 시민참여예산 현장투표소 모습 ⓒ강사랑 시민참여예산 사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먼저 서울시민, 단체가 제안사업을 신청하면 시민참여 예산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이 사업을 심사한다. 이후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해, 주요 사업을 선정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민관예산협의회 심사를 위한 사전 검토회의(화상회의 방식)를 신설‧개최해 초기부터 사업심사를 면밀히 진행할 수 있도록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대면회의와 화상회의를 병행해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의 심사과정에 적정성을 기했다. 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yesan.seoul.go.kr/) 혹은 서울시 엠보팅(https://mvoting.seoul.go.kr) 앱에서 투표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현장에서는 온라인투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청역에서는 8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각 자치구별 구청 내에서도 현장투표소가 운영 중이다. 현장 온라인투표소에서 직접 투표에 참여해 보았다. ⓒ강사랑 투표 방법은 간단하다. 투표의 통계를 위해 간단한 인적사항을 입력한 뒤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10개를 선정하면 된다. 올해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광역제안형' 9개 분야 75개 사업 중 7개 사업을 선정하고, '광역협치형' 22개 사업중 선호하는 3개 사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광역제안형 사업은 2개 이상 자치구의 시민편익 향상과 광역도시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여성, 교육 ▲경제, 일자리 ▲복지, 행정 ▲교통 ▲...
8월 29일까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시민투표가 진행된다

내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직접 선정해 주세요!

8월 29일까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시민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8월 3일부터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투표가 진행 중이다. '시민참여예산'이란 시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각종 행정 활동에 대한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자치의 이념으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1989년 브라질에서 시작된 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마다 참여자도 증가해, 2000년에는 인구 120만명 중 4만5,000명이 참여하며 다른 도시로 확산돼 갔다. 지금은 유럽과 캐나다의 토론토 및 미국의 시카고나 뉴욕 등에서도 시민참여예산제를 시행 중이다.  필자는 올해 숙의예산시민위원으로 활동했다. ⓒ김윤경 필자는 2017년 '예산학교'를 수교하고, 2018년 '시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하다 올해 다시 '숙의예산시민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초반에는 순전히 정책에 대해 알고 싶어 참가한 거라, 예산과정은 거의 알지 못했었다. 그럼에도 예산학교를 듣고, 시민참여예산위원에 선발돼 수차례 회의에 참석하면서 점차 서울시 예산에 대해 알게 되었다. 시민참여예산위원은 지금까지 예산학교를 이수한 지원자 중 매해 초 선발한다. 특히 지난해 숙의예산제를 시범 운영하면서, 올해 숙의예산시민위원회 위원도 함께 선발했다. 시민참여예산위원과 숙의예산위원은 참여하는 사업이 다르다. 일단 시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게 되며, 숙의예산은 시가 해온 기존 사업 중 내년 예산과정에 참여해 함께 설계한다. 하지만 둘 모두, 시민이 낸 세금이 올바르게 잘 쓰이는지 살펴보는 핵심 역할은 같다.  ○ 시민참여예산(제안공모형) : 시민편익을 높이거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사업 제안부터 심사, 선정, 예산 편성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내용 ○ 시민숙의예산(숙의형) : 2012년부터 도입‧시행해온 시민참여예산을 확대‧발전시킨 사업. 시민과 공공이 함께 기존 서울시 사업에...
2021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가 진행된다

