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마음건강을 주제로 청년 대표, 심리상담 전문가 등이 모여 포럼을 열었다.

청년의 불안한 마음, 다같이 귀기울여야

청년의 마음건강을 주제로 청년 대표, 심리상담 전문가 등이 모여 포럼을 열었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부정적 감정의 과부하를 견디려 종종 병원 처방을 받는다. 그러나 그 접근 자체가 어렵다. 비용 문제도 있지만, 우울증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무엇보다 두렵다. 진료 기록에 ‘우울증 치료 이력’이 남는 게 아직까지 사회적 주홍글씨로 인식되고 있는데, 애써 숨기고 외면하려다 치료의 적기를 놓치기도 한다. 청년들은 더 두렵다. 우울증이라는 주홍글씨가 앞으로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무서운 생각만 든다. 아직 제대로 사회에 발 딛지도 않았는데. 우울증이 있다고 하면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 수두룩하다. 이런 환경에서 청년들의 우울, 불안은 가시화되기 어렵다. 게다가 불안정한 취업 시장, 확실치 않은 미래, 치열한 사회 내 경쟁 분위기가 겹쳐지면서 이들의 마음 건강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만 생각할 수 없게 됐다. 청년의 불안한 마음은 불안한 사회로 연결된다. 지난 20일 서울 시민청에서 청년의 마음 건강을 주제로 ‘마음건강과 주도적 삶의 기획’ 서울청년 포럼이 열렸다. 청년들의 마음 건강 문제를 개인적 질환의 문제로 보는 것에서 개인·민간단체·행정조직이 협력하여 해결해야 할 사회 문제로 인식한 이번 행사에는 청년 커뮤니티 대표, 심리상담 전문가, 사회조사 전문가, 행정 공무원 등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이어갔다. 적잖은 청년들이 마음의 병과 대면하기 위해 병원보다 청년 커뮤니티를 먼저 찾는 이유, 우울감과 우울증의 차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당사자와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의 전문성 등 의미 있는 질문들이 던져졌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청년심리문제는 개인질환이 아닌 사회문제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세션은 청년의 마음 건강을 논하기 위해 ‘청년’ 그 자체를 다시 한 번 재정의하는 부분이었다. 청년이라는 단어에 포함된 일반적인 청년...
시민청 3.1절 기념행사

99주년 3.1절 기념행사 참여하려면…

시민청 3.1절 기념행사 3.1절 기념 온라인 캠페인, 시민청 행사 등으로 시민참여 독려 서울시는 99주년 3.1절을 맞아 역사 문제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 및 시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지원하는 캠페인이 소셜 벤처 ‘마리몬드’ 주최로 3월11일까지 카카오 스토리펀딩을 통해 펼쳐진다. SNS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고 함께 하겠다는 의미의 릴레이 손 글씨 캠페인도 진행된다. 손 글씨로 ‘내 마음은 지지 않아’를 쓴 후 #내마음은지지않아, #손글씨삼일운동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 3월 26일까지 올려 참여할 수 있다. 3.1절에 앞서, 2월 28일에는 서울시 공식 팟캐스트 ‘정영진·최욱의 걱정말아요 서울’에서 역사연구가 라영환씨를 초대해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서울시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 유네스코 등재사업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3.1절 당일에는 시민청에서 ‘이 시대의 3.1운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려 독립을 향한 선열의 열망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가족과 함께 공감할 수 있다. 여섯 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꽃으로 표현한 작품이 전시되고, 할머니들의 인생역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어폴로지’ 무료 상영 및 3.1절 기념 공연이 활짝라운지에서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태극기 바로 그리기 행사도 열린다. 그밖에도 서울시는 3월1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99주년 3·1절 기념식과 보신각 타종행사 현장을 라이브서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문의 : 시민청 02-739-7331 ■ 시민청 3.1절 기념 행사 ○ 위안부 피해 꽃할머니 전시회 - 3월 1~8일 시민플라자 ○ 3.1절 특별공연 - 3월 1일 13:00~14:20 활짝라운지 ○ ‘어폴로지’ 영화 상영 - 3월 1일 14:30~16:15 활짝라운지 ○ 내 손...
주거와 자녀양육 분야에 대해 우리사회 `82년생 김지영`에게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들었다.

