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시청 8층에서 ‘2019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총회’가 열렸다.

시민 손으로 정한 서울 살림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시청 8층에서는 ‘2019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총회’가 열렸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함께하는 참여예산, 발전하는 서울살림'을 슬로건으로 열린 총회에는 참여예산 위원과 각 사업의 제안자들, 예산학교 회원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여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31일 서울시청 8층에서 ‘2019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사업 중 700억 원 규모 예산을 시민 손으로 선정하는 자리였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제안된 3,500여 건의 사업 가운데 적격심사와 제안자의 설명,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숙의와 심사를 통해 총 101개 사업이 시민참여예산 시민투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8월 5일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해 할 수 있는 투표를 진행해 왔으며, 일반시민(50%), 제안자(10%), 시민참여예산위원(30%), 예산학교 회원(10%)의 투표를 합산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선정한다. 현장에서도 2020년 시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는 투표가 진행되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 김종건 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올 한 해 시민참여예산 활동을 되돌아보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시민 참여예산 위원 활동과 관련해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인상에 남는 2019년 시민제안사업을 소개해주세요!"라는 물음에 참석자들과 답해보는 토크였다. 직접 참여한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풍성했다. 토크쇼 퀴즈를 통해 헌법 제38조 ‘모든 국민이 납세의 의무를 진다’는 항목에 ‘알 권리, 참여할 권리, 책임을 물을 권리’가 포함된다는 것도 배웠다 ‘2019 시민참여예산 우수사업 경진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총회장에는 긴장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간 진행해온 사업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어야 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사업’, ‘노인이야기 들어주는 청년예술가 프로젝트’, ‘보도 폭이 좁아서 유모차가 차도로 간다구요?’, ‘길음 환승주...
시청 로비 앞에 세워진 참여예산 홍보물

내년 참여예산에 나도 한 표를! 투표 방법은?

시청 로비 앞에 세워진 참여예산 홍보물 지난 8월 5일부터 ‘2020년 시민참여예산사업 투표’가 시작됐다. 시민참여예산제도는 공공서비스의 수요와 여러 행정활동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다. 2년 전, 서울시 예산학교를 수료한 후, 지난 한해 시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예산학교에서 이론으로 듣다가 실제로 시민들 세금으로 하는 사업을 선택해야하니, 하나하나 책임감이 느껴졌다. 객관적이기 위해 한 줄도 소홀하지 않았다. 시청에 남아 밤늦도록 회의를 하고, 현장을 가서 확인을 하며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구청으로 나갔다.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거쳐 선택된 사업발표를 보니, 그동안 수없이 제안서를 보던 생각이 떠올라 뭉클했다.   올해는 지난 3월까지 제안된 3,511건의 사업 중 총 112번의 회의를 통해 101개 사업(시정참여형 77건, 시정협치형 24건), 495.8억 원(시정참여형 418.3억 원, 시정협치형 77.5억 원)이 시민참여예산 시민투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시민 투표는 시정참여형과 시정협치형으로 나뉜다. 시정참여형은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사 및 선정하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며, 시정협치형은 사업 선정에서 집행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더위로 줄줄 흐르는 땀을 닦으며 컴퓨터에 투표를 마쳤다. 기발한 많은 사업들에 놀랐고 또 선정하느라 얼마나 고심했을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시민투표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와 각 자치구, 시청역사에서는 시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사전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우선 시청 1층 입구 양옆에는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설명과 각 사업들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는 보다 선명히 시각화를 한 전시 월을 세워 눈에 바로 들어오게 했다. 이곳에서 잠시 둘러만 봐도 이 사업의 성격과 내용 등을 이해할 ...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을 제안받습니다

보다 나은 서울을 위해 필요한 사업, 지금 신청하세요!

#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을 제안받습니다 # 시민참여예산제란? 시민이 직접 시민편익 향상과 광역도시 문제해결 등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여 예산에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랍니다 # 구체적으로 시민참여예산사업을 알아볼까요? # 볼거리 제공, 지역 간 교류 활성화 사례1) 중랑천 횡단 징검다리 설치 제안 중랑천에 징검다리와 조명등을 설치하여 지역 간 교류활성화, 도심 속 새로운 볼거리 제공 뿐만 아니라 주민편익 증진 # 나무주걱 만들기, 숲테라피, 나의 컬러 만나보기 사례2) 발달장애아 부모를 위한 '엄마아빠 마음쉼터' 프로그램 제안 돌봄부담이 과중한 발달장애아 부모를 위한 힐링캠프,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심리안정 및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 증진 # 어때요? 여러분도 제안하고 싶은 사업이 있으신가요? # 2020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공모합니다 2019년 2월 11~3월 22일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http://yesan.seoul.go.kr/intro/index.do #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제는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응원합니다~^^ ...
지난해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오리엔테이션 행사 모습