6천억 규모 ‘시민참여예산사업’ 투표해주세요

2021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가 진행된다 2021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 투표가 8월 3일 시작됐다. 예산 참여를 위한 투표는 크게 2가지로, 시민이 제안한 사업 97개 중 10개를 선정해 7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시민참여예산(제안공모형)’과 기존 서울시 사업 126개 중 우선순위를 정해 5,300억 원을 차등 지원하는 ‘시민숙의예산(숙의형)’이다. 시민참여예산(제안공모형)은 시민편익을 높이거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사업 제안부터 심사·선정·예산 편성까지 시민이 참여하며, 시민숙의예산(숙의형)는 시민과 공공이 함께 기존 서울시 사업에 대한 숙의·공론 과정을 거쳐 사업예산을 심의·조정한다. 2021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투표는 8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27일 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1~3월 직접 제안한 예산사업을 지난 5월~7월 중 시민들과 전문가 및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심사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은 총 97개 사업, 462.8억원(광역제안형 75개 사업 382.6억원, 광역협치형 22개 사업 80.2억원)이다.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10개 (광역제안형 7개, 광역협치형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서울시 사업 126개 중 우선순위를 정해 차등 지원하는 ‘시민숙의예산(숙의형)’ 투표도 진행된다 ‘시민숙의예산사업’ 투표 대상사업은 숙의예산시민회에서 숙의한 13개 분야 총 126개 사업이다. 투표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0일간이다.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은 관심있는 분야를 먼저 선정한 후, 우선적으로 예산에 반영되어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사업을 1개 이상 선택하면 된다. 예를들어 환경분야에만 관심 있으면 환경 한 분야의 사업을 선택할 수 있고, 전 분야(13개분야)에 관심 있으면 전 분야의 사업을 선택할 수 있는데, 분야별 투표가 가능한 사업건수는 분야마다 상이하므로 투표 전에 확인하...
서울시, 크기‧무게 줄인 '소형 따릉이' 2천대 신형모델…"이름 정해주세요"

작고 가벼운 ‘소형 따릉이’ 출시…이름을 정해주세요

소형 따릉이 이름 선호도조사 홍보 배너 “현재 따릉이는 성인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사이즈로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대도 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작년 12월 아동참여 정책토론회에 참여한 고등학생이 제안한 내용인데요. 그 제안이 현실이 됐습니다. 서울시는 획일적인 크기의 성인용 따릉이에 더해 ‘소형 따릉이’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9월부터 운영지역을 선정할 계획인데요. 이에 앞서 ‘소형 따릉이’ 이름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따릉이가 될 수 있도록 소형 따릉이에 어울리는 이름을 정해주세요. ‘소형 따릉이’ 출시를 앞두고 이름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청소년, 어르신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크기와 무게를 줄인 ‘소형 따릉이’ 신형모델 2,000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9월 중 운영지역을 선정할 계획으로, 이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소형 따릉이’의 이름을 선정한다.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며,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소형 따릉이 이름 선호도조사 바로가기 그동안 제안된 명칭은 ①아이들도 탈 수 있는 따릉이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한 고등학생의 아이디어 ‘새싹따릉이’ ②따릉이 이용 시민대상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통해 나온 ‘작은따릉이’ ③소형 따릉이 바퀴 사이즈 20인치를 의미하는 ‘따릉이 20’ ④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다는 의미의 ‘위드따릉이’ ⑤따릉이 모델 이원화로 붙인 ‘따릉이 2호’ 등의 의견이 나왔다. ■ 소형 따릉이 명칭 제안 ○ 새싹따릉이 (2019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제안 명칭) ○ 작은따릉이(따릉이 이용 시민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의견) ○ 따릉이 20(소형 바퀴 사이즈 20인치 따릉이를 의미) ○ 위드따릉이(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다는 의미) ○ 따릉이 2호(일반따릉이(LCD·QR) → 따릉이 2...
서울시 엠보팅은 모바일 앱(사진 왼쪽)과 홈페이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휴대폰 속 민주주의 ‘서울시 엠보팅’ 참 편해요~

