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전한마당 현장, 소방차 끌기 대회에 참여 중인 소방관

“안전이 놀이가 된다!” 서울안전한마당 체험해보니…

서울안전한마당 현장, 소방차 끌기 대회에 참여 중인 소방관 지난 5월 9일 여의도공원에서 ‘서울안전한마당’이 개막했다. 특히 올해 행사 주제는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공감의 장’으로 모든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어 더더욱 즐거웠다. 시선을 사로잡은 건 서울시 소방공무원이 참가하는 ‘제2회 스트롱맨 소방차 끌기 대회’였다. 한명의 소방관이 11톤 소방차를 40초 안에 결승점까지 누가 더 멀리 끄는가 하는 승부였다. 다부진 소방관이 힘을 주며 걸어가자 소방차가 따라왔다. 소방관 아빠를 응원하는 아이들 “세상에 저 큰 소방차가 움직이네”라며 시민들은 놀라워했고 “1등 하면 오늘 저녁 먹고 싶은 거 다 사겠다”라는 소방서장 말에 모두 웃음이 터졌다. 응원을 위한 플래카드와 피켓도 보였다. 한 소방관 자녀가 출전한 아빠를 응원하러 품에 안기자 박수소리는 더욱 커졌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의미로 소방차 끌기 퍼포먼스로 진행했다. 소방서에서 12년 간 근무했다는 기영후 소방관(구로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은 “예전에는 소방차가 와도 차가 비켜주지 않아 곤란했는데, 캠페인을 하면서 요즘은 시민의식이 많이 달라졌어요. 앞으로도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시민들이 더욱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11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에서 ‘서울안전한마당’이 열린다. 체험은 안전에 대한 선물꾸러미 같았다. ‘2019 서울안전한마당’은 ▲화재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어울림으로 나눠 각각 부스마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인기를 끌었다. 소방관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호스를 뿌리는 아이들을 보며 사진 찍는 부모와 선생님들은 뿌듯해 보였다. 평소 경찰차에 타고 구급차에 올라 인명구조를 익히는 경험은 좀처럼 어려웠는데 이곳에서는 한 자리에서 가능했다. 안전띠 착용의 중요함을 알려주는 체험 “작년 여기서 우리 아이들이 이 체험을 해본 이후부터 안전벨트를...
서울시가 `2019년도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를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한다.

아이와 함께 꼭 한 번 가봐야 하는 ‘서울안전한마당’

서울시가 `2019년도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를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한다. 서울시가 '2019년도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를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안전한마당은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주체하며, 종합적인 재난안전체험 및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 서울안전한마당은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공감의 장’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포함한 화재, 교통, 생활, 환경 종합안전체험, 안전문화행사, 민․관합동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글로벌 안전정책 공유의 장인 국제 세미나 등 다앙한 안전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5월 9일 한국119소년단 어린이들의 안전 다짐식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안전체험은 ①화재안전 17개(위기탈출 넘버‘완’강기, 달려라 119 모세의 기적, 화재대피 안전체험 등), ②교통안전 11개(버클업CLASS, 사각사각 안전교실, 조립식 자전거 인펜토 체험존 등), ③생활안전 18개 (차에 갇혔을 때 엉덩이 빵!빵!, 생존매듭법, 화상응급처치 등), ④체험차량 18개 (승무원과 함께하는 항공안전체험교실, 미세먼지 안전체험, 캠핑안전 등), ⑤어울림 22개(달려라! 미니로봇 소방차, 소방관 레고 응원메시지 만들기, 차도리 깡통열차 등) 5개 유형 8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의도 공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서울안전한마당 주요 행사로는 9일 오후 2시부터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시 소방공무원이 참가하는 ‘제2회 스트롱맨 소방차 끌기 대회’가 열린다. 소방차 끌기 퍼포먼스를 통해 긴급출동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의미로 진행되며, 정해진 시간 내에 소방 펌프차(11톤)를 1인이 맨몸으로 누가 더 먼 거리를 끄는가를 겨루는 대회...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에 전시된 인명구조용품들

