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1번출구에 위치한 성수동 수제화 타운

요즘 뜨고 있는 성수동 수제화 거리를 아시나요?

성수역 1번출구에 위치한 성수동 수제화 타운 얼마 후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이 다가온다. 지금 들으면 소설 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옛날에는 명절 때 고무신 한 켤레만 선물 받으면 모든 것을 다 얻은 듯 설레던 시절이 있었다. 그 후 좀 발전 하여 운동화가 등장 하고, 요즘은 본인 개성과 취향에 맞는 패션구두도 등장했다. 수십 년 간 수제화만을 고집하는 성수동 수제화타운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 1번 출구에 위치한 곳이다.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는 이곳에는 성수 수제화타운 공동매장(SSST, Splendid Stylish Shoe Trend)이 들어서 있다. 보기에도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현장에 가보니 대형 구두 모양을 딴 조각상이 눈길을 끈다. 쇼윈도 안에는 예쁜 구두들이 가지런히 줄을 서 있다. 신발들도 예사롭지 않다. 자그마한 인형 신발, 손바닥 보다 작은 아기 신발 ,반질반질 윤이 나는 남성용 구두와 각이 잘 잡힌 여성 구두를 보니 수제화 방식이 아니었다면 도저히 제작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장은 1매장, 2매장으로 나뉘어 자리하고 있는데, 양쪽을 서로 바라보고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신발을 비교하며 구매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백화점이나 일반 유통에서 취급하는 곳 못지않게 신발 디자인이 고급스러운데도, 가격대가 꽤 저렴하다. 수제화인데도 값이 싼 이유는 직접 현장에서 제작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방식 덕분이다. 이것이 바로 성수동 수제화의 가격, 품질의 노하우다. 천연 가죽을 소재로 만드는 매장은 주문 후 제작을 하는 방식이었고, 웬만한 수선도 외주에 맡기지 않고 바로 현장에서 서비스가 가능했다. 또, 수제화를 만드는 연장과 도구를 감상할 수 있는 사진들도 매장 안에 전시되어 있어, 수제화 제작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어준다. 수제화 제작과정과 연장을 촬영한 사진이 매장에 걸려있다 성수동 수제화타운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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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세계적인 구두천국으로 바뀐다

성수동 수제화 공동브랜드 '프롬에스에스(fromSS)' 성수역에 문 열어 성수동 수제화 공동브랜드가 내세운 '수제화 성수매장'이 2호선 성수역 외부에 문을 열고, 성수역은 구두 관련 전시·체험관·갤러리 등이 있는 '구두테마역'으로 조성된다. 또 역 밖엔 구두를 상징하는 조형물 '고양이의 빨간 꿈'을 설치해 성수역하면 '구두'가 바로 떠오르도록 랜드마크화 한다. 성수동은 서울 구두제조업의 대부분이 밀집된 국내 최대 제화 산업 집적지이자 특성화지역으로 성수역을 중심으로 남녀수제화 완제품 생산업체 300여 곳과 중간가공·원부자재유통업체 각각 100여 곳 등 500여 곳이 넘는 수제화 관련업체가 밀집해 국내 고급 수제화 산업을 이끌고 있다. 먼저 2호선 성수역 1층 하부 교각에 7곳의 박스숍을 설치, '수제화 성수매장'으로 활용한다. 이 '수제화 성수매장'은 성동구청이 인증하고 선정한 성수동 수제화 브랜드인 '프롬에스에스(fromSS)'라는 브랜드로 남성화, 여성화, 스니커즈 등 맞춤‧명장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성수역 2층은 구두테마역 슈스팟 성수로 조성, 수제화 전시/홍보/체험공간 마련 성수역은 구두테마역 '슈스팟 성수(SHOESPOT SEONGSU)'로 조성한다. 구두테마역은 성수역사 내 2층 1,4번 출구방향 공간과 3층 지하철 승강장 공간 일부를 활용하며 이곳은 성수동 수제화 산업의 가치를 확산·홍보하고 수제화 산업지역의 정체성 확립, 성수동 수제화 핵심마케팅 거점 마련과 자긍심 고취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곳에선 성수동 수제화산업 지역 맵과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수제화 역사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구두지움' ▴성수동의 사람, 공간, 시간을 소개하는 '슈다츠' ▴수제화 제작공정과 구두제작 작업실 모습을 재현한 '구두장인 공방' ▴성수동 수제화와 함께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는 '다빈치구두'의 4개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12일(목)~15일(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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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구두, 누가 만들었을까?

