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생존 할머니 `39명` 뿐…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아픈 역사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서...’, ‘지나간 과거의 일이라고...’, ‘내 얘기는 아니라며...’ 애써 외면해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끌려갈 때 15살이었는데 돌아오니 22살이었다”는 김 할머니의 피 맺힌 절규는 덮을려야 덮을 수 없는 지금도 진행 중인 우리의 역사입니다. 서울시는 ‘위안부’ 이야기 사례집을 발행하고, 그 기록물의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는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펀딩에서도 2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할머니의 마음에도 봄이 오기를’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주세요. 김소란, 김순악, 박영심, 문옥주, 배봉기, 김복동, 김옥주, 송신도, 박옥련, 하상숙. 80여 년 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죽음보다 아픈 세월을 모질게 견뎌내야 했던 여성들이다. 부끄럽게도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던 역사의 일부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