"디자인거버넌스 주제선정을 위한 시민투표에 참여하세요!"  오랜만에 방치해둔 블로그에 로그인하니 이웃의 ‘새글 알림’이 떴다. 평소 쏠쏠한 생활 정보가 올라와 눈여겨봤던 다산120의 포스팅이었다. 선거철도 지났는데 무슨 투표지? 궁금증이 들어 제목을 클릭해봤다.  블로그에 서울시 엠보팅을 활용한 시민투표 안내가 올라왔다. ©다산120 블로그 포스팅에는 ‘2020 디자인거버넌스 신규사업 주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엠보팅)가 시작되었습니다’라는 설명이 나와 있었다. 그제서야 엠보팅에 대한 기억이 떠올랐다. 필자는 지난해 10월,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열린 ‘서울미래포럼’을 취재한 적이 있다. 당시 서울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에서는 ‘시민이 주체가 된 도시 변화’가 여러 차례 강조됐다. 주요 사례로 제시된 것이 바로 서울의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온라인 플랫폼)’과 ‘엠보팅(모바일 플랫폼)’이었다. 둘다 시민이 필요한 정책을 제안, 표결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 의견수렴 빠르고 쉽게, 모바일 투표 '엠보팅' 그 중에서도 엠보팅(mVoting)은 ‘m(모바일)+Voting(투표)’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 어플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투표 시스템이다. 지난 2014년 정식 오픈해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모두 이용 가능하다. 물론, 스마트폰 없이 홈페이지로도 접속할 수 있다. IT기술을 이용한 시민협치 성과가 세계의 인정을 받아 지난 2015년에는 ‘스마트도시 어워드' 프로젝트 부문 최종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 작년부터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업그레이드됐다. 전자투표에서 야기되기 쉬운 보안, 공정성 문제를 보완한 것. 기능도 다양하다. 정책을 위한 의견수렴뿐 아니라 '아파트 동대표 선거'처럼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시민이 투표를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전화번호를 가진 특정한 사람만 참여할 수 있는 투표 만들기도 가능하다. 서울시 엠보팅은 모바일 앱(사진 왼쪽)과 홈페이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
버스정류소 세계최초 '스마트쉘터' 10월 첫 선

‘공기청정기·스크린도어’ 버스정류소 10월에 첫 선

스마트쉘터 디자인시안① ‘한국의 美’ IoT센서로 버스가 지정된 위치에 정차하고, 버스정류소 천정에는 공기청정기가 가동됩니다. 냉‧난방기도 설치돼 여름에는 폭염을,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바로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시의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인데요. 먼 미래 같지만 올 10월 서울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그동안 몇몇 해외도시에서 일부 기능을 특화한 사례는 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방식은 처음인데요. 세계 최초의 미래형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한 번 둘러보실까요? 올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소 10개소 시범설치, 단계적 전면 도입 최첨단 ICT기술, 신재생에너지, 공기청정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세계 최초의 미래형 버스정류소가 서울에 생긴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버스정류소를 단계적으로 ‘스마트쉘터(Smart Shelter)’로 전면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개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소에 시범 도입하고, 내년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10개소는 이달 중 설치장소를 확정, 8월 설치에 들어가 10월 첫 선을 보인다. 연말까지 기능 보완과 안정화 작업을 위한 시범운영을 거친다. 스마트쉘터 디자인시안②‘ Eco Green’ 서울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이고 시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정책 구상에 착수했다. 올해 4월부터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 다양한 디자인을 놓고 검토 중이다. 최종 디자인은 서울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시범설치 10개소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는 주요 간선도로 중에서 효과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그동안 몇몇 해외도시에서 냉난방, 녹화 등 특정 기능을 특화한 버스정류소를 선보인 사례는 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방식은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예컨대, 두바이에는 더운 날씨를 고려해 에어컨을 설치한 버스정류소를 도입했다. 파리 ...
광화문광장 현황

‘새로운 광화문광장’ 연말까지 전방위 시민소통 나선다

광화문광장 전경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 시민 목소리를 더 치열하게 담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전 방위 시민소통에 나선다. 시는 시민이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주인이자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경청·토론·공개’ 3대 기본방향으로 시민소통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경청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시민소통 방식은 크게 4가지로 진행된다. ①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시민 대토론회’ ②의제별 ‘전문가 공개토론’ ③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광화문광장의 모습을 나누는 ‘온라인 소통’ ④지역주민과의 ‘현장소통’이다. 첫째, ‘시민 대토론회’는 새로운 광화문광장과 관련된 주요의제 가운데 장시간 토론으로 시민의견 수렴이 필요한 쟁점에 대해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총 300명을 모집해 12월 7일 DDP, 12월 1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총 2차례 열린다.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성별·연령별 현황을 반영해 토론 참여자를 선정한다. ‘시민 대토론회’에서 논의할 의제와 토론절차 등 운영방식은 광화문시민위원회와 시민단체 등이 함께 논의해 결정한다. 시는 토론과정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적인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 ‘전문가 공개토론’은 시민 대토론회에 앞서 시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10월 18일 첫 번째 공개토론회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제1회 전문가 대시민 공개토론회’는 18일 오후 3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교보빌딩 컨벤션홀(23층)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전문가(학회 등) 토론회·세미나’도 개최한다. 전문가 공개토론이나 시민 대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한 관심 있는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문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