신데렐라가 백설공주보다 아름다운 이유, 유리구두 때문은 아닐까? 그만큼 구두는 패션의 완성을 의미한다. 구두디자인 세계에 신데렐라처럼 등장한 신진 구두디자이너들과 이들에게 꼭 맞는 유리구두를 선물한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을 이현정 시민기자가 만나봤다. 얼마 전 특별한 디자인공모전이 열렸다. 신진 구두디자이너들과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이 함께하는 '제3회 롯데백화점 서울디자인재단 구두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에선 흔치 않은 구두디자인 공모전으로 구두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에겐 가뭄의 단비와 같은 행사이기도 하다. 공모전을 통해 '꿈의 구두'를 만들어낸 영광의 수상자들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꿈의 구두를 신고 꿈을 찾아 떠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가을/겨울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너무 디자인이나 스타일만 고려한 작품보다는 실제로 제가 일반 매장에서 사 신을만한 구두를 디자인해보자 했던 거죠. 그러다보니 무난한 색상과 소재 조합은 물론 실용적인 디테일 부분까지 신경 썼습니다. 예를 들어 탈부착 가능한 고리를 사용하여 로프(rope) 디테일을 원할 때마다 탈부착하거나 다른 악세사리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게끔 디자인하고, 신고 벗기가 편하게 안쪽에 지퍼를 달았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고려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요즘 여성들에게서 느껴지는 파워풀하고 개성이 강한 여전사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제3회 롯데백화점 서울디자인재단 구두디자인공모전'에서 롯데백화점대표이사상(대상)을 받은 신예 디자이너 김데보라 씨(20)의 설명이다. 그녀의 수상작, 워리어 가디스(warrior godess)는 당당한 현대 여성의 이미지에 걸맞게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구두였다. 시민선호도, 구두전문가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이다. 하지만 정작 김데보라 씨 본인은 대중적인 스타일 보다는 남다른 느낌의 화려한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한다. 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킨, 구두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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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선택한 특별한 구두는?

얼마 전 특별한 디자인공모전이 열렸다. 신진 구두디자이너들과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이 함께하는 '제3회 롯데백화점 서울디자인재단 구두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에선 흔치 않은 구두디자인 공모전으로 구두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에겐 가뭄의 단비와 같은 행사이기도 하다. 신진디자이너들의 꿈이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의 기술과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구두디자인공모전, 그 수상자들을 만나보았다. 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구두라 더 특별해요 지난 여름, 광화문광장, 홍대 걷고싶은거리,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는 이색적인 공개 투표가 진행되었다. '제3회 롯데백화점 서울디자인재단 구두디자인공모전'에 응모한 총 550여 디자인작품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24개 작품에 대한 시민선호도 투표가 진행된 것. 예선을 통과한 구두디자인은 성수동 수제화 장인의 손을 거쳐 실물로 제작, 시민들이 직접 보고 맘에 드는 구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민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구두는 서울시장상 수상작인 '미스테리우스 로맨틱 펌프스'. 신비스런 푸른 색감에 우아한 장식이 돋보이는 구두를 만든 이는 신진디자이너 전한나 씨와 4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구두제작자 실비제화 구두 장인들이다. "국내에서 유일무이하게 개최하는 가장 큰 구두디자인 공모전이라 처음 참가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았던 거 같아요. 투표하는 날, 살짝 가서 봤는데, 반응이 좋아서 솔직히 좀 많이 놀랐어요. 어떤 시민분이 '저 파란색 구두 예쁘다!' 그러시는데, 정말 손이라도 잡아드리고 싶더라고요." 전한나 씨는 1차 예선만 통과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출품한 터라, 생각지 못했던 시민들 호응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고 한다. 실비제화 이종천 씨 또한, 시민들 호응을 처음 접해봐서 무척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진 디자이너의 열정과 수제화 장인의 섬세함으로 완성된 특별한 구두 "옷은 내 몸에 조금 안 맞아도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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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장인들의 협동조합 만들기

