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디자인장터에 있는 유어굿즈 매장 모습

신학기 준비는 여기서! 3대 문구도매시장부터 편집숍까지

슬기로운 서울생활 (4) 4곳 4색 문구점  3월 입학, 개학, 개강을 앞두고 챙겨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니다. 새 학년 학습 준비도 마무리해야 하고, 느슨해진 생활 습관도 다잡아야 한다. 공부방도 단장하고, 가방에 교복, 실내화, 참고서며 각종 학용품까지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신학기 프로모션·할인이벤트 등을 앞다투어 진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새 학년 새 학기 준비, 과연 어디서 하는 게 좋을까? 3대 문구 도매시장부터 취향 저격 문구 편집숍, 문구 덕후들의 성지, 레트로 감성 물씬 학교 앞 문방구까지 4곳 4색 신학기 준비 장소를 알아보았다. ​ DDP 디자인장터에 있는 '유어굿즈' 매장 모습 ⓒ이현정 1. 30%~50% 저렴하게! 실속있는 '3대 문구 도매시장' 새 학기 준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문구 거리가 아닐까?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와 '천호동 문구 도매상가', '영등포 문구 도매시장'은 서울의 3대 문구 도매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쇼핑몰의 등장과 전통시장의 몰락으로 이곳 문구 도매시장 또한 옛 명성을 잃은 듯싶지만, 그래도 해마다 이맘때면 새 학기 준비물을 구입하기 위해 찾는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펜이나 샤프, 연필 같은 필기도구부터 공책, 파일, 스케치북, 물감, 필통 같은 기본 학용품뿐 아니라 가방이나 실내화, 미니청소도구세트, 물통, 식판 수저 세트 등 필요한 모든 새 학기 새 학년 준비물들을 한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구 거리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눈으로 비교해보고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시중가 ​30~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인기다. 잘만 고르면 오히려 온라인 쇼핑몰보다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다.  새학기 준비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문구 도매시장 모습 ⓒ이현정 2. 취향 존중 개성 만점 '문구 소품 편집숍'  ​개인 취향을 존중의 시대, 펜 한 자루, 메모지 한 장, 노트 한 권에도 나만의 개성을 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