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원전하나줄이기센터에서 실시한 에너지 교육활동

소소하지만 행복한 우리집 에너지 절약 실천기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다. 최근에는 수소, 연로전지, 태양열, 수력,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한창이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과 노력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에너지, 어떻게 아낄 수 있을 지 필자가 하고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에너지 ⓒ박찬홍 먼저 서울시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첫 번째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이다. 서울시에코마일리지 화면. 지난 2009년에 가입한 필자는 현재까지 16만점의 마일리지 혜택을 얻었다. ⓒ박찬홍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대응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에너지 절약 실천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https://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에너지를 절약하면 생활에 유용한 혜택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으로 환경보호까지 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후 고객정보를 입력하면 매달 전기, 수도, 가스사용량을 한 번에 확인 및 관리도 가능하다. 에너지 절약을 통해 일상생활 속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큰 장점이다. 절감 비율에 따라 마일리지가 지급되어 차후에 에너지 빈곤층에 기부, 현금 전환 및 지방세납부(서울시 ETAX에 가입하면 관련 포인트로 각종 지방세납부 가능), 온누리상품권 등 전환, 아파트관리비 납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승용차마일리지 화면, 적립된 마일리지로 서울시 지방세 등의 혜택을 받았다. ⓒ박찬홍 두 번째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다. 서울시 에너지절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승용차 마일리지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운행거리를 줄여 에너지도 절약하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해주는 시민실천 운동이다. 승용차마일리지는 기준주행거리 대비 실제 주행거리 감축(1...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경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온라인 투어는 이렇게!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경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우리 일상에 중요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하면 에너지의 중요성과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포구 상암동 평화공원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신재생에너지의 랜드마크로  2012년 에너지자립 도시의 꿈을 함께 나누고자 개관했다.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 체험장 등이 있는데, 특히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센터를 방문 할 수 없지만 온라인으로 재미있는 에너지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상단에 있는 여러 메뉴 중 제일 먼저 이용안내 메뉴에서 ‘온라인 투어’를 클릭해 들어가면 랜선으로 만나는 드림센터 ‘서울에너지 드림센터 온라인 투어’ 영상물을 만날 수 있다. 센터 층별 소개와 다양한 체험 시설, 이용방법 등에 대한 안내 등 센터의 전반적인 안내 사항을 담은 영상으로, 직접 방문하기 전 미리 센터에 설치된 다양한 에너지 체험 시설을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 투어 ‘랜선으로 만나는 드림센터’ 화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계속해서 온라인 투어 메뉴에 있는 두 번째 ‘존별 투어’에 들어가면 1층 에너지 드림존을 온라인으로 이용해 볼 수 있다. 센터 1층에 실제로 설치되어 있는 각각의 체험존에 대한 소개와 이용방법, 체험 모습,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간접 체험이 가능하다. 온라인 투어 ‘존별 투어’ 영상 화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먼저 ‘에너지드림 1ZONE: 신재생에너지’ 영상은 태양광, 수력, 지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종류와 관련 체험시설물에 대한 소개, 이용모습을 소개한다. 신재생에...
제17회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에너지의 날, 밤 9시 불끄고 반짝이는 별을 봐요!”

