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시즌, 알아두면 유용한 술에 대한 진실

송년회 시즌, ‘술’ 알고 마시자

송년회 시즌이다. 연말이 되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지인들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여러 모임을 갖는다. 좋은 자리에 술이 빠지기는 쉽지 않고, 그래서 어디서 어떤 술을 마실 것인지, 어떻게 숙취를 피할 것인지, 다음 날 어떻게 해장할 것인지 관심이 많아진다. 과거엔 마시는 술이 소주와 막걸리 등으로 단순했지만 요즘은 주종(酒鍾)이 다양해지고 있고 술 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다. 그러다보니 단편적이고 잘못된 정보가 많이 퍼져있다. 술과 건강에 대한 진실과 거짓을 알아본다. 1. 소량의 술은 건강에 좋다? 술에 관해 가장 의견이 많은 부분이다. 과거 술과 건강은 J형 곡선의 관계를 갖는다고 했었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조금씩 마시는 사람의 사망률이 더 낮아지다가 음주량이 많아지면 사망률도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고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도 역시 적당량 술을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소량의 음주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것은 맞다. 다만 그건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음주를 하지 않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최근에는 소량의 음주라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11월 임상종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실린 논문에는 소량의 알코올 섭취라도 다양한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암 발생 측면에서는 소량의 음주라도 해롭다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작년 봄 우리 정부가 '암 예방 수칙'을 개정한 사실에도 반영돼 있다. '술은 하루 2잔 이내로만 마시기'로 돼 있는 기존 음주 관련 항목을 '암 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로 변경한 것이다. 또한 술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정한 1군 발암물질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2. 소주는 발효로 만들지 않는 화학제품이다? 우리나라 소주는 대부분이 희석식 소주다. 순수한 알코올인 주정에 물을 섞고 감미료 등으로 맛을 낸...
너와 내가 함께하는 시민청 따뜻한 송년회

시민청에서 맞는 ‘따뜻한 송년회’

연말연시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12월 중순부터 1월까지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곳곳에서 열립니다.윈터콘서트, 토크콘서트, 오케스트라 등 풍성한 음악공연먼저, 한 해 동안 서울의 거리를 문화로 꽃피운 길거리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공연 <거리아티스트 윈터콘서트>가 19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바스락홀(시민청 지하2층)에서 열립니다.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매일 점심시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활력콘서트를 진행해온 시민청 예술가들의 축제 <시민청예술가 페스티벌>이 활짝라운지(시민청 지하1층)에서 열립니다.다음날인 25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활짝라운지(시민청 지하1층)에서 <서로 다른 생각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토크쇼가 펼쳐집니다. 이지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되는 이 행사는 ‘여행좋아하는 남자’ 김태훈(팝칼럼니스트)과 ‘집좋아하는 남자’ 김영철(개그맨)의 꿈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또,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우리동네 순회공연 <아르스 오케스트라,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공연이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활짝라운지(시민청 지하2층)에서 열립니다.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빛·공간’ 작품 9점 외지난 16일부터 진행되어 내년 1월 24일까지 열리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빛·공간’이 시민플라자(시민청 지하 1층)와 시티갤러리(시민청 지하1층)에서 펼쳐집니다.도시가 담고 있는 빛과 공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6명의 미디어 작가와 미디어 영상그룹 이지위드가 참여한 것으로 시민 체험형 영상 작품 등 9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캘리그라피 선물, 방학숙제 하는 날 등 참여 행사도 가득오는 26일부터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문구를 신청받아 캘리그라피 작가가 세상에 하나뿐인 손글씨 선물을 제공합니다.또한, 같은 양일 간 오후 2시부터는 6시까지 지하1층 시민플라자와 시민청갤러리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학...
경기장ⓒ윤희

송년모임을 월드컵경기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시즌이 다가왔다. 모처럼 친구, 가족, 직장동료들과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을 갖고 싶은데 마땅한 장소가 없다면 서울시설관리공단에 문의해보자.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 리셉션홀, 세미나실 등 부속시설을 연말 송년모임 장소로 개방하고 17일(월)부터 예약을 받는다. 예약신청은 서울월드컵경기장 홈페이지(www.sisul.or.kr → 서울월드컵경기장)를 통해 각 부속시설현황을 확인한 후 전화,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회원실)는 탁 트인 경기장을 내려다보며 경기관람과 소규모 연회를 갖는 특별한 공간이다. 주말 야간시간에 예약이 집중되므로 특별한 모임을 준비하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게 좋다. 스카이박스 이용 사례 스카이박스는 관람석과 별도로 설치된 관람시설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원수에 맞는 크기(20~287㎡)를 고를 수 있고 최대 5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리셉션홀은 대규모 모임, 세미나, 피로연 등에 적합한 공간(818㎡)으로 최대 3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워크숍, 교육 등일 경우에는 세미나실(299㎡)을 빌리는 것이 알맞으며 6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송년모임에 특별함을 제공하기 위해 전광판 이벤트를 서비스한다. 사진, 동영상, 문구 등 원하는 내용을 신청하면 전광판을 통해서 표출해 준다. 또한 그라운드 잔디를 직접 밟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대형할인마트와 쇼핑센터가 있어서 연말연시 송년회 물품을 장만하기도 편리하다. 무엇보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도 좋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 서울월드컵경기장 부속시설 대관안내  ○ 대관기간 : 2014년 12월 1일 ~ 12월 31일 ※ 기간 중 화~토요일(주 5일)  ○ 운영시간 : 18:00 ~ 22:00 (야간 4시간)  ○ 접수기간 : 2014년 1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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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보호약 먹으면 술 더 취할 수 있어!

