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광화문 광장조성 토론회 안내문

새로운 광화문광장, 어떻게 조성하면 좋을까?

광화문 광장을 새롭게 조성하기 위한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12월 15일(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와 시민토론단 300명이 참석했다. 시민토론단은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로 25개 자치구별 12명씩을 성별, 연령별로 균형있게 선정, 구성됐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토론회 안내문 ⓒ서울시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국가경쟁력이 세계 13위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걸맞게 정부는 혁신적 포용국가로 나가기 위해 국정방향을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삶의 질 향상에는 도시환경 개선을 간과할 수 없다. 보다 쾌적하고 풍요로운 공간 조성을 기대하는 것은 인간 본연의 욕망이다. 지금의 광화문 일대는 많은 차량과 사람들이 오간다. 광화문광장은 양쪽 도로를 사이에 두고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과연 ‘광장’으로서의 멋을 느낄 수 있을까? 외국의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광장, 영국 런던 트라팔가르광장, 독일 뮌스터광장 등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도시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변해왔으며, 변하고 있다. 도시공간의 변화가 인간의 삶에 기여할 수 있다면 이를 시도할 만한 기대이익이 있을 것이다.   2009년 조성된 광화문광장의 문제점 ⓒ서울시   시민토론단의 질의에 대해 답하는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정책위원장, 임창수 서울시 광화문사업반장(왼쪽부터 앉은 순) ⓒ이재찬 광화문 앞 남북방향 세종대로는 조선시대 여러 관청이 양편으로 자리하고 있는 정치·행정의 중심이었으며, 국가 주요행사가 이루어지던 국가의 상징공간이었다. 일제강점기 식민통치하에 경복궁 내 수많은 전각이 훼손되고 광화문이 철거되는 등 많은 공간이 왜곡되고 손실됐다. 2009년 광화문광장을 조성했지만 당시 사직-율곡로 교통 문제로 과거 훼손된 월대와 해태상 등을 온전히 복원하지 못했고, 지금의 광장이 조성되면서 ‘거대한 중앙분리대’, ‘역사성 미흡’, ‘보행단절’이라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시민대토론회 전경

광화문광장 조성에 대한 시민 최종 의견은? 마지막 토론회

12월 15일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2차 시민대토론회'가 의미를 갖는 것은 올해 마지막 토론회라는 것 외 그간 논의되었던 이슈와 의견에 대한 총정리 성격이기 때문이다. 배경 및 목적뿐 아니라 광장의 의의와 개념에 대해 근본적인 생각을 하게 했다. 교통과 역사성 회복, 미래지향적 공간조성 모두 망라된 논의와 토론의 광장이었다. 그간 광화문광장의 위상 변화와 이용자, 관광객, 인근 거주자 등의 이해 차이에서 발생되는 많은 갈등에 대한 사회적 논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10월 18일부터 전문가 및 시민토론회가 개최되었고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 셈이다. 토론회 참석자에게 배부한 새로운 광화문 광장 조성 2차 시민대토론회 안내책자와 리플릿 ⓒ조시승 시민이 주인인 서울에서 민의를 확인했고 열정을 도출했다. 4차례의 토론회, 2회 지역주민소통, 4회 전문가 토론회와 2회의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3년 간의 추진경위와 소통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보정한 것이다. 올해 마지막 시민대토론회가 12월 15일(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지역, 연령, 성별 대표성을 갖는 300명의 토론단이 시 관계자 등과 8시간의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전에는 주제발표와 1차 분임토의, 오후에는 발표자와 질의응답 및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비전과 조성 원칙에 대한 현장 모바일 투표도 있었다. 이어 광화문광장 ‘구조와 교통’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보행을 중심으로 하는 도심 교통정책’을 주제로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의 첫 발표다. 차량 없이도 보행천국의 광화문광장이 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자동차가 빨라야 도시가 성장하는 시대에서 세계 여러 도시들은 보행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공해로 찌든 도시에 보행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울시도 교통 정책 패러다임 변화로 사람 중심, 보행 중심의 서울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심에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이 있다. 굳이 도심을 통과하지 않아도 되는 자동차가 46.5%를 차지, 이로 인해 숨막히는 교통정체가 유...
1차 시민대토론회가 열린 DDP 알림1관 전경

