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아트홀, 성수도서관 등이 들어선 ‘성수문화복지회관’ 건물 외관

성동구의 자랑, 새로 생긴 ‘성수책마루’를 소개합니다

성수아트홀, 성수도서관 등이 들어선 ‘성수문화복지회관’ 건물 외관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 있는 ‘성수책마루’가 지난 3월 22일 개관 후 기자가 직접 체험해보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성수아트홀은 2012년 개관해서 문화공간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그 아래층에 성수책마루까지 오픈해 더 기대가 컸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일과 삶의 균형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면서 살아가고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가를 즐기고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문화를 체험하고 힐링하는 공간이 필요하다. 성수아트홀과 연계성을 높인 문화공간 ‘성수책마루’ 이런 삶의 변화에 맞춰 도서관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성수책마루’는 공공기관 문화시설 빈 공간을 활용한 책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성수책마루’를 찾은 한 초등학생은 ‘‘집에선 자꾸 게임을 하게 되는데, 여기엔  1인 공간이 있어 책을 읽을 때 집중할 수 있어 좋다’’면서  ‘‘거의 매일 들르고 있다’’고 소감을 말한다.  한 초등학생이 개인 공간에서 책을 보고 있다(좌) 1인 문화공간들(우) 또 어르신 한 분한테 성수아트홀 건물 완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여쭤봤더니, 이 건물이 들어설 때 주민 반대도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훌륭한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으니 오히려 ‘‘이런 공간이 진작 생겼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말하는 분도 있다고 했다. 기증도서열람실 성수아트홀 복합 공간을 알아봤다. 7층 성수도서관, 4~6층에 성수사회복지관, 2~3층 성수아트홀, 1층에 성동재활의원이 입주해 있다. 인근 경동초, 경일초, 경일중고, 성수중고 학생들의 문화공간 접근성이 아주 좋다.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로도 어르신 공간을 개방하고 있어 다용도 공간 활용이 기대된다. 또 성수동 인근에는 서울숲이 있어 문화와 예술과 복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동네라고 자랑할 만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담소를 나누고,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 ■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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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상 받은 명품 건물, 구경가볼까?

서울시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한 <2013 서울건축문화제>가 시민참여 행사 중 하나로 '건축문화투어'를 마련했다. 10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지난 9월 27일 선착순 모집을 통해 시민 30여 명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5일, 그 첫 번째 투어인 '제31회 서울시건축상 수상작' 코스에, 시민기자도 동행하였다. 투어는 '진관사 역사관'(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대상), '서울시립대 선벽원'(최우수상), '성수문화복지회관'(최우수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연에 동화되는 템플스테이 한옥" 북한산 국립공원 맨 끝자락에 위치한 '진관사'는 서울 4대 명찰(名刹) 중 하나로, 고려 제8대 왕인 현종이 1011년에 지은 천년역사의 사찰이다. 또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이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궁궐에서 벗어나, 한글을 연구했던 사찰이었다. 이처럼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이 최근 민간에 개방되면서, 시민과 교류하는 '템플스테이' 전용 시설을 마련해야 했다. 무엇보다 진관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건축물이어야 했다. 설계를 맡았던 한옥 전문가인 조정구(구가도시건축 대표) 건축가는 환경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형식의 사찰건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진관사 역사관'을 완성시켰다. "사찰은 숭유억불(崇儒抑佛)정책에 의해 대부분 산에 위치해 있고, 더욱이 산이라는 장소의 특성은 여러 규제가 따릅니다. 이 때문에 역사와 시간적인 환경을 훼손하면서 건물이 들어선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물을 지을 것인가를 두고 고민한 끝에, 기존 전각과 풍경, 주변 산과 계곡에 어울리면서도 자연에 개방적인 형태를 작업하였습니다." 설명을 마친 조대표는 참가자를 역사관으로 안내했다. 사찰 맞은편에 위치한 돌다리 '세심교(洗心橋)'를 건너, 숲과 계곡에서 왼편으로 팔작지붕을 한 다양한 크기의 한옥 네 채가 참가자들을 반겼다. 규모가 가장 큰 한옥(함월당)부터 중간(공덕원)에 이어, 작은 한옥(효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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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는 바로 여기!

■ 2013 서울건축문화제(Seoul Architecture Festival 2013)  • 행사기간: 2013년 10월 21일 (월) ~ 27일 (일), 7일간  • 행사장소: 서울시청 신청사 및 광장  • 대상: 일반시민, 학생, 관광객, 건축 관련자, 국내외 건축 관련 기업 및 단체  • 주요행사: 공모, 전시, 개막행사,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  • 문의: 건축기획과 02-2133-7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