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 개관 7주년 기념 행사

7주년 행사로 들썩인 시민청! 시민기획단 모집중

“시민청이 벌써 7년이나 됐다고요?!”  한 시민이 깜짝 놀랐다. 개관할 때부터 시민청을 종종 이용한다는 그 시민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앞으로 시민청에서 어떤 행사들이 펼쳐질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면서 기대된다. 축하드린다”라며 말했다.   시민청 개관 7주년 기념행사에 찾은 많은 시민들 ⓒ김진흥 서울시는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시민청 개관 7주년 행사 ‘민청이는 일곱 살, 자라나는 시민청’을 개최했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7주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청 7주년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공유하는 시민청과 시민 주체들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시민문화의 장으로 마련했다. 개관 축하공연, 체험 프로그램 ‘민청이의 일곱 살을 그려 주세요, 민청이가 전하는 스토리텔링 전시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시민청은 ‘시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민용 생활 공간’이라는 취지하에 2013년 1월 12일에 개관했다.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민 1,340만 여명이 방문했다. 하루 평균 5,244명이 다닐 정도로 핫한 곳이다. 방문자 만족도도 높다. 지난해 10월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96.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민청에서 추억을 쌓고 있는 가족 ⓒ김진흥 시민청은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서울시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상징물이다. 시민청의 명칭 중 청(廳)은 들을 청으로, “시민의 생각을 시가 경청하고 시민간의 생각과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활동이 이루어진다”라는 시민청의 역할을 강조한다. 시민청의 마스코트 민청이는 귀 모양을 띠는데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시민청은 시민과 함께하는 콘텐츠들을 많이 생산하며 추억을 쌓았다. 개관 때부터 탄생한 ‘작고 뜻깊은 결혼식’이라는 취지에서 나온 ‘작은 결혼식’은 총 202쌍의 부부를 탄생하게 했다. 1년이 지난 2014년에는 시민기획단이 발족됐다. 시민기획단은 4개 분과로 나눠 시민청 프로그램...
개관 축하 특별공연 ‘하루’팀

‘민청이는 7살’ 흥겨웠던 생일파티 현장

시민청 활짝 라운지 ⓒ정인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시민청 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민청이는 일곱 살, 자라나는 시민청’ 행사가 1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청 7주년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7주년”을 주제로 한 개관 축하공연(11일 오후 2~3시), 체험프로그램 '민청이의 일곱 살을 그려 주세요'(11일 오후 1~5시), 민청이가 전하는 스토리텔링 전시(11~18일)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방문해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 벽면 나만의 간판 만들기 체험 작품 전시회 ⓒ정인선 시민기획단이 기획한 '태평로 간판집'은 나만의 간판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 만든 작품들이다. ‘복고’를 주제로 과거에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간판의 글씨체와 모양새로 만들었다. '태평로 간판집'은 서울 10색을 활용한 간판 디자인 용지에 자음 모음 스티커를 조합해 나만의 간판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 새해 문구 간판, 복고 간판 등 하나뿐인 나만의 간판을 제작했다. 시민들의 과거 기억을 떠올리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행사가 2019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렸고, 그때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시민청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소통공간이자 시민생활마당이다.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은 공연과 전시를 즐기고 이웃들과 모임을 열 수 있고 서울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개관 축하 특별공연 ‘하루’팀 ⓒ정인선 가야금과 아쟁, 소리꾼이 모여 전통음악으로 현재를 노래하는 시민청 예술가 퓨전 국악팀 ‘하루’가 공연을 했다. 7살이 된 민청이의 생일 축하로 시작하여, 자작곡 ‘여행’의 공연은 여행이란 단어에 어울리게 설레는 마음을 만들어 주었다. 관객들에게 추임새도 가르쳐 주면서 호응을 이끌어 내어 신나는 생일 잔치 분위기를 만들면서 우리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해주었다. ‘하루‘는 소리꾼 최보라, 가야금 이단비, 야쟁 최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