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의 순환

[영상] 장안평, 자원순환도시로 거듭나다

서울시 공간기행, 장안평의 순환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의미를 담아내는 새활용 ☞ 서울새활용플라자 시민의 생명을 지켜주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한 하수정화 ☞ 서울하수도과학관 자동차 관련 산업 지원 및 프로그램을 육성하는☞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자원순환도시 국내최대 규모의 업사이클링 문화공간, 서울새활용플라자 www.seoulup.or.kr 하수처리장의 화려한 변신, 서울하수도과학관 sssmuseum.org 중고차시장이 문화거점으로 재탄생,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센터 by 김예진 서울시영상크리에이터 #장한평역 #도시재생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 #업사이클링 #과학관 #문화도시 #하수처리장 ...
업사이클 페스티벌 제대로 즐기는 법

업사이클 페스티벌 제대로 즐기는 법

청계광장~ 광교구간에서 `업사이클 페스티벌 流(류)` 행사가 열리고 있다. 청계천 광교 아래, 마치 유리공예같은 예술작품이 가을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눈길을 사로잡아 가까이서 보니 우와! 페트병과 포장재 등으로 만든 작품이 아닌가! 10월 24일까지 청계광장~광교 구간에서 열리는 ‘업사이클 페스티벌 流(류)’ 작품 중 하나였다. 업사이클(Upcycle)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새활용’이란 우리말로 순화하여 부르기도 한다. 자칫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물건들을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예술 작품이 되거나 또 하나의 기능을 가진 새제품으로 다시 변화시키는 것이다. 폐페트병과 일회용 용기 투명 뚜껑 부분으로 완성한 업사이클 작품 2015년 첫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流(류)’. 이번 행사는 청계천이란 열린 공간에서 예술작가와 시민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예술의 업사이클’로 꾸며졌다. 크게 예술가의 상상이 펼쳐지는 ‘Art Up(아트업)’, 모두가 참여하는 ‘Life Up(라이프업)’ 두 가지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아트업 테마 부스는 ‘12가지 영감의 방(예술가의 방)’으로 ‘팝업형 스튜디오’로 제작하고 공간연출은 시민들이 함께 연출할 수 있도록 카메라와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모습이 돋보였다. 시민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여행자 되기 방’, 달고나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 주는 ‘잠든 소리의 방’, 그리고 고민을 들어주고 치유법으로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블라인드 바’ 등이 있다. 아트업 테마 부스 `잠든 소리의 방`에선 달고나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준다. 특히 ‘블라인드 바’는 가을 타는 시민들에게 힐링이 될 듯했다. 익명을 보장하는 공간에서 작가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그에 맞는 치유 음료를 만들어 준다. 가을이 주는 뭔가 울적한 기분을 토로했더니 국화를 띄운 따스한 정종 한 잔을 벽에 있는 작은 구멍 사이로 내어 주었다. ...
서울새활용플라자

장한평에 ‘새활용 디자이너’들이 모인 이유?

서울새활용플라자 언젠가부터 업사이클링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진 물품에 디자인을 새롭게 입히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새활용’이라고 한다. 생활 쓰레기가 과연 자원이 될 수 있을까? 망가진 우산, 빈 우유 팩, 고장 난 자전거 부품, 낡은 자동차 가죽 시트, 폐차에서 나온 에어백과 안전벨트 등 우리 주변에 흔하게 버려지는 것들 말이다. 그러나 이것이 누군가에게는 작품의 소재가 된다. 우리 주변에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에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쓰임새로 멋지게 재탄생시키는 디자이너들이 장한평 일대로 모여들고 있다. SUP 서울새활용플라자 생산, 교육, 전시, 판매까지 새활용의 모든 것을 만나다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장한평 일대(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내)에 축구장 크기 2배인 연면적 1만 6,530㎡에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9월 5일 개관한다. 재사용 작업장, 소재은행, 새활용 공방 및 전시실, 카페, 재활용 장터, 새활용 편집매장, 체험 교육실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서 있다. 또 서울새활용플라자 뒤편에는 컨테이너 박스가 매력적으로 변신한 전시 작업장이 자리한다. 지상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중정형 연결 계단이 이어져 있어 새활용 공방, 카페, 식당, 전시실 등 각 층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위탁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향후 공방 입주자에게 작업 공간과 다양한 디자인 사업 지원, 새활용 관련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참여 지원, 공방에서 생산한 제품과 작품을 판매·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등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총 32개 새활용 업체가 입주해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자원 순환 투어 운영, 새활용 체험, 시민 참여 이벤트, 새활용 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새활용, 재활용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될 것. 아울러 서울시는 서울새활...
`서울새활용플라자`가 9월 5일 공식 개관했다.ⓒ news1

