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말글살이 13회 정보전달, 알기 쉬운 우리말로! : 스쿨 존, 그린 푸드 존

[슬기로운 말글살이 13] 그린푸드 존, 단어 뜻 아시는 분?

# 슬기로운 말글살이 13회 정보전달, 알기 쉬운 우리말로! : 스쿨 존, 그린 푸드 존 # 스쿨 존, 그린 푸드 존…. 여러분은 이 말들의 정확한 뜻을 알고 있나요? # 스쿨 존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 통학로에 설정한 특별보호구역입니다. School + Zone (×) → 어린이 보호 구역 (◯) # 그린 푸드 존은 어린이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식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학교 경계선에서 200m 범위 안에 설정된 구역을 말합니다. Green + Food + Zone (×) →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 구역 (◯) # 스쿨 존? 학교가 있는 장소, 아니면 학교 근처를 말하는 것 같아요. # 그린 푸드 존은 녹색 채소와 관련된 용어 아닌가요? # 스쿨 존 (×) → 어린이 보호 구역 그린푸드 존 (×) →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 무분별한 외래어와 외국어, 국적 불명의 신조어 대신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요. 언어는 소통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쉬운 우리말 오마이뉴스, 세종국어문화원 제작: 오마이뉴스, 세종국어문화원 제작지원: (사)국어문화원연합회 원문보기 : 클릭 ☞ ▶ ‘내 손안에 서울’ 앱으로 받아보기 ▶ '코로나19 서울생활정보' 한눈에 보기 ▶ 내게 맞는 '코로나19 경제지원정책' 찾아보기 ...
하반기부터 안전속도 5030 사업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다

하반기부터 ‘안전속도 5030’ 서울 전역 확대

하반기부터 안전속도 5030 사업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다 보행자를 지켜주는 ‘안전속도 5030’이 이제 서울시 전역에서 시행됩니다. 하반기부터 주요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50km로,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30km로 하향 조정됩니다. 단,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조금만 속도를 낮추면, 교통사고는 줄일 수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안전속도 5030을 지켜주세요! 지난해 4월 17일 도시부 일반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내로 제한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4월 17일 전국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역시 이에 맞춰 안전속도 5030 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 기 존 변 경 ○ 일반도로 제한속도는 매시 60킬로미터 이내, 편도 2차로 이상인 경우 매시 80킬로미터 이내 ○도시부 도로(주거, 상업, 공업지역) 일반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는 매시 50킬로미터 이내 ○ 지방경찰청장이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필요하다고 특히 인정한 경우 매시 60킬로미터 이내 ※ 2019.4.17. 개정, 2021.4.17. 시행 안전속도 5030 사업은 보행자안전을 위하여 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를 주요도로는 시속50km, 이면도로는 시속30km로 조정하는 사업이다. 이동성 확보가 필요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2019년 서울시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사망자는 2.6명으로 전국 최저수준이나, 차대사람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56%로 보행자 안전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따라서 이번 안전속도5030 사업 확대를 통해 안전운전 문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보행자의 안전 수준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시도별 차대사람 사망자 비율, 인구10만명 당 사...
경동초교 앞 횡단보도상 '사인블록 옐로카펫' 이 보행자와 운전자를 주목하게 한다.

새로운 ‘옐로카펫’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도전!

