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

꿈꾸던 숲속 결혼식, 서울 4개 공원에서 무료 신청!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이는 거창한 결혼식보다는 두 사람만의 아이디어로 만드는 특별한 결혼식을 꿈꾼다면? 환경과 자연까지 생각한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이 딱 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4개 공원에서 작은 결혼식에 참여할 예비부부를 모집합니다. 4곳 모두 대관료가 무료, 하루 1~2예식으로 여유롭게 진행됩니다. 모집일정과 신청방법을 확인해보세요. 서울시는 올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을 ▲월드컵공원 ▲시민의숲 ▲용산가족공원 ▲남산공원 등 서울의 4개 주요공원에서 진행, 예비 신랑신부 144팀의 결혼식 대관 신청을 접수받는다. ①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 2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 (40팀) 공원에 소풍 온 듯 즐기는 예식,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예식 ‘월드컵공원의 소풍결혼식’이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예식은 3월 2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현재 2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은 평화의공원 내 평화의정원에서 진행된다. 넓은 잔디밭 버진로드를 중심으로 양쪽에 세워진 대형 미송나무의 하얀색 천막은 야외결혼식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할 뿐만 아니라 해가 있을 때는 시원한 그늘도 제공해준다. 신랑신부는 이곳을 자유롭게 장식하고 꾸며도 좋다. ‘소풍결혼식’의 취지를 살려 ▲재생용지 청첩장 사용 ▲일회용 생화 사용 제한 ▲피로연은 비가열 음식(도시락, 샌드위치), ▲하객수 150명 이내 등을 권장하고 있다. ‘소풍결혼식’은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협력단체 중 1곳을 선정해 맞춤형 예식을 할 수 있다. 문의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71 시민의 숲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꽃길 결혼식 ②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 2월 28일까지 모집 후 심사선정 (16팀) 시민의숲 특유의 우거진 숲에서 웨딩사진을 찍고, 깔끔한 공원 야...
시민청 태평홀 작은결혼식

꿈꾸던 결혼식! 시민청에서 다 돼요~

시민청 태평홀 작은결혼식 ◈ 시민청 태평홀-지도에서 보기 ◈ 작은 실천을 모아모아, 친환경 결혼식 (이○○ ♥ 문△△) 신부 이○○씨는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 억 단위의 비용을 들여 호텔 결혼식을 치르고 나서 허무해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결혼식에도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의 의미를 담아보면 어떨까?’라고 신랑 문△△씨와 상의결과 신랑 문△△씨도 ‘아주 좋은 생각’이라며 함께 해 주었으며 둘은 시민청에서 작고 뜻깊은 결혼식을 치르기로 하였다. 둘은 환경을 해치지 않고 치르는 두 사람만의 ‘작고 뜻 깊은 결혼식’과 ‘친환경 결혼식’을 치르기로 하고 비싼 드레스, 스튜디오 촬영, 메이크업은 빼고 셀프웨딩촬영과 생화 대신 채소로 만든 부케와 부토니에로 소박하게 장식하였으며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청첩장과 값비싼 생화 대신 조그만 화분으로 버진로드를 장식하여 자기만의 개성있고 특별한 결혼식을 연출하였다. 고비용 결혼문화를 탈피하여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가 있다면 서울시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에서 연출해보자.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서초구 남부순환로) 뒤뜰 야외결혼식 신청 접수를 2월 23일 오전10시부터 3월 9일까지 시민청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홈페이지 내 ‘시민청 결혼식’ 메뉴의 공지된 내용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자 발표일은 3월 16일로, 선정자 대상 간담회는 3월 24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시민청 결혼식 모집횟수를 기존 상‧하반기(연2회)에서 분기별(연4회)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결혼식 선정자의 취소 등으로 비어있던 시민청 결혼식장을 다른 예비부부에게 공백 없이 제공하기 위함이다.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 이번 모집에서는 시민청의 경우 2018년 6월부터 12월까지의 결혼식을 신청할 수 있으며, 6월의 경우 지난번 선정 후 공석이 발생한 10, 17, 24...
양재시민의 숲 야외 ‘작은 결혼식’ 명소로 변신

