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층 중앙에 위치한 공유 Lounge에서는 자유롭게 음료를 마시면서 쉬거나 미팅을 갖는다.

‘아시아 핀테크 허브’ 꿈꾼다! 서울핀테크랩

영국 핀테크회사 ‘트랜스 와이퍼즈’는 은행 인프라를 거치지 않고 바로 해외 송금을 가능하게 해 평균 10% 정도인 해외 송금수수료를 0.5%로 낮췄다. 일반 고객 입장에서는 95%나 저렴한데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폭발적 수요증대로 ‘트랜스 와이퍼즈’는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주식시장에 상장까지 했다. 유니콘 기업(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의 성공사례 중 하나다.  서울핀테크랩, 각층 중앙에 위치한 공유라운지. 자유롭게 음료를 마시며 쉬거나 미팅할 수 있다. ⓒ조시승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과 IT기술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핀테크랩은 우리말로 해석하면 ‘금융과 IT기술융합연구소’라고 할 수 있다. '서울핀테크랩'은 국내 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핀테크 업계와 상생 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 사업모델을 만들기 위한 인큐베이팅 보유공간인 셈이다. 서울핀테크랩 입주 조건은? 서울시 서울핀테크랩은 2017년 10월 설립과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여러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곳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창업기간 7년 이내, 연 매출 1억원 이상, 직원 4인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외에도 혁신성, 투자유치실적, 고용인원, 글로벌 진출 가능성뿐만 아니라 향후 금융기술산업의 유니콘기업 성장가능성 등을 두루 살핀다.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해 있는 회사의 모습. 외형은 크지 않지만 성장가능성은 무한하다. ⓒ조시승 서울핀테크랩 목표는 ‘아시아 핀테크 허브’ 육성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핀테크랩’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핀테크랩의 위치는 국제금융의 심장부 여의도다. 지하철 여의도역에서 내려 3번출구로 나가니 바로 안내받은 오투타워가 보였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와 케이액셀러레이터, 팀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전문 공간이...
서울 핀테크랩 8층

여의도 한복판 ‘서울핀테크랩’이 궁금하다

서울핀테크랩 입주사인 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좌), 디레몬 명기준 대표(우)를 만났다. ⓒ김윤경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좀 더 이곳에 오래 입주하고 싶죠. (웃음)  장점은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요. 여의도라는 금융 중심 공간에 입주할 수 있고, 같은 업종 기업이 모여있어 경쟁력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할까요.”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하고 있는 ㈜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의 말이다. “해외 경쟁에도 손색이 없을 듯해요. 저희는 보험업이라 여의도 지역에 위치해 여러 회사와 더 교류하기 편리한 데다 서울 핀테크랩 교육 프로그램이 매우 유익해 큰 도움을 받고 있거든요.” 또 다른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디레몬’ 명기준 대표의 소감이다. 서울핀테크랩이 위치한 여의도 오투타워 ⓒ김윤경 지난 8월 6일 서울 여의도 오투타워(구 HP빌딩)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에 서울시민기자들이 방문했다. 초역세권 여의도역 앞에 있는 이곳은 2019년 7월 개관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서울핀테크랩 설립과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마포와 2019년 여의도에 개관했다가, 2019년 10월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연내 규모는 더 확대될 예정이다. 민·관협력으로 오는 10월 센터 내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 글로벌센터’가 개관하며, 싱가포르, 홍콩 등의 글로벌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현재는 위워크(wework) 여의도역점 4개 층을 쓰고 있는데 올해 30여 개사를 더 선발해 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핀테크가 뭐지? 사실 IT 중에서 핀테크(Fintech)는 다른 5G, AI, 블록체인에 비해 좀 생소할지 모른다. 우리나라는 5G의 선도국이며, 이미 6G를 계획하고 있는 거에 비한다면, 핀테크는 아직 영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 핀테크는 말 그대로 금융과 정보기술이 결합한 서비스나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뜻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을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을 통...
서울핀테크랩 라운지 모습

국내 핀테크 산업의 중심, ‘서울핀테크랩’에 다녀오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핫한 산업 중 하나가 바로 ‘핀테크(fintech)’다. 서울시 역시 이러한 흐름에 따라 국제 금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서울핀테크랩’을 통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지난 10월 마포 핀테크랩과 통합하여 여의도에 통합센터로 도약한 ‘서울핀테크랩’에 방문해 직접 분위기를 살펴보고, 입주 기업 대표님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서울핀테크랩의 라운지 모습 ©김효리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가 결합된 말로, 다시말해 금융과 IT 기술의 융합으로 변화된 금융 산업의 변화를 말한다. 세계 각국에서 핀테크 산업의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서울시 역시 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나섰다. ‘서울핀테크랩’은 핀테크에 특화되어 있는 창업육성공간이다. 위워크(WeWork) 여의도역점 내 4, 5, 6, 8층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총 7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 달 신규 모집을 통해 총 100개 기업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공간이다. 오는 10월에는 2개층을 더 확장한다.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전용공간인 '원큐 애자일 랩' 글로벌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은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 위치한 세계적인 공유 오피스 위워크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는다. 서울핀테크랩은 민관 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의 역할을 하며, 나아가 아시아의 금융허브로써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사무실이 줄지어 있는 서울핀테크랩 내 복도 ©김효리 입주는 창업 7년 이내, 1억 이상 투자유치, 연 매출 1억 이상 등과 같은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한 핀테크 기업에 자격이 주어진다. 평균적으로 입주 기업들은 창업한지 3~5년에 직원 수가 11~12명을 웃돌고 있다. 즉, 어느 정도 기반을 닦았고, 다음 단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