반포역에서 ‘안전체험’부터 ‘라이프케어’까지 한번에!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에 전시된 인명구조용품들 지난 2월 서초구 잠원동 7호선 반포역 지하 1층에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이 생겼다. 이와 함께 11월에는 지하철 안전 홍보관 및 헬스&라이프 케어존까지 개관했다고 해서 반포역  ‘디지털 시민 안전체험관 및 지하철 안전 홍보관’을 찾았다. 체험관 문을 열고 들어서니 먼저 커다란 책장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교통공사 관련 책들과 전시된 여러 안전장비 가운데 주황색에 노란선이 그려진 조끼를 보니 한 때 미처 탑승하지 못한 승객들을 뒤에서 밀어주던 ‘푸시맨’이 생각나기도 했다. 안전홍보관 앞에 놓인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에 총 6회, 최대 1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시간은 약 1시간이다.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 신청하기) 안전체험을 하기 전에 ‘영상교육장’에서 안전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다. 이후 본격적인 체험 공간이 펼쳐지는데, 그 첫 번째 순서는 바로 ‘VR 체험장’이다.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에는 화재신고, 화재진압, 대피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총 10대의 체험 기계가 마련돼 있다. 체험용 고글을 쓰고 두 개의 조이스틱을 통해 이동하며 비상용 전화를 찾아 화재 신고 후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고, 비상조명을 따라 탈출해야 한다. 일단 체험용 고글을 쓰면 시공간의 감각이 떨어져 중심잡기가 힘들 수 있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체험관 관계자 분이 친절하게 방향을 안내해 준다. 안경을 쓴 채로 체험이 가능하며 혹시 체험 중 어지러움을 느끼면 즉시 말해야 한다.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VR 체험이 끝나자 심폐소생술 체험이 기다린다. ‘심폐소생술 체험’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CPR 체험으로 심정지, 심장마비 환자의 심장과 폐의 활동을 소생시키는 응급 처치술을 배운다. 안내 비디오를 시청한 후, 직접 성인 마네킹을 가지고 실습...
화재대피 훈련 중인 사람들

노래방에 불나면 어디로? 실제 같은 ‘안전체험장’ 생겼다!

화재대피 훈련 중인 사람들 가족·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직장 동료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노래방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노래방에 화재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시는 노래방, 오락실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시 대처할 수 있도록 성동소방서에 ‘시민안전체험장’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다 보니 불이 날 경우 인명피해가 큰 경우가 많은데요. 초기 대응과정과 대피 방법을 알고 있다면 비상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화재, 성동소방서 시민안전체험장에서 미리 준비하세요. 24일 전국 최초 노래방, 오락실, 게임장 등의 화재를 체험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시민안전체험장은 성동소방서 5층에 총 282㎡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노래방 기기, 오락기 같은 업소별 실물설비와 소화기, 유도등 등이 갖춰진 공간에서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경보음을 듣고 소화기 등을 이용해 초기진압을 시도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연기 가득한 암흑에서 비상구를 찾아 대피하는 등 기초적인 화재 대응과 대피과정을 몸으로 익혀볼 수 있다. 노래방 화재체험 특히 일반인들의 경우 관심을 갖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건물 내 화재감지기나 스프링클러설비 헤드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참고로, 노래방·오락실 등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때에는 소방안전시설과 휴대용비상조명, 비상구 등의 위치를 먼저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또 비상시를 대비해 소화기 등의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 지진체험 아울러 소방안전체험뿐만 아니라 지진체험,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 등 일반적인 안전체험, 인공암벽 체험도 가능하다. 교육은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시민안전체험장은 월요일~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개인·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동소방...
지하철 역사 내 화재상황을 가상체험으로 경험해 보고 있다.

화재상황, 당황하지 말고 VR로 연습해요

지하철 역사 내 화재상황을 가상체험으로 경험해 보고 있다. 지난 2월 서울교통공사는 7호선 반포역에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을 개관했다. 지하철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등 안전을 직접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끌렸다. 체험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들어갔다. 내부에 들어서자 안전 서적과 장비로 가득 메운 벽면이 눈길을 끌었다. 우선 교통안전 관련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애니메이션이라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웠다. 심정지 골든타임은 4분 이내이며, 그 안에 처치를 하면 50% 이상 생존 가능하다는 사실을 새삼 배웠다. 현재 우리나라는 심폐소생술 보급률이 낮은 편이라고 하니, 더 많은 이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우면 좋겠다. 인체모형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면 화면을 통해 압박 깊이 및 속도 등이 나온다. 다음 방으로 이동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볼 수도 있었다. 6개의 인체모형이 각각 화면과 연결 돼 시연을 하면, 압박 깊이 및 속도 등이 올바른지 바로 화면에 나타난다. 담당자는 "심폐소생술을 할 때 급히 누르는 게 좋을 것처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분당 100회 정도의 속도로 해줘야 합니다. 또한 갈비뼈 손상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주의해야 합니다"라며 유의사항을 일러줬다. 또한 심폐소생술은 8세를 기준으로 손바닥으로 하는지 두 손가락을 하는지 나뉜다고 했다. 아이가 소화기를 들고 화재 진압 체험을 하고 있다. 이후 소화기 가상체험 코너로 들어갔다. 먼저 소화기 유효기간 및 주의점 등에 대한 영상을 보았다. 실제 체험시간이 되자 화면에 과학실, 부엌, 사무실 등 체험 장소를 고를 수 있었다. 사무실을 선택한 후,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고 호스를 대자 불이 꺼졌다. 엄마와 같이 온 어린이는 스스로 불을 껐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마지막은 지하철역 승강장, 지하철 내부, 터널 내 운행 중인 지하철 등 지하철 화재상황을 가상체험으로 경험해보는 코너였다. 참가자는 ...
서울시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부터 ‘서울시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안전체험 받고 싶은데 어디로 연락하면 돼요?

