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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을 아시나요?

최근 식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나 농산물 수급 불안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대안적인 식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먹을거리 생협이 주목받고 있다. 생협에서는 원산지와 재배방식, 제조방법이 공개되고 있으며, 소비자와 농민들이 상호 좋은 조건으로 물건을 거래하고 공정거래 실현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생협이란 생활협동조합의 준말로 도시 소비자들이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서 자본금(출자금)을 모아 사업을 해 나가면서 스스로 이용하고 스스로 운영하는 자치조직을 말한다. 조합원 가입 후 제품 구입 가능 생협 매장에서는 농·축·수산물을 비롯하여 각종 생활용품을 취급하는데 기본적으로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을 지향하는 물품과 제철식품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생협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사업체의 특성 때문에 조합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트나 시장을 이용할 경우 소비자는 구입하는 물품의 가격만 치르면 되지만, 생협의 경우에는 조합원이 아니면 구매가 불가하다. 소비자들은 누구나 일정금액의 출자금을 내고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자금은 조합 탈퇴 시 돌려받을 수 있다.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친환경 먹을거리와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생산자와의 직거래로 인정되는 신뢰가 장점 생협 매장을 방문하려면 환경을 위해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장바구니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조합원들이 생산지에 방문하여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일반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식품에 비해 비교적 물품 가격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이 생협을 이용하는 이유는 안전한 먹을거리와 건강한 밥상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생산지를 방문하여 생산자의 얼굴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안전성 보장과 신뢰성을 얻는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생협이 소비자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생협 자체의 꾸준한 노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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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소비자의 현명한 선택!

최근 국민소득 증대와 식생활의 고급화, 다양화, 세계화, 외식의 보편화 및 고령 인구 증대 등에 따라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건강에 위해를 주는 외식 요소들도 함께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외식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인의 47.9%가 외식을 하고 있으며, 하루 1회 외식섭취가 14.8%, '하루 2회 이상'은 8.8%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외식의 증가와 함께 채식·육식의 섭취가 늘어나고 있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더 짜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외식섭취가 높은 19세~49세인 경우에는 남자가 더 짜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도 모르게 짜게 먹고 있다고? 최근 몇 년 새 우리나라에서는 나트륨의 과다 섭취에 대한 위험성이 강조되면서 정부차원의 '나트륨 섭취 줄이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인이 소금을 섭취하는 경로는 양념류(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가 40%, 김치가 23%, 국과 찌개류가 18%, 어패류가 13%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누구나 즐겨 먹는 라면 하나에는 2,100㎎만큼의 나트륨이 들어있고 자연식재료인 삼겹살에도 88㎎(1인분)의 나트륨이, 달걀 하나에는 65㎎, 쌀밥 한 공기엔 6㎎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특히 해산물의 나트륨 함량도 높다. 고등어 한 토막에는 38㎎, 조기 한 토막에는 78㎎, 마른 김 한 장에는 26㎎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이처럼 식재료 자체가 짠맛을 내지 않음에도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경우도 많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외식이나 회식을 할 때 주로 먹는 음식들 중 짠맛을 내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습관이 필요하다. 우리가 선택한다! 위생과 건강이 인증된 음식점 하지만 외식을 할 경우 건강을 위해 골라먹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과 영양을 고려한 인증사업을 시범운영 또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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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과 방사선, 그 차이는 무엇?

최근 인터넷이나 언론 매체에서 '방사능'이나 '방사선'에 관한 기사가 다루어지고 있으나, 기본 개념이나 용어·단위를 혼동하여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방사능과 방사선에 대한 정확한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자. 방사능과 방사선 어떻게 다를까 '세슘'이나 '요오드'는 '산소'나 '수소'와 마찬가지로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원소'의 일종이다. 어떤 원소는 물리적으로 불안정하여 스스로 방사선을 방출하면서 다른 원소로 변환(붕괴)되며, 방사선을 방출하는 원소를 '방사성동위원소'라고 부른다. 같은 원소라고 하더라도 방사선을 방출하는 것도 있고 방출하지 않는 안정한 것도 있다. 예를 들어, 세슘-133과 세슘-137은 모두 세슘 원소이지만, 세슘-133은 안정되어 있어서 방사선을 내지 않고 세슘-137은 방사선을 방출한다. 그럼 '방사선'과 '방사능'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방사선'이란 방사성동위원소에서 나오는 입자 또는 전자기파 형태의 에너지 선을 말하며, '방사능'이란 방사선을 방출할 수 있는 능력 또는 방사성동위원소의 강도(세기)를 말한다. 백열전구를 방사성동위원소라고 가정하면, 전구에서 나오는 빛(광선)은 '방사선'에, 전구의 용량은 '방사능'에 비유할 수 있다. 전구의 용량을 보통 와트(W)로 나타내는 것처럼, 방사능은 베크렐(Bq)이라는 단위로 표시한다. 1Bq이란 방사성동위원소가 1초 동안 1회 붕괴하는 방사능의 크기를 말한다. 30 W 보다 100 W 백열전구가 더 많은 빛을 내듯, 1Bq 보다 10Bq의 방사성동위원소가 더 많은 방사선을 방출하는 것이다. 사고로 방출되는 인공방사성동위원소가 식품 안전에 영향 요즘에는 원자로 또는 가속기를 이용해 의료와 산업에 필요한 방사성동위원소(불소-18, 세슘-137등)를 인공적으로 생산하기도 하지만, 수십억 년 전 지구가 처음 생겨났을 때부터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방사성동위원소(우라늄, 토륨, 칼륨-40 등)도 있다. 자연방사선이나 인공방사선은 모두 '에너지'라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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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지방 똑똑하게 골라먹자!

