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역 예술가·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해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예술가와 함께 ‘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추진

서울시는 지역 예술가·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해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지역 내 예술가들이 오래된 동네 가게의 환경을 바꿔주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함이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회화·전시·공예 등을 전공한 예술가가 동네가게의 간판·벽화 등 점포 인테리어와 공간리모델링, 브랜드(BI), 상품패키지 제작까지 가게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선정된 자치구는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노원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북구, 송파구, 용산구, 은평구 등 12개구에서 진행된다. 총 203명의 예술가를 선발해 590개소의 영업환경을 탈바꿈 시킬 계획으로, 사업 지원금은 17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아트테리어 사업은 단순 간판교체나 인테리어와 같은 환경개선을 넘어 참여 예술가와 소상공인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변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점주의 니즈를 꼼꼼히 반영, 해당 가게만의 특색을 살린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19년 진행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 가게 내·외관 디자인 적용 사례 이번에 선정된 12개 자치구는 자체적으로 지역 내 예술가를 선발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선정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청년예술가만 선발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성예술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기준을 완화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사업장 주소재지를 서울에 두고 활동 중인 디자인 및 시각예술 전공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 점포는 서울시 소재, 상시노동자 5인 미만의 매장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가게라면 참여 가능하다. 단, 유흥주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과 지역예...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수령한 조현영 대표

“자영업자 생존자금, 현금으로 받아 요긴하게 썼어요”

창업한 지 6년, 코로나19로 찾아온 위기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 매출 2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에게 월 70만 원씩 총 2회에 걸쳐 140만원의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총 54만 개 업소(명)가 신청했고, 심사를 통과한 47만 개 업소(명)에 1회차 지원금을 지급했다. 서울시는 5,75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나, 1인 자영업자 등 예상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해 긴급히 934억 원을 추가로 편성 총 6,684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용산경찰서 인근에 위치한 참헤어살롱 ⓒ김창일 용산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수령한 참헤어살롱 조현영 대표를 만나 ‘자영업자 생존자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조 대표는 숙대 인근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 창업을 한 지 6년 정도 됐다. 자영업 6년 동안 어느 정도 위기를 겪어 봤지만 이번 코로나19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글로벌기업과 대기업도 휘청거리고 있는 상황이고, 각국에서는 국가가 주도해 경기부양을 하고 있다. 미용기구를 정리하고 있는 조현영 대표 ⓒ김창일 “코로나 전에는 매출에 큰 차이가 없이 꾸준했어요. 올해 초 코로나가 터지고 난 후, 하루에 한 분 오실까 말까 했죠. 확진자가 용산구에서 나왔다고 하면 예약 전화가 없었어요. 거리에 사람도 없었어요. 예약을 하시더라도 앞뒤 분들과 시간 겹쳐는 걸 거부하셨어요. 매일 손님이 가시고 나면 소독하길 반복하고 있어요.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는 매출이 반토막 났죠.”  손님이 한 명이어도 운영...자영업자 생존자금으로 위기 극복  예약으로만 손님을 받는 미용실에서 한 명을 위해 문을 여는 게 오히려 마이너스일 텐데, 조 대표는 그래도 오시는 한 분을 위해 문을 열었다고 한다. 참헤어살롱은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김창일 앞서 정부와 서울시 재난지원금이 풀리고 나서는 손님들이 조금씩 늘어나긴 했다. 조 대표는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상황이었지만 재난지원금이 풀리자 조금씩 파마...
의류 부자재 납품하는 센스

“의류 부자재 납품 업체 사장님 힘내세요!”