어린이 교통사고는 학교 앞에서 유독 많이 발생한다. 운전자 부주의도 있지만 어린이는 활발히 뛰어다니다 보니 더 위험하다. 현대해상 교통연구소에 조사에 따르면 학교 앞 횡단보도사고 가운데 초등학교 1학년 사상자 비율이 30%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이 설치되고 있다. 깔끔하게 단장된 '옐로카펫',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기다리는 곳이다. ⓒ조시승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한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대기하게 하고, 운전자가 아이들을 잘 볼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주로 초등학교 반경 300~500m 스쿨존 내 횡단보도가 있는 통학로에 설치한다. 교통신호 준수 아이콘과 문자로 시인성을 높였다. ⓒ조시승 그런데 기존 옐로카펫은 도막형(도색)재질로 되어 있어 시간이 지나면 표면이 벗겨지고 색이 변색되는 등 유지, 관리가 쉽지 않았다. 이를 보완한 ‘사인블록(sign block) 옐로카펫’이 설치되었다. ‘사인블록 옐로카펫’은 문자나 아이콘 등이 삽입된 기능성 블록을 옐로카펫 바닥에 시공해 보행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다시 말해 시인성을 극대화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를 제공하는 신개념 ‘옐로카펫’이다. '사인블록 옐로카펫' 위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걷고 있다. ⓒ조시승 특히 사인블록 옐로카펫은 블록 자체가 유색 재질로 되어 칠이 벗겨지거나 변색될 우려가 적다. 특수 제작된 블록 사용으로 오랫동안 유지되니 장기적으로는 예산 절감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성수동 경동초교 정문에 설치된 사이블록 옐로카펫을 직접 가보았다. 방학 중이라 학생들의 많은 왕래는 없었지만 바로 앞 경일고교도 있고 공장형 아파트가 밀집된 일반주거지역이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곳에 거주 중인 한 주민은 “사인블록 옐로카펫이 설치되니 차량도 속도를 줄이고 신호를 잘 지키는 것 같아 아이들 안전에 좋다”며 “호기심을 유...
최근 뜨거운 감자가 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사고를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스쿨존 사고, 예방이 답! 내비 우회 설정도 가능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필자는 아이가 학교에 갈 때 가장 먼저 하는 얘기가 "차 조심해라"다. 이건 아마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해도 계속되는 당부가 아닐까? 예측하지 못한 차 사고로부터 자녀를 지키고 싶은 부모의 보호본능의 발현일 것이다. ‘민식이법’으로 알려진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3월 25일부터 시행됐다. 그럼에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사고 소식이 종종 들려온다. 스쿨존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건 아닐지 걱정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철없는 어린이들이 용돈을 벌기 위해 스쿨존에서 자동차를 만지는 놀이가 유행이라는 소식도 있어 부작용도 대두된다. 이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의와 강화된 처벌 기준, 대책 등에 대해 정리해 봤다. 뜨거운 감자가 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사고를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김재형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일절 금지 어린이보호구역이 시행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를 인지하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의 주변 도로에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일정 지역을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곳에서 자동차의 주행 속도를 시속 30km 이내로 운행해야 한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도로 바닥에 붉게 표시돼 있다. 2018년 기준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1만6,765개소로 초등학교 6,146개소, 유치원 7,315개소, 특수학교 160개소, 어린이집 3,108개소, 학원 29개소로 집계됐다.  변화된 법규 가운데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주·정차가 완전히 금지라는 것이다. 필자는 과거 자녀들을 차에 태워 학교 앞에 내려주곤 했다. 이 같은 행동은 필자뿐만 아니라 다른 부모들도 특별한 문제의식 없이 했다. 때문에 당시 학교 앞에 가면 학부모들의 자동차가 즐비하게 주차돼 있고 시시때때로 아이들을 차에 태우려는 학원차량으로 혼잡하기 그지없었다.  얼핏 보면 학교 앞, 주정차를 금지한 게 되려 ...
성북구 지역의 한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주정차’ 단속 강화…간편 신고도 가능!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사고 등이 늘자 정부와 지자체는 강화된 개정 정책을 발표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단속을 강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된 건 지난 3월 25일부터다. 2019년 9월 11일, 충남 아산시의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사고로 숨진 9살 김민식 군의 이름을 붙인 이 법은 크게 두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 안전시설을 우선 설치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과, 사고 낸 운전자는 가중처벌 한다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제한속도 30km를 지켜야 한다. ©박은영 가장 큰 변화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제한속도다. 도로교통법은 스쿨존 내에서 제한속도를 시속 40km에서 시속 30km 이하로 낮췄고, 이를 어길 시 7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신호등 등을 우선 설치하도록 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 사고 발생 시 3년 이상 징역을 부과하며, 상해 시에는 1년~1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식이법 출범 후 서울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운전 및 불법 주정차 등을 뿌리 뽑기 위해 고강도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5월 26일 발표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방지 안전대책'이 바로 그것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주통학로 불법 노상주차장을 전면 폐지하고 과속단속 카메라가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박은영 서울시는 운전자가 불법 주정차된 차량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보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교나 유치원 정문이 위치한 주통학로에 어떠한 형태의 주·정차도 금지하기로 했다. 그동안 주택가 주차장 부족, 생활권 상가 영업 등 여러 사유로 주정차 관련 불법행위가 계속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부터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포함해 어떤 형태의 주정차도 금지...
서울시는 스쿨존 주정차 금지구간 지정, 시민신고제 도입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서울전역 ‘스쿨존’ 어떤 경우에도 주정차 금지!

