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지하도상가 ‘알프스 안경원’에 진열된 안경들

영등포지하도상가 안경 달인에게 배운 안경관리법

영등포지하도상가 ‘알프스 안경원’에 진열된 안경들 안경의 역사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안경은 14세기 이탈리아 화가 ‘토모소 나모레네’의 ‘위고 대주교의 추상화’에 등장하는 ‘대못안경’이다. 대못안경은 나무나 동물의 뼈를 깎아 만든 안경테에 수정이나 유리로 만든 렌즈를 끼우고 단안경 두 개를 대못으로 연결시킨 형태의 안경이다. 15세기경에는 두 개의 단안경을 브릿지로 연결시킨 코안경이 등장하였고, 이후 안경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형되다가 16세기에 들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디자인의 안경으로 자리잡았다. 1970~80년대에는 거의 얼굴 크기의 반 정도를 차지하는 일명 잠자리 안경이 유행했다. 이후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무렵까지는 반 무테, 무테, 뿔테 등의 안경이 전반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던 중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좋은 뿔테의 인기가 급상승하게 된다. 90년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화면 속 인물들이 뿔테 안경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렇듯 뿔테는 남녀노소 막론하고 대중적으로 유행했었다. 하지만 이런 열풍도 잠시, 뿔테의 투박함과 무게감 때문인지 근 3년 전부터는 라운드 위주의 깔끔하고 가벼운 이미지의 원형 안경테가 등장. 현재까지 유행하고 있다. 특히 광대까지 내려오는 빅프레임 안경은 요즘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알아두면 쏠쏠한 안경관리법 안경은 관리를 잘하면 비교적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 시야도 확보되어 눈의 피로감도 줄일 수 있다. 보통 렌즈를 닦을 안경닦이가 없으면 옷이나 수건으로 닦기 쉬운데, 이런 행동을 하면 안경 렌즈에 미세한 흠집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온도가 높은 곳에 안경을 보관할 경우 렌즈 표면의 코팅이 벗겨지기 쉽다. 렌즈 표면의 코팅이 벗겨지면 렌즈가 시야를 방해하고 눈이 피로해지며 심한 어지러움까지 동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경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얼굴형에 맞는 안경 찾기 안경은 교체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