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차 없는 주간` 포스터

서울 차 없는 1주일, 함께 만들어요

`서울시 차 없는 주간` 포스터 차가 멈추면 사람이 보인다. 서울시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 간 ‘서울 차 없는 주간’을 운영한다. 평소 편하다는 이유로 승용차를 선택했다면 9월 넷째 주만큼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해 보자. 서울시는 9월 21일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이 속한 9월 넷째 주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하며 자동차 이용 자제를 격려하고, 9월 25일 ‘서울 차 없는 날’에는 세종대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서울 차 없는 날’인 25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시청 앞) 1.1km 구간의 차량이 통제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거리를 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차 없는 날’ 10주년이 되는 해로,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중교통 이벤트, 서울 자전거 축제, EU 21개국 대사관 주관 사진전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시 신청사 서편에 설치되는 `차 없는 주간` 조형물 또한 도심 속 푸른잔디 체험, 녹색도시 트릭아트 포토존, 태양광 및 전기차 전시회, 희망나눔장터, 재활용 패션쇼, 바둑 다면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시민단체들도 조직위원회를 꾸리고 길거리 캠페인,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승용차 이용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에 앞장선다. 서울시내 7개 자치구도 자체적으로 차 없는 날 행사를 진행하며 동참한다. 평소 자동차로 가득했던 세종대로지만, ‘서울 차 없는 주간’만큼은 차 대신 사람에게 양보한 친환경 교통문화 거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차 없는 주간 일정 일 시 프로그램 9.19(월) ○ 상징 조형물 설치(신청사 서편에 설치, 1주일 간 운영) ○ 대중교통 이벤트 시작(T-Money이용자 추첨 하루 6명씩 일주일 동안 42명 최대 100만원 지원) ○ 승용차이용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고종대 중건 당시의 의정부 건물 배치도와 현재 세종대로를 오버랩한 모습(추정도)

경복궁 앞 ‘의정부 터’ 150년 만에 발굴

고종대 중건 당시의 의정부 건물 배치도와 현재 세종대로를 오버랩한 모습(추정도)일제강점기 때 훼손된 후 지금은 도로 아래 묻혀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된 조선시대 ‘의정부 터’의 옛 모습이 150년 만에 밝혀진다. 의정부는 1400년 정종(定宗)이 처음 설치한 이후 1907년 내각 신설로 폐지될 때까지 영의정·좌의정·우의정 등이 국왕을 보좌하며 국가 정사를 총괄하던 조선시대 최고 정치기구였다.서울시는 조선시대 신권(臣權)의 상징인 의정부가 있던 자리인 경복궁 앞 옛 육조거리 중앙관청터 1만 5,627.7㎡(세종로 76-14 일대)에 대한 첫 발굴조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 터(광화문 시민열린마당) 위치옛 육조거리는 의정부, 삼군부, 육조(이·호·예·병·형·공조)를 위시한 조선의 주요 중앙 관청들이 자리했던 서울의 핵심 가로였다. 일제강점기와 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육조대로 주요 관청터에 대형 고층건물들이 자리하면서 역사적 경관이 대부분 훼손됐다.하지만 의정부가 있던 자리는 여러 차례 공사가 진행됐어도 지하층과 중층 이상 건물 신축은 거의 없어 지하 유구 보존상태가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의정부 터는 광화문 시민열린마당과 관광버스 주차장, 도로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1890년 촬영한 육조대로의 사진 1908년 제작된 에 나타난 관아 위치 및 구조발굴조사는 종묘, 한양도성 등 서울의 중요 유적을 발굴한 바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수행하며,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약 14개월간 진행된다.서울시는 발굴조사 기간 동안 기존의 폐쇄적인 방식이 아닌 개방형 펜스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발굴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기적으로 ‘생생 설명회’를 개최해 발굴과정을 시민들에게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발굴조사에 앞서 (재)역사건축기술연구소와 작년 6월부터 1년여 간의 종합적인 학술연구(의정부터 정비 및 활용방안 종합학술연구)를 실시한 결과 의정부 터 발굴 기대감은 더 커졌다.시는 연구를 통해 의정부를 비...
세종대로 물놀이장