양재시민의 숲 야외 ‘작은 결혼식’ 명소로 변신

양재시민의 숲 야외 예식장 결혼식 모습 ◈ 양재시민의 숲-지도에서 보기 ◈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무료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 인기 높은 양재시민의 숲 야외 예식장, 내년에는 그동안 지적돼 온 문제점을 개선하여 ‘작은 결혼식장’으로 개편·운영된다. 우선, 하객 규모는 규모 120명 내외로 유지하고, 자연 친화적인 예식 진행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한다. 출장뷔페 시 음식 간소화 및 고체연료 등 화기 사용 금지, 축하화환 반입 금지 등 작은 결혼식이 갖고 가야할 원칙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던 기존 기간에서 더운 기간인 7~8월과 야외결혼식하기엔 다소 쌀쌀한 3월과 11월을 제외하여 상반기 4~6월, 하반기 9~10월로 나누어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협력업체 4개소를 선정하여 함께 운영해 나간다. 이외에도 시민의숲 작은 결혼식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신랑신부를 선발할 계획이며, 결혼식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공원의 자원봉사와 캠페인 등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양재시민의숲에서 작은 결혼식을 함께 꾸려 갈 협력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이며, 에코웨딩 또는 작은 결혼식 운영 경력이 있거나 기성 결혼식과 차별화된 새로운 결혼문화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작은 결혼식 기획안과 포트폴리오 등을 동부공원녹지사업소로 제출하면 된다. 협력업체로 지정되면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재시민의숲 예식 참여자들의 작은 결혼식 기획과 케이터링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결혼식 예약 접수는 업체 선정이 마무리 되는 11월 20일경부터 진행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4~6월 이용자에 한해 접수받는다. ○ 홈페이지 : 서울의 산과 공원 (parks.seoul.go.kr) ○ 문의 :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고풍스런 한옥에서 펼쳐지는 전통혼례. 하객들은 식장 주변과 식당(왼쪽)에서 전통혼례식을 지켜보고 있다. ⓒ최용수

평생감동! 고풍스런 한옥에서 전통혼례

고풍스런 한옥에서 펼쳐지는 전통혼례. 하객들은 식장 주변과 식당(왼쪽)에서 전통혼례식을 지켜보고 있다. “전통혼례, 하고는 싶은데 잘 모르고 어려울 것 같아” 결혼식장을 찾은 하객들이 흔히 주고받는 대화 중 하나이다. 정말 전통혼례가 어려울까? 이를 확인해 보기 위해 직접 전통혼례식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전통혼례를 준비 중이거나 고민하는 예비신랑, 예비신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통혼례를 취재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한국의 집’이다. 고풍스러운 한옥과 결혼식 준비로 분주한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어릴 때 보았던 시골 잔칫집 분위기가 느껴진다. 예비부부들이 결혼식을 준비할 때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이다. 이곳에서는 사전예약을 하면 신랑, 신부는 물론 혼주들까지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해준다. 또한 예식 중간에 신부 화장을 세번이나 리터치 해준다. 전통혼례식을 마친 신랑, 신부가 한옥을 배경으로 결혼기념사진 촬영 중이다. 별도로 마련된 신부대기실은 아름답고 쾌적하다. 다만 신부를 보러오는 사람들이 찾아오기 어려울 수도 있다. 사람들이 신부대기실을 쉽게 찾도록 하객을 맞는 사람에게 미리 부탁해 위치를 일러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머리와 메이크업을 마친 신부는 신부대기실에 있다가 본 예식 시작 10분 전쯤 친정엄마와 혼례식장 옆 임시 신부집에서 대기한다. 이곳은 신랑이 기럭아비를 따라 청혼하러 오는 처갓집으로, 잠시나마 신부의 집이 된다. 신부는 대기하는 동안 신부집에서 식전공연과 식장을 오가는 하객들의 모습을 몰래 볼 수 있다. 이는 신부만의 특권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전통혼례식 경험자들은 그 재미가 쏠쏠하고 한다. 주자가례의 4례는 ‘의혼-납채-납폐-친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크게 혼인에 관한 일을 의논하는 ‘의혼(議婚)’,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혼서와 예물을 보내는 ‘납채(納采)’와 ‘납폐(納幣)’, 신랑이 신부집에 가서 예식을 올리고 신부를 맞아오는 예를 뜻하는 ‘친영(親迎)’ 순으로 혼례식이 진행된다. ...
야외 결혼식을 결합한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을 진행하더라구

