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다 바꿔가며 지역의 농수산물을 소개하는 월간 상생상회

안전한 먹거리 가득~ 상생상회가 좋다!

상생상회는 안국역 1번 출구에 있는 서울과 지역이 상생하기 위해 만든 매장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 자주 들르면서, 상생상회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상생상회에 있는 동영상 ⓒ조형준 상생상회는 2018년 11월 3일 시작했다. 상생상회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목적이다. 생산자들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얻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132개 지역의 농특산품과 가공식품 2,558개 등이 입점해 있다. 엄격한 입점 심사를 거쳐야만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어 든든하다.   지역의 다양한 나물향을 직접 맡고 구매할 수 있는 월간 상생상회 ⓒ조형준 월간 상생상회라는 코너가 인상 깊었다. 월마다 바꿔가며 지역의 농수산물을 소개하는 코너이다. 2월에는 지역의 건나물에 대한 코너가 마련되었다. 다양한 나물 향을 직접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었다. 나물이면 전부 비슷비슷한 향이 날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전혀 다른 향이 느껴져서 놀라웠다. 각 지역의 토양과 환경이 나물의 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한쪽에는 건나물의 효능에 대한 짧은 설명문도 있어서 유익했다. 서울시가 만든 제품을 진열한 코너 ⓒ조형준 자개로 만든 수납함 ⓒ조형준 매장의 오른 편에는 서울시에서 만든 제품을 진열하는 코너도 있었다. 이를 구경하는 것만 해도 눈이 즐거웠다. 자개로 만든 수납함이 눈을 사로잡았다. 자개를 통해 만들어진 나비와 꽃들이 너무 화려해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았다. 그 밖에도 서울의 번화한 모습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표현한 텀블러도 있었고 책가도가 그려진 파우치, 에코백이나 우산이 있었다.   새로 들어온 지역상품을 소개하는 코너 ⓒ조형준 서울시에서 만든 상품을 소개하는 코너 바로 옆에는 상생상회에 막 입점한 지역의 농수산품 등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다. 선물용으로 구매해도 좋을 박스 포장 제품도 있었고, 요리에 사용하면 참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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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북촌 겨울 나들이, 설 연휴에 떠나볼까

북촌한옥마을 골목길에서 볼 수 있는 한옥의 아름다움은 차고 넘친다 ⓒ박분 정겨운 골목이 있는 북촌한옥마을 어느덧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 폭 수묵화 같은 설 풍경에 고즈넉한 한옥마을이 더해지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연일 봄날 같은 날씨가 이어져 발걸음도 가볍게 한옥마을 나들이에 나섰다. 안국역에 인접해 있는 북촌한옥마을이다. 북촌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점입가경으로 한옥이 즐비한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가회동 11번지 일대 한옥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들어섰다. 쭉쭉 시원하게 이어진 한옥골목길은 언제 찾아가도 정갈한 모습이다. 방금 전 청소라도 마친 듯 말끔해 여느 도심 속 골목길 보다 훨씬 넓어 보인다. 북촌한옥의 매력은 골목에서 시작해 골목으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옥이 즐비한 골목길은 북촌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다. 돌담과 회벽으로 깔끔하게 단장한 담장, 버선코처럼 날렵한 처마, 포근해 보이는 나무창틀 등 한옥에 꼭 들어가 보지 않더라도 골목길에서 볼 수 있는 한옥의 아름다움은 차고 넘친다.  아이들이 재잘대는 소리가 골목 끝을 울리더니 한 무리의 아이들이 모습을 보였다. 왁자한 소리에 골목길은 금방 생기가 돈다. 원래 골목길은 아이들 차지였다. 아이들이 뜀박질하며 놀던 놀이터였다. 색색의 한복을 갖춰 입은 아이들은 한옥청에서 예절교육을 마치고 나오는 길이라고 했다. 서둘러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아이들이 있는 정겨운 골목길 풍경을 오래도록 담고 싶었다.     동림매듭공방 ⓒ박분 북촌로 12길(가회동 11번지)일대는 숙련기술전수자들이 운영하는 매듭공방, 색실누비공방, 민화공방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공방들이 포진해 있으니 참여해 볼 수 있다. 시민 공유공간인 북촌한옥청과 전통공예체험관도 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민에 개방하고 있다. 전통공예체험관 ⓒ박분 전통공예체험관에서는 전시된 공예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염색, 단청 등 다양한 전통공예를 북촌장인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다. 전통공예체험 비용은 5,00...
지하철 타고 서울여행 (이색 지하철편)