세계 최초 새활용 복합공간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 서울새활용플라자-지도에서 보기 ◈ `서울새활용플라자`가 9월 5일 공식 개관했다. 유리로 된 음료수병, 과자 봉지, 우유갑 등 이젠 재활용 분류는 자연스러운 일이 됐는데요. 5일 서울시는 단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한 ‘새활용(Up-cycling)’ 산업을 키우기 위해 ‘서울새활용플라자’를 개관했습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재료 기증·수거부터 가공, 제품 생산과 판매까지 새활용 산업의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세계 최초의 복합공간인데요. 재활용품의 화려한 변신,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새활용 산업 전과정 원스톱… 세계 최초 복합공간 5일 공식 개관 ‘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구 자동차시장길 49)는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연면적 1만6,530㎡)로, 1층에는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시제품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제작실험실인 '꿈꾸는 공장'이 오는 12월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1층에는 새활용 제품에 사용되는 재료를 구할 수 있는 ‘소재은행’과 중고물품을 재분류·세척·가공하는 ‘재사용 작업장’이 들어선다. 관람객들이 버려진 물품들이 보관된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소재은행`을 둘러보고 있다. 3~4층에는 32개 업체와 개별공방이 입주한다. 이들 업체는 시민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업체가 만든 제품은 2층에 조성된 ‘새활용 상점’(편집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점에서는 입주 업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새활용 기업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국내·외 유명 새활용 전문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는 ‘전시실’(1층), 새활용이 가능한 약 180여 종의 소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재라이브러리’(2층), 새활용 기업·예비창업자·일반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 열리는 ‘교육실’(1·4·5층) 등 시설도 조성됐다. 입주하는 32개 업체 및 예비 창업자는 3:1의 경쟁률(총 109개 업체 신청)을 뚫고 ...
`두 바퀴 희망자전거` 팀의 업사이클링 작품

‘버려진 것들의 반란’ 서울 새활용展

`두 바퀴 희망자전거`의 새활용 작품 새 것도 좋지만, 새 것이 아닌데도 새 것 이상으로 멋진 제품들이 있습니다. 바로 업사이클 제품을 두고 하는 말인데요. 업사이클링(up-cycling)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한 순화어로 '새활용'이란 말을 쓰고 있는데요. 평소 새활용에 관심이 있다면 ‘2016 서울 새활용展’은 어떠세요. 생활의 지혜도 얻고, 요즘 트렌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새활용 제품이 그냥 그럴 거라는 편견은 그만! 한 번 보시면 눈이 휘둥그레질 거예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DDP 배움터 둘레길에서 `2016 서울 새활용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업사이클 전문 디자이너 작품부터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까지 다양하고 독창적인 업사이클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업사이클 전문 브랜드 제품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업사이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세계적인 업사이클 브랜드인 ‘프라이탁(Freitag)’이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자전거를 업사이클링 하여 생활소품을 만드는 ‘두 바퀴 희망자전거’의 생활소품과 제일기획 제작 마스터 출신 안해익 씨와 아내 유미현 씨의 자투리 실로 만든 러그를 비롯해서 해턴, 써클활동, 큐클리프 등 전문 업사이클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서울시와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업사이클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의 우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작품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환경과 자원순환의 고리 역할을 해줄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브랜드 제품으로는 국제적인 업사이클 브랜드인 프라이탁(Freitag)을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업사이클 전문 기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래:코드(RE;CODE)...
현수막ⓒ뉴시스

서울시 ‘불법 현수막 제로(ZERO)’ 선언!

