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대비해 다양한 난방기구가 대형마트에 진열됐다 Ⓒ뉴시스

후덜덜한 난방비, 쌈박한 절감법

겨울을 대비해 다양한 난방기구가 대형마트에 진열됐다 12월의 첫날, 서울 하늘에 눈이 펄펄 내리는 것을 보니 겨울이 실감납니다. 올 겨울은 눈이 많고 평년에 비해 포근할 거라는 기상청의 예상에 그래도 올해는 덜 춥겠구나 안심했는데, 이번 달 공과금 통지서를 받아보고는 급격한 상승 그래프에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난방비 든다고 무조건 춥게만 살 수도 없고... 고민이 쌓여가던 저와 여러분을 위해 따뜻하고 알뜰하게 겨울나는 법을 찾아봤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집을 고르는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요즘엔 난방비를 30%까지 낮춰주는 에너지 절감 아파트들이 등장해 주목됩니다. 서울시에서도 지난 1일, 탄천물재생센터에서 한강으로 버려지던 하수열을 재활용해 2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지역난방으로 공급하는 하수열 이용 열공급 시설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시설은 북유럽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에너지 수단으로, 서울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시설로 인해 연간 150억 원의 석유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탄천물재생센터 위치 가정에서 버리는 하수를 이용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니 놀라운데요, 일반적인 가정에서 에너지가 자주 새는 부분은 어디인지 알아봤습니다.  서울에너지설계사가 알려주는 난방비 절약법을 살펴보니 짧은 외출 시엔 보일러를 끄기보다는 외출모드를 사용해 보일러를 재가동할 때 쓰이는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조건 끄는 것이 상책은 아니었네요. 아울러 보일러가 시원찮을 땐 배관 청소로 효율을 높여주면 좋다고 합니다. 1. 짧은 외출 시 난방을 외출모드로 바꾼다 2. 사용하지 않는 방의 보일러 밸브는 잠근다 3. 적정한 실내온도로 건강까지 챙기자 4. 내복을 입자 5. 틈새 바람 막아주기 6. 바닥의 온기를 보존하자 7. 보일러 청소하기 자세히 보러가기☞곳곳에 숨어있는 난방비 절약법 보일러 난방비를 아끼려 전기 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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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살리는 녹색제품, 구경오세요

서울 시청(신청사) 1층 로비가 녹색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로비를 활용해 6월 9일(월)까지 에너지 생산·절약·효율화 기술 제품을 가진 31개사 56개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지구를 살리는 녹색제품전>은 경쟁력있는 녹색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는 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일반 시민에게는 녹색제품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녹색제품 특성에 따라 녹색에너지 존, 녹색생활 존, 녹색건축 존으로 구분하여 전시한다. 녹색에너지 Zone에서는 가정에서 사용 전기는 줄이고, 쓰는 전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기술' 제품을 소개한다. 자동절전멀티탭, 대기전력차단기 등 다양한 에너지 저감기술 제품과 미니태양광 LED 조명기기, 실내용 자가발전 헬스 사이클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녹색생활 Zone에서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으로 제작된 생활용품을 소개한다. 커피황마자루 등을 활용한 생분해성 화분(다듬이 화분), 재생토너, 재활용 복사지 등의 공공재를 포함한 다양한 녹색제품을 접할 수 있다. 녹색건축 Zone에서는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건축기술이 소개된다. 목욕탕 폐수열을 순환하여 겨울철 도로의 눈을 녹이는 '친환경 자동융성보도블록', 친환경 마루바닥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녹색제품 소비 생활을 습관화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전시회와 서울광장 '에코하우스',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 위치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를 연계해 친환경 학습 투어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마다 운영한다. 투어를 원하는 사람은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이나, 위탁기관인 에코허브(02-573-2220)로 전화하면 된다. 문의 : 서울특별시 녹색에너지과 02-866-5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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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에너지 절약법