올해 상반기가 다 지나갔다. 누구도 코로나19가 이렇게까지 오래 지속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국민이 힘들어졌다. 이 가운데 자본력이 열악한 소상공인은 더욱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문만 열고 있을 뿐 하루하루 버텨내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중구청 1층에 마련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희망접수센터 ⓒ윤혜숙 서울시 중구청 1층 한 편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희망 접수센터’가 열렸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과 별개로 중구청에서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한 창구다. 오전 9시 구청이 문을 열자마자 소상공인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서둘러 지원서를 제출한 뒤 종종걸음으로 각자의 일터로 내달려 가게 문을 열어야 하기 때문이다. 동대문시장에 있는 동화상가 ⓒ윤혜숙 동대문시장에 자리 잡은 동화상가는 의류 부자재를 제작해서 납품하는 상가로 특화되어 있다. 의류 부자재는 옷에 붙이는 액세서리로, 핫피스(큐빅 등의 반짝이는 장식), 보석, 반짝이, 무늬찍기 등 종류가 다양하다. 상가 안으로 들어가니 한창 일하는 시간인데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드물었다. 3층에 있는 매장 '센스'를 방문했다. 박인심 실장(51세)과 남편이 반갑게 필자를 맞이해 주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부부가 직원 2명을 고용해 함께 일해도, 30분을 온전히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할 틈이 없을 만큼 바빴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사정이 달라졌다. 의류는 한 계절을 앞서서 준비하게 되는데, 특히 여름에 즐겨 입는 티셔츠에 장식이 많이 들어가므로 봄에 부자재의 주문량이 밀려서 바쁘게 보내야 할 시기였다. 그런데 올해는 최악이었다. 동화상가에 자리를 잡고 부자재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 부부는 올해처럼 매출이 부진한 시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의류 부자재를 납품하는 동화상가 내 매장 '센스' ⓒ윤혜숙 박 실장은 직원들에게 무급휴직을 주었다. “그동안 일하느라 휴식할 틈도 없었으니 이번에 장기간 휴가...
서울시는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가 무급휴직 시 근로자에게 일 2만 5,000원, 월 최대 50만 원까지 2개월간 휴직수당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에 휴직수당…지원대상은?

서울시는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가 무급휴직 시 근로자에게 일 2만 5,000원, 월 최대 50만 원까지 2개월간 휴직수당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가 무급휴직 시 근로자에게 일 2만 5,000원, 월 최대 50만 원까지 2개월(무직휴직일수 기준 40일)간 휴직수당을 지원한다. 이는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 지원을 위한 ‘서울형 고용유지 지원금’으로, 정부 고용유지 지원대책의 사각지대이자, 현실적으로 유급휴직이 어려운 소상공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체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중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근로자이다. 관광사업, 도·소매업, 숙박·음식점 등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업종과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창업기업 근로자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제조(광업)·건설·운수업은 최대 9명, 그 외 업종은 최대 4명까지 지원한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사업비로 국비를 포함한 250억 원을 긴급 편성했으며, 최소 2만 5,000명의 무급휴직 근로자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서는 4월 1일부터 소상공인 사업체의 주소지가 있는 관할 자치구에서 접수를 받는다. 자치구별 ‘고용유지지원금’ 상담·접수처 표로 확인하기 ☞ 클릭 직접 방문 신청 외에 온라인,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각 자치구별, 행정지원인력을 4명씩 배치하여 영업에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요청 시 사업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받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월 2회 (4월 기준 1차: 1일~10일, 2차: 20일~24일) 무급휴직자에 대해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후 해당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2020년 2월 23일 이후 무급휴직은 신청 월에 상관없이 소급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소상공인 편의를 도모하고 적시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청서류 및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할 예정이...
‘코로나19’ 공공일자리 1,700개, 참여자 모집

‘코로나19’ 관련 서울시 공공일자리 1700명 모집

서울시는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3월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피해업종 종사자와 실직한 취약계층 시민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운영한다.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방역관련 공공일자리 확대, 문화·예술, 소상공인 지원 등 3개 분야 공공일자리 1,700여명을 모집한다. ☞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채용공고 시는 이미 공공일자리 1,000여 명을 2월 17일 선발을 완료해 집중방역에 투입했다. 시설의 긴급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어린이집(5700개), 경로당(3700개), 재래시장(350개), 체육문화센터(200개) 등을 중심으로 인력을 투입, 안심방역을 추진 중이다. 2단계로 모집하는 1,700여 명 규모의 공공일자리 모집분야는 크게 3가지로, ▲ 방역 등 공공일자리 사업확대 1,300여 명(환경정비, 보건소 사무보조, 외부 실태조사(물가, 소방분야) 등) ▲ 관광·문화예술 분야 300여 명(명소안내, 공연장 질서요원 등) ▲ 소상공인 분야 100여 명(재래시장 환경정비, 주차요원 등)이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의 근무기간은 3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6개월이다. 참여희망자는 서울시 관광정책과(관광명소 안내 요원 등), 서울식물원(전시장 운영지원 등)와 자치구 주민센터(방역·환경정비 분야 등)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 할 수 있다. 근로시간 및 급여 등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피해업종 종사자를 비롯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조속한 경제적 지원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존 공고기간을 기존 20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코로나19 관련 공공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 예방과 더불어 피해업종 종사자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설 명절 준비는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강동사랑상품권으로 보자.

직접 사용해 본 ‘강동사랑상품권’ 강추!