8시간 넘은 ‘광화문광장 1차 시민대토론회’ 참여기

‘왕의 큰 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는 뜻의 광화문(光化門)은 경복궁의 정문에서 남쪽으로 뻗는 육조(六曹)거리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심장이자 소통의 거리다. 2009년 조성된 광화문광장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모임 장소로 변모했다. 그러나 보행 불편과 역사성 회복 미흡, 공간쾌적성 부족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이에 서울시는 광장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였다.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포럼 등  지난 3년 간 100회 논의(시민위원회, 교통대책위, 토론회)를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광화문광장 개선 원칙을 마련하고 기본계획과 방향을 설정하였다. 그러나 보행성, 역사성, 시민성을 모두 갖춰 시민에게 사랑받기엔 아직도 의견수렴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이에 시는 18년7월 이후 29회 지역주민과 현장토론회, 문화포럼, 워크숍 등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하였다. 광화문광장의 변천사를 연대별로 기록한 부스를 토론참석자들이 관람하고 있다. ©조시승 12월 7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1차 시민대토론회가 있었다. 새 광장 조성의 비전과 원칙, 광장 운영과 활용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19세 이상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거주자를 성별, 연령별로 분류해 총 300명을 균형 표집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12월 7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장장 16시간 장시간 마라톤 토론을 통해 시민 의견을 모으는 공론화과정을 거친다.  7일, 첫째날 시민대토론회 현장을 다녀왔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시민의견을 듣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새 광화문 광장 조성 시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면서 "토론회가 진행될수록 상대방 의견에 대한 배려가 성숙되고 있다"며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비젼과 원칙’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서울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조시승 첫 발...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종일 열린 '광화문광장 조성 1차 시민대토론회장' 모습. 김영배 기자.

시민에게 묻습니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어떻게 할까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열린 '광화문광장 조성 1차 시민대토론회장' 모습 ⓒ김영배 서울시의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사전 절차로서 시민 소통을 통해 널리 의견을 구하는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장 8시간의 마라톤 토론 끝에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동대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국무조정실 산하 연구단체인 ‘한국갈등학회’가 진행을 맡았다.  사전 전화면접으로 종일 강행군 다짐을 받은 300명 시민은 이날 겨울 아침 추위 속에서도 동대문역사공원역을 통해 토론회장으로 속속 입장했다. 잘 정돈된 원탁테이블 30개에 각각 10명씩 배치됐다. 테이블당 1명의 퍼실리테이터 인원도 배치돼 진행 도우미역을 수행했다. 참석자는 2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층이 다양했다. 남녀노소가 골고루 분포돼 다양한 생각을 도출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거주지(구청) 단위별로 남녀노소 등을 적정 배분해 선발했다. 14일 간의 기간을 통해 25개 자치구별 성인 1명씩을 성별·연령별로 분류해서 표집했다. 이후 컴퓨터를 활용한 개별 전화면접을 통해 광장에 대한 기본인식 조사 후 선발했다.  '광화문광장 조성 1차 시민대토론회' 시 제공된 자료집 ⓒ김영배  시민토론단의 역할은 시민 대표자로서 광장 조성에 대한 이해 및 시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 개진이다. 광화문광장 관련 학습과 토의를 통해 바람직한 가이드라인을 제안해 주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을 초월해 일반 다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전방향과 청사진이 요구된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어떻게 할까요? 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란 화두로 구체적으로 논의할 의제 및 절차는 새로운 광화문 광장 조성 비전과 원칙,  운영 및 활용 방안, 구조와 교통이 핵심이었다. 토론회 방식은 시민토론단 토의와 의견, 변화추이 확인을 위한 사전·사후 설문 조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행사를 열며 개회사와 위촉장 수여, 상호 인사 및 소감 나누기가 끝난 후 '새로운...
광화문포럼에서 제안한 광화문광장 전면 공원화 조감도

