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지기를 이용하여 몰래카메라 여부를 점검하는 여성안심보안관

여성안심보안관 밀착 동행기 “몰카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최근 경남 김해와 창녕에서 현직 교사가 여자 화장실에 설치한 불법 촬영 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큰 파장을 빚었다. 이에 서울시와 지자체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여성안심보안관' 사업이 대표적이다. '여성안심보안관'이란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보안관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로 붙여졌다. 여성안심보안관들은 주기적으로 각종 시설과 기관의 여성 화장실을 순찰하며 위장형 카메라가 있는지 점검한다. 현재 약 60여 명의 여성안심보안관이 서울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도봉구를 관할하고 있는 여성안심보안관의 활동 현장을 취재했다. 몰래카메라 여부를 점검하는 여성안심보안관 ©강사랑 여성안심보안관은 통상 2인 1조로 활동하며 공공기관과 개방형 민간건물 화장실을 순찰하며 몰래카메라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당일 점검 구역은 도봉구청과 도봉구민회관, 그리고 다수의 민간건물 화장실이었다. 첫 점검 장소에서 만난 여성안심보안관들은 각종 장비와 점검을 알리는 안내판 등 준비물만 한 짐이었다. 본격적인 점검을 진행하기 전 장비 작동 원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었다. 도봉구 김 보안관은 "이건 몰래카메라 렌즈를 감지하는 렌즈탐지기에요. 렌즈를 감지하면 불빛이 환하게 들어오지요. 또 이건 전자파 탐지기인데, 전자파가 흐르는 곳에 갖다 대면 불빛이 모두 켜집니다" 라고 설명했다. 장비를 작동시킨 후 곧바로 구청 화장실 점검 작업에 들어갔다. 몰래카메라 렌즈를 감지하는 렌즈탐지기 ©강사랑 김 보안관은 전자파 탐지기를 양변기와 물탱크 주변, 휴지걸이, 휴지통 등 카메라가 있을 법한 곳에 꼼꼼하게 갖다 대었다. 또 다른 보안관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천장 환풍기 등 화장실 내부 곳곳을 수색했다. 전자파를 감지하면 불빛이 모두 켜지면서 경보를 울리는데, 비데가 설치되어 있는 양변기를 수색할 경우 정상적으로 빨간불이 켜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탐지기로 검색을 마친 후에는 육안으로 재차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김 보안관은 “육...
On! Seoul Safe(온서울세이프) 사이트 내 ‘찾아가는 지지동반자’

디지털성범죄 종합지원 플랫폼 ‘On Seoul Safe’ 오픈

On! Seoul Safe(온서울세이프) 사이트 내 ‘찾아가는 지지동반자’ 서울시가 서울 거주 여성 3,67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첫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2명 중 1명(43%)은 직‧간접적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불법촬영은 물론 메신저‧SNS를 통한 디지털성범죄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강력한 예방‧지원 대책 'On Seoul Safe(온 서울 세이프)'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합니다. 피해 대응방법 및 상담 등 모든 정보를 연계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하고, 초‧중학생 예방교육과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지지하는 공익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전방위로 지원에 나섭니다. 수사, 법률 지원, 심리상담 제공 ‘온 서울 세이프’ 오픈, 디지털 민주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등 서울시가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한국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 등 4개 단체와 함께 'On Seoul Saf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On Seoul Safe 프로젝트’는 ①디지털 성범죄 피해 종합지원 온라인 플랫폼 ‘On! Seoul Safe(온 서울 세이프)’ 운영 ②‘디지털 민주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③디지털 성범죄 예방 ‘아이두 공익 캠페인’ ④초‧중학생 예방교육 ⑤디지털 성범죄 피해 ‘찾아가는 지지동반자’ 운영, 5가지를 골자로 한다. On! Seoul Safe(온 서울 세이프) 온라인 플랫폼 첫째, ‘On! Seoul Safe(온 서울 세이프)’(www.seoulcitizen.kr)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담은 물론, 피해대응 정보와 지원방안 안내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둘째, ‘디지털 민주시민’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포털, SNS, 커뮤니티 상 디지털 성범죄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신고해 그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10월 753명을 선발해 사전교육...