“여기 지하철역 맞아?” 시선 사로잡는 이색 지하철역

# 지하철 타고 서울여행 (이색 지하철편) # 단순히 이동하는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쉼표이자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이색 지하철역 4곳을 소개합니다! 녹사평역, 성수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안국역, #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땅속 35m 공간에서 만나는 미술작품, 예술프로그램, 식물정원 등 주변볼거리 : 용산공원, 경리단길, 이태원, 해방촌 등 # 성수역 성수구두테마역 우리나 수제화 산업의 변천사와 구두의 역사를 담은 테마 전시공간 주변볼거리 : 수제화거리,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성수구두테마공원 등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워크&힐링존 잠시 쉬거나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일과 휴식을 동시에 가질 수 이는 나만을 위한 재충전 공간 주변볼거리 : DDP, 청계천 # 안국역 독립운동 테마역사 3.1운동의 중심지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조형물과 기념물을 조성하여 100년의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 주변볼거리 : 손병희, 여운형 선생 독립운동가 집터 등 # 단순히 교통수단이 아닌 다양한 태마로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이색적인 지하철역에서 여러가지 볼거리와 함께 도심 속 쉼을 누려보는 건 어떨가요? ...
어린이들이 낭독하는 ‘3.1독립선언서

‘100년전 그날처럼’ 어린이들이 안국역에 모인 이유

여기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3호선 안국역 2019년 2월 15일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단 안국역에 모이다 이들이 안국역에 모인 까닭은? “안국역에 이런 테마 역사관이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3.1절을 기념하는 곳이 전철역에 있다는 것이 놀라웠어요!” “많은 흔적들이 남아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이 선언은 오천 년 동안 이어 온 우리 역사의 힘으로 하는 것이며, 이천만 민중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 우리 민족이 영원히 자유롭게 발전하려는 것이며, 인류가 양심에 따라 만들어 가는 세계 변화의 큰 흐름에 발맞추려는 것이다. 이것은 하늘의 뜻이고 시대의 흐름이며, 전 인류가 함께 살아갈 정당한 권리에서 나온 것이다. 이 세상 어떤 것도 우리 독립을 가로막지 못한다. 하나, 오늘 우리의 독립 선언은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을 위한 민족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로운 정신을 드날릴 것이요,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 하나, 마지막 한 사람까지, 마지막 한 순간까지 민족의 정당한 뜻을 마음껏 드러내라. 하나, 모든 행동은 질서를 존중하여 우리의 주장과 태도를 떳떳하고 정당하게 하라. 조선을 세운 지 4252년 3월 1일 “독립운동가님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독립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좋은 나라에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숨걸고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
3·1운동 100년 만에 재조명하는 시민 영웅

3·1운동 100년 만에 재조명하는 시민 영웅

3·1운동 100년 만에 재조명하는 시민 영웅. 백범 김구 선생부터 무명의 아무개까지 독립운동은 너나없이 소망하는 한민족의 커다란 움직임이었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이들을 안국역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100년 하늘문’으로 명명된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를 기점으로 안국역 곳곳은 독립운동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안국역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독립운동가 이외에도 자주독립을 위해 많은 희생을 치러낸 80여 명의 진정한 시민 영웅을 만날 수 있다. 독립군의 원동력, 이회영 선생 “이루고 못 이루고는 하늘에 맡기고 사명과 의무를 다하다 죽는 것이 얼마나 떳떳하고 가치 있는가.” 명문 사대부 집안 출신의 우당 이회영 선생은 한말의 교육가이자 사상가이며, 아나키스트 계열의 독립운동가로 최초의 독립운동 비밀결사 단체 신민회를 조직했다. 유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한 후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고 독립군 양성과 군자금 모금 활동을 했다. 1919년 상하이 임시정부수립에 참여하고, 침체된 무장 독립 투쟁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톈진 일본 영사관 폭탄 투척 등 의열 투쟁을 지도하다가 상하이 밀정에 의해 투옥되고 순국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고, 2002년 중국 정부가 그에게 ‘항일혁명 열사 증서’를 수여했다. 하늘에서 펼치는 독립운동, 권기옥 열사 “젊은이들이여, 꿈을 가져라. 꿈이 있는 나라는 희망이 있다.” 1920년대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는 총 7,000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할 정도로 실력이 우수한 한 비행사가 주목을 받았다. 조선인 최초의 여성 비행사로 알려진 권기옥은 10년간 중국 공군에서 복무하며 대위 계급까지 진급한 최고의 비행사였다. 그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추천으로 중국 윈난육군항공학교 1기생으로 입학했고, ‘비행기를 타는 공부를 해 일본으로 폭탄을 안고 가겠다’는 구국의 다짐으로 비행기에 오른 것. 이후 평안남도 도청 폭파 사건에 가...
안국역 100년 기둥