2003년 8월 22일. 이날은 우리나라 역사상 전력소비가 최고치를 기록한 날이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이날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고, 가장 무더운 때이지만 환경문제의 절실함을 기억하는 축제를 열고 있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에너지 축제로, 인간과 지구가 건강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날이기도 하다. 오는 8월22일은 제17회 에너지의 날 축제가 열린다. ⓒ에너지시민연대 홈페이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제17회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에너지시민연대를 찾아 홍혜란 사무총장에게 행사 의의와 진행 상황에 대해 들어보았다. 서울시청 환경시민협력과 이승현 주무관을 함께 자리했다. 지난해까지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거리 캠페인도 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기도 하며 진행됐던 에너지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때문에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바뀐다. 장소도 달라졌다. 시청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던 행사가 올해는 월드컵공원 별자리광장 솔라스퀘어에서 무관중,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전국 11개 시도에서도 에너지의 날을 준비하고 있다. ⓒ에너지시민연대 홈페이지 에너지의 날은 낮 2시부터‘냉방기기 슬기롭게 사용하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어컨을 끄거나 적정온도로 유지하고, 밤 9시에는 전국에서 동시에 5분 동안 소등한다.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시청, 전력거래소 등에서 생중계되며 15분 정도 후에 전력절감량을 발표한다. 2004년 제1회부터 지난해 제16회까지 전국에서 총 695만 명의 국민이 참여했고, 소등으로 인한 누적 전력 절감량은 총 957만9,000kWh에 달한다고 한다. 에너지의 날은 낮 2시부터 에어컨을 끄거나 온도를 2도 올려 캠페인에 동참한다. ⓒ에너지시민연대 홈페이지 홍혜란 사무총장은 에너지의 날 9시 소등이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주었다. "불을 끔으로써 전기를 아끼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은 본질적인 문제이고, 또 하나의 의미는 "그 잠시나마 서...
대기전력 사용차단 등 에너지 절약 습관 길들이기

“에너지 절약, 작은 실천이 미래를 바꾼다”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2003년 8월 22일은 4,598만 kW를 사용하며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이다. 이를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부터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제정했고, 시민단체와 지자체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의 날 서울광장 소등 행사 ©에너지시민연대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낮 2시부터 1시간 에어컨 설정 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 소등으로 국민참여를 이끌고 있다. 2004년 제1회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전력 절감량은 총 956만 9,000kWh로 석탄화력발전소 19기에 해당하는 전력량을 아낄 수 있었다. 작년에는 22만 1,288명이 소등행사에 동참했고, 총 22만 3,595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작년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절감한 전력량은 48만 kWh로 이는 전기자동차 1만 7천대가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에너지의 날 전력감축은 전력거래소를 통해 집계를 한다. 그날의 날씨, 풍향, 온도, 습도 등을 시뮬레이션하고 낮 2시, 밤 9시 두 번의 참여를 통해 절약한 에너지를 에너지의 날 9시 15분에 발표한다. 미리 참여신청서를 받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기여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 ©김창일 20년간 '온실가스 감축·에너지 정책' 한 목소리 에너지시민연대는 2000년 6월 26일 ‘에너지절약 시민연대’ 출범 시 ‘온실가스 10% 감축’, ‘에너지 절약정책 정부에 반영’이 사업목표였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사업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국민은 에너지 절약 실천, 산업체는 온실가스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은 힘주어 말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선 개인보다 산업체에서 노력해야 한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정부 정책 입안 시 공청회와 의견수렴 절차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제9차 전력수립기본계획 정책 토론회에도 건의할 ...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모습

에너지 아낀만큼 돌려받자! 에코마일리지

여름이 되면 제일 걱정되는게 전기세가 아닐까 싶다. 무더위를 가시게 하기 위해 에어컨을 틀면 전기 요금 폭탄을 만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시 시민이라면 이 걱정을 덜어낼 방법이 있다. 바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이다.  에코마일리지는 도시가스, 수도, 전기를 절약해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송수아 에코마일리지란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는다)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쌓는다는 뜻이다. 전기 뿐만 아니라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는 자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사용한 에너지 사용량은 에코마일리지에서 6개월 주기로 집계한다. 그 절감율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즉, 에너지 사용량을 많이 줄일수록 많은 마일리지를 받다. 이 마일리지로는 현금전환, 제품구매, 관리비 납부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 평가 및 지급시점과 평가 절차에 대한 안내 ⓒ송수아 6개월 주기로 집계하기 때문에 1년에 2회 평가가 이루어지는 셈이다. 5~10% 미만 절감 시 1만 마일리지, 10~15% 미만을 절감하면 3만 마일리지, 15% 이상을 절감했으면 5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이렇게 하면 1년에 최대 10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1마일리지는 1원처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부여받은 마일리지는 현금전환, 제품구매, 관리비 납부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송수아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다양하다. 마일리지를 기부하면 에너지 빈곤층을위해 기부금이 사용이 되거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 기부로 사용이 된다. 에코마일리지는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지방세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제품 구매, 카트 포인트적립, 아파트 관리비 납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처가 다양해서 모으는 재미가 더욱 쏠쏠할 것 같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서울시 필자는 자동차 마일리지에 대해 알아보다가 에코마일리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
노원에코센터 모습