명일시장에서 강동사랑상품권으로 10% 할인받자 ⓒ김민채 설을 앞두고 많은 주부들이 설 준비 걱정에 퐁당 빠져있을 때, 여기 똑같은 고민을 하던 주부가 한명 더 있다. '전통시장 가볼까? 마트보다 비싸진 않을까? 카드 결제는 될까? 그냥 마트로 갈까?' 이런 고민은 이제 no~ 강동구 주부의 알뜰한 설 준비 이야기 함께 해보자! '강동사랑상품권'이 뭘까? "지역사회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강동사랑상품권' 구매는 '스마트폰에 전용앱(머니트리, 비플, 체크페이, 올원뱅크 중 하나) 설치→ 회원가입, 계좌 연동 →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클릭 → 상품권  1/5/10만 원권 종류 선택'의 절차를 거쳐 구매하면 된다.  한가지 팁! 발행 초기에는 특별판매기간을 운영하여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특별판매 물량이 소진된 뒤에도 상시 7%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 ​ 강동사랑상품권 구매 후,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화면 강동사랑상품권 구매했으니 전통시장으로 가볼까? 전통시장에서 설 준비로 분주한 주민들 ⓒ김민채 ​설 준비 제수용품을 사야하는데 원산지가 어디지? 걱정하지 말자. 조금만 둘러보면 쉽게 원산지 표기를 찾을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이 많은 생선가게. 원산지 표기가 제대로 되어 있다. ⓒ김민채 각종 제수용품들. 원산지 표기가 꼼꼼하게 표기 되어 있다. ⓒ김민채 정육점에서는 국내산 한우 한돈 판매가 우선이고, 수입산은 특정 상품만 진열되어있다. ⓒ김민채 우리나라는 설에 떡꾹을 꼭 먹어야한다. 떡국은 멸치육수를 내어 끓여도 맛이 좋고,사골을 넣어 끓여도 맛이 좋지만, 어릴 적 엄마는 쇠고기를 넣어 끓여주셨는데, 고기 육즙이 흘러나와 개인적으로 국물맛이 더 좋다. 국물맛과 쫄깃한 떡이 너무나 좋아서 지금도 자주 먹곤 한다. 이번 설에도 쇠고기를 듬뿍 넣은 떡국이 먹고 싶어 떡국용 쇠고기를 '강동사랑상품권'으로 사보았다. 결제하는 방법이 그렇...
서울사랑상품권

설 명절맞이 ‘서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서울시가 지역 내 소비증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설 명절을 맞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300억 원이 소진되면 기존 할인율인 7%만 적용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마포구 시범발행을 시작으로 15일 ▴성동 ▴강동 ▴영등포 ▴관악구(4개), 17일에 ▴종로구 ▴중구 ▴중랑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양천구 ▴은평구 ▴강북구 ▴금천구 ▴도봉구 ▴동작구 ▴성북구(12개) 총 17개 자치구가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총 참여 자치구는 21개며 나머지 자치구(강서, 노원, 서초, 용산)도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판매하며, 소비자는 소득공제 30%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연매출액과 상관없이 상품권 결제 건에 대해선 결제 수수료가 없다. 또한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돼 세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상품권은 자치구내 약 17만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시는 연말까지 가맹점수를 대폭 확대해 누구나 주변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지역 내 상점에서 더욱 쉽게 이용하도록 해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착한소비 풍토를 자리잡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각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상품권을 통칭하는 명칭이며 실제발행은 자치구별로 하게 된다. 예컨대 마포구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은 ‘마포사랑상품권’이 되는 것이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안내 스티커 예시 15일 발행을 시작한 4개구(성동, 강동, 영등포, 관악)에서는 발행 시작 1시간 만에 5,000만 원 가까이 판매됐으며, 발매 전부터 구매방법을 문의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도 컸다. 또한 고객 영업전략에 서울사랑상품권을 활용하거나, 본인의 점포도 서울사랑상품권이 활용하고자하는 소상공인의 문의도 이어졌다. 상품권 구매는 현재 9개 앱(비플제로페이,...
1975년 문을 연 신촌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전문점 서대문구 ‘미네르바’

오래된 커피점·이용원 등 ‘추억 담긴 가게’ 50곳은?