도심 속 피서지 ‘세종대로 물놀이장’ 추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세종대로에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8월 7일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며,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었던 도심 속 물놀이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작년보다 더 다채로운 물놀이 아이템을 갖추어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우선 세종문화회관 앞 세종대로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풀장 4개가 들어선다. 각각의 풀장에는 더욱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개의 워터슬라이드와 워터롤러, 미니보트 등도 함께 배치된다.또한 유아를 위한 2개의 미니풀장도 별도로 마련된다. 물놀이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에어터널을 설치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복합 장애물 게임도 준비돼 있다.특히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풀장마다 1명의 수상 전문 요원을 포함하여 총 28명의 물놀이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각 풀장 사이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인조 잔디를 깔아 잔디길을 조성하는 등 물놀이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찾아가는 체육관·거리 예술 공연 등 즐길 거리 풍성  이번 행사에는 총 13가지의 뉴스포츠를 지도자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도 운영된다. 뉴스포츠란 개인 또는 동료들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이다.이번에는 미니골프, 미니탁구, 볼로볼, 셔틀보드, 스포츠태킹, 테니스파트너, 토스볼, 플라잉디스크, 플로어컬, 한궁, 핸들러, 후끼야, 후크볼이 준비돼 있다.또한 신나는 물놀이장 분위기를 돋우어 줄 3팀의 거리 예술 공연도 준비 중이다. 편안한 음악부터 어깨가 들썩거릴 수 있는 밴드 공연 및 전문 DJ가 참여하는 흥겨운 공연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무더운 날씨에 시민들이 지치지 않도록 풀장 주변 잔디길 곳곳에 컬러풀 쿠션 의자와 그늘막 텐트, 파라솔 쉼터도 설치된다. 세종대로 차량 통제구간오전 9시~ 오후 6시 광화문 → 세종대로 사거리 교통통제 한편 ...
잔디길로 변신한 세종대로ⓒ뉴시스

즐길 준비 되셨나요? 도심 한복판 걷는 이색 체험

잔디길로 변신한 세종대로 도시를 걷는다는 건 참 매력적인 일입니다. 걸을 때 도시의 풍경을 제대로 읽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도시를 걷는다는 건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 오토바이, 그리고 남 갈 길은 배려하지 않고 오직 내 갈 길만 가는 사람까지... 조심해야 되니까요. 서울시가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7일을 시작으로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550m 구간이 차 없는 ‘보행자 천국’으로 변신하는데요, 앞만 보며 바쁘게 걸었던 성난 걸음은 잠시 멈추고,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발맘발맘 걷는 기분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17일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1·3주 일요일마다 매달 새로운 주제, 다채로운 콘텐츠의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4월 주제인 ‘걷자, 서울’을 시작으로 ‘가족나들이 축제(5월)’, ‘젊음의 문화마당(6월)’, ‘여름 물놀이(8월)’, ‘신명나는 전통문화(9월)’, ‘함께하는 가을(10월)’ 등 혹서기인 7월을 제외하고 매달 운영됩니다. (☞ 월별 일정 및 콘셉트 보기) 첫째 주에는 거리공연을 비롯한 시민주도형 참여행사가 주를 이루고, 셋째 주에는 광화문광장 장터, 외국인벼룩시장 등 장터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17일 첫 행사에서는 ‘걷자, 서울’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보행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우선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가 ‘특별한 산책길’로 변신합니다. 낙엽길, 흙길, 잔디길 등 다채로운 서울의 길이 이어지며, 길 주변으로 피아노도 설치돼 누구나 길을 걸으며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이 시민들의 체형을 분석하고 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자세를 교정해주는 ‘걷기 테라피’와 뒤로 걷기, 2인3 각 걷기, 네발로 걷기 등 이색 걷기를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건강 정보와...
지난 20일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재사용 나눔장터` ⓒ연합뉴스

[포토] 세종대로에 ‘차 없던 날’