겨우내 남은 군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살이 찌면 몸무게로 보이는 것 뿐 아니라, 옷이 껴서 소화도 잘 안돼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도 마찬가지. 전기료도 전기료이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구도 아파한다는 것! 오늘은 에너지 낭비도 줄이고, 지구도 살리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에코마일리지 전기·수도·도시가스 영수증을 자세히 보면 지난 1년간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는 그래프가 들어가 있죠? 내가 얼마나 아껴 썼는지 눈으로만 비교하지 말고, 에코마일리지로 선물도 받으세요^^ 에코마일리지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에요. 지구 온난화 방지와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 집에서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거죠.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주기로 체크하여, 에너지 절감에 성공한 시민에게 최고 5만 포인트의 에코마일리지를 부여해요. 이렇게 쌓은 마일리지는 현금, 상품권, 아파트 관리비, 에너지 절약제품, 에코머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에너지도 아끼고, 관리비도 줄어들고, 돈도 버는 1석 3조의 방법. 알뜰한 당신이라면 꼭 신청하세요^0^ ☞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 http://ecomileage.seoul.go.kr 에너지클리닉 이용하기 집안을 둘러봐도 도저히 에너지를 아낄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에너지 절약 포기할 건가요? 아니 아니 아니죠~ 에너지계의 어벤저스. '에너지 컨설턴트'가 집에 방문해서 우리 집, 사무실의 에너지 낭비를 체크해 준답니다~ ■『에너지클리닉 서비스』에서는  ◇ 서울시 표준가구 대비 에너지 사용량의 많고 적음을 알려드립니다  ◇ 가전제품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 오래된 주택의 단열, 창호를 점검하여 개선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 주택 효율화를 위한 서울시 및 정부의 보조금 사업, 전기 누진세 등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위 내용은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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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동 십자성마을 사람들…

에너지 절약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생산까지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에너지 자립을 실천하는 동네가 있다. 동작구 성대골마을과 함께 에너지 자립 마을로 주목받고 있는 강동구 천호동 십자성마을은 베트남전 참전 전상 용사들로 이루어진 유공자 마을. 지난해 8월 서울시 에너지 자립 마을로 선정된 후 누구나 벤치마킹하고 싶은 도심형 에너지 자립 마을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서 나와 십자성마을을 찾아가는 길, 동네 입구에 자리한 대형 마트 옆에 한 줄로 늘어선 풍력발전기 가로등이 보인다. 풍력발전과 미니 태양광으로 만든 에너지로 가로등을 켠다. 민간 기업에서 설치한 것이지만, 동네 초입부터 이곳이 에너지 자립 마을이라는 느낌이 물씬 난다. 1974년 101명의 베트남전 참전 전상 용사가 전쟁의 상처를 딛고 새로운 터전을 일군 십자성마을은 40여 년간 모여 살아온 역사 깊은 동네로 현재 46가구가 남아 있다. 환갑과 칠순을 훌쩍 넘긴 유공자 어르신과 미망인 가족들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에너지 자립 마을로 우뚝 서기 위해 안 쓰는 전기 제품의 전기 코드를 뽑고, 멀티탭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모두 에너지 절약왕에 도전하고 있는 것. 어르신들이 모여 운동도 하고 바둑도 두던 마을회관은 근사한 에너지 절전소와 환경 교육장으로 변모했다. 베트남전에 나갔다 한쪽 다리를 잃는 큰 부상을 입은 십자성마을의 노성남 할아버지는 에너지 자립 마을 홍보관으로 쓸 마을회관을 안내하며 말한다. "단순히 에너지를 절약해 돈을 아끼자는 의미에서 에너지 자립 마을을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손자, 손녀와 우리 후손이 살아갈 지구를 조금 더 건강하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라도 힘을 보태자는 의미에서 참여하게 됐지요." 마을회관은 에너지 절전소와 환경 교육 홍보관으로 변신 마침 이날은 인근 서울묘곡초등학교 에너지수호천사단 어린이들이 십자성마을을 견학 온 터. 눈빛 초롱초롱한 아이들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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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고 잠그니 아하~ 돈이 되네!

무더위, 열대야, 불쾌지수... 한여름 불청객 때문에 지치고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너무 더워 에어컨 조금 틀었는데 전기요금이 수십만 원이 넘었다며 한숨 내쉬는 주부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래서, 좀 더 현명하게, 절전하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봤다. 에너지 절약하고 선물도 받고... 행운까지 요즘 수없이 들어봤을 법한 '에코마일리지'라는 단어. 막연하게 환경을 보호하면 마일리지를 주는 건가 생각하고 넘겼다면 이 기회에 다시 한번 꼼꼼하게 따져보고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과 사업장에서 에너지 절약 실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6개월 단위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사용량을 체크해 전년도 같은 기간 사용량보다 10% 이상 줄였다면 5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1년이면 10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현재 회원이 92만 명을 넘어섰는데 100만 번째 회원을 위해 특별 선물도 마련했다니 행운의 기회도 노려볼 만하다. 에코마일리지는 친환경 제품, 아파트 관리비 차감, 교통카드 충전권 등과 교환이 가능하며 회원이 되면 무료로 전기 사용량도 관리해 준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해도 되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해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로 문의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 회원을 위한 에코마일리지 멤버십카드가 있고 에코마일리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해도 좋다. 이 카드로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녹색제품 구매,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시 마일리지 적립받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기 절약법 자, 그렇다면 에코마일리지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10%의 에너지를 절감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까? 이미 에너지 절약으로 에코마일리지를 받은 우리의 이웃들은 생활 속에서 몇 가지만 실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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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블랙아웃 막는다