[현장] 82년생 김지영들과 타운홀 미팅

주거와 자녀양육 분야에 대해 우리사회 `82년생 김지영`에게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들었다. 서울시는 2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지하2층)에서 신혼부부, 미‧비혼 남녀, 학부모 등 우리사회 82년생 김지영 약 60명과 함께하는 을 가졌다. 이번 미팅은 서울시가 지난 20일 발표한, 신혼부부용 주택 8만5천호 공급과 공공책임보육 실현을 골자로 하는 , 일명 ‘82년생 김지영’ 정책의 후속조치로 마련되었다. 우리사회 다양한 ‘82년생 김지영’에게 주거와 자녀양육 분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26일, 근로자(노동)이사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한편, 26일 12시, 서울시청 간담회장(8층)에서는 가 열렸다. 서울시 15개 투자‧출연기관에 선임된 근로자(노동)이사 중 19명이 참석해 근로자(노동)이사제도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근로자(노동)이사제는 그 소속기관에 속한 근로자 대표가 비상임이사 자격으로 기업의 이사회에 참석해 공식적으로 기업의 최고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22개 중 정원 100명 이상인 16개 기관에 근로자(노동)이사제를 의무도입해야 한다. 국내 최초로 근로자(노동)이사제를 도입한 서울시는 '17년 서울연구원 배준식 근로자(노동)이사를 시작으로 현재 16개 기관, 22명 중 15개 기관, 20명의 근로자(노동)이사 선임을 마쳤다. 아직 근로자(노동)이사가 없는 120다산콜재단(2명)도 3월 중으로 선임을 완료할 계획이다. ...
시민청 태평홀 작은결혼식

꿈꾸던 결혼식! 시민청에서 다 돼요~

시민청 태평홀 작은결혼식 ◈ 시민청 태평홀-지도에서 보기 ◈ 작은 실천을 모아모아, 친환경 결혼식 (이○○ ♥ 문△△) 신부 이○○씨는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 억 단위의 비용을 들여 호텔 결혼식을 치르고 나서 허무해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결혼식에도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의 의미를 담아보면 어떨까?’라고 신랑 문△△씨와 상의결과 신랑 문△△씨도 ‘아주 좋은 생각’이라며 함께 해 주었으며 둘은 시민청에서 작고 뜻깊은 결혼식을 치르기로 하였다. 둘은 환경을 해치지 않고 치르는 두 사람만의 ‘작고 뜻 깊은 결혼식’과 ‘친환경 결혼식’을 치르기로 하고 비싼 드레스, 스튜디오 촬영, 메이크업은 빼고 셀프웨딩촬영과 생화 대신 채소로 만든 부케와 부토니에로 소박하게 장식하였으며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청첩장과 값비싼 생화 대신 조그만 화분으로 버진로드를 장식하여 자기만의 개성있고 특별한 결혼식을 연출하였다. 고비용 결혼문화를 탈피하여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가 있다면 서울시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에서 연출해보자.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서초구 남부순환로) 뒤뜰 야외결혼식 신청 접수를 2월 23일 오전10시부터 3월 9일까지 시민청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홈페이지 내 ‘시민청 결혼식’ 메뉴의 공지된 내용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자 발표일은 3월 16일로, 선정자 대상 간담회는 3월 24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시민청 결혼식 모집횟수를 기존 상‧하반기(연2회)에서 분기별(연4회)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결혼식 선정자의 취소 등으로 비어있던 시민청 결혼식장을 다른 예비부부에게 공백 없이 제공하기 위함이다.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 이번 모집에서는 시민청의 경우 2018년 6월부터 12월까지의 결혼식을 신청할 수 있으며, 6월의 경우 지난번 선정 후 공석이 발생한 10, 17, 24...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리고 있는 `오! 시민청 오백인전`. 시민 5백 명의 초상화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조시승