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다양한 협동조합들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 한국성수동수제화협동조합을 찾아가 보았다. 협동조합 설립과 지난 몇 달간 운영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생산자 협동조합의 설립을 위해 어떤 준비하고,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효율적인 구성과 합리적인 경영으로 안정적인 조합을 설계하자 "처음부터 협동조합을 만들어야겠다해서 시작한 것이 아니었어요. 일을 하다 보니 자체적으로 마케팅이나 제작 등을 소화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각자 역할을 분담해 힘을 합쳐보면 어떻겠냐는 말이 나왔죠. 마침 협동조합 기사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살펴보니 취지가 맞고 그 틀을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한국성수동수제화협동조합 이사장 박경진씨의 설명을 듣자니, 성수동 수제화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는 신문기사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저가의 중국제품에 밀려 자체 판로를 잃고 하청업체로 전락한 영세공장들 얘기며, 유명브랜드 회사의 납품 단가 후려치기 등으로 경영난이 심각하다는 기사며, 한때 잘 나가던 구두공들의 수임도 예전만 못해졌다는 기사까지... 한국 성수동 수제화협동조합의 조합원의 수는 7명. 적은 수의 인원지만 수제화 제조공장 사장은 물론이고 내피 ․ 원단 등 원부자재 수입자나 MD, 디자이너 등이 함께 일 하고 있다. 제품기획과 디자인, 자재 수입에서 생산까지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전문인력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효율적인 구성인 듯싶다. "함께 구성되어 있으니 예산도 절감할 수 있고 각자 역할을 하며 서로 보완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큽니다. 제조 부문에선 상당히 이상적인 구성이라고 하더군요." 협동조합은 안정적인 자금력을 확보한 큰 기업들과 달리,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출자금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신생협동조합의 경우, 사업이 안정화되기까지 마냥 버텨 낼 막강한 자금력까지는 확보되어 있지 않다는 얘기다. 모든 사업이 그렇듯 협동조합도 어느 정도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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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구두산업 중심지로 키운다

내년부터는 공장과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만든 '성수동 산(産) 구두'가 개발될 예정이다. 또 2호선 성수역은 공동매장, 구두벤치, 구두 포토존 등이 설치된 구두 테마역으로 조성된다. 대형 빨간 구두와 같은 구두테마상징물이 역 외부에 설치되는가 하면 구두 비즈니스 네트워킹데이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서울 구두제조업의 약 40%가 밀집된 국내 최대 제화산업 집적지이자 특성화 지역이면서도 제화기술 단절위기에 직면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을 자생력을 갖춘 구두 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준공업지역인 성수동은 구두제조 관련업체 약 600개, 약 6,000여 명의 종사자가 밀집돼 있는 국내 최대 구두산업 집적지이지만, 이들의 70%가 백화점에 납품하는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하청업체이고, 나머지 소규모 생산 업체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전반적으로 자생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구두산업은 100% 기계 제작이 불가능해 사람의 손이 갈 수밖에 없음에도 현재 성수동에는 50대~60대 고령 장인들이 대부분이어서 구두산업의 명맥을 이을 젊은이들이 흔치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는 4개 분야 17개 핵심 사업으로 구성된「서울시 성수동 구두 제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구두 디자인 기획·개발부터 제작, 판매,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2년간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을 시민 생활 및 지역 공동체와 접목하는 첫 사업으로, 디자인사업을 주축으로 지역 중심 산업을 육성하여 낙후한 상권을 부활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 성수동 구두 제화산업 활성화 방안」4개 분야는 ▴디자인 ▴제작 ▴판매 ▴지역마케팅으로, 이 중 슈즈 공동개발 프로젝트, 구두 비즈니스 네트워킹데이, 구두테마상징물, 구두테마역 조성 등 디자인 및 마케팅 분야 사업에 무게를 두고 추진된다. 영세한 구두공장·장인과 디자이너 협업해 구두 제작 '슈즈 공동개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