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리콴유 세계도시상 시상식에서 할리마 빈티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으로부터 상(상패)를 받고 있다.

[현장스케치] 서울시 ‘리콴유 세계도시상’ 시상식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리콴유 세계도시상 시상식에서할리마 빈티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으로부터 상(상패)를 받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할리마 빈티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서울시가 ‘도시 행정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받았다.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성과를 보인 도시를 선정해 2년마다 시상한다. 서울시는 9일 오후 6시(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울시민을 대표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위대한 시민이 이룬 쾌거”라며 “서울의 변화를 만들어 낸 1000만 시민과 서울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은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시민은 혁신의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삶과 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꾼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진행 중인 세계시장포럼에서리콴유 세계도시상 대상도시로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리콴유 세계도시상 정책발표 질의토크 박원순 서울시장은 앞서 오후 1시(현지시간)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의 쾌거를 이끌어 낸 서울시 주요 정책들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 도시 대표단에 직접 설명했다. ‘시민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다시 시민을 만듭니다(We Shape the City and the City Shapes Us)’라는 제목으로 ▴석유를 비축하던 1급 보안시설을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시킨 ‘마포 문화비축기지’ ▴자동차길에서 사람길로 전환, 개장 1년 만에 천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된 ‘서울로7017’ 등을 소개했다. ‘서울시 명예시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면담 또한 싱가포르 이스타궁에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를 만나 남북 평화시대 동북아 평화와 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서울-싱가포르 간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박원순 시장과 리셴룽 총리의 만남은 20...
리관유 세계도시상

서울시, 세계적 권위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서울시가 살기좋고 활기차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게 주는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 올해 수상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의 하나로 꼽힌다.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청(URA)’과 싱가포르 정부가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 공동주관으로 2010년 신설됐으며, 2년에 한 번씩 시상한다. 서울시는 스페인 빌바오(2010), 미국 뉴욕(2012), 중국 수저우(2014), 콜롬비아 메데인(2016)에 이어 5번째 수상도시가 됐다. 서울시는 보행재생(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역사문화재생(청계천 복원), 산업재생(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시민 참여로 추진한 도심재생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리콴유 세계도시상’ 사무국은 “도심 공동화와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전면철거 대신 시민참여를 통한 재생방식을 도입해 서울을 보행재생, 산업재생, 역사문화 재생도시로 변혁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계획의 틀을 마련했다”라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박원순 시장, 천만시민 대표해 수상소감 밝히고 PT로 도심재생 대표정책 소개 서울시는 ‘리콴유 세계도시상’ 사무국이 16일 오후2시(현지시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서울시를 2018년 수상도시로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해 박원순 시장이 참석해 수상소감을 밝히고 관련 정책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했다. '리콴유 세계도시상' 선정 소감 밝히는 박원순 시장 시상식은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WCS, World Cities Summit)에서 개최된다. 박원순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이뤄낸 도시 혁신의 결과와 그 핵심 원동력인 시민참여 프...
청년들

“청년해외취업, 서울시가 돕는다!” 1인당 330만원 지원

‘기회가 된다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어요.’ 구직자 10명 중 9명이 해외취업을 원할 정도(잡코리아·한식재단 2017.2)로 최근 해외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취업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서울시는 전문기관과 손잡고 청년해외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키로 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청년 100명에게 1인당 최대 33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해외취업에 적합한 청년 100명을 선발해 밀착 지원한다. 직무 및 의사소통 중심 어학을 중심으로 10월까지 교육을 완료하고, 11월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일자리 매칭을 시작해 올해 안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청년이 선호하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호텔 ▲마케팅 등 청년적합 직종에 대한 취업을 알선하고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가와 분야는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교육 비중은 줄이고, 해외취업처 고용형태, 임금, 근로시간, 작업장 안전, 교육훈련, 급여수준, 후생복지 등 일자리의 질도 꼼꼼히 따져 청년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30만원. 외국어 능력을 갖춘 청년들의 경우, 취업희망 국가별 기업 문화, 현지 예절 등에 대한 필수 교육 이후 즉시 온-오프라인 취업 알선을 추진하여 취업준비 기간을 단축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지난 5월30일 서울시 해외취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관 3곳이 ▲해외 취업처 확보 ▲구직자 선발 및 교육 ▲취업알선 ▲사후 관리 등을 민관파트너십으로 진행한다. 선발된 청년들에 대한 1인당 지원금은 최대 330만원이며, 항공비, 교육비, 취업알선비, 비자발급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오는 26...
싱가폴ⓒ뉴시스

‘서울의 3대 보물’, 싱가포르에 소개한다

서울시는 9일 오후 6시(싱가포르 현지시각 기준)에 가든스바이더베이 내 플로워돔에서 ‘서울 관광·투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싱가포르 내 글로벌 기업 대표를 비롯해 문화, 예술, 관광 등 오피니언리더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약 10분간 영어로 매력적인 관광, 투자 도시로서의 서울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서울의 3대 보물로 ‘사람’, ‘역사’, ‘자연’을 꼽고, 서울의 다양한 관광·투자 콘텐츠를 한류, 자연, 역사, 사람, 투자환경이라는 5가지 주제로 소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서울둘레길, 한양도성, 경의선 숲길 등의 사례도 포함돼 소개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는 SH공사에서 마곡지구, 고덕, 강일지구, 창동상계, 상암 DMC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싱가포르 글로벌 기업 대표, 경제분야 리더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싱가포르에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수는 매년 1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2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작년 메르스 여파로 16만명으로 급감하여 다시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시는 이번 ‘서울관광·투자의 밤’을 통해 싱가포르는 물론 주변 동남아 국가로 서울 관광과 서울에 대한 투자 매력을 확산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서 싱가포르 관광청(STB)과 업무협약(MOC)을 처음으로 체결하고, 관광분야에서 양 도시 교류의 물꼬를 튼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정례적 관광교류 및 관련 정책 공유 ▲상호 관광마케팅 지원 ▲트래블 마트와 전시회, 관광축제에 관련업계 참여 등 양 도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게 된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싱가포르 관광청과의 첫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과 싱가포르의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교류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