오!시민청 오!주년을 축하해요~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리고 있는 `오! 시민청 오백인전`. 시민 5백 명의 초상화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1월 13일 토요일, 시청 지하1·2층 시민청에서는 1천여 명의 시민과 행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청 개관 5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식전행사로 활짝라운지에서 아가펠라 그룹 ‘WITH’의 노래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고 무대 영상으로 그간 시민청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난 5년간 시민청은 대관행사 4,009건, 문화행사 5,332건이 열렸으며 166쌍의 젊은 남여가 시민청 태평홀에서의 소박한 결혼식을 올리며 시민들의 문화 및 소통의 장이 되어왔다. 시민청에 대해 궁금한 점 5가지에 대하여 패널들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한 시민들이 느끼는 시민청에 대하여 궁금한 점 다섯 가지에 대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패널로는 시민청 발전에 공로가 많았던 시민청 운영위원, 시민기획단 등 5명 시민이 참여하였다. 손진슬 시민기획단위원은 “시민청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획단으로 들어와 문턱 낮은 문화행사를 함께 기획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래연 시민청운영자문위원장은 “시민청은 아이·어른 모두가 주인이고 함께 휴식하고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기를 원한다”며 “시민청 작은결혼식은 고비용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는 젊은 세대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식전행사 공연을 선보였던 아가펠라 그룹 ‘WITH’의 김태연 씨는 “공연, 전시를 하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못하는 많은 예술가들을 위해 서울시가 무대를 열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시민들과 따뜻한 공감의 장을 느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민청에는 전시, 공간을 위한 홀 외에도 다양한 장소가 시민들에게 열려 있다. 서울 관련 서적을 살펴볼 수 있는 ‘서울책방’,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 디자인매장 ‘I Market U’ 등 시민청 구석구석엔 크고 작은 공간이 많으니 목적에 맞게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시민청에서 `리듬 팝 ...
잠실새내 시니어 월요브런치클럽의 하모니카연주ⓒ최은주

시니어들의 행복놀이터 ‘월요브런치클럽’

잠실새내 시니어 월요브런치클럽의 하모니카연주 잠실에 사는 성동연 씨는 월요일 아침마다 따뜻한 커피를 내린다. 자신의 취미생활을 위해 만든 공방에서 교장, 교수, 학원강사, 공무원, 장교, 엔지니어, 연구원 등 다양한 전직을 가진 사람들과 스마트폰으로 블로그를 배우며, 하모니카로 공동 취미생활을 계발한다. 이들과 블로그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일, 놀이, 여행,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행복한 삶을 즐기는 성 씨는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월요브런치클럽’ 회원이다. 지난 1월 8일 시민청 태평홀에서는 시니어 월요브런치클럽 운영사례 발표회가 있었다.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창립 3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이 모임에는 중장년 세대 150여명이 모여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수준 높은 클래식 기타 연주를 들려준 공덕 브런치클럽 회원들 시니어 월요브런치클럽 출발은 소소했다. 소속이 없으니 갈 곳도 없는 대도시 시니어들이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 각 자치구별로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스마트폰으로 블로그를 가르쳐 주며 서로가 가진 재능을 나눴다. 재주가 있고 없고나 사회적 성공 여부는 상관 없다. 서로 비교하지 않고 미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가 있는 곳이니 월요일 아침이 즐거워진다고 입을 모았다. 함께 활동하다 보면 품앗이 할 일이 생기고 놀이나 여행도 같이 할 수 있고, 봉사도 할 수 있으니 이곳이 ‘시니어들의 행복놀이터’임을 우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알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필요한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취미로 악기 연주를 하며 작은 재능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다”며 브런치모임 장점을 열거했다. 실제로 이들은 그 동안 브런치 모임을 통해 자신들이 갈고 닦았던 연주 실력을 이날 맘껏 발휘하기도 했다. 악기 연주에 맞춰 노래와 박수로 함께 즐기는 사람들 하얀 남방에 붉은 넥타이와 붉은 스카프로 무대에 선 잠실 회원들이 하모니카로 생일 축하곡을 연주하자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를 보냈다. 취미로 배운 악기를 가지고 축하연주를 하는 ...
시민청 5주년을 맞아 시민청 입구 공중에 설치된 우산 전시물 ⓒ문청야

시민이 시민청에게 “5주년 축하해요! 함께해요!”