광화문 차도 없애고 ‘전면 공원화’

광화문포럼에서 제안한 광화문광장 전면 공원화 조감도 광화문광장 차도를 없애고 전면 공원화하자는 시민 제안이 화제다. 사회적 논의기구 광화문포럼은 5월31일 오후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광장을 광장답게, 광화문광장 개선의 방향과 원칙 광화문포럼 발표 및 시민 대토론회’에서 이와 같은 광화문광장 개선안을 공개했다. 또 향후 서울시와 정부에 이 개선안 도입을 제안할 예정이다. 광화문포럼은 이번 공개에 앞서 지난해 9월부터 46명의 전문가가 모여 정례포럼 9회, 분과별 회의 11회를 열었다. 또 지난 5월에는 시민 100명을 ‘광화문광장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하고 워크숍도 개최했다. 이를 통해 나온 방안이 광화문을 보행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해, 조선시대 '광장-광화문-경복궁-백악-북한산-하늘'로 연결되는 경관축을 복원하자는 것. 우선 남북으로는 광화문에서 옛 신교, 동으로 삼청동천, 서로 백운동천 등을 광화문광장 경계로 삼는다. 율곡로가 공원화 될 경우, 그동안 단절됐던 경복궁과 광화문광장을 연결해 광장으로서 기능을 한층 살리고 축의 중심성, 보행 접근성 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게 광화문포럼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역사와 미래가 같이하는 공간 ▲국가의 중심공간 △더욱 공공적으로 진화되는 공간 ▲일상과 비일상이 소통하는 장소 ▲상향적·사회적 합의를 통한 재구조화 등 5가지 방면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는개선안을 포함해 이날 열린 시민 대토론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광화문광장 마스터플랜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비용 및 사업기간, 기술적 실현가능성 및 단계별 추진방안 등을 추가 검토한다. ...
하늘이 맑고 푸르길 바라며 하늘을 카드섹션으로 표현했다. ⓒ방주희

미세먼지 해결 위해 시민이 직접 나섰다!

하늘이 맑고 푸르길 바라며 하늘을 카드섹션으로 표현했다. 요즘 외출하기 전에 꼭 챙기는 것이 있다. 마스크다. 서울의 쾌청한 하늘을 본 지가 언제였는지 손에 꼽을 정도다. 언제부턴가 “미세먼지 보통 또는 나쁨” 이라는 일기예보가 일상이 되었다. 비가 오는지, 날이 추운지 더운지를 확인하기 위해 살펴보던 일기예보는 이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용도가 되어버렸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서울이 미세먼지의 습격을 받는 것인지, 그 원인과 해결방안에 관해 토론하기 위해 ‘미세먼지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원탁별로 진행된 토론회에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자리를 채웠다 지난 5월 27일 오후, 광화문 광장은 파랑, 노랑, 초록색의 선캡을 쓴 3,000명 시민들로 채워졌다. 이번 대토론회는 어린이부터 청년층, 직장인, 주부, 환경단체 활동가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을 보고, 미세먼지 심각성과 그에 따른 적극적 시민참여활동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미세먼지에 관해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토론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그 물꼬를 서울시가 마련해주어 더욱 의미 있었다.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토론회에 앞서 토론 안내 및 마음열기 시간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춤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어색할 것만 같았던 옆 참가자들과 인사도 하며, 금세 마음의 문을 열었다. 방송인 김제동 씨 사회와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토론진행자)의 진행으로 토론이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토론은 입론(1인당 제한 시간 1분30초)과 1차 상호토론, 공유 및 전체토론, 2차 상호토론, 투표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퍼실리테이터는 팀 구성원들에게 토론 주제에 관한 질문을 던져주었다. 이에 구성원들은 서로의 생각에 맞서기도 하고 독려하기도 했다. 서울시민 모두가 어우러진 흥겨운 토론의 장이 되었다. 1부 토론 주제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서울은 무엇부터 해야 할까?”였다. 서울...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가 `광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 김윤경