서울시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부터 ‘서울시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서울시 이동안전체험교실은 연 3만 명 이상 서울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기자재를 탑재한 5톤 차량 2대와 45인승 버스 1대가 기관을 방문해 ▲ 가정·재난안전(지진, 화재, 지하철 안전) ▲ 신변·생활안전(유괴 및 성추행, 물놀이, 제품안전) ▲ 교통안전(안전띠 착용, 항공안전)을 주제로 체험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일상생활 및 비상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요령을 알려주고 평소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지원센터 등 20명 이상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접수되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직접 찾아가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070-4221-7165)으로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수해 체험 중인 어린이들

“놀이처럼 재밌어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풍수해 체험 중인 어린이들 갑작스런 재난상황에 직면했을 때, 여러분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으신가요? 지난해 경주지진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은 올바른 대처방법을 몰라 공포에 떨어야 했고, 세월호 사고 때는 제대로 된 대피명령조차 내려지지 않은 채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안전교육은 평소에, 그리고 어려서부터 배우고 몸으로 익혀야 합니다.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놀이처럼, 축제처럼 안전교육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올해는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해 보세요.  유아부터 성인까지 올바른 안전교육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2017년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이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2007년 시작한 이래 연평균 8만여 명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안전체험 행사이다. 화재비상탈출 체험(좌), 수상안전 체험(우)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들 이번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6개 마당 총 85개 체험코너로 구성된다. 지진,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각종 화재대피요령,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자전거‧교통안전수칙, 미아방지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VR기기를 착용하고 지진, 항공·선박사고를 가상현실로 구현한 VR영상을 체험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 2017년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6개 마당 프로그램 구분 운영 내용 재난안전 마당 지진, 풍수해, 수난안전체험, 지하철·항공 재난 등 12개 체험장 운영 화재안전 마당 소화기·감지기 사용, 화재대피요령, 화재진압체험, 옥내소화전, 감지기 원리, 투척소화기 등12개 체험장 운영 생활안전 마당 전기·가스안전, 승강기안전, 심폐소생술 등 22개 코너 교통안전 마당 자전...
광나루안전체험관 선박안전체험장 모습

선박사고시 대처법 ‘선박안전체험장’서 배워요

광나루안전체험관 선박안전체험장 모습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선박안전에 대한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 서울시는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지난 2개월 간 시범운영해온 ‘선박안전체험장’을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개장한다. 광나루안전체험관에 설치된 ‘선박안전체험장’은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사고가 난 것을 가정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체험시설이다. 1일 3회(10시, 13시, 15시) 25명 이내(교관 2명 포함, 최대승선 하중 1,500kg) 하루 600여명 범위에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선박안전체험이 진행된다. 수상슬라이드 탈출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 체험은 8개 콘텐츠로 구분되어 진행되는데, 구명조끼 착용→선박 침몰체험→수상슬라이드 탈출→비상탈출 체험→구명뗏목 체험→수압문 체험→구명환 사용법→트릭아트 재난체험 순이다. ■ 선박안전 체험코너 소개 ∙ 구명조끼 착용 시범 및 착용법 교육 ∙ 선박체험장에 탑승 영상을 보며 침몰체험 ∙ 선박 갑판에서 슬라이드를 이용 탈출체험 ∙ 볼풀을 이용 선박에서 수상 비상탈출 체험 ∙ 구명뗏목 설치법 및 생존 방법 ∙ 침수시 출입문 개방 체험 ∙ 구명환 던지기 체험 ∙ 바닥 및 벽면 트릭아트를 이용한 간접체험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는 선박안전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태풍·화재대피·소화기사용법·승강기안전·수직구조대 체험 등도 함께 교육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민안전체험관 홈페이지(safe119.seoul.go.kr)를 통해 사전 예약 후 해당 일자에 방문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및 신정, 설·추석 명절 당일은 휴관이다. 재난을 맞닥뜨렸을 때, 평상시 안전교육 경험의 유무는 생사를 가를 수 있는 중대한 사항이다. 평소 아이들과 함께 안전체험관을 찾아 혹시 모를 사고를 미리 예방해 보면 어떨까. ...
서울시는 동탄 화재사고와 관련해 35층 이상 모든 건축물에 대해 긴급 불시 소방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김윤경