지난 20일 `서울 차 없는 날` 행사가 열렸던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지난 20일, ‘2015 서울 차 없는 날’을 맞아 평소 자동차로 가득했던 세종대로에 차 대신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공연이 채워졌습니다. 중고물품 장터와 ‘1000인 나눔바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로 한복판을 누비며 차 없는 즐거움을 만끽하셨는데요. 이날 확 트인 세종대로의 현장 표정들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20일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재사용 나눔장터` 지난 20일,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00인이 각계각층의 참가자 1,000명과 다면 거리대국을 펼쳤다 지난 20일,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00인이 각계각층의 참가자 1,000명과 다면 거리대국을 펼쳤다 지난 20일,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이 세종대로를 출발하고 있다 20일 오전, 세종로공원에서 열린 ‘한국기원 나눔바둑’ 행사 현장에서 가수 김장훈(오른쪽 부터 시계 반대방향)과 김지석 9단, 조훈현 9단, 최정 6단,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 박원순 서울시장이 바둑을 두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차 없는 날` 기념 퍼레이드가 열린 광화문광장 지난 20일, `서울 차 없는 날` 기념 퍼레이드가 열린 광화문광장 ...
서울 차 없는 날ⓒ뉴시스

‘차’ 없는 세종대로 한복판을 걸어보세요

서울 차 없는 날 9월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시청 앞) 1.1km 구간에 차가 사라집니다. 서울시는 이날 세종대로에서 ‘여유로운, 마음이 숨쉬는, 눈이 숨쉬는 서울路(로)’를 테마로 ‘2015년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5년 서울 차 없는 날 조직위원회’가 담당했습니다. 전시역, 체험역, 문화역, 환경역, 힐링역 등 테마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5년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는 전시역, 문화역, 체험역, 환경역, 힐링역 등 크게 5개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체험, 에너지 절약, 재활용 만들기, 건강 관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습니다. 세종대로 구간 교통통제(06:00~18:00) 광화문삼거리∼세종로사거리 세종로사거리∼시청 앞 ■ 전시역- 광화문 재사용 나눔장터- 청년 희망장터- 자활장터- 서울풍물시장- 서울 농부의 시장- 외국인 벼룩시장- 1000인 나눔바둑 ■ 문화역- 독도는 우리땅! 플래쉬 몹 공연- 우리역사 바로 알리기- 시가 열리는 나무- 단무도 시범 등 시민공연- 사물놀이 공연- 추억파파라치 ■ 체험역- 재난, 재해, 소방구급 체험- 교통안전 체험 및 교육- 친환경운전 가상체험관- 3D프린터 체험 및 전시활동-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이색자전거 체험- 다양한 탈거리 체험- 트라이비키, 전동휠 등 전시·체험 ■ 환경역-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생활속 CO2 줄이기 실천운동- 지구를 살리는 CO2 다이어트- EM비누(유용미생물비누) 만들기 ■ 힐링역- 러브핸즈(손힐링)- 두뇌힐링 솔라바디- 나라사랑 국학기공 전시역에서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광화문 재활용 나눔장터’, 볼거리‧먹거리가 다양한 ‘서울풍물시장’, 외국인 주민들이 마련한 ‘외국인벼룩시장’, 프로바둑기사와 함께하는 ‘1000인 나눔바둑 프...
설계공모

세종대로 일대 ‘역사문화공간’ 직접 만들어주세요

서울시가 철거된 (구)국세청 별관 지상, 지하 공간을 포함해 이 일대 덕수궁~시청~서울광장~세종대로 지하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입체적 공간구성 마스터플랜을 설계 공모합니다. 시는 앞서 지난 두 달간 서울지방국세청 남대문 별관을 철거하고, 78년 간 가려져 있던 로마네스크 양식의 중후한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풍경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공모 참여자는 이 일대에 대한 종합적 미래 청사진과 함께 국세청 별관에 대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면 됩니다. 또, 장기 마스터플랜엔 (구)국세청 별관 지하 공간을 서울시청 지하와 시민공간인 시민청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인근 지하와도 연결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또, 역사적 장소성 회복과 미래적 활용, 지상과 지하의 적극적인 연계, 존치 구조물에 대한 창의적 제안을 담아야 합니다. 공모접수는 국내외 건축, 조경 및 도시설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모두 참여 가능하며, 공동 응모도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세종대로 역사문화공간 설계공모’ 홈페이지(sejongdaero.org)에서 27일 중 설계지침을 배포하고 9월 24일까지 참가등록을 받습니다. 접수마감은 9월 25일까지입니다. 심사결과는 10월 6일에 발표하며, 1등 작품 설계자에게는 실시설계권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2등과 3등(각 1작품 씩), 가작(10작품 이내)으로 선정된 작품 설계자에게는 각각 4천만 원, 2천만 원, 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설계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02-2133-7629)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서울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자가 선정되면 올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초에 공사를 착공하고 연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구)국세청 별관은 조선왕조에서 근현대에 이르는 시간동안 중요한 사건들이 중첩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라며, “이곳을 역사문화특화 거점시설로 조성하고 주변 역사자원 및 공공시설과 연계해 세종대로 일대 역사성을 강화하겠다...
조감도

