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를 직접 찾아가봤다.

CCTV로 잡았다! 절도범부터 마약사범까지…그 비결은?

2020년 1월 30일 새벽, 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CCTV 관제요원이 수상한 행동을 하는 한 남자를 포착했다. 16분 후 모자를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또 다른 남자가 나타났고 두 사람은 작은 비닐봉지와 현금을 주고받았다. 집중 관찰하다 보니, 둘은 담배 하나를 번갈아 나누어 피우면서 잎사귀로 보이는 물체를 만지작거렸다. 관제요원은 이 모습들을 포착한 후 바로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관은 즉시 경찰서 112 종합상황실과 상가 인근 당현 지구대에 연락해 순찰차 출동을 요청했고 경찰은 두 사람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기초 자치단체 CCTV 관제센터에서 마약사범을 검거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가 있는 노원구청 ©김진흥 이 소식은 여러 언론들이 다루면서 당시 이슈가 됐다. 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의 활약으로 마약범을 검거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7월 초 기준, 274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시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부축빼기' 절도범을 검거하며 또 한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곳, 수많은 범인들을 검거하고 지역 문제들을 감시하고 주민 안전에 힘쓰는 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을 직접 찾았다. 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의 활약으로 범죄율 하락 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011년 11월 25일, U-노원도시통합관제센터라는 이름으로 개소했다. 개소식 전, 2011년 10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38일 동안 관제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주차단속 2,134건, 교통사고, 폭행, 절도 등 CCTV를 제공한 사례가 약 70건 등 총 2,209건의 운영실적을 나타내며 출발했다. 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김진흥 노원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CCTV를 통해 범인 검거, 수배, 음주 운전, 주차 단속, 쓰레기 투기 등 지역 내 여러 사건, 사고들을 포착하는 일을 맡는다. 현재는 관제요원 16명과 ...
서울시가 3D를 통해 서울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디지털판 서울’ S-Map을 공개한다

3D로 보는 ‘스마트서울맵’…부동산·교통정보도 한눈에!

서울시가 3D를 통해 서울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디지털판 서울’ S-Map을 공개한다 서울시가 3D 가상공간에 가상의 서울을 그대로 구현하고 서울시 행정·환경정보 등을 결합한 디지털판 서울, ‘S-Map’ 1단계 구축을 완료해 7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한다. ☞ 스마트서울맵 'S-Map' 바로가기 (클릭) S-Map에서는 클릭만으로 공시지가 등 부동산 정보와 CCTV 실시간 교통정보와 같이 시민들이 자주 찾는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간에 따른 건물 일조량의 변화, 계절에 따른 바람 방향의 변화 등도 볼 수 있고, 시민이 신고한 민원 현장이나 시민참여예산사업의 분포 지역도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교통CCTV 위치(좌)는 물론 CCTV를 통해 본 실시간 교통영상(우)을 볼 수 있다 3D 지도를 통해 가시권(좌)과 시간대별 일조권(우)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더 나아가 ‘S-Map’을 활용해 도시계획 수립 시 다양한 실험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인프라로 진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건물을 새로 짓거나 도로를 낼 때 가상의 서울에서 먼저 실행 해보고 이런 변화가 바람의 흐름, 일조권, 조망권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 정책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S-Map에선 서울 전역의 지형은 물론 약 60만 동의 시설물까지 3D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기존 3차원 지도에선 건물 외부 모습만 보여줬다면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건축물과 서울 전체 지하철역사 등 건물의 내부 모습도 제공한다. 실내·외 입체지도 모습, 서울시청 본관 외부(좌)뿐만 아니라 실내 정보(우)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같은 공공기반 시설부터 공공기관, 광화문광장까지 2013년 서울의 모습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할 수 있어 아름답게 변모한 서울 곳곳의 주요 명소와 특색 있는 서울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문화재·주요 명소에 대한 드론영상과 홍보영상도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
서울시 엠보팅은 모바일 앱(사진 왼쪽)과 홈페이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휴대폰 속 민주주의 ‘서울시 엠보팅’ 참 편해요~

"디자인거버넌스 주제선정을 위한 시민투표에 참여하세요!"  오랜만에 방치해둔 블로그에 로그인하니 이웃의 ‘새글 알림’이 떴다. 평소 쏠쏠한 생활 정보가 올라와 눈여겨봤던 다산120의 포스팅이었다. 선거철도 지났는데 무슨 투표지? 궁금증이 들어 제목을 클릭해봤다.  블로그에 서울시 엠보팅을 활용한 시민투표 안내가 올라왔다. ©다산120 블로그 포스팅에는 ‘2020 디자인거버넌스 신규사업 주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엠보팅)가 시작되었습니다’라는 설명이 나와 있었다. 그제서야 엠보팅에 대한 기억이 떠올랐다. 필자는 지난해 10월,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열린 ‘서울미래포럼’을 취재한 적이 있다. 당시 서울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에서는 ‘시민이 주체가 된 도시 변화’가 여러 차례 강조됐다. 주요 사례로 제시된 것이 바로 서울의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온라인 플랫폼)’과 ‘엠보팅(모바일 플랫폼)’이었다. 둘다 시민이 필요한 정책을 제안, 표결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 의견수렴 빠르고 쉽게, 모바일 투표 '엠보팅' 그 중에서도 엠보팅(mVoting)은 ‘m(모바일)+Voting(투표)’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 어플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투표 시스템이다. 지난 2014년 정식 오픈해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모두 이용 가능하다. 물론, 스마트폰 없이 홈페이지로도 접속할 수 있다. IT기술을 이용한 시민협치 성과가 세계의 인정을 받아 지난 2015년에는 ‘스마트도시 어워드' 프로젝트 부문 최종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 작년부터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업그레이드됐다. 전자투표에서 야기되기 쉬운 보안, 공정성 문제를 보완한 것. 기능도 다양하다. 정책을 위한 의견수렴뿐 아니라 '아파트 동대표 선거'처럼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시민이 투표를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전화번호를 가진 특정한 사람만 참여할 수 있는 투표 만들기도 가능하다. 서울시 엠보팅은 모바일 앱(사진 왼쪽)과 홈페이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
서울시는 공공생활권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기 위한 1차 사업 대상 5개 자치구를 발표했다