연말이 되니 송년회, 회식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많은 시기이다. 술을 인간이 언제부터 마셨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고대 이집트 시대의 벽화 등을 보면 포도주 담그는 모습 등에서 그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술 소비량이 세계에서 몇 손가락에 꼽힐 만큼인 것을 보면 술로 인한 건강의 문제가 특히 심각하며 또한 알콜성 간질환이 실제 임상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 되었다. 술은 몸에서 몇 가지 과정을 거쳐서 배출되게 되는데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는 주로 간에 존재하나 20% 정도는 위에 있다. 그러므로 음주 전 적당한 음식의 섭취가 위 배출시간을 연장시켜 우선 위에서의 술의 분해를 가능하게하며 술의 흡수를 지연시켜 늦게 덜 취하게 할 수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우리가 위장약으로 흔히 쓰는 산분비억제제의 일부는 술 마시기 전 위장 보호를 위해 먹는 수가 있는데 술 대사 효소를 억제하여 오히려 술을 더 취하게 하거나 늦게 깨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우리가 술 마신 후에 나타나는, 얼굴이 빨개지거나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은 알콜의 대사 과정 중 생기는 알데하이드 때문인데 이는 또한 간세포의 손상을 주어 알콜성 간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것을 분해하는 효소는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데 이 효소의 돌연변이가 있는 사람은 술이 약하거나 한잔만 마셔도 실신하는 수가 있다. 알콜의 양은 알콜 농도에다가 마신 양을 곱하고 거기에다 알콜 비중인 0.8을 곱하면 된다. 남자의 경우 해가 되는 하루 음주량은 40~60그램 그러니까 소주 한 병 정도이며 여성은 하루 20~40그램 정도가 된다. 그러므로 여성의 경우 하루 소주 반 병 이상은 위험량이 될 수 있다. 하루 한두 잔 정도의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 질환을 줄이거나 소화 기능을 촉진하고 정신 건강에도 좋다고 하나 지속적인 과음을 하는 경우 간질환 뿐 아니라 위 식도염, 췌장염, 심장질환, 정신 장애, 비뇨 생식기 장애 등 많은 건강 관련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술을 마실 때 천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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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특별한 송년회를!

어느덧 연말이다. 직장, 단체, 각종 모임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각종 송년모임으로 분주한 12월을 보내는 시기다. 하지만 해마다 음주가무만 기억에 남는 그런 '속 쓰린' 송년회는 즐거움에 앞서 식상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새로운 패러다임의 송년모임이 있어 눈여겨 볼 만하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아듀 2010년! 송년회&별밤열차'는 맛있는 식사, 와인과 함께 낭만의 철도여행 속에 송년회를 펼칠 수 있다. 유럽에 골든패스라인, 첸토발리,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등의 관광열차가 있다면, 서울에는 통통통 뮤직트레인으로 운영되는 '아듀 2010년! 송년회&별밤열차'가 있다. 이 열차는 서울을 흐르는 한강야경을 보고, 서울근교 간이역에서 느낄 수 있는 열차여행의 낭만 속에 송년회를 치르는 관광전용열차로 9량 총354석(객실 7량, 이벤트 1량, 카페객차 1량)을 운영하며, 탑승객에게 이동 중 볼거리와 흥겨움을 안겨주는 미래형 멀티 엔터테인먼트 열차이다. 차창 밖으로 스치는 서울 근교의 야경과 밤하늘에 총총 맺힌 별을 바라보며 한 해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운좋으면 설경도 볼 수 있다). 서울역에 모여 송년 열차 출발을 기다린다. 뭐니뭐니해도 여행의 즐거움은 출발하기 전이 최고다. 달리는 내내 창밖에 아름다운 한강과 서울 근교 풍경이 펼쳐질 때, 열차 안에서는 전문 DJ가 진행하는 흥겨운 송년 파티가 벌어진다. 추억의 메시지를 전하고 즉석 이벤트를 벌인다. 참석자들은 제공된 도시락과 와인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울역을 18시 40분에 출발한 열차는 객실 조명을 끄고, 한강과 나란한 중앙선 철로를 지나며 멋진 서울도심과 한강의 야경을 선사한다. 이후 열차는 청량리역에 잠시 정차한 후 4시간 동안 별빛과 달빛,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의 분위기 속에 서울 근교를 달린다. 승객들은 열차 내 프로그램으로 마술쇼, 풍선아트공연,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펼치는 라이브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깜짝 놀랄 만한 사랑을 고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