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화요일까지 시민청 시민플라자 A홀에서 제 6회 도시사전이 열린다

시민청 사랑방워크숍 시민작가 참여해 보니…

7월 23일 화요일까지 시민청 시민플라자 A홀에서 제 6회 도시사진전이 열린다 시민청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제6회 도시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해당 사진은 ‘시민청 사랑방워크숍 도시사진전’에 참여한 시민작가들과 ‘가리봉사진교실’에 참여한 시민작가들이 촬영한 작품들이다. 지난 4월 모집한 ‘시민청 사랑방워크숍 도시사진전’에 직접 시민작가로 신청해 참여해 보았다. 워크숍을 통해 직접 현장 출사를 나가고 이번에 도시사진전를 전시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해 본다. 사랑방워크숍 도시사진전은 도시사진과 다문화에 관심을 가진 시민작가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됐다. 워크숍 첫째날은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언론사 기자가 멘토로 참석해 초상권, 저작권 관련 특강을 진행했고, A조와 B조로 나눠 조별 모임을 가졌다. 담당 멘토 작가는 A조는 곽윤섭 한겨레 신문사진기자, B조는 유별남 다큐멘터리사진작가로 구성되었다. 자기소개와 인사를 나눈 뒤 첫째날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A조는 동대문 B조는 이태원으로 출사를 나갔다. 워크숍의 일환으로 현장에 나갔던 동대문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에서 촬영한 빵집 B조에 속한 기자는 이태원 출사에 동행했다. 이태원역 지하철을 내리자 같은 서울인데도, 오가는 사람들부터 역 주변 상점까지 이국적인 기분이 물씬 들었다. 케밥과 터키아이스크림을 파는 상인들이 한창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언덕을 따라 이슬람사원에 오르자 터번을 두른 사람들이 이슬람사원으로 오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슬람사원 주변으로는 골목골목 독특한 인테리어의 가게들이 많았다. 2주 뒤 다문화, 글로벌 서울에 대해 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의 특강을 듣고 난 뒤 시민작가들은 동대문으로 향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뒷쪽으로 광희동 중앙아시아 거리가 펼쳐져 있었다. 이곳은 리틀중앙아시아로 우주백식당과 환전소, 거리마다 한국어 옆에 낯선 언어로 적힌 간판을 만나볼 수 있었다. 중앙아시아에서 이민온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만들고 살고...
`소통 123` 메인행사로 열린 `소통 123 헤르츠` 토크콘서트 모습 ⓒ최용수

시민과 함께 한 소통 잔치 ‘소통 123의 날’

`소통 123` 메인행사로 열린 `소통 123 헤르츠` 토크콘서트 모습 세종대왕은 ‘삼통’, 즉 뜻이 통하는 ‘지통(志通)’, 말이 통하는 ‘언통(言通)’, 마음이 통하는 ‘심통(心通)’을 강조하셨다고 한다. 지난 12월 3일, 서울시가 준비한 ‘소통 123의 날’은 세종대왕의 ‘삼통’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눈 특별한 소통 행사였다. 2016년 시정 성과를 일천만 시민들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소통 123’의 슬로건인 ‘함께 듣다 만들다 누리다’에는 ‘경청 → 정책반영 → 공유·확산’의 소통 3단계를 담았다. 기획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소통파트너’와 협업하면서 더욱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소통파트너’는 시민기자, 시민작가, 서울미디어메이트, 명예시장, 크리에이터즈 싱크, 어린이 기자 등 시와 시민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총 11개 시민소통그룹의 5,000여 명의 시민들을 중심으로 참여했다. ‘소통 123’ 행사는 ‘소통123 헤르츠(Hertz)’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시민 그룹별 활동성과 발표회 및 교육 등의 ‘그룹별 소통행사’,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존’으로 구성되었다. 공감을 노래하다, ‘소통 123 헤르츠’ 토크콘서트 `수고 했어, 오늘도` 노래를 부르는 `옥상달빛` 모습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천만공감 주파수, 소통123 헤르츠’ 토크콘서트였다. ‘소통123 헤르츠(Hertz)’ 토크콘서트는 서울소통파트너 및 서울시 SNS 팔로워들과 즐기는 진솔한 강연과 대화, 멋진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공감의 자리였다. 오프닝 무대는 동갑내기 여성 싱어송라이팅 포크 듀오 ‘옥상달빛’이 열어주었다. 홍대 앞 놀이터 벼룩시장에서 처음 공연하기 시작했다는 옥상달빛의 , 등의 노래 선물은 힘들고 지친 참석자들에게 큰 위로송이 되었다. 소통의 약속 `핸드 프린팅` 모습 이어 깜짝 이벤트로는 ‘소통의 약속’을 다짐하는 핸드 프린팅 행사가 진...
시청로비, 실로 책갈피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부스 ⓒ김윤경