지구를 위한 에너지 절감법! 노원에코센터에서 배워요

사스, 메르스, 에볼라에 이어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하면서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이탈리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만여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해가 거듭될수록 감염병이 증가하고 질병의 독성이 강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비정상적 지구온난화 현상은 감염병 증가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미세먼지, 폭염, 홍수, 가뭄 같은 기상이변을 낳는다. 앞으로 지구 기온이 0.5도 더 올라가게 될 경우 식량위기에 처하는 인구는 3,500만 명이 늘어나며, 그 추세로 3도가 오르면 18억 명 이상의 인구가 기아에 시달리게 된다고 한다. 그야말로 현 시대는 ‘인류가 생존하느냐 마느냐‘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산화탄소 제로 하우스’ 환경교육장인 노원에코센터를 찾았다. ‘이산화탄소 Zero’ 환경교육장⋯노원에코센터 서울 노원구 덕릉로에 위치한 노원에코센터 ⓒ강사랑 건물이 들어선 부지(1,950㎡)에는 다양한 기후변화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은 농부 텃발 교실’에는 파릇파릇한 상추가, ‘우리 씨앗 정원’에서는 개성 배추의 여린 새순이 땅을 뚫고 올라왔다. 부드러운 봄바람 속에서 앞다투어 꽃망울을 틔우는 사과나무꽃을 볼 수 있는 '열매정원'도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과 체험학습을 위해 활용되는 야외 공간이다. 봄이 찾아온 노원에코센터 야외 체험학습장 ⓒ강사랑 현재 우리나라 친환경 체험장은 신재생에너지를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단순 체험장이 대부분인데 비해, 노원에코센터는 기존 건물을 완전 리모델링하여 화석연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로만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Passive), 에너지 생산(Active), 친환경 요소(Sustainable)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건축물인 것이다. 노원구에 이처럼 규모 있는 친환경 센터가 들어서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4월 22일 지구의 날

지구의 날, 나부터 시작하는 ‘매일매일 기후행동 챌린지’

슬기로운 서울 생활 (7) 지구 환경을 지키는 9가지 방법 ​코로나19는 인류에겐 위협적이지만,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 인도에선 그동안 지독한 매연 탓에 보이지 않던 히말라야산맥이 3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선 야생여우나 주머니쥐, 개미핥기가,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선 푸마가 목격되기도 했다. 이동 제한과 외출 자제로 텅 빈 거리에는 야생동물이 찾고,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걷히며 깨끗한 하늘을 되찾고 있다. 그 어떤 국제기구도, 국가도, 환경운동가도 해내지 못한 일을 단 몇 달 만에 이룬 셈이다 ​코로나는 이처럼 지구 환경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인간임을 증명하며, 인간의 탐욕으로부터 자연을 구하고 있다. 지구의 반격이란 생각마저 드는데, 따지고 보면 이 또한 인류 스스로가 자초한 재앙이다. 서식지 파괴로 쫓겨난 야생박쥐가 축사의 새끼돼지에게 바이러스를 옮기고, 조리하던 요리사의 손에서 손님에게로 전염되는 영화 '컨테이젼'의 장면이 겹쳐진다. 그래서일까? 환경보건시민센터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코로나19 사태의 근본 원인을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 때문'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맑은 하늘과 함께 지구 환경을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또 다른 재앙을 막는 길이 아닐까? 4월 22일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지구 환경을 지키는 온실가스 제로, 탄소 제로 생활 실천법을 알아보았다. 9가지 방법 중 나만의 실천법을 골라 '매일매일 기후 행동' 챌린지에 참여해보자. ​1. 지구를 구하는 10분간의 행동, 지구의 날 50주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하기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기념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시작해 올해로 50주년을 맞는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도 쌓고 에너지도 절약하자

