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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른에게 드리는 글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해마다 5월 5일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어린이날 노래가 울려 퍼진다. 이 노래가 울려 퍼질 때만큼은 어린이 세상이다. 이날만큼은 어린이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요구할 특별한 권리가 암묵적으로 행해진다. 부모님들의 지갑은 조금 가벼워 질 수 있지만, 아이들이 처지에서는 손꼽아 기다리는 날 중 하나다. 사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기자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서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다. 이곳에는 ‘어린이 의미’를 상징하는 역사적 흔적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서울 어린이대공원 기념비를 통해 바라 본 ‘어린이’ 서울 어린이대공원 건립기념비이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서울 어린이대공원 건립 기념비’였다. 서울 어린이대공원 정문 분수대 좌측에 위치한 건립 기념비는 1973년 문을 연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역사가 담겨있다. 이곳에서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조성을 최초로 지시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언이 눈에 띈다.건립 기념비 상단에 큰 글씨로 새겨진 ‘어린이는 내일의 주인공, 착하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자라자’라는 글귀가 보이고, 아래에는 ‘어린이는 겨레의 희망이요. 나라의 보배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좌우로 자리 잡고 있는 타요 버스와 서울 상상나라가 어린이들로 붐비는 것에 비해, 건립 기념비에는 휴식을 취하는 어르신들만 보일 뿐 조용하고 한적했다.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과 시민 모습다음으로 1988년 개정 선포된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기념비’를 찾아갔다.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기념비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건립 기념비에서 타요버스를 지나 꿈틀꿈틀 놀이터 방향으로 걷다 보면 마주칠 수 있다. 길 중간에는 양택식 제 15대 서울특별시 시장의 전언이 담긴 서울 어린이대공원 건립 기념비도 눈에 들어왔다.꿈틀꿈틀 놀이터 입구 부근 기념비에 새겨진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은 어린이...
지난해 어린이날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서울동화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뉴시스

코앞에 닥친 황금연휴, ‘꿀잼’ 행사 다 모았어요

지난해 어린이날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서울동화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 길게는 나흘까지 쉴 수 있는 이번 어린이날 연휴, 특별한 계획 세우셨나요? 미처 준비할 겨를도 없이 연휴는 다가오고… 기대하는 아이를 떠올리니 막막해진다면? 도심 속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문화행사들을 '강추'합니다. 비용 부담은 적고, 장거리 운전에 피곤할 일도 없으니 가볍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이번 연휴 '최고의 장소'는 과연 어디일지 확인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5월 5일, 신나는 하루를 선물하세요 황금연휴의 시작인 어린이날, 서울 곳곳에서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다양한 문화행사마당이 펼쳐집니다. 전통연희, 인형극, 가족오페라 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에서 보내는 초록빛 어린이날 먼저, 다양한 동식물이 있어 온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서울대공원에서는 5일 어린이날 기념축제를 열고, 어린이 노래자랑과 공룡알 굴리기 등의 체험, 놀이프로그램들을 진행합니다. 특히, 이날 어린이들은 무료입장입니다.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7일까지 가 열려 동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8호선 잠실역에서 풍선아트와 네일아트 등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열립니다. 어린이대공원 정문 인근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하루 종일 운영됩니다. 삐에로 분장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깜짝 출연도 기대해주세요. 보라매공원 의장대공연(좌), 빤짝놀이터의 `톰소여책방`(우)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보라매공원에서도 오전 10시부터 파일럿체험, 공군 의장대 사열공연 등 어린이날 놀이한마당이 펼쳐집니다. 그밖에 서울숲, 월드컵공원, 남산공원 등 서울의 여러 공원에서도 어린이날 기념행사들을 만나보세요. ☞ 공원별 행사 확인하기 은평...
지구촌나눔한마당