지방이라고 하면 무조건 섭취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방성분은 인체의 필요 부분에 존재함으로써 충격을 흡수하고 조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인 A, D, E, K 등의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고,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지방의 흡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중요한 점은 몸에 좋은 지방을 골라서 섭취하는 것이다. 제한해서 먹어야 할 지방 = 포화지방포화지방은 상온에서 어느 정도 굳기를 나타내어 고체 또는 반고체상태의 기름을 말하며, 종류로는 돼지기름, 소기름 등 모든 동물성 기름과 식물성 기름 중 팜유 등에 다량 포함되어 있다. 포화지방산 다량 섭취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의 발병율을 높이며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몸에 이로운 지방 = 불포화지방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의 외벽을 튼튼히 만들어줘 혈관개선에 큰도움을 주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다. 견과류, 아보타도, 올리브유, 카놀라유, 생선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포화지방의 섭취는 줄이고, 불포화지방의 섭취를 늘려주는 것이 좋다. 다만 불포화지방도 지방의 일종이기 때문에 과량섭취하게 될 경우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포화지방 섭취 이렇게 줄여요!• 베이컨, 소시지, 햄 등 지방이 섞인 육가공제품의 섭취는 줄이고, 육류를 먹을 때에는 눈에 보이는 지방은 제거하고 살코기만 먹는다.• 육류 조리 시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을 뺀 다음 조리한다.• 고깃국은 냉장고에서 차게 하여 기름을 걷은 후 데워서 먹도록 한다.• 식용유를 사용할 때에는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며, 가급적이면 단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많은 올리브유를 주로 사용하도록 한다. ■ 육류 중 불포화지방산이 가장 많은 훈제오리찜 만들기 ○ 재료(1인분) : 훈제오리 1/4마리, 부추 1/4단, 양파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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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엄마, 이 소식 듣고…

기존 농수산물 검사에서 이유식, 유제품, 계란까지 방사능 검사 범위 확대 식탁에 오른 음식 중 방사능이 우려되는 것이 있다면 앞으로 시민 누구나 월 1회씩 방사능 무료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11년 3월) 이후 높아지고 있는 시민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해오던 식품 방사는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위한 것으로 시민의 요청에 따른 검사도 실시한다. 우선 시는 기존에 국내산·수입산 농수산물과 수입 가공식품 위주로 선별해서 실시해 온 방사능 검사 품목을 이유식, 유제품, 계란 등 어린이가 많이 섭취하는 영·유아용 식품까지 검사 범위를 넓힌다. 방사능 검사에는 작년 10월 식품 중 방사성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모니터링을 위해 서울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에 도입된 방사능 검사기기인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 1대가 사용된다.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는 원전사고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방사성물질인 세슘(134Cs, 137Cs)과 요오드(131I)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기로서 농축수산물 등 오염이 의심되는 모든 식품의 방사능 오염을 검사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검사를 원할 경우, FSI(서울시 식품안전정보포털, http://fsi.seoul.go.kr)에서 검사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울시 식품안전과로 팩스(6361-3864)나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신청한 식품을 시에서 직접 수거(구매)해 검사하며, 검사가 완료되면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보해 준다. 단 의약품, 수돗물, 정수기물, 먹는샘물과 부패․변질, 이물이 혼입됐거나, 원산지 확인이 불가능한 검체 등 검사에 부적합한 식품은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기존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만 매월 1회 공개했던 방사능 검사결과도 앞으로는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포털, 서울 식품안전뉴스 웹진 등에 방사능 기준 적합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상세 공개해 시민들이 바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