시민청 5주년을 맞아 시민청 입구 공중에 설치된 우산 전시물 “시민청이 올 3월이면 새 동생을 맞이해요. 제2시민청이 강북구 우이신설경전철 솔밭공원역에 생길 예정이에요. 규모가 작은 지하철역사라 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고 화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한 주 내내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가시지 않은 토요일 오후,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인 시민청 개관 5주년 생일잔치에 다녀왔다. 1월 13일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기념식이 있었는데, 휴일을 맞아 자녀들 손을 잡고 방문한 가족들 모습이 평소보다 훨씬 많이 보였다. 시민청 입구에서부터 공중에 설치된 전시 ‘피어라, 시민청’이 지나던 이들의 발을 잡았다. 5년 동안 시민청 운영 프로그램 활동 이미지를 특수 우산으로 제작해 걸은 작품이다. 활짝라운지에서 열린 ‘오~시민청’ 토크 콘서트 “앞으로 점점 많은 시민청이 생겨 다둥이가 되면 좋겠네요”활짝라운지에서는 박지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토크 콘서트 ‘오~시민청’이 한창이었다. 5명의 시민기획단, 시민청 운영자문위원 등 시민청 운영 주체들이 나와 의견을 나눴다. 박지윤 아나운서와 5명의 시민기획단, 시민청 운영자문위원 등이 함께 한 토크 콘서트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마련된 시민청은 시민 스스로 만들고 누린는 시민생활마당으로, 시민기획단을 모집, 선발해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다. 시민청은 2013년 1월 12일 개관한 이후 953만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하루 평균 5493명 꼴로, 지난 5년 동안 시민참여 프로그램 5,332회, 시민청결혼식 166쌍, 공간 대관 4,009회 등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서울시는 지난 5년간 성과를 주춧돌 삼아 앞으로도 시민청이 시민들에게 더욱 환영받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나에게 시민청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한 시민기획단은 “중학교 같다”라고 답했다. “어린아이도 아니고 성인도 아닌, 막중한 책임은 없고 무엇인가 해보라고 ...
서울 시민청이 개관 5주년을 맞았다

시민청 5주년 생일잔치 오세요~

서울 시민청이 개관 5주년을 맞았다 ◈ 시민청-지도에서 보기 ◈ 서울시청 지하에 위치한 ‘시민청’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생일잔치를 연다. ▲오케스트라 공연 ▲토크콘서트 ▲캐리커처 체험·전시 ▲고공우산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1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시민청 활짝 라운지에서 바리톤 석상근, 소프라노 김민지, 서초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와 어린이 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플라자에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민청예술가로 활동하는 캐리커처 작가들이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준다. 5주년을 기념해 시민 참여 기획전도 시민플라자A·B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A 이벤트는 시민기획단 4개 분과 50명이 함께 아이디어를 낸 ▲광장극장 ▲시원한 프로젝트-시민청 특파원 ▲동행사진관·동행문방구·동행책방 ▲스트링아트 전시로 구성돼 있다. B에서는 시민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미디어 체험아트를 즐길 수 있다. 시민청은 2013년 1월 12일 개관한 이후 953만명이 방문했다. 하루 평균 5493명 꼴. 지난 5년 동안 시민참여 프로그램 5,332회, 시민청결혼식 166쌍, 공간 대관 4,009회 등이 이루어졌다. 시민청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민발언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9,743명이 참여했다. 시민발언대에서 나온 민원 613건 중 길거리 흡연 단속, 청년창업 자금 지원 조건 완화 등 422건(69%)이 반영됐다. 서울시는 올해 3월 강북구 우이신설경전철 솔밭공원역사에 제2시민청을 열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은 오롯이 시민들에 의해 운영되는 시민의 공간으로 지난 5년간 시민들의 대표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앞으로도 시민청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는 등 시민청을 더욱 알차게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당신이 미처 몰랐던 서울의 전시,공연장 BEST5