서울광장서 역대 최대 글로벌문화축제 개최

서울시는 주말인 7일과 8일 세계 66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 을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에서 개최합니다. 올해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가운데 7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15개국 대사 부부와 자녀 등 25명이 각국의 민속의상을 입고 ‘서울365 세계민속의상 패션쇼’에 참가해 시선을 끌 예정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부부도 전통 한복을 입고 함께 런웨이를 걷습니다. 특히 축제를 통해 각 대사관과 나눔단체 행사에서 모은 수익 기부금 전액은 얼마 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 지원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세계의 맛·멋·나눔-가족과 함께하는 이틀간의 세계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52개국 세계음식전 ▲45개국 관광홍보전 ▲13개국 문화공연으로 구성됩니다. 각국의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세계명소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등 볼거리·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매년 큰 인기를 끄는 세계음식전은 무교로에서 펼쳐집니다(7~8일 오후 12시~6시). 태국의 ‘팟 타이’, 베트남 ‘짜조’ 등 우리나라에도 꽤 알려진 음식부터 아직은 생소한 각국의 인기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이라크에 들려 ‘팔라펠’을 맛본 후 러시아에서 ‘샤슬릭’을, 그리고 디저트로 우루과이의 과자인 ‘알파호르’를 즐기며 세계여행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목이 마르다면 키르기스스탄의 음료 ‘아이란’ 한 잔을 추천합니다. 관광홍보전에서는 45개국이 참가, 서울광장 일대에 부스를 설치해 각국의 다양한 전통소품을 전시·판매하고 각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합니다(7~8일 오후 12시~7시). 서울관광 홍보관에서는 가상현실(VR) 고글을 쓰고 북촌한옥마을, DDP 등 서울 주요 관광명소를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360°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준비했습니다. 서울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과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서울관광 홍보영상, 관광 가이드북과 지도 등 다양한 서울 관광정보를 얻을 ...
어린이ⓒ뉴시스

어린이날 자녀 선물로 펀드 어떠세요?

경제전문기자 명순영의 재테크톡 97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은 '요괴시계'라는 이름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장난감으로, 올해 어린이날 최대 인기 상품 중 하나라고 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올해는 비싼 가격의 장난감 대신 어린이펀드 선물은 어떨까. 1%대 저금리 시대에 적절한 주식투자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고 결혼하는 등 앞으로 돈 들 이링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찌감치 목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5년 수익률 21%대로 코스피 상승폭 대비 높은 편...해외여행 등 혜택도 우선 어린이펀드 수익률이 나쁘지 않다. 지난 4월 29일 기준으로 전체 어린이펀드(주식형 기준)의 평균 수익률은 1개월 5.8%, 6개월 12%, 1년 10.7%, 5년 21.2%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평균 상승폭을 웃돈다. 일부 어린이펀드의 경우 1년 수익률이 20~30%에 달한다. 신영자산운용의 '신영주니어경제박사펀드'는 최근 10년 275% 수익률로 연평균 27%를 자랑한다.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허남권 부사장은 "10년 이상 장기투자가 필요한 어린이 펀드 특성을 감안해 목표한 가격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길게 투자하는 전략을 쓴다"고 말한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이 운용하는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펀드'도 좋은 성과를 낸다. 2011년 출시된 이 펀드의 최근 3년 수익률은 60%로, 연 평균 20%의 성과를 내고 있다. 어린이펀드만의 혜택도 눈에 띈다. 가입자 추첨을 통해 방학캠프나, 경제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별도로 제작된 어린이용 보고서를 제공하거나 어린이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예를 들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매년 어린이고객 200∼250명을 뽑아 중국 상하이 유명 대학과 세계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2006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를 탐방한 어린이와 청소년...
1953년 24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공연하는 어린이들 모습(국가기록원 제공)

[포토] 1953년의 어린이날 풍경

제93회째 어린이날을 맞았습니다. 색동회는 1923년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1927년, 쉬는 날에 어린이날 행사를 하기 위해 5월 첫 일요일로 바꿨는데요, 당시 5월 첫 일요일이 5일이었습니다. 이후 일제 탄압으로 열리지 않았던 어린이날 행사는 1946년에 다시 거행됐습니다. 1946년 5월 첫 일요일인 5월 5일 24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렸고, 이때부터 어린이날이 5월 5일로 정해졌습니다. 오늘 포토 뉴스는 '어린이날 변천사'로 꾸며봤는데요, 잠시 우리 어른들도 '어린이'로 돌아가 보는 추억을 곱씹어 봤으면 해서요. 한편 이날 하루만큼 우리 아이에게 최고의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장난감 사랴, 나들이 가랴, 부모의 마음이 바빠지기 마련인데요, 꼭 어린이날이 아니더라도 5월엔 아이와 함께 소소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의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으니까요. 1953년 24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공연하는 어린이들 모습(국가기록원 제공) 1954년 25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어린이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하는 모습(국가기록원 제공) 1975년 53회 어린이날 기념 창경원 무료개장 모습(국가기록원 제공) 1979년 57회 어린이날 경축제 가장행렬 모습(국가기록원 제공) 1990년 68회 어린이날 어린이대공원 모습(국가기록원 제공) ...
서울동화축제