“광화문광장 당신에겐 어떤 곳인가요?”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가 `광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광화문은 어떤 곳일까. 광화문 광장은 과거 조선시대 육조거리였으며 현재 여러 행사와 문화가 펼쳐지는 곳이다. 지난해 광화문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의미를 선사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도시계획, 역사, 건축, 교통, 시민소통 등 7개 분야 전문가 49인과 100명의 시민위원으로 구성된 ‘광화문포럼’을 운영, 논의 중이다. 1차 포럼은 5월 13일 시민참여단 80여 명이 모여 발대식을 갖고 시작했다.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1차 포럼 주제는 ‘광화문 광장과 세종대로 미래비전’이었다. 시민들이 광화문에 가진 기억과 생각을 담아 토의를 하였다. 2차 포럼은 5월 20일 시청 8층 홀에서 열렸다. 발대식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고등학생부터 70대의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다. 시민들은 인사를 나눈 후 짝을 지어 광화문 모습을 담은 사진과 설계도를 살폈다. “원래 계획은 이곳까지 잔디를 심으려고 했다고 해요.” “광화문이 역사적인 의미가 매우 깊은 곳이었네.” 원탁토론으로 진행된 광화문워크숍 시민들이 사진을 보며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눈 후 조별 토론을 진행했다. 예상대로 광화문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곧 감상과 아이디어가 적힌 종이들이 벽면을 가득 메웠다. 종이에 적은 광화문의 장단점에 대한 의견을 선별한 후 역사, 대표, 시민, 쾌적성 등으로 분류했다. 분류해 놓으니 다른 조에서 나온 내용과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었다. 토론은 계속됐다. 사회자와 테이블 진행 촉진자(퍼실리테이터)는 토론을 원만하게 이끌었다. 다양한 세대가 모였기 때문에 원만한 토론을 위해 금기어와 추천어를 정했다. “제 생각은…, 그것도 좋은데요”라는 말로 양해를 구하고 “그건 아니고, 안돼요”와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 상대방의 의견을 잘 들을 수 있게 했다. 이런 토론 매너를 숙지한 덕분에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건강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그래서였을...
구의역 시민토론회1

구의역 사고 해결을 위한 시민토론회, 서울의 방향을 묻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유회중서울시청에서 지난 6월12일에 구의역사고와 관련된 서울시 주체 ‘구의역 사고 해결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열렸다. 위 토론회는 오연호(아마이뉴스 대표)의 사회 진행으로 박두용(한성대교수), 이영희(카톨릭대교수), 김종진(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진혁(희망연대노조), 임상협(노동환경건강연구소), 안수찬(한겨레21), 김재중(국민일보), 문아영(평화교육프로젝트), 은수미(전 국회의원), 김민수(청년유니온)이 패널로 참석하였다.이날 토론회는 패널들과 시민들이 구의역사고와 관련된 큰 사회적 이슈인 비정규직과 하청업체 그리고 청년문제에 대해서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되었다. 먼저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이하 시장)의 “추상적인 대응이 아니라 깊고 넓은 문제의 원인을 찾겠다. 모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의 탈바꿈의 기회로 잡겠다. 안전조차 불평등한 서울을 바꾸겠다.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드는 사람이 사는 서울을 만들겠다”라며 사과와 앞으로의 서울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밝히며 토론의 시작을 알렸다.본 토론회의 참석한 패널들은 각각 자신의 의견을 여러 시점으로 표현하였고 패널들의 의견 제시 중에 시민들도 발언권을 얻어 시민의 눈으로 본 구의역사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본 토론은 3시간가량 이어졌으며 박원순시장의 “모든 의견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모두 듣고 이를 모두 반영 하겠다”라는 서울시의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토론회는 마무리가 되었다....
구의역 시민대토론회