서울시는 26일 오후 4시 청계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구청장·부구청장, 시의원, 13개 관련 단체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불법 현수막 제로(ZERO) 서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현수막 게시를 위해서는 「옥외광고물 관리법」 3조에 의거, 구청에 미리 신고하고 지정된 게시대에 설치해야 한다. 신고하지 않고 가로수, 펜스, 전신주 등에 게시하는 경우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된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솔선수범해 공공부터 불법 현수막을 달지 않고 정비·단속과 행정처분도 더욱 철저히 해 근절해나가겠다는 내용의 '불법 현수막 제로(ZERO) 서울'을 선언한다. 서울시옥외광고협회 등 13개 관련 민간단체도 동참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현장에서는 선포식 외에도 업사이클링 업체들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 에코백, 팔토시 등 제품을 전시한다. 이 업체들은 수거한 불법 현수막을 재활용해 현수막 소각 시 발생하는 비용과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시민들이 깨끗한 거리 만들기 성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성공기원 나무에 걸면 업사이클링 업체들이 만든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효과적인 정비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현수막을 대체할 합법적인 홍보수단을 마련하는 등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5년 11월부터 시와 14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현재 24개 자치구에서 시행 중인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는 불법 광고물 제거는 물론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일자리 제공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현수막 수거 보상제'는 불법 현수막을 지역사회에 밝은 시민이 수거하고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이를 확인해 자치구에서 수거에 대한 보상비용(장당 2,000원(족자형 1,000원) 월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을 지급하는 제도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불법 현...
리사이클 투어버스 `차근차근`

업사이클 전시회, 폐자원에 예술을 더하다!

리사이클 투어버스 `차근차근` 서울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시립미술관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업사이클 작품 전시회 을 개최한다. 전시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은 7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6월 개최된 ‘제5회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www.artupfestival.com)’에서 만들어진 업사이클 작품 중 시민과 전문가가 선정한 우수작품들이 전시된다. '도심 속 한 뼘 공원'을 메인 콘셉트로 폐목재를 활용해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아트업(ARTUP)은 아트(ART)와 업사이클(UPcycle)의 합성어로, 단순히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 상상력과 가치를 더해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뜻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버려진 폐자원이 어떻게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탄생하는지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시크릿 가든 `가텐공구` 이외에 시민 3,000명이 참여하여 제작한 공공아트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내년 개관 예정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대해 시민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퍼즐에 쓰고, 작성된 퍼즐을 프레임에 끼워 만든 대형구조물이 바로 그 주인공.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상징하는 이 작품은 향후 '서울새활용플라자' 진입로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홍식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폐자원이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사이클링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17년 성동구 용답동에 ‘서울새활용플라자’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는 소재은행, 업사이클 공방, 전시․판매장 등이 개설되며 각종 전시회 및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관련 산업육성과 문화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자원순환과 02-2133-3684 ...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

지금은 ‘새활용’ 시대…새활용나눔페스티벌

서울시와 성동구는 오는 25일 왕십리광장에서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새활용’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시켜 가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것으로 재사용, 재활용 문화확산과 더불어 신생산업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분야다.이날 행사에서는 업사이클링(Upgrade+Recycling)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 판매하여 시민들이 업사이클에 대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활용품 악기공연과 퀴즈 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특히 해변에서 수거한 유리로 목걸이 만들기, 자투리 가죽으로 팬던트 만들기, 지하철 광고판으로 펭귄 부채 만들기 등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업사이클링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된다. 2017년에 개관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조감도한편, 2017년 성동구 용답동에 개관 예정인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완공후 모습과 업사이클링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이인근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버려지고 쓸모없어진 자원을 가치 있는 작품과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을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자원도 아끼고 새로운 가치도 창출하는 업사이클링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아트업 페스티벌…올해는 ‘폐목재’다!

