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코로나 블루 싹쓰리!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 시작

서울시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때로는 노래 한 곡, 그림 한 점, 시 한 편이 마음에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문화가 지닌 힘은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코로나19와 오랜 장마로 지친 시민을 응원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마음방역차, 발코니콘서트 등 새로운 방식의 공연과 전시로 시민을 찾아가고, 시민응원 캠페인, 심리상담 서비스도 마련했습니다. 문화예술이 쏘아올린 작은 위로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마음백신’으로 번지길 바랍니다. 서울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프로젝트는 ①찾아가는 공연 ②소규모 상설공연 ③시민초청 공연 ④박물관·미술관 야간개장 및 찾아가는 전시 ⑤시민응원 캠페인·심리상담 서비스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① 찾아가는 공연 : 시민사연 접수, 발코니콘서트, 이동식 마음방역차 첫째,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일상 한 가운데에서 문화로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찾아가는 공연’을 새롭게 시도한다. 시민들에게 사연을 받아 개인맞춤의 ‘찾아가는 공연’을 선물하고, 집 안 베란다나 창가에서 사회적 거리를 두며 즐기는 ‘발코니 콘서트’도 아파트 놀이터 등에서 열린다. 차량을 무대 삼아 서울 곳곳을 누비며 시민 관객을 만나는 이동식 공연차량 ‘마음방역차’도 8월말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공연’ 사연신청은 8월 6일부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도서관 로비의 ‘사연신청함’(방문)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연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먼저 8월에는 ‘서남병원(18일)’과 지체장애학생을 위한 공립특수학교 ‘나래학교(28일)’를 찾아간다. 이동식 공연차량 ‘마음방역차’가 8월말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② 소규모 공연 : 1,200여 팀 예술가 게릴라식 야외 공연...
'2020 대극장 올패스'가 8월 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80% 할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올패스’ 한정 판매

'2020 대극장 올패스'가 8월 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올패스', 올해도 나왔습니다. 매년 출시될 때마다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8세 이상 25세 이하 대상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을 정가의 80% 수준인 1만 8천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모처럼 보는 공연, 이왕이면 저렴하게 보면 더욱 좋겠죠? 예약은 8월 3일 오후 2시에 오픈되니, 관심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세종문화회관은 '2020 대극장 올패스'를 8월 3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한다. ‘2020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작품을 선정, 정가의 80% 수준인 1만 8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대극장 올패스’는 2016년 10월 처음 도입하여 지금까지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0년에는 2차에 걸쳐 '대극장 올패스'를 판매한다. 1차는 8월 3일에 오픈하고, 2차는 9월 중 판매한다. ■ 1차 대극장 올패스 ○ 판매기간 : 8월 3일(월) 오후 2시 ~ 10일(월) 오후 5시 ○ 판매 사이트 :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연명 공연일정 등급 정가 판매가 뮤지컬 ※ 회당 250석 한정 8.11(화) 오후 7시 or 8.15(토) 오후 2시 B석 50,000원~60,000원 18,000원 서울시합창단 9.5(토) 오후 7시 B석 30,000원 ※ 2차는 오는 9월 판매 오픈 예정 ‘대극장 올패스’의 구매자격은 8세 이상 25세 이하이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가입 정보에 따라 출생년도 1996년부터 2013년까지의 아이디로만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하며, 동반관람자의 나이 제한은 없다. ‘대극장 올패스’를 구매하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개별 ...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 등 기후변화 대응에 관련된 내용의 피켓으로 홍보했다. ⓒ김미선

여름철 패션의 완성은 ‘시원차림’으로!

뜨거운 햇볕과 한낮 기온이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다. 이러한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더불어 에너지 사용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지난 7월 3일(금)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는 ‘시원차림 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하절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원차림으로 기후변화 대응습관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2005년부터 펼쳐 온 홍보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시원차림이란 ‘시원하다’와 옷을 입거나 꾸려서 갖춘 상태를 뜻하는 ‘차림’의 줄임말이다. 시원하고 가벼워 에너지를 절약하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옷차림을 뜻한다. 2020년은 '지구의 날 50주년'으로 행사를 확대해 추진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기후를 위한 한국형 퍼포먼스로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Earth! Us! 얼쑤!’ ⓒ김미선 서울시는 지난달 시원차림 패션쇼에 참가할 일반 시민모델 20명을 모집하였다. 환경과 에너지 절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했다. 창의성, 연령, 성별을 고려해 직장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이 폭넓게 참여하도록 했다. 패션쇼가 진행되기 전부터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은 리허설로 분주했다. 패션쇼가 진행되기 전 기후를 위한 한국형 퍼포먼스로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Earth! Us! 얼쑤!’ 흥겨운 댄스가 진행되었다. 패션학과 학생들의 화려운 런웨이가 시작되었다. ⓒ김미선 학생들도 ‘시원차림 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 참여했다. ⓒ김미선 경쾌한 음악에 맞춰 패션학과 학생들과 시니어 모델, 시민모델 40여 명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런웨이를 뽐냈다. 노타이, 반바지 등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과 부채, 텀블러, 면마스크, 업사이클 제품 등을 사용하는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습관을 알리는 자리였다.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 등 기후변화 대응에 관련된 내용의...
6월 온쉼표 “그의 하루” 관람권