[카드뉴스] 연말에 가볼만 한 이색전시공연장

|핫스팟IN서울| 당신이 미처 몰랐던 서울의 전시,공연장 BEST5 #1 주말에 문화생활 좀 하려고 하는데. 매번 가는 곳이 뻔하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서울의 특별한 전시장, 공연장을 한번 체크해 보세요 서울시청 시민청부터 뚝섬 자벌레까지, 숨어있던 전시장과 공연장을 찾아 고고~ #2 핫스팟in서울, 첫 번째–서울시청 아래 열린 공간, 시민청 서울시청 지하 1,2층 시민을 위한 생활문화공간. 시민청 예술가들의 활력콘서트, 기획 전시 등이 수시로 열리고 있어, 언제 가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 위치: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3 핫스팟in서울 두 번째-로맨틱한 책 테마공간,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 홍대 복합역사에 9개의 도서 부스로 조성한 책 테마공간, 책을 좋아한다면, 거리 곳곳에 비치된 책 구절 속 감성을 음미하러 가보자. ■ 위치: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5길 50-4 #4 핫스팟in서울, 세 번째-시각예술과 함께 놀기, 서교예술실험센터 시각 예술을 중심으로 한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플리 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가득하고, 멍 때리기 좋은 예술다방도 있다. 홍대에 갈 때 한번쯤 들러보자. ■ 위치: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잔 다리로 6길 33 #5 핫스팟in서울, 네 번째-창작극, 초연 작품은 여기서! 남산예술센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연장으로, 1962년 유치진 선생이 세운 드라마센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창작 초연극 중심 공연으로 한국 연극의 활력을 공급하고 있다. ■ 위치:서울 중구 소파로 138 #6 핫스팟in서울, 다섯 번째-전망과 문화를 함께,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 한강의 전망을 배경으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전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어렵지 않은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가 많아 부담 없이 들러 보기에 좋다. ■ 위치:서울 광진구 자양동 97-5 #7 서울 곳곳에 가득한 전시, 공연장들! 자주 들르면 친해지고, 친해지면 더 많은 문화...
`잘 생겼다! 서울20` 전시회 모습 ⓒ김경민

‘잘 생긴 서울’ 한자리에서 만나요~ @시민청 전시회

`잘 생겼다! 서울20` 전시회 모습 서울시는 시민청(본청 지하1층)에서 오는 12월7일까지 '잘 생겼다! 서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총 20곳 공간 중에 가운데 서울로 7017, 돈의문박물관마을 외에는 아직 가보지 못했던 서울시 주요 개장시설들이 궁금하던 참에, 멋진 사진작품들과 함께 각 공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동영상과 안내문으로 접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서울시는 지난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잘 생긴 서울!’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덕수궁 돌담길(중구)을 비롯해 문화비축기지(마포), 경춘선공원(노원), 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 서울하수도과학관(성동), 서울시립과학관(노원), 서울창업허브(마포), 서울로7017(중구), 돈의문 박물관마을(종로), 다시세운(종로・중구) 등 올해 개장한 장소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을 접수했다. 이어서 사진작품 총22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잘 생겼다!서울20' 사진전을 진행 중이다. 이미 한 차례 문화비축기지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이번에는 시민청으로 자리를 옮겨와 전시 중에 있다. 문화비축기지 T6에서 바라본 하늘을 표현한 최우수상 `하늘바라기` 작품 최우수상작은 옛 석유비축기지를 축구장 22개 크기의 친환경 도시재생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 문화비축기지를 담은 ‘하늘바라기’(오권열 作)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서울로 7017의 야경을 담은 ‘사광의 서울로(구본일 作, 우수상), 세운상가의 노을풍경이 돋보이는 ‘시간을 담아 세운’(정상현 作, 장려상),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담은 ‘Colorful Street(이도은 作, 입상) 등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기존에 보아오던 전시와 달리, 이번 '잘 생겼다! 서울20' 전시회는 입체적이고 다채롭게 구성해 좀더 색다른 느낌이었다. 한 장 한 장 바라보고 있으니 꼭 한 번씩 방문해 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사진 옆에 제목 뿐 아니라 공간에 대한 설명이 큼지막하게 적혀 있는 점도 좋았다. 아울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