“아빠, 어디가?” 물을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 푸르른 5월의 어린이날.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린 아이들은 벌써부터 들뜬 모습입니다. 아이들과 즐겁고도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은 오늘 전해드리는 어린이날 행사들을 주목하세요. 괜찮은 행사들이 서울 곳곳에서 동시에 열리다보니 어딜 가야하나 잠시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어느 곳을 선택하든 상상 그 이상이 될 겁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면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 어린이가 왕이 되는 곳, 어린이대공원에서 '키즈!슈퍼캐슬' 축제 연다  - 서울대공원부터 월드컵공원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 북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어린이 눈높이 전시 및 행사 마련 어린이대공원 여기는 어린이 세상! 어린이대공원 제일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올해로 개원 42주년을 맞은 어린이대공원입니다. 어린이대공원은 동물원과 얼마 전 재개장한 놀이동산에 음악분수까지... 갖출 건 다 갖춘 어린이들의 천국이죠.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찾게 된다는 나들이 명소랍니다. 이곳에서 2일부터 5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축제 '키즈! 슈퍼캐슬'이 열립니다. '예술왕국', '움직임왕국', '오감왕국'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과, 특히 5일 열린무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기 절정의 또봇뮤지컬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저녁 7시부터는 숲속의 무대에서 서울시립 교향악단의 '어린이날 음악선물' 클래식 공연도 진행됩니다. (문의 : 어린이대공원 02-450-9356, www.sisul.or.kr) 광진구 서울동화축제 아울러 어린이대공원 근처 '능동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2012년부터 광진구에서 개최하고 있는 서울동화축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동화 구연, 그림책 작가와 함께 만드는 전시, 거리 공연, 캐릭터 세상, 야외에서 수천 권의 책을 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뮤지컬도 보고~ 수학 문제도 풀고~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얼마 후면 다가올 어린이날. 부모들은 이맘때만 되면 아이들에게 어떤 특별한 선물을 사줄까 혹은 어디 가족여행이라도 떠나야할까 고민하게 된다. 특히 이번 4일 월요일에는 재량휴업일인 학교도 많아 5월 1일 근로자의 날까지 포함하면 꽤나 긴 연휴를 갖게 된다. 며칠씩 여행을 가기엔 부담스럽지만 집에만 있긴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족뮤지컬 '캣조르바'와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캣조르바'는 (주)문화공작소상상마루와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가족뮤지컬이다. 사라진 남편과 아이를 찾기 위해 인간세상에서 고양이들의 왕국 '이페르'로 오게 된 미미. 또 미미를 도우면서 동시에 고양이 왕국을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나선 이페르 최고의 탐정이자 수학천재 조르바의 모험이야기가 멋진 노래와 함께 찾아온다. 모든 역경을 이기고 가족을 회복하는 엄마 고양이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용기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되기에 충분하다. 고양이 나라를 그린 유럽풍 뮤지컬 `캣조르바` 벨기에를 배경으로 한 유럽풍 뮤지컬인 '캣조르바'는 고양이 나라를 묘사한 무대를 신비롭고 화려하게 꾸며 가족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판타지와 모험을 만끽하게 해준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무대장치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솜씨 등 여러 요소가 만족스러워 단순히 가족뮤지컬이라고 시시하게 여기고 아이들만 들여보내기엔 아쉬울 멋진 공연이다. 특히 예술과 수학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유도하고 있다. 숭실대 수학과 황선옥 교수(창의성연구소 소장)이 감수하여, 국내 최초로 '수학교육'과 '공연예술'이 융합된 재 뮤지컬이란다. 정통 뮤지컬의 즐거움과 함께 수학문제를 이용한 퍼즐문제 등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공연이 될 것이다. 멋진 공연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기는 뭔가 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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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문화행사가 무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교실 밖 수업이나 다름없는 알찬 무료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전 국립민속박물관은 4월 23일부터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상설전은 전래 동화를 재해석해 놀이요소를 접목한 체험형 무료 전시다. 전시는 동화 기본내용을 바탕으로 하되 현재와 연관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구성하였다. 오누이가 주인공이 되어 엄마가 없는 상황에서 무서움과 두려움의 대상인 호랑이와 맞서 이겨나가는 과정을 '두려움→극복→용기와 도전→빛과 희망'의 4개의 주제로 담았다. 전시 공간은 팝업(pop-up)책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어린이들은 책 속을 돌아다니는 느낌으로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 이야기는 스톱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전시장 내에서 볼 수 있으며, LED 조명아트와 터치스크린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스톱애니메이션 영상은 '무한도전', '걱정인형' 등을 제작한 김준문 감독의 작품으로,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30여개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물이 어린이 연령대에 맞춰 마련되었다. 전시는 2016년 3월까지 계속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며(5~8월 주말 및 공휴일은 7시까지), 휴관은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이다. 국립민속박물관 www.nfm.go.kr 문의 02-3704-4540 예술의 전당, '2014 동요콘서트' 예술의전당이 5월 3일(토), 5월 10일(토), 5월 18일(일) 3회에 걸쳐 오후 5시에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2014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동요콘서트는 대중가요 등 다른 장르에 밀려 어린이들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동요를 다시금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 국민들이 아름다운 노랫말과 쉬운 멜로디를 가진 동요와 조금 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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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디 갈까` 고민하지 마세요