3·1운동 그날의 함성 따라 떠나본 역사 현장 8곳

안국역 100년 기둥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3·1운동은 봉건 체제를 민주공화정으로, 왕토를 국토로, 백성을 국민으로 탄생시킨 역사적 혁명이다. 100년이 흐른 지금, 역사의 현장을 찾아 그날의 함성을 들어본다. 독립운동 테마 역사(驛舍)로 탈바꿈한 ‘안국역’ 안국역에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안국역은 3·1운동의 중심지 북촌과 인사동 등을 잇는 거점으로 인근에 여운형, 손병희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집터가 있다. 이를 기념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안국역을 독립운동 테마 역으로 꾸몄다. 안국역 4번 입구에 설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대문을 표현한 ‘100년 하늘문’을 비롯해 다양한 조형물과 기념물을 조성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100초 동안 만날 수 있는 그래픽 ‘100년 기둥’이다. “눈부신 날이었다. 우리 모두는 불꽃이었고 모두가 뜨겁게 피고 졌다. 그리고 또다시 타오르려 한다. 동지들이 남긴 불씨로. 나의 영혼은 여직 늙지 않아서 작별 인사는 짧았다. 잘 가요 동지들. 독립된 조국에서 시 유 어게인.”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의 대사처럼 불꽃처럼 살다 간 독립운동가들이 2019년 ‘100년 기둥’에서 다시 만났다. 100년 기둥에는 독립운동가 800여 명의 사진을 담았는데, 한 명 한 명에게서 독립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느낄 수 있다. 지하 4층 승강장에는 스크린 도어와 대기 의자에 독립운동가의 업적과 어록을 기록해놓았다. 김구,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이봉창 등 출근길이나 퇴근길에 차량 칸마다 다른 독립운동가를 만날 수 있다. 대기 의자인 ‘100년 걸상’은 여덟 가지 주제로 나눠 무명의 독립운동가 이름을 새겨놓았다. 이 외에도 3·1운동과 민족사의 흐름을 강물로 구성한 영상&그래픽 ‘100년 강물’, 우리 헌법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100년 헌법’을 마련했다. 주소 ...
3.1운동 100주년 기념 100년 역사 품은 서울 전시회 3곳

100년 전 ‘그날’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 3.1운동 100주년 기념 100년 역사 품은 서울 전시회 3곳 #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염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만세 시위가 있었던 100년전 그날을 기념하는 전시공간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 3.1독립선언서 中 #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 유물 특별전 기간 : 2018.11.23~2019.3.10 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문의 : 02-631--8566 # 3.1운동을 알리는 편지 딜쿠샤 내부 사진앨범 *앨버트 테일러(미국 AP통신사 임시특파원) -독립선언서와 3.1운동 관련기사를 작성, 국외에 알림 -3.1운동 참여자 재판, 고종황제 국장, 수원 제암리 학살사건 현장 취재 앨버트·메리 테일러 부부가 1917년 ~ 1942년 동안 서울(경성)에 살며 남긴 자료 전시 고종황제 국장행렬 사진, 가옥 딜큐샤 사진앨범 자서전 등 # 지하철역에서 만나는 독립운동! 장소 : 안국역 지하 4층 승강장~출구 문의 : 02-6311-8566 # 독립운동을 주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소개, 헌정 조형물 등 전시 주변 역사탐방 : 손병희, 여운형 선생 등 독립운동가 집터 # 항일문화재로 보는 100년 전 그날 기간 : 2019.2.19~4.21 장소 : 서대문형무소 옥사 내 문의 : 360-8582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유물 전시 3.1독립선언서, 윤봉길 의사선언서, 3.1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 등 주변 역사탐방 : 독립관 / 독립문 / 순국선열추념탐 / 3.1독립선언기념탑 # 3.1운동 100주년 애국지사의 자주 독립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 공간에서 100년 전 그날을 함께 기념해주세요! ...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는 물론 다양한 교류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상생상회’가 3일 개관한다

갓 수확한 농산물이 천원! ‘상생상회’ 개관행사 풍성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는 물론 다양한 교류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상생상회’가 3일 개관한다 서울시는 지역에서 갓 수확한 농특산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문화자원 등 서울과 지역의 상생을 도모하는 거점공간인 ‘상생상회’가 11월 3일 종로구 안국동(율곡로 39 안국빌딩신관)에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상생상회’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상생 교류·협력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전국 각 지역의 먹거리,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지역자원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상생상회’라는 이름은 시민 공모로 선정됐으며, 일반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한 안국역 1번 출구 옆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은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을 주 타깃으로 농특산물 등 지역자원 판매공간으로 꾸며졌다. 서울근교 및 일반마트 등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상생상회만의 상품을 통해 주변 시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상생상회 1층 매장 전경 지하 1층은 지역자원을 전시·홍보하고 지역과의 소통과 커뮤니티가 이루어지는 ‘지역민들의 사랑방’이라 할 수 있다. 지역의 식재료와 식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의 체험도 진행될 계획으로 11월에는 ‘쉽게 만드는 어간장’, ‘젓갈 없이도 맛난 배추김치’ 등 ‘서로맛남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11월 3일과 4일에는 ‘상생상회’ 개관을 맞아 청년농부 직거래마켓, 전국 8도 전통주 시음회, 지역 식재료 체험, 전국 국화축제 전시 등 시민과 방문고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행사 내용 자세히 보기 ☞ 클릭 특히 밭에서 바로 가져온 청년농부의 농산물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소핵농1000'(3일~4일, 11시부터 농산물 소진시까지), 신선한 채소를 특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신선채소데이’(3일, 12시/18시), 소비자의 고민과 마음상태에 따라 미니농산물로 치유해주는 ‘...
지난 9월 18일, 안국역에서 열린 ‘안국역 다시 문 여는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100년 기둥’ 제막을 하고 있다.