1975년 문을 연 신촌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전문점 서대문구 ‘미네르바’ 한국 최초 여성이발사가 운영하는 성북구 ‘새이용원’, 1975년 문을 연 신촌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전문점 서대문구 ‘미네르바’ 등 이름만 들어도 추억이 돋아나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와 외국계기업 등이 골목상권을 점령하면서 폐업 위기에 놓이기도 했는데요. 서울시가 보존가치가 크고 상징성이 있는 ‘추억 담긴 가게’ 50개를 발굴·지원키로 했습니다. 점포별로 최대 200만 원의 홍보비와 10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는데요. 이 가게들이 우리 곁에서 오래도록 추억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함께합니다. 서울시가 보존가치가 크고 상징성이 있는 ‘추억 담긴 가게’ 50개를 발굴해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근 프랜차이즈, 외국계기업 등이 골목상권을 점령하면서 취약한 경쟁력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추억 담긴 가게’들은 문은 연지 5년 이상, 역사성, 전문성, 창조성, 예술성, 상징성 등을 지니고 지역·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곳들이다. 특히 일시적 경영난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업주의 참여의지·가게보존의지가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 한국 최초 여성이발사가 운영하는 성북구 ‘새이용원’ 자치구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가게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유흥주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시는 이들 가게에 점포별로 최대 200만 원의 홍보비와 10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한다. 홍보는 업주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자치구와 협력추진하며 자치구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매체와 인프라도 적극 투입한다. 예컨대, 서대문구는 지역 내 선정된 3곳의 가게를 공동홍보하기 위해 ‘오래’된 가게에 ‘오래’(come)의 중의적 표현을 활용해 ‘서대문 골...
서울시청 본관 모습

지자체 첫 경제민주화 전담 ‘노동민생정책관’ 출범

서울시청 본관 모습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노동민생정책관’을 출범했다. 경제민주화로 경제적 약자 보호, 시장 공정성 확립 등 정의로운 경제 환경을 조성해 사람중심의 ‘경제특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노동민생정책관은 ▴노동정책담당관 ▴소상공인정책담당관 ▴공정경제담당관 ▴사회적경제담당관 4개 담당관으로 구성되며, 공정경제 실현과 경제민주화 강화로 서울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한다. ‘노동정책담당관’은 일터에서의 불평등 해소는 물론 각 계층의 노동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지원을 확대해 노동권익 사각지대를 없애고 노동존중특별시 서울의 비전을 세계 도시와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자영업자에 대한 단순 지원을 넘어 자영업이 자생력을 강화해 스스로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아울러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 자영업자 구제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다. ‘공정경제담당관’은 갑-을로 대변되는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근절하고 분야별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성장의 과실을 공평하게 분배, 우리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한다. 또 공정위의 권한 이양으로 2019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가맹‧대리점분야 분쟁조정과 가맹분야 정보공개서 등록업무 등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 구제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대부업, 전자상거래 및 특수거래분야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통해 서민경제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핀다. 마지막으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사회적경제가 서울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주류경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분야 청년인력에 대한 투자와 소셜벤처 등을 지원한다. 강병호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경제민주화 전담조직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취약노동자를 보호하고 불공정거래 근절과 상생협력 등의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노동정책담당관 02-2133-...
우리 동네 작은 가게가 성공하려면?

“사장님 힘내세요” 동네 작은 가게의 최대 난관은?

시민들은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합니다. 독자 및 SNS를 통해 340여 명이 응답했습니다. (설문조사 기간: 2018년8월14~22일) Q. 우리 동네 작은 가게가 운영난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높은 임대료와 카드수수료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32% 2. 주변에 대기업의 비슷한 상권이 형성되어서 28% 3.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서비스가 부족해서 23% 4. 최저임금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해서 10% Q. 우리 동네 작은 가게에 가장 필요한 도움은 무엇일까요? 1. 젠트리피케이션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규제해주세요 39% 2. 효과적인 마케팅, 매장 리뉴얼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36% 3. 높은 카드 수수료, 소상공인에게 면제해주세요 17% 4. 부족한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출 지원이 필요해요 2% Q. 우리 동네 작은 가게가 성공하려면? 1. 가게만의 차별화한 서비스로 소비자 마음 공략하기 39% 2. 업종, 상권 분석 등 시장조사 및 사전 준비 철저히 하기 28% 3. 고객 맞춤형 이벤트 등으로 단골 고객 확보하기 21% 4. SNS 등 인터넷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기 7% Q.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서울페이(가칭)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1. 필요하다 68% 2. 잘 모르겠다 20% 3. 필요하지 않다 7% Q. 서울페이를 도입하면 어떤 점이 좋아질까요? 1. 소상공인이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된다 70% 2. 소비자는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간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12% 3. 골목 상권이 살아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10% 일러스트 조성흠 출처 서울사랑 (☞원문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