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새해 아침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

[여행스토리 호호] 서울도심 해돋이명소 ‘응봉산’

호호의 유쾌한 여행 (73) 응봉산 일출산행 2018 새해 아침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 ◈ 응봉산-지도에서 보기 ◈ 1월 1일.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맞아 서울 도심 곳곳 일출명소에서 해맞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 덕분에 서울에서는 말갛게 떠오른 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응봉산 팔각정에서 열렸던 해맞이 축제현장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6시30분. 응봉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있는 팔각정으로 향했습니다. 1월 1일 동트기 전 응봉산에 올라가는 사람들 응봉산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주택가에 우뚝 솟은 봉우리입니다. 응봉산 앞으로 한강이 흐르고, 뒤로 남산이 있어 예로부터 멋진 풍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응봉산은 서울 도심속 일출 명소인 동시에 야경명소이기도 한데요.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1년 내내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응봉산은 특히 남녀노소 부담없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정상 높이가 81m인데,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직접 올라가니 약 10여 분만에 응봉산 정상 팔각정에 도착했습니다. 2018 응봉산 해맞이축제가 열리는 응봉산 팔각정 응봉산 팔각정에 은은한 조명이 켜져 있었습니다. 해맞이축제 무대에서는 풍물놀이, 퓨전 난타공연이 열렸습니다. 흥겨운 리듬에 맞춰 공연을 구경하니 일출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개의 해’를 맞아 귀여운 강아지 탈을 쓴 캐릭터도 등장했습니다. 일출시간이 다가올수록 팔각정은 인산인해를 이뤘어요. 저마다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가 바람에 펄럭인다 이날 응봉산 팔각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희망풍선을 나누어 주었고요. 시민들은 새해소망을 담아 소원지 걸기, 희망엽서쓰기 등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저도 건강과 행복을 비는 희망메시지를 소원지에 써서 새끼줄에 매달았습니다. 올해는 실천 가능한 소소한 목표 세 가지를 정해 보았어요. 하루 만...
낙산공원

서울 야경 명소의 으뜸, 낙산공원

낙산공원 수도 서울을 구성하는 내사산(內四山:북악산·남산·인왕산·낙산)의 하나이자, 주산(主山)인 북악산의 좌청룡(左靑龍)에 해당하는 낙산. 서울 종로구에 자리 잡은 낙산은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로도 유명하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시민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이 중 시민과 관광객에게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곳이 낙산의 낙산공원(한양도성)이었다. 해 질 무렵 낙산공원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한양도성 성벽선과 어우러진 서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장관을 이룬다. ‘낙타 등처럼 생겼다’는 말에서 유래한 낙산(높이 125m)은 자연환경과 역사적 문화 환경을 복원하여 서울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동서남북 어디서나, 남녀노소 상관없이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출발 위치에 따라 낙산을 오르는 방법이 다양하고, 느끼는 재미도 다르다. 시민이 한양도성박물관 앞의 성곽길을 걷고 있다 혜화역 2번 출구에서 이화 벽화마을을 지나는 ‘서쪽 길’은 경사가 가파르지만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다. 창신역 4번 출구에서 종로 03번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동쪽 길’은 가장 편하게 낙산을 오르는 방법이다. 또한, 여유롭게 성곽을 따라 걷는 동대문역 1번 출구 ‘남쪽 길’과 혜화문이 자리잡고 있는 한성대역 4번 출구 ‘북쪽 길’도 있다. (동서남북 길은 편의를 위해 낙산을 기준으로 정했다.) 시민이 낙산공원 성곽길을 걷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오후 4시, 동대문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낙산 성곽길을 걷기 시작했다. 기자가 남쪽 길을 택한 이유는 구간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한양도성박물관’(☞ 특별전시전 ‘도성일관’ 안내 ) 때문이었다. 600년의 서울 역사를 담고 있는 한양도성박물관은 한양도성의 역사를 유물과 영상, 모형을 통해 전시한다. 성곽길을 걷기 전, 한양 도성에 대한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기자는 석양이 질 무렵 이화마을을 지나 낙산공원에...
낙산공원

‘서울 야행(夜行)’ 하기 좋은 10대 명소

낙산공원 서울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남산, 동대문시장, 북촌 한옥마을...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게 있다면 바로 야경입니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서울 야’까지만 입력해도 ‘야경’, ‘야경 명소’, ‘야간 드라이브’가 자동완성 검색어로 뜰 정도로 서울 야경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행사와 언론 매체 이곳저곳에서 서울 야경 명소라고 소개해놓은 데만해도 수십여 곳. 어디가 좋을지 고민되신다고요? 이번에 서울시가 시민들과 함께 확실히 정리했습니다. 서울 야경 10대 명소!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고 했나요? 에서 당신의 낮보다 아름다운 서울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장소 10곳을 안내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아름다운 야경 10대 명소 선정  - 시민공모, 예비심사, 시민투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명소 선정  - 야간경관 조망지점, 야간경관 체험노선으로 나뉘어 10곳 선정  - 선정된 야경명소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홍보로 관광 활성화 추진 서울시가 시민공모, 시민투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 10곳을 선정했습니다. 서울시는 장소 선정을 위해 야간경관 조망지점과 야간경관 체험노선으로 나누어 지난 8월부터 시민공모(☞서울시내 `10대 야경명소`는 어디?)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곳까지 포함해 총 209개소가 명소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중 조명, 디자인, 역사, 사진, 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예비심사를 통과한 57개소를 대상으로 서울광장에서 나흘 간 시민들의 투표를 받았습니다. 총 2,335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조망지점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곳은 낙산공원(한양도성)이었습니다. 심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아름다운 경관,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성, 접근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전문가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광화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