성동·은평·강서·구로·도봉에 공공와이파이 전면 설치

서울시는 공공생활권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기 위한 1차 사업 대상 자치구를 발표했다 서울시가 세계 최초 공공생활권 전역 공공 와이파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 사업 첫 대상지로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 구로구, 도봉구 등 5개 자치구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 사업는 서울시가 시민들의 통신기본권 전면 보장과 미래 스마트도시 기반인프라 확보를 골자로 작년 10월 발표한 내용이다. 시는 성동구에 39억 원, 은평구에 33억 원, 강서구에 36억 원, 구로구에 17억 원, 도봉구에 16억 원 등 시비 총 140억 원을 투입해 광통신망 332㎞를 구축하고, 공공 와이파이 장비(AP) 1,680대를 설치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15개 2차 사업대상 자치구를 추가 선정하고, 내년까지 서울 공공생활권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왕십리 일대 공공 와이파이 활대 설치 전·후 비교 서울시는 지난 3월~5월 진행된 자치구별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공공 와이파이 구축의 필요성 및 시급성, 강ㆍ남북 불균형 해소, 자치구의 재정여건과 추진의지, 정보격차해소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1차 시범사업 대상 5개 자치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자치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공 와이파이 유지관리를 위한 역할분담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와이파이(WiFi)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하여 현재 제각각인 공공WiFi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고, 공공 와이파이 사용 편의성 제고와 품질 보장, 보안성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특히 이번 1차 사업에는 지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와이파이6 장비 성능평가(BMT: Benchmark Test, 이하 BMT)를 통해 검증된 장비들을 도입한다. 와이파이6는 4G LTE(1.2Gbps)와 GIGA WiFi(1.3Gbps)보다 4배 빠르고, 기존 WiFi5보다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W...
서울시는 ‘CAC 글로벌 서밋 2020’ 마지막 날인 5일 오전 7시45분 ‘스마트도시 세션’을 열었다.

[CAC 2020 5일차] 서울시 ICT 활용 코로나19 대응사례 공유

CAC 글로벌 서밋 2020 관련 기사 모아보기 ☞ 클릭 서울시는 ‘CAC 글로벌 서밋 2020’ 마지막 날인 5일 오전 7시45분 ‘스마트도시 세션’을 열었다. 서울시가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스마트워크, 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에 대응한 사례를 세계에 공유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대시민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에 스마트워크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전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온라인 원격 근무 인프라를 갖추고,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또 자가격리자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AI가 전화를 걸어 발열, 기침, 오한 여부 등을 체크하는 ‘AI 모니터링 콜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핸드폰 GPS, 카드내역 정보, CCTV영상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를 찾아내기도 했다. 서울시는 ‘CAC 글로벌 서밋 2020’ 마지막 날인 5일 오전 7시45분 ‘스마트도시 세션’을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이 ‘ICT 기반 서울시 코로나 19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엔 스마트도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싱가포르, 로마, 타이페이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최고데이터책임자(CDO) 등도 참석해 각 국‧도시의 ICT 기술 기반 코로나19 대응 사례도 소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도시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스마트도시 세션’은 ▴서울시, 싱가포르, 로마, 타이페이, ㈜KT 대응 사례 발표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공간정보데이터 전문가인 연세대 허준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먼저,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총괄하는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이 ‘ICT 기반 서울시 코로나 19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 정보소외계층의 통신 기본권 보장을 골자로 한 ‘포용적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
박원순 시장은 11일 콜롬비아 메데진 플라자 메이어에서 열린 ‘2019 세계도시 정상회의 시장포럼(WCS)’에 참석, 첫 번째 세션의 기조발표자로 나섰다.

세계도시 시장포럼서 소개된 ‘서울스마트도시 정책’

박원순 시장은 11일 콜롬비아 메데진 플라자 메이어에서 열린 ‘2019 세계도시 정상회의 시장포럼(WCS)’에 참석, 첫 번째 세션의 기조발표자로 나섰다. 박원순 시장이 빅데이터와 ICT 신기술을 활용해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스마트도시, 서울’의 다양한 혁신정책을 전 세계 80여 개 120여 명의 도시 시장, 정부‧국제기구 관계자 등에게 소개했다. 서울시는 중남미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이 11일 오후 1시 30분(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리는 ‘2019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orld Cities Summit(WCS) Mayors Forum)’에 참석, 첫 번째 세션의 기조발표자로 나서 ‘신기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서울’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 Mayors Forum)’은 전 세계 도시 시장과 정부·기관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자리다. 올해는 ‘높은 신뢰도시 구축을 통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진(2016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도시 자격)에서 열린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철학을 토대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빅데이터, IoT 기술로 끊임없는 실험과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IoT센서‧지능형CCTV‧챗봇…스마트시티 서울 구현 ☞클릭) , 올빼미버스‧다람쥐버스 , IoT 공유주차제 , 디지털시민시장실 등을 소개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7시 30분(현지시간) ‘2019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첫 번째 일정으로 ‘리콴유 세계도시상’ 역대 수상도시 대표단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은 살기 좋고 활기차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