천원으로 만끽하는 예술 ‘온쉼표’가 돌아왔다

6월 온쉼표 ‘그의 하루’ 관람권 ⓒ정인선 ‘온쉼표’는 1,000원으로 만끽하는 온전한 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온쉼표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13년간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이다. 클래식,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해 왔다. 세종문화회관은 매달 1~2회에 걸쳐 문화회관이 직접 기획한 우수한 공연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해왔다.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고, 6월 '그의 하루'를 시작으로 다시 재개해서, 하반기에 30회에 걸쳐 온쉼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그의 하루’ 포토존 ⓒ정인선 ‘그의 하루’는 인형극과 팬터마임을 합한 연극이다. 대사 대신 인형과 오브제, 배우의 마임으로 이미지를 구성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장르의 공연이다. 일상에 지친 어른들을 위로하는 동화 같은 연극이다. 주인공은 평범한 회사원이다. 직장에서 얻은 피로를 술로 풀어서 코가 빨개진 주인공이지만 꿈속에서는 행복한 꿈을 꾼다. 꿈속의 장면을 인형극, 마임으로 표현해 대사가 없으니까 더 집중해서 관람하게 되고, 많은 상상력이 발휘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주인공은 고단한 일상이 이어지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 치열하게 사는 남자이다. 주인공이 거리를 배회하다가 서커스단을 만나게 되고, 잠시 서커스단에서 훈련을 받는 장면에서는 같이 박수를 치고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다. ‘예술 무대 산’은 인형이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인형극적 문법을 발견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단체이다.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텍스트의 의미를 비언어로 표현, 머리로 이해하는 연극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공연을 추구함으로써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세종S씨어터 로비 ⓒ정인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은 철저한 거리두기 ...
이 공연 실화? 천원으로 즐기는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천원의 행복 ‘세종문화회관 온쉼표’…올해 공연일정은?

#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시민들을 위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 # 공연장 문턱은 낮추고 시민들에게는 더 가까이! 지치고 피곤한 일상 속 다채로운 ‘온쉼표’ 공연으로 온전한 쉼의 순간을 선사합니다. # 2020 천원의 행복 시즌 2 ‘온쉼표’ 세종문화회관에서 직접 기획한 우수한 공연을 단돈 ‘천원’에 만날 수 있는 기회! 2007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뮤지컬, 무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달 1~2회에 걸쳐 전석 1천원에 관람할 수 있어요. ※마스크 착용, 좌석 띄워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하여 운영 # 2020 ‘온쉼표’ 연간일정 구분 / 공연명(가칭) / 일정 / 장소 / 장르(순) 1. 그의 하루, 6.30(화)~7.1(수), S씨어터, 연극 2. 브러쉬씨어터 두들팝, 7.2(목)~7.5(일), S씨어터, 어린이극 3. (공모작) 갑돌이와 갑순이, 7.20(월)~7.22(수), S씨어터, 국악음악극 4. (공모작) 한 여름의 세레나데, 7.23(목)~7.24(금), S씨어터, 팝페라 5. 빅 콘서트, 8.25(화), 대극장, 대중 6. (공모작) 포켓 속 클래식, 9.22(화)~9.23(수), 체임버홀, 오페라 7. (공모작) 추무(秋舞), 9.29(화)~9.30(수), M씨어터, 무용 8. 하루, 10.14(수)~10.15(목), M씨어터, 넌버벌퍼포먼스&국악 9. 씨네콘서트, 10.22(목)~10.23(금), 체임버홀, 영상&라이브밴드 10. 울림#콘서트, 10.24(토), 체임버홀, 클래식 11. 오감만족 힐링콘서트, 11.24(화), 대극장, 대중 12. 미리메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12.15(화)~12.17(목), S씨어터, 밴드or무용 ※상기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관람 POINT ① 서울시합창단, 서울시무용단 등의 공모·창작 프로그램들 4개 작품을 ...
세종미술관 입구의 풍경

세종미술관 나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키며 관람해요!

