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과 한국방역협회 서울지사 봉사단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신종코로나 차단’ 외국인 밀집지역 식료품 업소 점검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과 한국방역협회 서울지사 봉사단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5일 외국인 밀집지역 시장 3곳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또한 ‘불법 식육제품, 비식용 야생동물 판매·식용 금지’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점검은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광진구 조양시장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81개소) 및 주변 음식점(일반음식점 721개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용불가 등 불법 야생동물 취급 여부 ▴업소 내 조리실 등 위생적 관리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무신고(무등록)영업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냉동·냉장, 선입선출 등) 적절성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등이다.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법에 의거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업소에서 박쥐, 뱀, 너구리 같이 법이 금지한 식용불가 등 불법 야생동물 취급 여부를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현재 제9조에 따라 불법 포획·수입 또는 반입한 야생동물을 사용해 만든 음식물 또는 가공품을 취득하는 것은 불법이다. 위반 시에는 고발 조치되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캠페인은 영업자 준수사항이 적힌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림시장에 게시된 불법 식육제품 및 비식용 야생동물 등을 팔지도 먹지도 맙시다 현수막 시는 앞으로도 3개 시장 상인회와 함께 각 시장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음식점에 대하여 자율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취급·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고 외국식료품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
한강을 날아가는 새들. 서울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 중 80%가 조류이다.ⓒ뉴시스

서울시 야생동물 보호 ‘직접’ 나선다…7.1 센터 개소

서울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 중 80%가 조류이다 서울시가 야생물 보호에 직접 나선다. 야생동물의 적극적인 구조와 치료·방사 등을 위해 7월 1일 서울시야생동물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야생동물센터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관악구 신림동)을 개보수하여 마련했다. 진료처치실, 수술실, 영상의학실, 입원실, 먹이준비실 등 기본시설이 준비돼 있으며, 전문수의사와 재활훈련사 등이 배치되어 체계적인 구조와 치료, 교육·연구가 가능하다. 그동안 야생동물 구조·치료는 지정민간기관인 (사)한국조류보호협회와 동서조류보호연구소 등에서 담당해 왔다. 서울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은 약 700여건. 이 가운데 조류가 80% 이상이고 너구리, 고라니, 오소리 등 포유류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서울시는 야생동물 구조·치료에 적극 나서기 위해 작년 10월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센터건립과 운영에 대한 재정 및 행정을 지원하고, 서울대학교는 민간보조사업자로서 실질적인 구조센터 설치와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 야생동물센터 전경과 구조된 황조롱이 서울지역에서 발생하는 야생동물 사고, 질병, 건물 충돌, 둥지 이탈 등 조난과 그 밖에 부상당한 야생동물 발견시 서울시야생동물센터 (02-880-8659)로 전화하면 구조·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료 후에는 재활훈련을 실시하여 방사하고, 질병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치료관리 및 질병연구도 실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 서울시야생동물센터(www.seoulwildlifecenter.or.kr) 야생동물 구조신고 : 서울시야생동물센터 02-880-8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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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에 물리면 즉시 병원으로~

멧돼지는 위협하지 않으면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최근 뉴스 등에서 자연환경의 식량 부족으로 먹을 것을 찾아서 산에서 내려오는 멧돼지들이 문제가 된다는 소식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 대부분은 식량을 찾아 마을이나 도심으로 내려온 멧돼지와 이에 겁먹고 당황한 사람들로 일대 혼란이 발생하게 되며 일부에서는 인명 피해가 동반되기도 한다. 이에 멧돼지를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려 한다. 멧돼지(wild boar)는 멧돼지과에 속하며, 가축화된 돼지의 조상 종이다. 깊은 산, 활엽수가 우거진 숲 속에서 살기를 좋아하며 눈이 많고 추위가 심해지면 야산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있다. 긴 주둥이로 땅을 파헤치고 주로 과일·나무뿌리를 먹으나 감자, 고구마, 나무뿌리 및 작은 포유류, 물고기, 심지어 죽은 동물의 사체까지 먹을 만큼 억척스러운 식성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로 대부분의 멧돼지는 자기에게 위협의 기미가 없으면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따라서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멧돼지에게 위협으로 느껴질 수 있는 돌을 던진다거나 고함을 지르는 것과 같은 행동은 자칫 멧돼지를 자극시켜 공격성을 일으킬 수 있다. 오히려 큰 소리를 내지 않고 무관심한 척 하거나 등을 보이지 말고 천천히 물러서는 것이 멧돼지를 자극하지 않고 자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두 번째로 멧돼지는 시각적인 감각이 다른 후각이나 청각에 비해 덜 발달한 동물이다. 이에 멧돼지와 대면하거나 쫓길 때에는 큰 바위나 나무 뒤에 숨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겠다.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소개했듯이 큰 우산을 가지고 있을 경우 우산을 앞으로 펴서 멧돼지가 사람을 바위나 장애물로 헷갈리게 하여 피해가게 하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세 번째로 멧돼지도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새끼에 대한 보호 본능은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새끼에게 해가 미친다고 판단될 경우 어미는 당연히 사나워진다. 이에 위험성이 없어 보이는 멧돼지 새끼를 대면하였을 경우에도 절대로 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