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재취업 돕는 ‘굿잡5060’ 신규모집

퇴직 후 걱정 끝! 신중년 위한 ‘굿잡5060’ 모집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5060 사이트 오랫동안 쌓은 업무 노하우가 퇴직과 함께 사라지는 것이 아쉽다면? 신중년 세대에게 재취업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또는 스타트업 취‧창업을 지원해주는 ‘굿잡5060 프로젝트’에 참여해보세요. ‘굿잡5060’ 프로젝트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노동부, ㈜상상우리 등 4개 기관이 손을 잡고,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새로운 일과 함께 인생 후반부를 활기차게 보내고 싶다면 지금 신청하세요! 굿잡5060 성과공유회 올해 총 8회차 진행, 현재 2회차 참가자 모집(2.3~2.27) ‘굿잡5060’ 프로젝트는 올해 총 8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2월 3일부터 2회차(28기, 29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굿잡5060 홈페이지(www.goodjob506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굿잡5060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 및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45세 이상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차별로 서류 전형과 선발워크숍 등을 거쳐 회차별로 2~3기수를 운영하여 총 20기수(기수별 15명)를 운영한다. 올해 참여자는 총 300명으로 확대 선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취업 세미나 개최와 참여형 프로젝트 운영 등을 통해 참여자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굿잡5060 선발워크숍 45세 이상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 대상 ‘굿잡5060’ 프로젝트는 사회적기업 또는 스타트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18년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총 282명의 신중년이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고, 이중 142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사회적경제 분야로의 재취업을 위해 스마트워크, 사회적경제의 이해, 신중년 특화 이력서 작성 등의 핵심역량 강화교육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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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캠퍼스커플) 말고 BC(복지관 커플)!

문화평론가 하재근의 ‘컬처 톡’ 84 몇 년 전 꽃중년이란 말이 유행했다. 김민종이 당시 꽃중년이라고 지목된 대표적인 배우들 중 한 명이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김민종이 중년이라는 것을 어색하게 느꼈다. 비슷한 또래로 유재석이 있는데, 주말마다 에서 펄펄 뛰어다니는 유재석한테 중년이라는 말이 붙는 것도 역시 어색했다. 40대뿐만 아니라 때로는 60대 이상의 연령대도 중년이라고들 했다. 그러다보니 중년이라는 말의 뜻이 아주 모호해지기 시작했다. 정확히 어느 연령대를 가리키는 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신중년이라는 말이 제기된 것은 바로 이런 상황 때문이다. 신중년은 60세에서 75세까지의 연령대를 일컫는 말이다. 과거엔 환갑이 지나면 죽을 날이 멀지 않은 노년층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환갑이 또 다른 인생의 시작으로 느껴진다. 고령화 때문이다. 그래서 이젠 6075 연령대를 노년층, 즉 실버세대가 아닌 신중년이라고 부르자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고령화와 함께 중년의 연령대가 대폭 상향조정됐다고 볼 수 있겠다. 신중년의 기준은 단지 나이만이 아니다. 전통적인 실버세대와 신중년은 문화적으로도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한국결혼문화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부부끼리만 독립적으로 사는 비율이 전통적 실버세대는 17%였지만 신중년은 48%에 달한다. 노후 자녀 의존도가 실버세대는 90%이지만 신중년은 34%였고,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준 비율이 실버세대는 79%이지만 신중년은 9%였다. 신중년이 전통적인 노년층에 비해 매우 독립적인 문화적 특성을 보이는 것이다. 신중년은 해방 이후에 서구식 신교육을 받으며 자라난 세대다. 그에 따라 서구식 개인주의를 처음으로 받아들인 세대라고 할 수 있다. 또, 수명이 짧았던 과거엔 노년의 독립적인 삶을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60세 이후에도 30여 년을 더 살아야 하는 신중년에겐 독자적인 삶의 가치가 훨씬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겠다. 자기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다보니 이혼과 결혼을 대하는 시각도 달라졌다. 과거엔 이혼을 꺼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