코로나19로 인해 두 달간 지속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다. 그동안 잠정 휴원에 들어갔던 공공시설이 생활방역을 전제로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평소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하러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을 드나들었던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필자도 마찬가지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작하면서 첫 외출지로 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기로 했다. 마침 세종미술관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세종미술관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여는 공간이다. 지상 1층은 1관, 지하 1층은 2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는 전시회 관람과 더불어 세종미술관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먼저 인터넷으로 해당 전시회를 검색해서 상세 내용을 보려고 들어가니 제일 위에 "미술관 입장시에는 체온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여 주시고, 관람객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관람시 주의사항 문구가 뜬다. 미술관에선 무엇보다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종미술관 입구의 줄 서는 라인 ⓒ윤혜숙 전철 5호선을 타고 광화문역에서 내려 광화문광장 출구로 나갔다. 멀리 세종대왕 동상이 보인다. 왼쪽의 횡단보도를 건너면 세종문화회관이 있다. 세종미술관 1관 출입문을 열고 입장하니 달라진 점이 있었다.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영화관 매표소처럼 줄을 세우는 라인이 있었다. 방문객 명단을 작성하는 관람객 ⓒ윤혜숙 열화상 카메라가 있어서 입장하는 사람의 체온을 측정했다. 그리고 방문객 명단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 나서야 직원이 입장권을 확인했다. 물론 출입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해야했다. 전시회 브로슈어를 하나씩 가져가기 쉽게 배열했다. ⓒ윤혜숙 세종미술관 1관에선 기획전 '행복이 나를 찾는다'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7인의 작가가 작품을 전시하면서 서울시무용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서울시극단과 협업하기도 했다. 세종문화회관 다원예술 프로젝트의 ...
코로나19 의료진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푸른 빛으로 전달하는 서울시 블루라이트 캠페인이 서울시청사에서 시작되었다

“의료진 힘내세요” 블루라이트 밝힌 서울의 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에 대한 질병 방역 대책으로 한 번 더 한시적 사회적거리 두기를 하기 위하여 기간을 다시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연장했다. 강사로 일하고 있는 필자의 경우, 강의 날짜도 함께 연기되었다. 일하고 싶은데 일하지 못하니까 심적으로 답답하다. 하지만 마음이 힘들 때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을 생각하면 조금만 더 견뎌내보자는 생각이 든다. '공적마스크 양보하기' , '착한마스크 기부하기', '야외 외출 자제하기', '온라인 공부하기', '온라인 문화생활하기' 하면서 3개월 동안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벚꽃놀이와 여행을 가고 싶어도 무거운 방역복을 입고 일하는 의료진의 모습을 생각하고 많이 자제했다.  1월부터 3월까지 코로나19 질병 발생부터 지금까지, 정부, 기관들, 의료진과 온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 재난에 잘 대처하는 우리 국민들의 모습은 뿌듯함까지 느껴진다. 질병관리본부의 신뢰감 있는 대응과 함께 참여하는 의료진들에 감사하는 마음뿐이다. 마스크 문제 해결이나 사회적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국민들의 참여의식도 감탄스럽다. 국가 재난 상황에서도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현재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모습에 신뢰감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는 한시적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도 될 만큼 코로나19에 대한 대응하는 국민들의 질병관리가 체계화되었다. 외출을 하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걸어가더라도 1m 거리 유지를 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민 모두가 '영웅'이다. 서울시청 청사 외벽의 전등을 파랑 빛으로 켜놓은 블루라이트 ©이영남 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와 싸우며 불철주야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의료진들의 헌신을 감사하는 표현을 하기 위해 파란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의 협조를 받아서 시행한다. 의료진을 상징하는 푸른색 빛의 조명과 감사하는 메시지를 표시하는 것이다.  공공시설로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 중인 .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길어지면서 문화예술 시설들이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 문화생활 “이렇게 재미있었어?”

유튜브 등 주요 SNS 채널을 이용해 여러 공공기관들이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연장과 미술관 등의 기관에선 작품 홍보는 물론 새로운 채널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려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이 가운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 길어지면서 문화예술 기관들은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온라인 콘텐츠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공연과 전시를 실시간 중계 또는 녹화본으로 업로드하고, 지난 공연 영상 전막을 공개하는 등 양질의 콘텐츠가 매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 올라오고 있다. 서울시 문화예술 기관들의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콘텐츠,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 공부하며 듣는 클래식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의 클래식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클래식은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져 공연 관람도 망설이게 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의 클래식 이해를 돕기 위해 정기 공연에 앞서 교육프로그램인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이하 콘미공)’ 강좌를 진행해 왔다. 연초에 연말 강좌까지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에 힘입어, 작년 5월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콘미공’ 시리즈를 올리고 있다. 클래식음악 연구가와 칼럼리스트가 출연해 지휘자와 협연자, 작품의 구체적 내용을 설명하며, 중간 중간 연주 또는 공연 영상을 더해 이해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에 참여해, 지난 3월 13일에는 ‘서울시향 온라인 콘서트-영웅’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고, 4월 10일엔 ‘서울시립교향악단 온라인 스테이지’ 영상을 업로드해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담아낸 공연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업로드한 ‘서울시립교향악단 온라인 스테이지’ ▶서울시립교향악단 유튜브 바로가기 ▶서울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세종문화회관, 랜선...
서울미래유산 현판

100년 후 보물 ‘서울미래유산’ 아시나요?