현직 소방관에게 직접 들어본 화재 대피법

서울시는 동탄 화재사고와 관련해 35층 이상 모든 건축물에 대해 긴급 불시 소방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얼마 전, 동탄 복합쇼핑몰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중한 목숨까지 앗아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죠. 무엇보다 화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오늘은 시민기자가 용산구 소방서를 찾아가 소방관에게 직접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하는 방법을 물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익히고 평소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자세로 항상 조심해야겠습니다. 몇 년 전이었다. 순간적인 실수로 기름 냄비에 불이 붙은 적이 있었다. 순간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불은 까만 연기와 매캐한 냄새를 풍기며 번졌다. 유독 가스를 조금 맡자 입과 코가 답답해지고 당황해서 머릿속이 하얘졌다. 다행히 신발장에 있었던 소화기로 잘 대처를 했지만 그 기억은 불에 대한 생각을 바꿔놓았다, 쓰기에 따라 도움이 되거나 화마가 된다는 불. 화재를 예방하고 대피법을 알기 위해 용산 소방서를 찾았다. 수년간 현장 구급대원으로 일을 해오고 현재는 홍보 교육팀에 근무하는 강경섭, 김진옥 소방관과 만나 화재 시 대처 방법에 대해 배워보았다. 용산 소방서 김진옥, 강경섭 소방관 ① 초기 소화 후 신고하고 피난 유도해야 불이 나면 사실 당황해서 무엇부터 할지 모르고 허둥대기 쉽다. 우선 소화기 등으로 초기 소화를 한 후,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이후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를 외쳐 주위의 피난을 유도한다. 가정에 꼭 소화기를 비치하고 미리 점검해 놓도록 한다. 소화기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뒤집어 분말 약제가 굳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압력 게이지를 확인하여 적정 압력인 7~9kg/㎠ 녹색 지침에 있는 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평소 비상구 주변에는 장애물을 치워 놓아야 한다. ② 소화기를 사용할 때는 꼭 나갈 문을 등지고 뿌려야 분말 소화기를 사용하면 연기와 유독 가스가 겹쳐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 그래서 현관이나 출입문을 등지고 뿌린 후 빨리 나가는 것이 좋다. 프...
소방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방윤희

재난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서울안전체험관’

소방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얼마 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사태를 지켜보며 안타까움이 컸던 터라, 지진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재난대처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찾았다.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광나루안전체험관과 보라매안전체험관에 위치해 있다. 그 중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광나루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보았다. 광나루안전체험관은 2003년도에 건립된 최초의 재난안전체험관으로, 시민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을 배울 수 있도록 지진·태풍·화재대피·소화전·건물탈출·응급처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나루안전체험관 입구에서 ‘출동! 어린이소방대’ 체험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났다. 소방복을 착용해서일까? 아이들이 늠름해 보였다. 오리엔테이션홀을 지나 물품보관함에 소지품을 보관하고, 안전교육 시간에 맞춰 소방대원의 안내를 받아 체험시설로 이동하였다. 첫 체험시설 장소는 ‘소화기·소화전 체험’이었다.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은 “불이야!” 하고 큰소리로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대피 후에 119에 신고를 한다. 여기서 잠깐!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119에 신고하기 전에 신속히 대피를 먼저 하라는 점이다. 이유는 아이들만 있던 가정에서 화재 신고전화가 접수되었는데, 출동해 보니 아이들이 신고 후 대피를 하지 못해 사망한 사고가 있어 순서를 바꾸어 어린이들에게 교육한다고 했다. 참가자들이 소화기를 사용해 직접 불을 끄는 것을 체험하고 있다. ‘소화기 사용 체험’은 직접 불을 끄는 체험이었다. 소방대원의 설명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소화기 앞에 섰다. 긴장된 마음으로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고 노즐을 스크린 화면 속 불쪽으로 향했다.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고 물을 골고루 쐈다. 실제 소화기는 물이 아닌 분말이 들어있지만, 이곳은 체험용으로 물이 들어있었다. 두 번째 체험은 ‘화재대피 체험’이었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연기가 가득한 실내에서 연기를 뚫고 유도등을 보면서 대피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