소소하지만 놓치기 아까운 전시들

시청로비, 실로 책갈피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부스 어느덧 달력은 얇아지고 다이어리는 가득 채워졌다. 성큼 겨울로 접어든 날씨가 마음을 얼어붙게 하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 줄 알찬 전시들이 있다. 하늘광장 갤러리 2016년 마지막 전시 ‘서울의 주’ 어쩌다 저렇게 얽히고 설킨 실들이 빌딩 속으로 들어갔을까.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는 11월 14일부터 이은숙 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주(柱)란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떠받치는 기둥, 나아가 서울의 수많은 빌딩을 뜻한다. 갤러리에 들어서면 투명 기둥들이 늘어서 있다. 기둥 안에는 복잡하게 얽힌 실들과 희망을 나타내는 박주가리, 들깨씨 등이 들어있다. 몇 군데 씨앗 기둥 속에는 작가의 어린 시절 흑백사진도 보인다. 어린 아이가 얽힌 공간 속 희망을 상징한 씨앗과 함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쁜 일상 속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사회는 인간관계에 매어있다. 실은 서로 얽혀 있는 우리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소중한 인연을 뜻하기도 하고 꼬여버린 실타래처럼 갈등과 오해를 표현하기도 하는 실. 엮으면 무언가를 만들어 따스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또 의외로 한 올씩 자유롭게 술술 풀리기도 하는 실은 함축하는 의미가 깊다. 얽히고 설킨 실기둥, 이은숙 작가의 `서울의 주` 전시 전시는 시청 1층과 연계돼 있다. 시청 1층에 놓인 100개의 작은 의자를 쌓아 놓은 ‘소통의 의자’에도 역시 많은 실들이 얽혀 있다. 그리고 갤러리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옆에서 봉제 공장처럼 많은 형광색의 실타래가 있다. 이곳에서는 실로 책갈피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실을 받은 후 어떻게 해야 예쁘게 만들지 생각했다. 그런데 하다 보니 의도와 달리 뒤엉켜버렸다. 급히 다듬으려고 하자 자원봉사자가 일부러 가지런히 놓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코팅을 한 뒤 완성된 책갈피를 보니 그 말이 이해가 갔다. 얽히고 설킨 모양이 하나의 작품으로 멋있게 보였다. “인간관계라는 건 참 복잡하잖아요. 실도 그렇죠....
가을, 물병에 채우다 Ⓒ강소라