700억 예산이 내 손에! ‘시민참여예산’ 참여 방법 5가지

지난해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오리엔테이션 행사 모습 한 집안의 주인이라면 살림살이도 책임져야 하겠죠? 시민이 주인인 서울. 서울의 살림살이를 시민이 관심 있게 살펴보고 운영하는 일 또한 중요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결정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예산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민이 직접 서울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을 심사할 수 있는지 그 참여방법을 하나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의 주인은 바로 나! (2) 시민참여예산에 참여하는 방법 “지역마다 작은도서관은 늘어나는데,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고, 주민 이용률이 낮은 곳도 많죠. 그래서 저희는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자는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정성욱 씨는 2017년 제안했던 시민참여예산사업이 ‘시정협치형’으로 선정되어, 지난 한 해 담당 공무원,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며 사업을 직접 진행해 왔다. 시 사업을 제안하고 집행했다니 정치인이나 관련 전문가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저 여가시간을 활용해 동네 주민들과 함께 작은도서관을 만들고 운영해왔다고 한다. 양천구 작은도서관 ‘은행정 책마당’ 대표를 맡아 하며, 도서관 운영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한 것이었다. 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참여예산을 제안했던 정성욱 씨(좌), 양천구 작은도서관 ‘은행정 책마당’ 시민 모임 ​이처럼 시민참여예산은 시민제안자가 사업 집행과 평가까지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는 ‘시정협치형 사업’도 있지만, 예산 편성까지만 참여하는 ‘참여형 사업’도 있다. 참여형 사업은 자치구 단위 사업인 ‘지역 참여형 사업’과 2개 이상 자치구에 해당하는 ‘시정참여형 사업’으로 나눈다. 그 밖에 동주민회의 등을 통해 마을사업을 계획하는 ‘동단위계획형’이나 자치구 주민들이 함께 지역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구단위계획형 사업’도 있...
‘I·SEOUL·YOU’ 서울시브랜드는 ‘너와 내가 이어지며, 함께 공존하는 서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생활밀착정책 5

‘I·SEOUL·YOU’ 서울시브랜드는 ‘너와 내가 이어지며, 함께 공존하는 서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과 사전투표를 진행하여 ‘I·SEOUL·YOU’라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었다. 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I·SEOUL·YOU’가 시민주도로 만들어진 것처럼, 서울시는 시민들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 시민주도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 그리고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즉, 집행부의 예산편성 권한을 주민과 공유하여 주민의 공공서비스 수요와 선호, 그리고 각종 행정활동에 대한 의사와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의 이념을 재정분야에서 구현하는 지방 거버넌스의 한 형태이고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148건 사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했고, 총 102건의 시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서울시의 시민참여예산사업 중 Top5를 꼽아본다. 반려인과 산책하고 있는 반려견 1 반려동물 유기예방 및 돌봄지원 이동버스 지난해 서울시에서만 유기동물 8,580마리가 발생했다. 서울시 유기견 피해 신고는 최근 4년간 1만2,337건이며 2017년 하루 평균 15.1건이 발생했다. 서울시내 유기견 관련 신고·출동 건수는 2014년 1,493건에서 2017년 4,539건(10월 기준)으로 3배 가량 증가했다.(출처: 서울인포그래픽스 제 257호 2018.4.2. 서울 연구원 도시정보센터) 반면 동물등록제 참여율은 아직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2013년 32%였던 서울시내 동물등록률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2016년에도 46.9%에 그쳤다.(출처: 서울인포그래픽스 제 258호 2018.4.16. 서울 연구원 도시정보센터) 이에 서울시민 김성호 씨의 제안으로 ‘반려동물 유기예방 및 돌봄지원 이동버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해주세요~

시민이 직접 정하는 서울시 살림살이

# 2019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해주세요~ # 시민참여예산제는 시민여러분이 서울시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 시민이 사업을 제안하면 시민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사업을 심사하여 # 시민여러분의 투표를 통해 최종사업이 선정되면 2019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반영됩니다. #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어요 # 투표결과는 9월 1일 참여예산 한마당에서 공개됩니다 # 지금 바로 투표하세요~ 기간 8월 6일 ~ 9월 1일 http://mvoting.seoul.go.kr ...
2018년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오리엔테이션

내년 예산편성은? 시민위원으로 직접 참여해보니…

2018년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지난 2월 서울시에서 문자가 왔다. "2018년 시민참여예산위원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지난해 시민참여예산 학교 이수 후, 추첨에 의해 뽑힌 30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참여를 보장해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서울시 예산편성 권한을 시민과 공유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요, 선호 등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기 때문에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를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가졌다. 첫 시간에는 시민참여예산과 각 기능 분과 소개를 들은 후, 문화 여성 복지 등 위원들을 서울시 각 분과별로 나눴다. 4월부터 본격적인 시작에 들어갔다. 기자는 여성분과에 소속돼 비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다. 모든 수업을 이수했지만, 처음부터 자세히 알기는 어려웠다.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긴장감이 들었고 일을 마친 후 시청에서 모임도 힘들었지만 회의에 참석할수록 알아가는 보람이 생겼다. 참여예산위원의 직무윤리 각 회의는 분과별로 이뤄졌고 회의 때마다 시민위원들은 예정시간을 넘겨가며 열띤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를 듣고 현장답사를 나가 살폈다. 예산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가도록 신중한 토론을 했다. 더운 여름날도 다를 바 없었다. 자정 넘은 시간에도 연락이 올 만큼 열정적이었다. 올해 특히 고려한 건 특정지역이 아닌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이었다. 이에 따라 대상을 구체화하고 통폐합하는 데 주력했다. 위원들 모두 시민이자 주체로 세금을 헛되이 쓰지 않으려는 마음이 엿보였다. 기자가 시정예산에 참여한다고 하자 주위에서 관심이 더 높았다.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했던 차에 예산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해달라는 말들이 들려왔다. 큰 책임감이 들었다. 기자는 여성분과에 소속돼 비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다 8월 6일부터 2019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투표가 시작됐다. 시민참여예산사업은 일반시민(50%), 제안자(10%), 시민참여예산위원(30%), 예산학교 회원(10...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사업을 제안받습니다