국세청 별관 철거…세종대로 일대 역사성 회복

조감도 서울시 발표 덕수궁 옆에 자리한 서울지방국세청 남대문 별관(이하 국세청 별관)이 78년 만에 철거됩니다. 서울시는 국세청 별관을 철거하여 세종대로 일대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근대 서울의 풍경을 복원키로 했습니다. 국세청 별관은 1937년 일제가 조선총독부 체신국 청사(당시 건물명 조선체신사업회관)로 지은 건물로, 구・신관(부지면적 1,088.㎡)으로 이뤄졌습니다. 체신부 청사 건물이 들어선 곳은 고종의 후궁이자 영친왕의 생모인 귀비 엄씨의 사당이었던 덕안궁 터로, 당시 체신국 청사 건물엔 체신박물관, 보험건강상담소와 함께 체신관계자들의 복지・휴식 공간이 있었습니다. 특히 최상층인 4층엔 숙박실(다다미방과 양식 침실)을 마련해 덕수궁을 내려다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고종은 대한제국 선포와 함께 도시개조사업을 실시, 백성과 그들의 뜻이 모이는 장소로 덕수궁 주변지역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이는 경복궁과 덕수궁을 잇는 도로와 소공로를 개설하고 을지로와 숭례문, 돈의문, 소의문을 잇는 길들을 정비하는 내용의 사업이었습니다. 이후 3.1독립만세운동과 4.19혁명, 6월 항쟁 등 민족의 자주독립과 민주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역사적 배경이 됐으며 2002 한일월드컵 등을 거치면서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으는 대표적 장소가 됐습니다. 사업계획구상(안) 시는 건물자리에 지상부는 이 터의 역사적 가치를 살린 역사문화광장을 조성하고, 지하부는 기존 지하실을 재활용하여 주변 지역과 연계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 지하 공간은 서울시청 지하와 시민공간인 시민청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인근 지하와도 연결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토록 할 예정입니다.  건물은 철거하되 일부는 서울시민과 함께 과거의 역사를 기억・회상하는 공간으로 재생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조선총독부 체신국 청사 건물은 해방 이후 대규모 증개축 과정에서 건물내부 골격이 철거·변형되었고, 1980년엔 태평로 확장으로 도로에 접한 전면부가 잘려나가면서 건축물 원형이 훼손돼 근대 ...
세종대로

[영상] 차가 쌩쌩~ 세종대로를 걷자고?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가 지난 15일 올 들어 처음 운영됐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550m) 도로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진행되는 행사인데요. 혹서기(7월)를 제외하고 3월~10월 1·3주 일요일마다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 졌습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세종대로 강추합니다! ☞ 기사 보기...
세종로ⓒ 뉴시스

[1년 전 오늘, 서울엔?] 세종대로는 ‘보행자천국’

1년 전 오늘, 서울에서 일어났던 일을 소개하는 코너로서, 1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세종대로를 걷자, 즐기자!(자세히 보기 ☞ 클릭) 도로 한복판 맘껏 걸어볼 수 있는 기회!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가 1년 전 오늘에도, 시민 여러분들께 소개됐네요.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작년 한 해(3~10월) 동안 총 9회(혹서·혹한기 제외)가 운영됐고, 거리공연․나눔장터․시티피크닉 등 시민 참여 행사에 40만 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즐겨 명실공히 서울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올해도 3월 15일, 2015년 첫 번째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청계천로까지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채로운 도심 속 걷기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특히 시는 지난해 가족·연인할 것 없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색자전거 ▲버블슈트 ▲버블쇼 등의 체험과 ▲장덕철(대중가요) ▲채운(포크) ▲밀크티(인디밴드) 등 많은 관람객을 모았던 거리공연밴드를 고정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평소 차를 타고 다닐 때에는 몰랐던 도심의 매력을 이번 일요일에 제대로 느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