지하철 타고 역사여행! 독립운동 테마역 ‘안국역’

지난 9월 18일, 안국역에서 열린 ‘안국역 다시 문 여는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100년 기둥’ 제막을 하고 있다. “눈부신 날이었다. 우리 모두는 불꽃이었고 모두가 뜨겁게 피고 졌다. 그리고 또다시 타오르려 한다. 동지들이 남긴 불씨로. 나의 영혼은 여직 늙지 않아서 작별 인사는 짧았다. 잘가요 동지들. 독립된 조국에서 씨 유 어게인”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에 나온 대사이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독립운동가의 삶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희생에 감사함을 느낀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도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지난 9월 18일, 종로구에 있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테마 지하철역으로 새단장했다. 서울교통공사 주관으로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 테마역으로 지정하고, 역사 곳곳에 기념물을 통해 독립운동을 느껴볼 수 있게 했다.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대문을 표현한 안국역 ‘100년 하늘문’ 안국역 4번 출구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열어주는 문이 우리를 반긴다. 기존 지하철 출구와 다르게 전면 유리로 된 출구이다. 계단에서 천장을 바라보면 ‘100년 하늘문’을 만날 수 있다. 중앙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라는 문양이 적혀있는 그림이 있다. 설명문을 살펴보니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대문을 표현했다고 한다.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문이 늠름하게 느껴진다. ‘100년 걸상’에는 독립운동에 힘쓴 무명의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100년 하늘문’을 열고 역사 안으로 내려가면 알록달록한 색깔의 큰 ‘100년 기둥’이 보인다. 기둥을 자세히 보면 국사책에서 만나봤던 인물부터 처음 보는 인물까지 여러 인물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100년 기둥에는 800여 명의 독립운동가 인물 사진을 담았는데 한명 한명에게서 독립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00년 기둥 주위로 벽을 ...
삼일절, 독립운동테마역으로 지정된 안국역에서 독립운동가 가면을 쓴 시민들의 만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안국역, 3·1운동테마역으로 재탄생!

삼일절, 독립운동테마역으로 지정된 안국역에서 독립운동가 가면을 쓴 시민들이 만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우리는 한국 광복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가수 안치환의 노랫소리가 안국역에 우렁차게 퍼졌다. 깃발을 들고 독립운동가 가면을 쓴 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힘차게 따라 불렀다. 지난 3월 1일, 3호선 안국역 지하4층 승강장에서는 3⋅1 운동 99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3·1운동 100주년 D-365일을 기념하고 ‘독립운동테마역-안국역’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이다.서울시는 일 년 앞으로 다가온 3·1운동 100주년을 의미 있게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는 안국역을 비롯해 종로구 삼일대로를 시민공간으로 조성하며,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를 복원하는 등 여러 계획을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중 안국역 지하 2~3층 공간도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등을 주제로 한 전시공간과 휴게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정확히 99년 전에 일어났던 3·1운동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이었다. 또한 왕조의 마지막에 대한 거대한 추모이자 만인의 함성을 통해 대한독립의지를 온 세계에 알린 날이다. 나아가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으로 연결되었다. 3·1운동 과정을 통해 우리 민족사 100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러한 3·1운동의 참된 가치를 일상의 공간에서 생동감 있게 호흡하고자 서울시는 안국역 곳곳에 3·1운동을 담아내어 전국 950개 지하철역 가운데 유일한 ‘독립운동테마역’으로 재탄생시켰다. 안국역 지하4층 승강장 8개 백색기둥에는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한 무명의 독립운동가들 이름을 새겼다.안국역을 독립운동테마역으로 선정한 데에는 마땅한 이유가 있다. 3·1운동의 중심지였던 북촌과 인사동 등을 잇는 연결 거점으로서 손병희, 여운형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집터가 인근에 있고, 각종 교육기관과 인사동 등 관광명소도 밀집돼 있다.김구,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등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의 업적과 어록을 지하 4층 승강장 구간 스크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