세종문화회관은 서울미래유산 중 하나이다 ©김윤경 서울 거리를 자주 지나는 시민이라면 ‘서울 미래유산’ 이라는 현판이 낯설지만은 않을 것이다. 장충체육관, 남대문 지하보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역 광장, 세종문화회관 등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건축물에 '서울미래유산'이라는 현판이 달려있다. 막연히 중요한 시설이려니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정확히 알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인 서울미래유산현판과  최초의 지하보도를 알리기 위해 새롭게 보수한 남대문 지하보도©김윤경 미래 세대에 전해줄 유무형의 자산 서울미래유산은 한마디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익숙한 것이지만, 다음 세대에게 찬란한 보물이 될 수 있는 유•무형의 자산을 뜻한다. 즉,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공통의 기억 등 미래 세대에 전해줄 100년 후의 보물인 셈이다. 서울미래유산은 서울을 소재 또는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나 서울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기념물 위주로 선정되며, 서울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 되는 특색 있는 장소나 중요한 인물, 사건도 포함된다. 체부동 생활문화 지원센터(옛 체부동 교회)에 서울미래유산현판이 부착돼 있다 ©김윤경 이렇듯 서울미래유산은 서울을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만큼 중요하다.  처음에는 단지 특별한 장소만 서울미래유산이 되는 줄 알았는데, 유•무형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더더욱 흥미로웠다.  문화적 이야기, 문화적 인공물 또는 이들이 형성되는 물리적 배경까지 모두 서울미래유산에 속한다. 서울미래유산 선정 절차는? 취지대로 서울미래유산은 시민의 주도적인 의견을 반영한다.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나 SNS, 커뮤니티를 통해 상시 시민의 제안을 받고 있다. 서울미래유산 사이트(http://futureheritage.seoul.go.kr) 첫 화면 그렇다면 서울미래유산을 어떻게 선정이 되는 것일까. 일단 서울미래유산을 분기별로 선정한 후,  서울미래유산을 발...
'애니' 뮤지컬 무대 모습

연말 가족 뮤지컬 추천! 세종문화회관 ‘애니’

세종문화회관 로비의 뮤지컬 <애니> 포토존 ©조성희  “Tomorrow, Tomorrow 내일을 기다려~ 내 꿈을 펼칠 거야!“ 공연이 끝난 다음날에도 계속 입가를 맴도는 이 노래 덕분에 연말이 흥겨워졌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따스한 공연을 찾는다면 뮤지컬 <애니>를 추천한다. 뮤지컬 <애니> 배역 캐스팅 사진 ©조성희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송년 가족 뮤지컬 <애니>의 여섯 번째 시즌 공연이 12월 14일(토)부터 12월 29일(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캐스팅된 애니 역할에는 황예영, 최연우 양이 오디션에서 9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고 꿈 많은 '애니' 역할답게 자신감 있게 노래하고 춤추며 강아지 ‘샌디’와 함께 호흡을 잘 맞추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뮤지컬 <애니> 공연 커튼콜 모습 ©조성희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를 배경으로 고아원에서 생활하는 고아들의 힘들고 답답한 생활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애니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보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아원 탈출을 시도한다. 고아원의 원장 해니건은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면서 아이들을 괴롭히는 고약한 노처녀다. 우연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던 날, 고아원에 세계적인 갑부 올리버 워벅스의 개인 비서가 찾아온다. 워벅스의 집에서 성탄절을 함께 보낼 고아를 고르러 온 것인데, 마침 해니건의 사무실에서 벌을 받고 있던 애니가 비서 그레이스의 눈에 띈다. 해니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애니는 워벅스의 집에 크리스마스 손님으로 초대를 받게 되는 이야기로 진행이 된다.무엇보다 미스 해니건의 고약한 모습과 고아들의 모습이 무척 흥미로웠다. 미스 해니건 역할은 황석정 배우 공연을 보았는데 너무 리얼한 연기, 잠시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춤과 연기, 노래에 연신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를 했다. 지난 2006년 초연 이후 6번의 공연에 모두 참여한 박성훈 배우의 공연을 보았는데, 공연이 끝나고 난 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