[카드뉴스] 내 손으로 바꾸는 서울 ‘시민참여예산제’

#1 시민참여예산제란? 시민이 직접 시민편익 향상과 광역도시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여 예산에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랍니다~ #2 구체적으로 시민참여예산사업을 알아볼까요? #3 휠체어, 보행기, 유모차를 이용하는 분을 포함해 우리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4 보관하기 힘들고 비싼 장난감! 사지 말고 빌리세요~ #5 어때요? 여러분도 제안하고 싶은 사업이 있으신가요? #6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
2019년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신청이 2018년 3월 23일까지 진행된다

700억 참여예산,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 신청하세요

2019년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신청이 2018년 3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사례 ① 지역 주민 구○○씨가 제안한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라는 사업은 2017년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서울시 예산에 1억 원 편성됐다. 이 예산으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권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기존 건물 출입구의 턱을 낮추거나 경사로를 설치할 수 있었다.이를 이용한 주민은 “가게 문 앞의 10cm 턱들이 마치 ‘들어오지 마세요!’라는 금지 팻말로 보였다. 이번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같은 사업이 작은 날개처럼 모이면 세상과 소통하는 길이 열릴 것 같은 희망이 든다”고 말했다. 3월 23일까지 시민참여예산공모 접수 서울시가 새해 약 700억 원 규모의 시민참여예산을 운영한다. 시민참여예산은 사업 제안부터 심사, 결정까지 오롯이 시민의 참여로 운영되는 예산이다. 서울시는 지난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자치단체 2017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시범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2019년 시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 분야는 시정참여형(350억), 시정협치형(100억), 지역참여형(125억)이다. 구‧동단위계획형(127억)은 민관이 함께 사업을 발굴·선정한다. ■ 2019년 시민참여예산사업 분야 (구‧동 단위계획형은 공모에서 제외) 구 분 사업내용 사업심사 주체 시정분야 시정참여형(350억원) 2개 이상 자치구의 시민편익 향상과 광역도시 문제해결 사업 서울시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시정협치형(100억원)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 선정(3단계 숙의과정) 및 집행(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에 민관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 지역분야 지역참여형(125억원) 지역사회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자치구참여예산위원회 구단위계획형(100억원)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區 지역사회...
서울시 살림, 시민 손으로 다 함께!

서울시 살림, 시민 손으로 다 함께!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시민청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시민들 지난 9월 2일, 주말인데도 서울시청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다. ‘2018년 서울시 사업’을 시민의 눈으로 직접 보고 뽑는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가 시민청에서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서울시민들이 바라는 서울시 예산 활용 시민참여 예산한마당 총회에서는 18개 분과, 297명 위원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동 모습이 소개되었고, 55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하는 투표가 진행되었다.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18년 예산안에 선정사업으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시민 엠보팅(모바일 투표 앱)은 8월 21일부터 시작돼 총회 당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는데, 시민참여예산 사업 중 참여예산형과 시정 협치형을 결정한다. 오후에는 ‘시민참여예산과 나’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시민들이 사업제안을 직접 제안하면 참여예산위원회와 민관예산협의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사업제안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참여예산위원회 회원들은 직접 현장을 다니면서 제안자들의 설명을 듣고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사업을 살펴본 이후 전자투표가 진행되었다. 시민 전자투표 50%, 시민참여예산위원 40%, 예산학교 회원 10%의 투표를 합산하여 한마당 총회에서 제안된 사업 중 최종 사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사업 설명회를 듣고 있는 시민들 시민 투표가 종료된 후 우수제안사업 설명회가 진행되었는데 이곳에 참여한 시민들이 설명회가 모두 끝난 후 직접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자치구 최우수상은 ‘임신, 출산, 육아 3세대가 함께하는 건강한 부모 되기’ 동작구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영희 시민참여예산위원장은 2017년 시민참여 예산제 주요 개선 사항,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 이후 시정 참여형 사업, 시정 협치형 사업, 지역 참여형 사업, 구 단위 계획형 사업, 동 단위 계획형 사업 선정 발표를 진행했다. 사업 선정 결과 지역참여형 사업 152건 89.5억 원, 구 단위 계획형 사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