올 여름은 더위가 빨리 오고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상승하는 등 전력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원전 23기 중 10기가 가동을 멈춰 6월부터는 안정적 예비전력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올 여름 최악의 전력수급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 전기관은 물론 민간부문까지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를 확산하여 블랙아웃 없는 여름을 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민간의 태양광 조기준공, 열병합 발전시설 가동 등 자체전력 생산 먼저 서울시는 피크전력 완화를 위해 6~8월 중 1만2,720kW 전력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일반가정(3kW) 4,240가구가 사용하는 전력이다. 이를 위해 암사정수센터, 강서농수산물시장 등 공공시설과 민간부문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기에 준공한다. 또, 서울시는 '관심단계' 발령 시부터 가동할 수 있는 열병합 발전시설 2,500kW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신청사 700kW(350kW 2대)와 민간부문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아파트 200kW, 여의도 IFC 건물 1,600kW가 그것. 단, 민간은 준비단계를 거쳐 7월 중순부터 가동한다. 피크시간대 청계천, 중랑천 등에 내보내는 물의 양, 펌프가동 대폭 줄인다 청계천 및 중랑천 등의 적정유량 확보 및 수질개선을 위해 중랑물재생센터에서 강제로 보내는 물의 양을 7~8월 중 피크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대폭 줄여 3,385kW(일반가정 1,128가구 사용 전력)의 피크전력을 줄일 예정이다. 이때는 청계천 유량 확보를 위해 335kW 펌프 3대를 가동하던 것을 2대만 가동하고, 중랑천 권역으로 물을 보내기 위해 가동하는 610kW 펌프 5대는 전혀 가동하지 않는다. 중랑천 권역은 중랑천 상류, 도봉천, 방학천, 우이천, 묵동천 등이 포함된다. 지하철도 7월~8월 두 달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러시아워 외 시간대에는 운행간격을 최대 1분까지 연장하는 방법으로 일평균 운행 지하철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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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2일, `행복한 불끄기 1시간`에 동참해주세요!

5.22(수) 서울광장에서 범시민운동으로 불끄기 캠페인 선언 서울시는 동·하절기에 집중되었던 에너지사용량이 계절과 상관없이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절약을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행복한 불끄기' 연중 캠페인을 전개한다.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2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전등을 소등하는 '불끄기의 날'과 ▲기업을 대상으로 '가정의 날' 운영을 통한 정시 퇴근하기 ▲중·소규모 작은 카페들을 대상으로 주1회 1시간 실내 일부 전등을 소등하고 촛불을 켜는 '촛불카페' 조성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앞서 5월 22일 서울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불끄기 캠페인 선포식이 열린다. 선포식에서는 가정방문을 통해 에너지절감 방법을 제공하는 '홈 에너지컨설턴트'의 활동선언과 학교 에너지지킴이인 526개교의 에너지수호천사단 및 학부모천사단의 임명장 수여 및 선서식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리틀싸이로 알려진 황민우군(9세)이 에너지수호천사단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학교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다짐과 동시에 참석자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불끄기의 날'을 지지하는 서울소재 26여개의 시민단체협의체인 한국환경회의 지지문 발표와 함께 시민참여 선언문 낭독도 이어질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시민단체 및 자치구 등과 함께 매월 에너지절약과 관련된 주제로 '불끄기의 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인증샷 및 재미있는 실천사례 등을 소개하여 에너지절약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업들의 가정의 날 운영을 통해 정시퇴근문화 및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 유도 시는 기업들의 에너지절약을 위해 자율실천과제 수립 및 '가정의 날' 운영 등을 제안할 예정이며, 작년 동절기 상업부분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운영되었던 주1회 1시간 이상 실내 일부 전등을 소등하는 '촛불카페'를 연중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홈 에너지컨설턴트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에너지사용량을 진단하고 다양한 절감정보를 제공하는 에너지클리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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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절약, 어렵지 않아요!