[영상] 서울시의 우리 결혼해요~

월드컵공원으로 소풍오세요~ 예부신부 이설(31): "안녕 얘들아~ 나 결혼해. 저번에 봤지? 잘생긴 우리 오빠! 축복하러 꼭 와줄거지? 아, 장소가 월드컵 공원이 맞냐구? 응, 맞아! 우리 커플은 요새 말하는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했어" “물론 우리가 이효리·이상순 커플이나 원빈·이나영 커플은 아니지만 마침 서울시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에코웨딩과 야외 결혼식을 결합한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을 진행하더라구. “돈 없어서 결혼 못한다고들 하잖아?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면서 둘만의 결혼식을 충분히 의미 있게 만들 수 있겠더라구! 월드컵공원에서의 소풍 결혼식은 대관료가 무료거든!” “친환경 웨딩인 만큼 도시락이나 샌드위치처럼 가열되지 않은 음식으로 접대할 예정이고 이 청첩장은 재생용지를 사용했어. 마음은 고맙지만 일회용 생화나 화환도 정중히 거절할게. 자꾸 부러운 소리해서 미안하다 얘!” “우리가 결혼할 월드컵공원 말고도 양재시민의숲, 남산공원 호현당, 어린이대공원 등 총 7곳의 장소가 있으니 너도 나중에 결혼할 때 신청기간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 “특히 남산공원 호현당에서 웨딩은 원삼과 활옷, 사모관대를 입고 전통 혼례를 치르게 되어 있다니까 더 색다를 거 같더라! 서울 거주 예비 신랑 신부 누구나 11월까지 예약신청을 할 수 있어!” “우선 우리 결혼식엔 격식은 조금 내려놓고 편하게 소풍온다 생각하고 즐기러 와줘~ 출발하는 신혼부부들의 부담도 덜어주고 환경도 생각하는 똑똑한 웨딩. 서울시 덕분에 가능해졌어! 서울시야 고마워~” 서울을 가지세요. 지금 내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 ...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결혼식

[카드뉴스] 결혼식도 소풍처럼 즐겁게~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결혼식 #소풍결혼식 #1 결혼의 의미는 크게 결혼식은 작게 꽃, 케잌 등 물품비, 폐백, 피로연 식대… ‘조금 더’ 준비하려다보면 끝도 없는 결혼식! 이제 결혼의 의미를 살리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결혼식은 어떠신가요? #2 4월 22일 지구의 날, 올해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작은결혼식인 소풍결혼식 1호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환경을 지키고, 결혼식 비용도 절감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는 소식! #3 월드컵 공원 소풍결혼식 _지구를 지키는 원칙들 첫째, 신랑 신부의 개성을 드러내는 작은 결혼식을 지향합니다. 둘째, 청첩장을 재생용지로 사용하고 일회용 생화 사용을 제한합니다. 셋째, 피로연은 도시락, 샌드위치 등 비가열음식을 준비합니다. 넷째, 하객수는 200명 이내를 권장합니다. 다섯째, 절감된 비용의 일부로 사회공익활동을 권장합니다. #4 소풍결혼식, 무엇이 좋을까요? 우천시 실내공간 지하철 역이 가까워 하객의 교통 불편 없음 지구를 위한 몇 가지 원칙만 지키면 더 자유롭게 개성있는 결혼식을! 일반 결혼식 대비 비용 절감 * 일반 결혼식의 평균 비용 1,905만원(듀오웨드 2017 조사) vs 소풍결혼식 2017년 1호 커플의 비용 700만원 #5 지구를 위한 가치 있는 선택! 결혼식도 이제 소풍처럼 즐겁게~! 금년 11월까지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가능 문의: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 02-300-5571 ...
시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실제 예비부부가 참가해 시연한 시민청 작은 결혼식. ⓒ이현정

시민이 직접 기획한 ‘시민청 작은 결혼식’

