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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사러 가락시장 가자!

가락시장 소매가격을 기준으로, 올해 4인 가족의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18만 6,010원으로 지난해 17만 2,950원보다 7.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년에 비해 상승폭이 크지 않지만, 설날 집중 수요로 수급 불균형이 예상되는 설 성수품의 가격이 뛸 것에 대비하여, 서울시가 가락시장으로 출하하는 설 성수품에 대한 공급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설 성수품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 서울시는 어제(1.11)부터 오는 21일(토)까지 가락시장에 성수품을 출하하는 출하자를 대상으로 출하 장려금과 차량운송비 등 1억 2천만 원 특별 지원을 한다. 이를 통해 성수품 공급량을 늘림으로써 농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킬 방침이다. 특별지원 성수품은 사과, 배, 단감, 밤, 대추 등 5개 품목이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하루 평균 공급물량이 서울시 3개년 1일 평균인 3,000톤보다 10% 이상 증가한 일평균 3,300톤 정도가 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설 명절에 수요가 가장 많은 사과, 배 등 설 성수품 5개 품목을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출하자에게는 기존 지원 기준보다 0.15%를 추가해 거래금액의 총 0.6%를 출하 장려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도매시장법인별로 3개년 평균의 110% 물량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출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8개 자치구는 설 명절 지역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각각 운영하여, 농·수·축협 등 생산자 단체의 매장 및 직판장 성수품 할인판매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농수축산물 및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가격담합이나 과다인상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도 점검에 들어간다. 농·수·축산물 점검 대상인 쌀, 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등 총 16종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련 점검 대상인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이용료, 삼겹살(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