버려진 소재를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키는 라이브 아트쇼, ‘제 5회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이 17일과 18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아트업 페스티벌은 매년 한 가지 폐 소재를 테마로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드는 라이브 아트 페스티벌로 재작년도에는 폐 봉재원단, 작년도에는 페트병에 이어 올해는 폐목재가 소재로 선정됐다. 작년 아트업 페스티벌에서 폐카드를 활용해 시민 참여 공공아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의 메인 콘셉트는 ‘도심 속 한 뼘 공원’이다. 참가자들은 새둥지, 벌집 등에서 착안한 쉼터와 도심 한복판에 뛰어든 고래, 외계인이 만든 우주선, 한국적 스타일을 살린 투어버스 같은 다양한 콘셉트의 아트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에 사용될 폐목재 20톤은 서울과 수도권 주변에서 자라는 가로수 줄기, 버려진 가구에서 나오는 폐목재 등으로 양일간 행사현장에서 작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직접 작품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인 18일에는 현장 시민투표 및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팀을 포함한 우수작품들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커뮤니티 갤러리에 전시된다. 이후 일부 작품은 내년 준공 예정인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서울숲 등에서도 전시된다. 제5회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artup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바지 원단으로 만든 가방들

버려진 청바지가 명품백으로 태어나다

청바지 원단으로 만든 가방들 지금까지 보아왔던 재활용품들이 대부분 실용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동대문 자투리 전’에서 전시된 재활용품은 좀 다르다. 제품 하나하나가 독특하고 예뻐서 눈길이 간다. 오히려 웬만한 기성품을 능가한다. 전시장도 일반 전시회실이 아닌 디자인 둘레길이다. 둘레길은 처음 설계상에 없었던 사장된 공간이었다. 장소 또한 재활용의 의미로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동대문 평화시장은 한국 전쟁 당시 북에서 온 피난민들이 미군 옷을 염색하거나 재봉틀 하나로 옷을 지으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로 패션과 봉제 산업으로 유명해졌고, 지역 일대는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들로 넘쳐났다. 이에 서울시는 1만 3,200여개 봉제공장에서 버려지는 연간 9만 1,250톤의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업사이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DDP 전시관 4층에서 내려가다 보면 ‘동대문 자투리’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전시회 입구에는 ‘당신의 소중한 기억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시민들은 옆에 놓인 긴 실을 가지고 자신의 기억 속 단어들을 골라 단어 앞 나사를 묶는다. 실이 끝날 때쯤이면 기억의 조각들이 엮여 또다른 추억이 된다. 실로 기억의 조각을 이어보면 추억이 된다는 시민참여프로그램 다음 코너는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만한 공간이었다. 버려진 장난감 상자로 만들어진 퍼즐 조각들이 바닥에 쌓여있다. 함께 간 아이의 손에서 골판지 조각은 긴 뱀이 되고, 한양 도성이 되고, 빌딩이 되었다. 전시장을 다 돌고 오는 데도 여전히 아이는 그 곳에서 땀까지 흘리며 집중하고 있었다. 버려진 장난감 상자가 다시 장난감으로 태어나는 발상의 전환. 그 어떤 장난감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장난감이 아닐까. 장난감 상자 골판지 블록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아이 이 밖에도 명품백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이젠니 디자이너의 청바지 원단 백들, 자투리공장의 폐업 과정에서 버려진 실과 자투리 천을 이용한 작품들, 대학생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의류와 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