나만 알던 서울, 당신에게만 살짝~

가을, 물병에 채우다 잘 알려지지 않은 문래동 예술촌, 항동기찻길 등을 시민의 눈으로 따뜻하게 담아낸 사진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서울시가 ‘나만 알고 싶은 서울 이것, 이곳’을 주제로 개최하는 ‘내 손안에 서울’ 시민작가 사진전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번 사진전은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1층 시민청 시민플라자A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내 손안에 서울’은 기사, 사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시민이 직접 언제 어디서나 올릴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시민 참여 플랫폼입니다. ‘나만 알고 싶은 서울 이것, 이곳’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같은 주제로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한 공모전 접수작 중 사진 부문 수상작 55점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진부문에 총 728점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그 중 선정된 최우수작 5점, 우수작 50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최우수작 5점은 전문가의 심사로 선정된 15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피키캐스트(www.pikicast.com)’에서 시민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했습니다. 투표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약 9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최우수작 작품 선정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시민작가 사진전 포스터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전미정 기억발전소 대표는 “먼저 접수된 사진을 ① 기록성 ② 감성 ③ 스토리-위트 ④ 역사-문화-자연 ⑤ 인물-기타 등으로 분류하고 각 부문에서 눈에 띄는 작품들을 1차 선별하는 과정을 거쳤다”며, “잘 찍은 사진들 중에서 더 잘 찍은 사진을 고르는 일이었기에 심사 기준은 표현력, 조형적 우수성에 더해 주제 적합성을 많이 고려했다”고 심사 총평을 밝혔습니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전문가가 아닌 시민들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서울을 주제로 한 사진들로 시민과 시민이 더 소통할 수 있는...
I.SEOUL.Uⓒ신문식

[포토] 내 손안에 ‘나만 알고 싶은 서울’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나만 알고 싶은 서울: 이것, 이곳”이라는 주제로 을 열고 11월 27일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고 또 그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 반, 기대 반, 심장 쫄깃한 시간을 보내셨을 텐데요, 단순히 결과만 발표하고 넘어가기엔 너무 아쉬워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사진 부문 최우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작품과 함께 작가의 말과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가만 따라가다 보면 왜 이 다섯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는지 고개를 끄덕이실 겁니다. 내 손안에 서울 시민작가가 말하는 “나만 알고 싶은 서울”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보실까요? 심사 총평(전미정 심사위원) ‘나만 알고 싶은 서울 이것, 이곳’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어떤 사진을 찍어서 발표하고 또 시민들이 어떤 사진을 고를까? 이번 사진전 심사를 맡으며 모집과 투표가 진행되는 내내 흥미진진한 마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소위 심사위원 자리에 초대되는 사람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추천하는 사진이 무엇일지, 전문가의 시각과 시민의 시각 사이에 어떤 온도차이가 있을지, 오히려 심사를 받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접수된 700장이 넘는 사진을 살펴보니 사진공모 주제의 방대함을 방증이라도 하듯 다양한 시각에서 서울을 바라보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크게 ① 기록성, ② 감성, ③ 스토리-위트, ④ 역사-문화-자연, ⑤ 인물-기타 등 다섯 개 정도의 카테고리로 콘텐츠를 분류할 수 있었고, 각 부분에서 눈에 띄는 사진들을 1차 선별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렇게 고른 사진 15점은 다시 피키캐스트 시민 투표를 거쳐 최우수작을 선정했습니다. 사진인구 500만 시대, 스마트폰과 DSLR카메라로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기술적·조형적으로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잘 찍은 사진들 중에서 더 잘 찍은 사진을 고르는 일이었기 때문에 심사 기준은 표현력/조형적 우수성에...
내 손안에 장미 ⓒqkrthdud

[포토] ‘찰칵’ 서울이 반짝이던 그 순간

내 손안에 장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망울과 여름 햇살의 싱그러움, 붉게 타는 노을과 벅차오르는 일출, 북적이는 시장통과 한강의 야경…. 일상 속에서 만나는 그 어떤 풍경, 그 어떤 이야기라도 좋습니다.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의 모습을 ‘포토’(mediahub.seoul.go.kr/photo)에 공유해주세요. 오늘은 시민작가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사진들을 감상하며 잠시 서울의 아름다움에 빠져보세요. 하늘 비친 청계천 그리움 잠실 석촌호수의 판다 반포대교 이태원의 밤거리 해질녘의 여의도 경복궁의 가을 ...
저금통 ⓒ뉴시스

알면 진짜 돈 되는 ‘알짜 시정 정보’