서울시는 어린이들이 스쿨존에서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강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래 그 어느 때보다 스쿨존에 대한 관심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위반사례가 이어지고 있고, 동시에 운전자 처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운전 및 불법 주정차 등을 뿌리 뽑기 위해 고강도 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불법 주정차에 무관용으로 대응하여 더 이상 어린이들이 스쿨존에서 다치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할 계획입니다. 올해까지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3곳 중 2곳은 과속단속카메라 운영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등을 뿌리 뽑기 위해 고강도 안전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우선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과속단속카메라가 의무화됨에 따라 약 140억원을 투입해 340대를 추가로 설치, 올해 말까지 설치율을 69.3%까지 올린다.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건수 시는 지난 1월부터 자치구, 초등학교, 관할경찰서 등과 현장조사를 통해 설치위치를 최종 확정했으며, 이번 달 말부터 공사에 들어가 2학기 개학 시점인 9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한다. 특히 지난 해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양천구 신목초등학교와 경사가 심해 과속이나 신호위반 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동작구 강남초등학교, 성북구 숭덕초등학교 등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 위치도 어린이보호구역 주통학로 불법 노상주차장 전면 폐지 서울시는 불법 주·정차된 차량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운전자가 미처 보지 못해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교나 유치원 정문이 위치한 주통학로에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포함한 어떠한 형태의 주·정차도 금지하기로 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주통학로에는 도로교통법에...
운전자들이 어린이 버스승하차장에 주정차를 하지 않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어린이 버스승하차장’ 제대로 이용하려면…

3월 25일, 어린이 교통안전 및 처벌을 강화한 도로 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이 시행되었다.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의가 요망된다. ​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어느 정도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를 드나드는 수많은 어린이 학원차량에 대한 보호 조치도 강구해야 한다. 이 같은 취지로 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는 얼마 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승하차장(키즈스테이션)이 생겨서 너무 다행스럽다. 다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보호하려는 의식이 낮은 것 같아 아쉬움도 크다. 어린이 버스승하차장을 설치하게 된 경위와 방법을 소개하고 운영상 아쉬운 점도 정리해 본다. ​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옆에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섰다. 수개월 간 도로공사를 하면서 우리 아파트 단지는 차량 오염은 물론이고 주차장으로 흙물이 계속 유입되는 등 큰 피해를 봤기에 구청에 민원을 넣을 수밖에 없었다. 서로 의견에 대한 접점을 만들지 못하던 가운데 시공사 측에서 보상차원으로 키즈스테이션을 제공해 주기로 했다. 키즈스테이션은 구청에서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경우, 사유지 부지에 설치해야 하기에 청소 및 전기 요금 등은 입주민들이 부담해야 한다. 이에 입주민 찬반 투표가 진행됐고 찬성 의견이 많아 키즈스테이션이 설치됐다.  구청의 인허가를 받아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리다가 탈 수 있는 버스승하차장이 만들어졌다 ⓒ김재형 그렇게 만들어진 키즈스테이션은 보기만 해도 든든했다. 차량이 많아 늘 혼잡한 정문에 생긴 어린이 버스승하차장 덕분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내부를 들어가 보니 널찍하고 쾌적한 느낌이었다. 필자도 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을 배웅하는 일이 가끔 있는데 비 오는 날을 비롯해 칼바람 부는 겨울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다. 어린이 버스승하차장이 생기면서 아이들 안전은 물론 학부모들의 편리성이 크게 개선되어 흡족하다...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종합대책