시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실제 예비부부가 참가해 시연한 시민청 작은 결혼식.함께 서울 착한 경제 (60)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작은 결혼식'셀프웨딩, 스몰웨딩, 하우스웨딩이 대세다. 주례 없는 결혼식을 시작으로 친환경 결혼식, 밀밭결혼식, 숲속 결혼식, 갤러리웨딩, 마을결혼식, 골목결혼식, 토크콘서트 결혼식 등 두 사람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허례허식은 빼고 개성을 더한 결혼식이 인기다.하지만 준비 과정도 만만치 않고, 어디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선뜻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처럼 '작고 뜻깊은 결혼' 준비에서부터 예식 진행까지 실제 예비부부들이 필요로 하는 실속 정보를 모아놓은 '2016 시민청 작은 결혼 페스티벌'이 서울 시민청에서 열렸다. 그 동안 '시민기획단'으로 시민청 운영에 참여해온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것이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주는 행사였다. 전시, 체험, 상담 등 작은 결혼식을 위한 실속 정보를 모아놓은 `시민청 작은 결혼 페스티벌` 현장작고 뜻깊은 결혼식은 이렇게~지난 10월 30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는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시민청 결혼식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작고 뜻깊은 결혼 사례와 정보를 찾아 알리고, 예비부부 교육이나 결혼 페스티벌 등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온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시연 예식이었다. 시민청 시민기획단으로 함께하며 지난 3년여 간의 경험에서 우러난 기획이라 그런지, 작고 뜻깊은 결혼의 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시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해서 꾸민 사례 결혼식의 버진로드(좌)와 신부대기실(우)버진로드부터 하객들이 자리한 테이블까지 순백의 공간에는 꽃과 초가 군데군데 놓여 있다. 포토존으로 꾸며둔 신부대기실과 식장 뒤쪽에 놓인 음료 바에는 싱그러운 초록이 드리워져 있고, 은은한 조명 아래 초와 전구로 분위기를 낸 식장 안은 마치 가을 밤 숲의 맑은 기운이 감도는 듯하다."결혼식 콘셉트를 잡기 위해 최대한 자연스럽게 만나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려...
‘2016 작은 결혼식 박람회’ 중 무료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프로포즈 포토존 ©연합뉴스

작은 결혼을 꿈꾸는 커플을 위하여

`2016 작은 결혼식 박람회` 중 무료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프로포즈 포토존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리는 ‘작은 결혼 박람회’가 2016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 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유명 연예인 커플들의 조촐한 결혼식이 화제를 모은 이후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이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터라 ‘작은 결혼 박람회’ 현장을 찾았다.박람회장 입구에는 ‘작은 결혼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례들을 만날 수 있었다. 스토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송이 씨는 “업체를 통하지 않고 스스로 준비하다 보니 준비기간 내내 손갈 일이 많았지만, 항상 둘이 함께 했기에 전혀 힘든 줄도 몰랐다”며 “생소한 ‘소풍결혼식’을 준비한다는 말에 부모님들께서 걱정도 하셨지만 착한 비용에 우리가 진짜 하고 싶었던 잔치 같은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웨딩플래너에게 준비 노하우에 대해 상담 받고 있는 커플들박람회장은 체험부스와 정보부스로 나뉘었다. 체험부스에서는 부케, 양초, 청접장, 답례품 등 결혼식을 위해 필요한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보거나 시연할 수 있었다. 또한 드레스와 턱시도를 직접 입어보고 포토존에서 셀프웨딩촬영을 하거나 전문가에게 신부화장법을 배울 수도 있었다.정보부스에서는 ‘청와대 사랑채’ 등 공공시설예식장 안내, 재능기부 주례자 연계, 신혼여행지 선택 등 결혼 준비 관련 사항에 대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여의도 물빛무대’는 작은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장소라고 한다.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사이 수상에 떠 있는 공연무대로, 관람객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앉아서 결혼식을 관람할 수 있어 좋다.36개의 전시·체험·상담부스를 방문하는 동안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혼식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게 된다. 남에게 보여주는 결혼식이 아닌, 신랑신부가 주체가 되는 참된 결혼식에 대한 지혜를 모을 좋은 기회가 되었다. 손글씨로 직접 만드는 청첩장 체험 코너...
결혼식이 치뤄질 하모니가 있는 집 정원

정릉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결혼식’