올여름 전기요금 지금부터 절약하기, 에코마일리지 쌓기 도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화면.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어 쉽게 필요한 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다 매달 말일이면 우편함에 꽂혀 있는 관리비 명세서를 살펴본다. 생각보다 많이 나온 전기 요금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자취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아파트 관리비에 비하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겨울에 난방비 걱정 없이 마구 쓰다 보면 생각보다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지난 2월분 관리비 고지서 하단을 보면, 전기 고객번호 확인이 가능하다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다가온다. 벌써부터 전기 요금이 걱정이다. 그런데 최근 에너지도 아끼고, 관리비도 줄이고, 돈도 벌 수 있는 일석삼조의 방법을 알았다. 바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이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일반 건물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과 같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도입 10년을 맞이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단체 회원의 경우 소상공인이나 기업 등 사업자 번호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면 가입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위해서는 전기 고객번호와 가스(수도) 고객번호 중 1개 이상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전기 고객번호와 가스(수도)고객번호를 모른다면 고지서 샘플을 보며 차근차근 등록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는 온라인 신청 또는 부서 방문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신청서(https://ecomileage.seoul.go.kr/home/infomation/whatIsEco.do?menuNo=1)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가까운 자치구 민원실이나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회원가입이 완료된다.  에너지 사용량 계산기. 4인 가구 기준으로 대략적인 전기 사용량을 넣어보았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친환경, eco)와 마일리지(쌓다, mileage)의 합성어이다. 친환경을 쌓는다는 의미다.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경우에 마일리지 형태의...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한 서울시 그리고 한강교

서울시도 ‘어스아워’, 지구에게 1시간 휴식을!

“어? 불이 꺼져 있네?!” 길을 가던 한 시민이 낯선 광경에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한밤 중에도 밝게 빛났던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들이 소등됐기 때문이다. 시설들은 1시간 동안 꺼져있었다. 비단 서울시뿐만이 아니었다. 파리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해외 여러 도시들의 주요 랜드마크 역시 불끄기에 동참했다. 1시간 소등, 세계가 함께한 이유는 무엇일까. 평소 숭례문(위)과 '어스아워' 때 숭례문(아래), ⓒ김진흥 서울시는 지난 3월 2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0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행사에 함께했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기 위해 각국 주요 도시의 시민들이 미리 약속된 시간부터 1시간 가량 불을 끄는 행사다. 소등이라는 간단한 행위로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 등 탄소배출과 직결되는 여러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전 세계적으로 실시한다.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시계탑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들도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8년 기준 188개국, 1만8,000여 개 시설들이 소등에 참여했다. 서울시도 어스아워 두 번째 해인 2008년부터 주요 랜드마크들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어스아워' 전 서울시청(위)과 '어스아워' 후 서울시청(아래) ⓒ김진흥 올해 어스아워 캠페인은 조용히 진행됐다. 2014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한국지부를 중심으로 어스아워 오프라인 행사가 매년 개최되어 왔으나,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 및 심각 단계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자 오프라인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대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운영했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소등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 ‘에너지 가족 캠프’

“우리집 새는 에너지를 지켜라!” 방학 에너지캠프 접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 ‘에너지 가족 캠프’ 를 운영한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에너지 가족 캠프’를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평일, 오전 10시~12시, 명절 연휴 제외) 운영한다. ‘에너지 가족 캠프’는 에너지 문제와 절약법,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게임, 만들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에너지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인기 에너지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주차  ‘우리집 탄소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선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과 탄소 다이어트법(에너지 절약법)을 영상 및 빙고게임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참여방법도 알아본다. 교육은 1월 6일(월)~1월 10일(금)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2주차에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와 분리배출, 처리과정을 알아보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도 재활용이 된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화분과 탈취재를 만들어 본다. 교육은 1월 13일(월)~1월 17일(금)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이 가능하다. 3주차 ‘미션! 지구를 지켜라’ 프로그램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문제점을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놀이를 통해 알아본다.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가습기를 만들며 겨울철 에너지 절약법에 대해 배워본다. 교육은 1월 20일(월)~1월 22일(수), 1월 29일(수)~1월 31일(금)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이처럼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에 1주차~3주차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택하여 하루 동안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 여름방학 에너지 가족캠프에 참여한 시민들 ‘에너지 가족 캠프’는 12월 31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