미술관·박물관·공연장: 클래식, 구연동화 등 어린이 맞춤형 문화행사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어린이 클래식, 가족무용극, 미니서커스 등 다가오는 5월 5일(일) 어린이날, 서울 곳곳은 서울시가 풀어놓은 선물 보따리로 '어린이 천국'이 된다. 우선 세종문화회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어린이 클래식>'과 가족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 광화문 문화마당 특별행사 등을 선보인다. '천원의 행복 <어린이 클래식>'은 5월 5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1,000원으로 특별한 음악회를 맛볼 수 있으며, 평소 초등학생 이상만 입장할 수 있는 기준을 이날 공연만 특별히 4세(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낮췄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지휘자 김지환)이 연주하고,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동요메들리를 들려주며, 샌드애니메이션 영상을 배경으로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되는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5월 1일부터 2일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5월 3일 오후 3시 발표된다. 서울시무용단이 준비한 가족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는 5월 1일부터 5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춤추는 허수아비>는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허수아비'를 소재로 부동산 개발에 맞서 고향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것으로, 공연시간은 5월 1일~2일 오후 7시 30분, 5월 3일~4일 오후 3시/7시 30분, 5일 오후 2시/6시이며, 관람료는 10,000원~30,000원으로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3·4인 가족티켓도 마련되어 있다. 4일과 5일 양일간에는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무대에서 '광화문 문화마당' 어린이날 특별공연 <온 가족을 위한 마임&미니서커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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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어린이날 여기가요!

서울시향 '어린이날 기념음악회', 세종문화회관 '진짜 맛있는 콘서트' 등 풍성 어느덧 9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가득하다. 주로 4일(금)~6일(일)에 마련된 어린이날 문화선물 보따리에는 해마다 사랑받는 공연도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문화체험도 골고루 들어있다. 우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나들이, 함께 계획해보자. 나만 아는 이기적인 아이가 아닌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음악공연을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를 대표하는 서울시향은 3일(목) 서대문문화회관과 4일(금) 마포아트센터에서 아침음악회를 갖는다. 어린이날인 5일(토)에는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베토벤 교향곡 7번을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어공주, 알라딘 등 디즈니 만화의 OST를 들려준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진짜 맛있는 콘서트 아이 자미'를 연다. 어린이 입맛에 맞춘 특별한 자미 정식도 먹고 재미있는 국악공연 무대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에는 어린이관객 모두에게 30% 특별 할인을 해 준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도 퓨전국악 '남산골 전통예술한마당'과 국악실내악공연 '남산골 풍류의 밤'으로 아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음악을 들려주는 기회를 선사한다.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도 5일(토), '명화와 음악의 만남, 어린이 아르츠 콘서트'를, 6일(일)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동화'를 전석 1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날이라면 뮤지컬도 빠질 수 없다. 가족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작은 카페에서 일어나는 행복을 담은 뮤지컬로 4일(금)~6일(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국민대학교 예술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는 가족과 함께 웃음과 감동을 누릴 수 있고,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전통연희극 '반쪽이'는 은빛 물고기가 들려주는 지혜롭고 힘센 반쪽이의 모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5월 꿈의숲에서 놀기', '주말가족 체험교실' 등 야외체험 행사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