쓰지 않는 컴퓨터에 불이 들어와 있고, 보지 않는 TV의 전원도 굳건히 꽂혀있는 등 불필요한 에너지기 줄줄 새는 것을 바라보면서도 무감각한 현대 사회에서 습관부터 바꿔 알뜰하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에너지 자린고비'들이 선발됐다. '에너지 자린고비'란 표준가구 월 전기사용량(303kWh)의 70%미만인 전기사용 세대(212kWh)를 기준으로, 아주 적은 양의 에너지로 가족 모두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시민을 말한다. 시상식은 지난 21일(목) 서울시청에서 열렸으며, 송파구에 사는 허나연(34세)씨를 비롯해 총 19명이 생활 속에 묻어난 습관과 실천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에너지 자린고비' 선발에 참여한 가구들은 표준가구 월 전기사용량의 70% 미만 사용세대(133~212kWh)들로 편리함보다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내하더라도 미래세대를 위한 절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실내 전구 한등씩 빼기 ▲백열 전구를 LED로 교체 등의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었다. 서울톡톡은 21C에 꼭 필요한 에너지 자린고비들의 생활 습관과 지혜를 나누며, 우리 아이들에게 사교육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에너지를 물려주는 지혜로운 부모와 우리 이웃의 습관을 함께 배워보고자 한다. 에코마일리지는 기본, 고효율 전자제품으로 에너지 절약 대상 수상자인 허나연씨는 '불필요한 가전제품 구매 하지 않기'라는 생활모토를 가진 에코마일리지 가입 가정의 주부로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완전차단과 더불어 고효율전자제품을 사용한다. 또한 창틀 틈새바람을 막기 위해 커튼 및 블라인드 활용하고 창가 쪽으로 키가 낮은 가구를 배치했으며, 야채․과일 등은 냉장고 대신 베란다에 보관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있었다. 특히 허씨는 낮 시간 동안은 난방밸브를 잠그고 1일 2회만 난방 했으며(오전 6시, 오후 11시), 반찬을 데울 때 전자레인지 대신 소형밥솥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도 선보였다. ▽ 허나연씨 가족의 월 전기사용량: 110kWh (서울시 표준가구 월 전기사용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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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에너지자립형 건물, 에너지드림센터를 만나다

공공기관 건물로는 국내 첫 에너지 자급자족 건축물인 '서울에너지 드림센터'가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문을 열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다양한 에너지절약 기술을 사용하여 에너지소비량을 70%로 획기적으로 줄이고, 남은 30%의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지열, 태양광) 설비를 통해 충당하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의 에너지 자급자족 건축물이다. 단열, 폐열, 채광, 폐열회수, 야간방출, 냉각 LED 조명 등의 기술을 통해 에너지 사용의 70%가 저감되며, 남은 30%의 에너지는 태양광(272kW), 지열(112kW)의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 옥상에 가로․세로 1.5m․1m짜리 태양광 패널 624장, 건물 앞마당에 태양광 패널 240장을 설치하여 필요한 전력을 자체 충당하고 있으며 남은 전력은 한국전력에 판매하고 있다. 건물 앞마당에 50m 깊이 파이프 37개로 구성된 지열에너지를 이용한 열교환기가 설치됐다. 땅 속의 온도가 1년 내내 10~20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성을 이용하여 여름철에는 냉방, 겨울철에는 난방열로 활용한다. 유럽 최대의 태양광 에너지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가 기획, 설계 및 감리 등에 참여하여 최신기술의 적용을 통해 공공기관으로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자립형 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성공적으로 시공해 냈다. 전체적으로 바람개비 모양인 이 건물은, 건물 외벽을 비스듬하게 만들고 흰색 인조대리석을 붙여 태양빛의 60%이상을 반사함으로써 에너지를 최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연면적 3,762㎡(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며, 블랙아웃 체험 공간, 녹색기술제품 등 환경 관련 기술전시 공간, 체험형 환경교육 가능 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일반 관람객에게는 친환경 에너지기술에 대한 학습․체험기회 제공, 북카페 운영 및 교육과 컨퍼런스 가능한 공간 조성으로 시민 접근성을 높였으며, 기업․연구기관 등에 녹색기술 정보전달 및 기업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와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여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