서울 모든 초등학교 스쿨존에 과속단속 CCTV 설치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종합대책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CCTV 2022년까지 600대 설치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단속CCTV 설치를 선제적으로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대부분 시속 30㎞ 이하로 운행해야 하며, 위반 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일반도로 대비 2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현재 과속단속CCTV 설치는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설치율이 낮아 실제 단속 효과가 낮은 실정이다.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16,789곳 중 820대 설치, 설치율 4.9%) 현재 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1,721개소(▴초등학교 606개소 ▴어린이집 464개소 ▴유치원 616개소 ▴초등학원 3개소 등)가 지정돼 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서울시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총 606개소 중 과속단속CCTV가 설치되지 않은 527개교를 대상으로 600여 대를 설치 완료한다는 목표다. 시는 이달 중 28대를 설치 완료하고,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매년 200대씩 설치한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내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3곳 중 1곳에 24시간 무인 단속이 가능한 과속CCTV 인프라가 갖춰진다. 국·시비 연간 80억 원씩 총 240억 원을 투입한다. 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은 현재 총 1,721개소(▴초등학교 606개소 ▴어린이집 464개소 ▴유치원 616개소 ▴초등학원 3개소 등)가 지정돼 있다. 2019년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 CCTV가 설치된 구로구 구로남초등학교(좌)와 광진구 양진초등학교(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종합대책 시행 이와 함께 서울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를 제로(ZERO)화 한다는 목표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종합대책’은 ▴과속단속CCTV 설치 확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신규 지정 ▴사고다발지점 맞춤형 개선공사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시설 전면정비 ▴보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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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스쿨존 특별관리 들어간다

지난해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총 95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 2명이 사망하고 95명이 부상을 당했다. 어린이 교통사고의 경우, 사망자는 전원, 부상자는 전체의 87.7%가 사고 시 보행 중이었다. 사고원인으로는 운전자의 신호위반 등 안전의무 불이행이 가장 많았으며(33.5%), 보행자의 무단횡단 등(32.7%)이 그 다음을 이었다. 서울시는 이처럼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준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거나 1건 이상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총 10곳에 대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올해 '특별관리' 대상이 되는 어린이 보호구역 10곳은 ▴종로구 혜화초교 ▴성북구 숭례초교 ▴성북구 정덕초교 ▴성북구 석관초교 ▴도봉구 쌍문초교 ▴노원구 동일초교 ▴구로구 개봉초교 ▴구로구 매봉초교 ▴송파구 방산초교 ▴강서구 강서유치원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6월,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하여 10개의 현장을 모두 방문한 후, 사고원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물 총 62건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는 오는 9월까지 시설물을 집중 보완하는 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강서구 강서유치원 앞은 횡단보도 전방에 차량 과속 가능성이 있고 보행자의 무단횡단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횡단보도 주변 보도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과속방지턱을 추가로 설치한다. 성북구 석관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어 있으나, 어린이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내재되어 있어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차량속도를 저감시키기 위해 기존의 횡단보도를 험프형 횡단보도로 교체한다. 구로구 매봉초등학교는 좁은 골목길에서 뛰어나오는 어린이를 피하지 못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구역으로, 차량속도 감속과 시인성 확보를 위해 과속방지턱 신설 및 노면표시를 재정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