‘구의역 사고 시민 대토론회’로 서울시청에 다녀왔습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황희두 지난 6월 12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했던 '구의역 사고 해결을 위한 시민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이번 토론회는 구의역 사고에 대해 반성하고, 특권과 안 좋은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의견과 비판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박원순 시장님과 패널 10명, 그리고 시민 100명 정도가 자리를 채워주셨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인 구의역 사고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보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토론회는 유튜브, 아프리카TV, 시장님 페이스북 등에서 생중계 되었으며 카카오톡 등 SNS에서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먼저 박원순 시장님의 사과 인사로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었습니다.박원순 시장 : "故 김 군의 명복을 빕니다. 다 저의 불찰입니다. 제2의 김 군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계기를 서울 탈바꿈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김 군의 편에 서겠습니다."이어 다양한 패널과 시민들의 의견이 나오며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 스크린 도어 제작비가 맨 처음 1억 5천만 원에서 6~7천만 원 선으로 줄었다. 현장 상황이 수리하는 직원이 2인 1조가 불가능하였고, 1시간 내 수리해야 하지만 공무원들의 빨리빨리 문화 때문에 10분만 늦어도 다음 비용에서 삭감이 되어 급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성수역, 강남역, 그리고 이번 세 번째 구의역 사고가 일어난 거에 대해 몰랐다는 건 문제가 있다- 이번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 드러난 것뿐이다.. 아직 수많은 비정규자들이 위험한 상황에 몰려있다. 그나마 공기업에서 사건이 발생하여 알려진 것이며 재벌, 정부, 정치권 모두의 문제이다- 박원순 시장이 사람들을 자르거나 직위해제하는 건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이다. 발주처의 책임을 강화하고 시스템의 본질적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청년의 단순한 문제도 아니고, 서울시만의 문제도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국회 청소, 경비 등 사회 여러 군데를 전부 하청업체가 맡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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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인 침수, 당신의 생각은?

빗물저류 배수시설 도입 배경, 광화문·신월 지역 침수대책 마련 등 토론 우면산 사태, 광화문 침수 그리고 폭우로 잠겼던 신월1ㆍ5동과 화곡동이 재발되지 않도록,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되도록 많은 사람들의 머리를 한데 모아보자. 3월 5일(월) 오후 2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기후변화 대응 제3차 시민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울시 수방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1차·2차 시민대토론회에 이어 이번 3차 토론회에서는 빗물저류 배수시설을 쟁점으로 놓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고태규 서울시 하천관리과장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해소대책' 주제 발표를 통해 서울시 빗물저류배수시설 도입 배경, 광화문·신월 지역 침수 해소 시설 설치 대책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 김규호 건설기술연구원, 김영란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서영진 시의회 건설위원회 의원, KBS 김상협 기자 등 빗물저류 배수시설을 반대하거나 찬성하는 전문가들이 지명 토론자로 나선다. 시와 자치구 수방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토론에 참석할 수 있다. '서울시 SNS 오픈채널(http://sns.seoul.go.kr)'을 통해 전문가의 발표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토론회 현장에서 발표 기회를 얻고 싶다면 행사 전에 오픈채널에 미리 신청하여 당일 발표시간을 배정받으면 된다.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도 교통방송과 서울시 인터넷TV를 통해 실시간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 공식 블로그나 트위터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질문이나 의견을 올리면 당일 토론회에서 논의될 수 있다. ■ 온라인 생방송 및 실시간 의견 제안 채널 ▷ 서울시 오픈채널(행사 안내 및 댓글) :     http://sns.seoul.go.kr/board/view.html?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