결혼식이 치뤄질 하모니가 있는 집 정원성북구 정릉교수단지를 찾아 가는 길은 늘 행복하다. 이곳은 아름답게 정원을 가꾼 주민들이 2014년부터 봄과 가을 자신의 집 대문을 활짝 열고 아름다운 정원을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정원페스티벌을 여는 곳이다. 제 계절을 담은 예쁘고 빛깔 고운 꽃들이 가득한 정원은 늘 설레는 마음을 갖게 한다.얼마 전, 정릉교수단지로부터 행복한 소식이 한 자락 들려왔다. 4월의 어느 햇살 좋은 토요일 정릉마을의 처자와 상월곡동 삼태기마을의 총각이 정릉교수단지 정원에서 마을결혼식을 한다는 소식이었다. ‘어머나, 도심 속에서 마을결혼식이라니…게다가 그 예쁜 교수단지 정원에서란 말이지!’ 덩달아 행복해지는 상상에 날짜까지 꼽게 됐다. 정릉마을 정원결혼식이 열리는 골목 입구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에서 조선왕릉 정릉 바로 옆에 있는 정릉교수단지로 가는 마을버스를 탔다. 마을버스는 조선왕릉 정릉 입구를 향해 달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담장 밑 양쪽으로 꽃길이 만들어진 교수단지 골목길이 왼편에 보이고 ‘정릉마을 정원결혼식’이란 안내 현수막이 보였다. 꽃길을 따라 올라가자 왼쪽 담장엔 종이꽃 장식이 걸렸고, 오른쪽 담장엔 흑백 결혼사진 10여 개가 액자에 담겨 걸려 있었다. 종이꽃 장식(좌), 주민들의 흑백 결혼사진(우)나중에 안 일이지만 신랑신부를 위해 교수단지 주민들이 2,30년 전 자신들의 결혼식 사진을 기꺼이 골목길에 전시하도록 내줬다고 한다. 정릉교수단지 정원은 각기 예쁜 이름을 갖고 있고 그 이름을 새긴 정원 문패를 대문에 걸어 놓는다. 정원이 넓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있는 집’ 정원이 오늘 결혼식 장소다. 대문은 활짝 열려 있고 대문 위엔 ‘연희&수만 마을결혼식’이란 작은 현수막이 붙어 있다. 이미 정원 안엔 하객들이 가득하다. 신랑신부의 이름이 적힌 결혼식 현수막소박한 정원 결혼식이 이젠 마을에서 가능하다무지갯빛 천이 옥상에서부터 내리 걸리고, ‘나는 그대가 여인인 줄만 알고 살았는데 꽃이었구나. 눈부신 꽃이었구나’ 라는 글귀가 흰 천에...
시민청 태평홀

작지만 알찬 공공시설 결혼식장 44곳

시민청 태평홀서울시가 올해 공공시설 44곳을 작은 결혼식장으로 개방합니다.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 대관이 가능할 뿐 아니라 사회적기업 등 협력업체와 연계도 가능합니다.서울시는 과도한 비용이 드는 결혼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이용 가능한 공공시설 44곳을 작은 결혼식장으로 개방하고, 관련 정보를 29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작은 결혼식장은 운영방법에 따라 ▲장소대여형 ▲장소대여+업체연계형 ▲민간업체형으로 나뉘어져 있어 원하는 형태에 따라 시설 선택이 가능합니다.'장소대여형'은 시설에서 장소 대관만 하는 유형으로 시민이 직접 본인의 결혼식을 꾸밀 수 있습니다. 양재시민의숲, 여의도한강공원물빛무대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장소대여+업체연계형'은 장소 대관 및 사회적기업 등의 협력업체와 연계하는 유형으로 셀프웨딩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참신한 결혼식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시설로 시민청 및 월드컵공원 등이 있습니다.실속을 챙기면서 기존 민간업체에서 받는 서비스를 그대로 받고 싶은 분들은 '민간업체형'이 좋습니다. 웨딩 전문업체가 상주해 운영하며, 대표적인 시설로 서울여성플라자, 양천구문화회관 등이 있습니다.결혼식 관련 세부사항 및 부대시설 등은 시설별로 다르게 제공되니 각 시설 담당자를 통해 꼭 확인해야 합니다.한편, 서울시는 작은 결혼식장을 통해 예식을 진행하는 예비부부에게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예비부부교실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도록 안내, 연계해 예비부부들이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돕고 있습니다.또, 연말까지 구축될 패밀리사이트에 작은결혼식 종합정보안내 웹페이지를 개설, 작은 결혼식과 관련된 정보를 원스톱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김명주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최근 기존 결혼문화에서 벗어나 적은 비용으로 개성 있는 예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서울시도 이에 발맞춰 작은 결혼식장으로 개방 가능한 공공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작지만 뜻 깊은 결혼식 문화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