땡그랑 한 푼, 땡그랑 두 푼. 묵직해진 돼지 저금통 열어서 사고 싶었던 것, 먹고 싶었던 것 한 번 누려보는 기분. 누려본 사람만 아는 행복이죠. 현명하게 아끼고 쏠쏠하게 모으는 재미를 아는 분들이라면 주목하세요. 서울에서 쌈짓돈 모으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이래저래 모임도 많고, 고마운 사람들 선물도 챙기느라 돈 쓰기 바빠집니다. 덩달아 통장 잔고도 위태로워지네요. 이럴 땐, 단 몇 푼이라도 쌈짓돈이 아쉽습니다. 그 때 조금 남겨뒀어야 하는데... 뼈저린 후회 중이신가요?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모아두면 회심의 미소를 지을 그 날이 분명 올 테니까요. #모으는 재미, 쓰는 재미 둘 다 잡는 포인트! 우선, 서울시 홈페이지에 가입부터 하시길 추천합니다. 가입만 해도 500점. 로그인 할 때마다 하루에 한번씩 10점이 적립됩니다. 이미 가입하신 분들도 잘 모르셨다면 마일리지 적립안내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서울시 여론조사에 패널로 가입하면 다양한 서울 시정에 대한 평가에 참여하고, 건당 300~500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모은 마일리지는 서울시 홈페이지 상단의 '마이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도서문화상품권, T-money전환, 전통시장상품권, 문자메시지발송, 마일리지 기부 등 돈이 되어 돌아온답니다. 운전하는 분들은 알뜰하게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률에 따라 6개월간 최대 3만 5,000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승용차 마일리지'에 가입해보세요. 지난 시범사업 땐 참여 보험 3사(▲한화손해보험 ▲현대하이카다이렉트 ▲MG손해보험사)의 신규 또는 갱신 보험가입자로 대상 제한이 있어 아쉬웠는데요. 12월부터는 자동차를 소유한 시민(보험가입자)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습니다. 3개 보험사 외의 보험 가입자라면 집에서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고요(단, 서대문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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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서울스타일~`

같은 서울 땅에 발을 붙이고 살고 있더라도 각자가 기억하고 있는 서울의 모습과 그 속에 담긴 추억은 제각각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서울에 대해 얼마나 아름다운 장면과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가? 생각나는 장면들이 잿빛에 가깝다면 이번 기회에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서울시 시민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해 보길 바란다. 서울의 다양한 얼굴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사진으로, 영상으로, 웹툰으로 서울을 말하다 지난 금요일 밤 찾아간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는 색색의 사진과 영상, 웹툰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얼핏 봐서는 공통점이 보이지 않지만 이 작품들 모두가 서울을 큰 주제로 삼고 있다. 전시의 주역들이 사진으로, 영상으로, 웹툰으로 서울을 알리는 WOW서울 시민작가들(http://wow.seoul.go.kr)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 각자가 보는 서울은 모두 달랐다. 장소도 하늘공원, 고궁, 광화문 광장 등으로 다양했고 같은 향원정 조차 설경과 가을 풍경으로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어떤 작가는 풍경에만 집중했고, 또 어떤 작가는 사람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었다. 웹툰 작가들은 서울에 대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다루기도 하고, 서울을 배경으로 해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가기도 했다. 작품은 다양했지만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그들이 들였던 애정어린 시선만큼은 한결같았다. 작가들은 시민작가로서의 첫 번째 전시회를 기분 좋게 즐기고 있었다. 사진 분야의 조준일 작가는 처음 열린 전시회가 기쁘다며 "개인전이 힘든 현실에서 컴퓨터에 올려놓거나 블로그 포스팅에 만족하는 수준에서 벗어나니 사진에 대한 태도나 인식이 더 달라진 것 같다. 동기 부여도 되고. 앞으로 이런 전시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들의 서울은 총 천연색이다 작품은 크게 사람이 있는 작품과 없는 작품으로 나눌 수 있었다. 사람이 없는 작품은 '나도 한 번 가고, 보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켰다. 전망대 위에 얹힌 노을은 새빨갛게 타는 노을을 본 적이 언제이던가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